[화제의 점포] 위쿡, 프리미엄 식(食)문화 이끌어갈 브랜드 선보인다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식품관에 고급 식자재 요리 판매하는 ‘아야(AYA)’ 매장 1호점 오픈

위쿡(㈜심플프로젝트컴퍼니)이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식품관에 엠에스티 코퍼레이션과 함께 선보인 프리미엄 식(食)문화 브랜드 ‘아야(AYA)’의 정식 매장을 오픈했다.

 

‘아야’는 프리미엄 식자재 공급 및 제조 기술을 가진 엠에스티 코퍼레이션의 역량에 위쿡의 F&B 시장 트렌드 분석과 마케팅 솔루션을 결합해 탄생한 프리미엄 식품 브랜드다.

 

셰프가 만든 병조림 메뉴, 와인 안주 요리 등

쉽고 편리하게 즐길 수 있는 프리미엄 제품 눈길

 

위쿡은 간편한 조리법을 추구하지만 맛과 고급스러움도 중시하는 소비자의 편리미엄(편리함+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에 주목해 프리미엄 그 이상의 미식 경험을 선사하는 ‘아야’의 브랜드 컨셉과 방향성을 구체화했다.

엠에스티 코퍼레이션은 ‘아야’를 통해 집에서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프리미엄 식재료의 맛과 품질을 구현한 제품을 개발했다.

 

위쿡은 ‘아야’와 같이 ▲애슬레저 족을 위한 샐러드 브랜드 ‘언더라인’ ▲맵덕후들의 매운 음식 플랫폼 ‘맵데이’ 등 다변화된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F&B 브랜드를 발굴해 소비자들에게는 다양한 식문화 경험을, 푸드 스타트업에게는 실질적인 성장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아야’의 대표 메뉴는 문어 엔쵸비, 굴 올리브, 우니버터 등의 와인 안주 요리와 가이세키 방식으로 조리된 조림류, 고급 스시야 풍의 아나고 덮밥, 동백면으로 만든 파스타 등이다. 특히 병조림 메뉴는 프렌치 및 일식 조리법을 활용해 제작되어 고급 레스토랑에서만 맛볼 수 있던 메뉴를 집에서도 쉽고 편리하게 경험할 수 있다.

 

위쿡은 추후 ‘아야’ 매장에서 삼겹살, 목살, 상등심 등 특허 받은 빙장 숙성 기술로 만든 빙장 숙성육 3종도 선보일 계획이다. 빙장 숙성이란 건조하고 눈이 많이 내리는 일본의 군마현에서 시작된 숙성 기술이다. ‘아야’의 빙장 숙성육은 제주산 돼지를 20일간 빙장 숙성하여 지방이 쫀득하고 육질에 단맛이 도는 것이 특징이다.

 

위쿡 김기웅 대표는 “다양한 고급 식재료와 메뉴를 편리하게 즐기고 싶어 하는 소비자들의 편리미엄 니즈를 고려해 엠에스티 코퍼레이션과 함께 프리미엄 미식 경험을 제공하는 ‘아야’ 브랜드를 소개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위쿡은 소비자들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과 취향을 반영한 F&B 브랜드를 지속 발굴해 시장에 소개하고 이들 브랜드와 동반 성장하기 위해 메뉴 개발부터 유통, 브랜딩, 마케팅 컨설팅 등 전방위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위쿡은 ‘아야’의 정식 매장 오픈에 앞서 지난 2주간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에서 ‘아야’와 와인웍스의 콜라보레이션 팝업 행사를 진행했다. ‘아야’는 팝업스토어를 통해 일식 및 프렌치 셰프가 직접 프리미엄 식재료로 만든 와인 안주 요리를 선보여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미식 경험을 선사한 바 있다.


푸드&라이프

더보기
안성재 하이볼, 서울우유 디저트! GS25가 뽑은 ‘2025년 히트상품 TOP 7’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2025년 한 해 동안 메가히트 상품을 연이어 선보이며 ‘2025 GS25 히트상품 TOP 7’을 발표했다. 올해 GS25의 메가히트 상품으로는 △얼박사 △안성재 소비뇽레몬블랑하이볼 △서울우유 우유크림모찌롤 △선양오크소주 △젼언니 스윗믹스젤리 △아이스브륄레 △리얼프라이스 블랙페퍼닭가슴살 등이 선정됐다. GS25는 상품 경쟁력 강화를 위해 상품개발 전 과정에 ‘고객 관점’과 ‘데이터 분석’을 핵심 전략으로 적용했다. 그 결과, 음료·주류·디저트·냉장식품 등 편의점 핵심 카테고리 전반에서 메가 히트 상품을 고르게 배출하는 성과를 이뤘다. 특히 GS25는 정교한 고객 분석을 위해 2022년부터 사내 포털에 자체 ‘AI 트렌드 분석 시스템’을 구축해 운영 중이다. 이는 온라인상 소비자 반응을 기반으로 상품 언급량 추이, 주요 상권 및 점포 유형별 수요, 고객 성별·연령대, 식감·향·모양 등 맛 특징 등을 분석해 상품 기획에 활용되고 있다. 이와 더불어 GS25는 ‘트렌드 선행 캐칭 시스템’도 운영 중이다. 국내 주요 검색 포털과 SNS, 커뮤니티 데이터를 바탕으로 전월 대비 언급량 추이를 정밀 분석해 ‘키워드 약신호’를 선제적

