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 청년창업지원센터 입주기업 11개 모집

서울 용산구가 용산청년창업지원센터(한강로3가 63-70 일대) 에 입주할 기업 11개를 모집한다. 우수한 아이디어를 가진 청년 기업가를 발굴·육성하기 위해서다.

 

 

센터는 710㎡ 규모로 창업보육 공간, 소회의실, 운영사무실, 교육실, 커뮤니티 공간 등을 두루 갖췄다. 특히 창업보육 공간은 2인실(10개), 4인실(7개), 개방형(8석)으로 구성, 다양한 기업이 들어올 수 있도록 설계했다.

 

모집 대상은 대표자 연령 20세~39세, 예비 창업팀과 입주 모집 공고일 현재 창업 한 날로부터 3년이 경과되지 않은 초기 창업기업이다. 사업자 등록지 본점을 용산청년창업지원센터로 등록 및 이전할 수 있어야 한다.

 

 

모집일 현재 용산구에서 1년 이상 거주한 용산구민은 가점을 부여한다. 금융기관으로부터 신용불량 거래자로 규제 받거나 휴업, 폐업, 환경공해 배출업자 등은 모집대상에서 제외된다.

 

입주 기업 혜택으로 창업공간 제공, 입주기간 내 관리비 무료, 멘토링 및 네트워킹 등 창업보육 프로그램 지원이 주어진다. 창업공간은 면적에 따라 2020년 기준 최대 연간 임대료 90만원, 보증금 72만원을 납부해야 한다. 개방형 공간은 임대료 및 보증금이 없다. 임대기간은 1년, 연장 심사를 거쳐 최대 3년간 사용 가능하다.

 

9월 13일 공고를 진행, 다음달 3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입주승인 신청서, 사업계획서 등을 작성해 숙명여대 캠퍼스타운사업단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캠퍼스타운사업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사업단은 10월 중 1차 서류 심사, 2차 발표 심사, 3차 운영위원회 심사를 거쳐 다음 달 19일 선정 결과를 발표한다. 센터 입주 계약체결 및 입주는 11월 1일부터다.

 

센터는 아부하킴, 레몬박스 등 2020년 기준 매출액 1억원 이상 달성한 창업기업을 배출했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코로나19에도 독자적인 사업 아이템과 기술력을 보유한 기업은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며 “청년 창업가들이 뉴노멀 시대에 능동적으로 사업 아이템을 개발하여 시장개척에 나설 수 있도록 지원을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센터는 구와 숙명여대 캠퍼스타운 사업단이 공동 운영한다. 운영위원회에서 기본방침과 입주신청자 입주·졸업 여부를 결정하며 센터 전담 인력은 2명(보육지원 및 시설관리)이다.

 

지난해 10월 개소한 용산청년창업지원센터는 용산 센트럴파크 헤링턴스퀘어 구민편의 복합시설 4층에 위치한다. 구는 지하 1∼지상 4층, 연면적 1만109㎡규모 복합시설에 청년 커뮤니티 공간, 우리동네 키움센터, 공공형 실내놀이터, 피트니스 센터 등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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