비즈니스 인사이트

더보기
영암 민물장어, '기운찬 천하장어'로 불러 주세요
민물장어 전국 주요 생산지인 영암 민물장어는 앞으로 ‘기운찬 천하장어’로 불러 주세요. 영암군이 고창에 이어 전국 지자체 중 두 번째로 장어 브랜드를 개발해 상표 등록을 마치고, 지역 장어양식업체에게 브랜드 사용을 당부하고 나섰다. 기운찬 천하장어에는 기(氣)의 고장 영암, 힘의 상징 장어, 천하장사의 산실 영암군민속씨름단 등의 의미가 함께 담겨 있다. 사업비 2,000만원을 투입해 ‘영암 장어 브랜드 개발 기본계획’을 수립한 영암군은, 통합브랜드 기운찬 천하장어 상표를 올해 8월 특허청에 최종 등록했다. 구체적으로 상표권자 영암군 이름으로 장어구이 등 9개 품목의 상표권을 확보하고, 영암 장어양식업체 누구나 ‘기운찬 천하장어’ 상표를 활용할 수 있게 만들었다. 민물장어 전국 주요 생산지인 영암군의 양식업 규모는 허가 33개소, 면적 150,702㎡로 전남 2위 수준이다. 월출산국립공원 주변의 청정환경에서 국내산 자포니카 종만 생산·출하해 두터운 육질, 쫄깃한 식감 등 높은 상품성으로 으로 전국에서 명성을 얻고 있다. 영암군은 이런 차별화된 경쟁력을 지속가능한 지역 소득으로 연결하기 위해 민물장어 브랜드를 개발·보급했다. 영암군은 기운찬 천하장어 브랜드를 활

식품외식경영포럼

더보기
[전수창업] 일본 현지 ‘장어덮밥’(히츠마부시)전문점 기술 전수
일본 나고야 현지 ‘장어덮밥’(히츠마부시)전문점의 기술을 전수받을 수 있는 교육과정이 오는 12월 26일(금), 전문식당 조리비책 교육시설인 알지엠푸드아카데미에서 진행된다. 최고급 보양식으로 각광받는 ‘장어’요리. 최근 줄서는 맛집 등 유명 방송프로그램에 일본식 장어덮밥 전문점이 소개되면서 고급 스테미너 음식인 ‘히츠마부시’를 찾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나고야 3대 명물인 장어타래 레시피 전 과정 공개 서울과 부산 유명 장어덮밥전문점 노하우 전수 “굽기가 첫 번째 관건이다. 또 깊은 풍미와 맛을 결정짓는 장어타래를 입혀내 윤기와 색감이 어우러져야 진정한 히츠마부시가 탄생한다. 쫄깃한 첫입에 이어지는 부드러운 식감을 극대화하는 조리 방법을 전수, 최고에 가까운 장어구이의 맛을 이끌어 낸다.” 이번 ‘장어타래·나고야식 장어덮밥 상품화 기술전수’ 과정은 일선 요리학원에서 만날 수 없는 현장기술 전수 프로그램으로 김종우 원장이 핵심 노하우를 직접 전수, 시연한다. ‘김종우 원장’은 10년간 일본 동경에서 거주하며 한국과 일본의 유명 외식브랜드 메뉴컨설팅, 대형호텔의 총주방장으로도 근무, 레시피 개발 및 상품화에 정통한 전문가다. 일본의 히츠마부시 유명 맛집을 다녀보

J-FOOD 비즈니스

더보기
[전수창업] 일본 현지 ‘장어덮밥’(히츠마부시)전문점 기술 전수
일본 나고야 현지 ‘장어덮밥’(히츠마부시)전문점의 기술을 전수받을 수 있는 교육과정이 오는 12월 26일(금), 전문식당 조리비책 교육시설인 알지엠푸드아카데미에서 진행된다. 최고급 보양식으로 각광받는 ‘장어’요리. 최근 줄서는 맛집 등 유명 방송프로그램에 일본식 장어덮밥 전문점이 소개되면서 고급 스테미너 음식인 ‘히츠마부시’를 찾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나고야 3대 명물인 장어타래 레시피 전 과정 공개 서울과 부산 유명 장어덮밥전문점 노하우 전수 “굽기가 첫 번째 관건이다. 또 깊은 풍미와 맛을 결정짓는 장어타래를 입혀내 윤기와 색감이 어우러져야 진정한 히츠마부시가 탄생한다. 쫄깃한 첫입에 이어지는 부드러운 식감을 극대화하는 조리 방법을 전수, 최고에 가까운 장어구이의 맛을 이끌어 낸다.” 이번 ‘장어타래·나고야식 장어덮밥 상품화 기술전수’ 과정은 일선 요리학원에서 만날 수 없는 현장기술 전수 프로그램으로 김종우 원장이 핵심 노하우를 직접 전수, 시연한다. ‘김종우 원장’은 10년간 일본 동경에서 거주하며 한국과 일본의 유명 외식브랜드 메뉴컨설팅, 대형호텔의 총주방장으로도 근무, 레시피 개발 및 상품화에 정통한 전문가다. 일본의 히츠마부시 유명 맛집을 다녀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