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UP] 셀프 메디케이션 시대, 필리 누적 구독자수 4만명 달성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생활 속에서 건강을 관리하고 투자를 아끼지 않는 ‘셀프 메디케이션(Self Medication)’이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다.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에 따르면, 2020년 국내 건강기능식품(건기식) 시장은 2014년 1조6310억원에서 2020년 4조9000억원 규모로 크게 성장했다.

 

스타트업 참여로 스마트해진 영양제 시장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지만, 지나치게 많은 정보로 인해 자신에게 맞는 제품을 찾지 못해 헤매는 이들도 늘고 있다. 이러한 고객의 니즈를 반영해 개인 맞춤형 건강기능식품 서비스가 성장하고 있고,

이 중 눈에 띄는 성과를 내고 있는 곳이 바로 ‘필리’다. 필리를 운영하는 케어위드는 8월 기준 필리 누적 구독자수가 4만 명을 달성했다.

 

 

진화하는 맞춤 영양제 정기구독

케어위드 ‘필리’는 개개인의 식습관, 생활환경, 몸 상태에 따라 필요한 영양제를 추천하고 정기배송하는 영양제 구독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이용자가 건강설문에 답변하면 필요한 영양 성분을 파악하고, 이를 보충할 수 있는 영양제를 추천 및 판매한다.

 

건강 설문은 연령, 나이 등 기본 정보뿐 아니라 가장 걱정되는 신체 부위, 평소 생활습관, 알레르기 여부, 가족성 질환 등 세부적인 질문으로 이뤄져 있다. 벌써 65만 명이 건강 설문을 진행해 영양제를 추천받았다. 이는 다양한 영양제 중 어떤 제품을 선택해야 하고, 섭취 방법은 어떤지, 믿을만한지 고민하는 고객들의 니즈가 증가하고 있음을 반증한다.

 

이용자는 설문이 끝나면 건강 설문 결과표를 통해 보충이 필요한 영양소를 확인하고, 원하는 영양제를 구매할 수 있다. 정기구독 시 매달 30일 치 분량의 영양제가 배송되며, 구독 중 특정 제품을 추가하거나 제외할 수 있다.

 

현재 필리에서 판매 중인 영양제는 국내 약학 박사들과 함께 자체 제작한 제품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의 인증을 받았다. 종류는 홍삼 옥타코사놀, 프로바이오틱스, 루테인, 밀크씨슬 등 총 10가지이며, 가격은 제품별로 다르지만 보통 1만~2만원이다. 정기구독을 원하지 않는 경우 일회성 구매도 할 수 있다.

 

섭취까지 챙기는 꼼꼼함

필리는 영양제를 구매해 놓고도 섭취를 깜박하고 건너뛰는 이용자가 많다는 것을 고려해 모바일 앱 ‘필리케어’를 론칭해 사후 관리도 신경 쓴다. 섭취 시간을 설정하면 매일 그 시간에 맞춰 알림을 보내준다.

 

앱에 접속하면 먹어야 하는 건강기능식품의 종류 및 개수와 함께 ‘모두 먹었어요’, ‘오늘은 패스’ 버튼이 나타나는데, 어떤 쪽을 체크해도 포인트가 적립된다. 모은 포인트는 각종 기프티콘 및 소분통·마스크팩 등 필리 제품으로 교환할 수 있다. 보상제도를 통해 영양제 섭취를 독려하겠다는 취지다. 앱스토어에서 ‘필리케어’를 검색하면 다운로드할 수 있고, 안드로이드와 iOS 모두 지원한다.

 

 

성장성에 대기업 투자 확대

서비스의 완성도와 성장세를 인정받은 ‘케어위드‘는 최근 40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 이번 라운드에는 삼성벤처투자, 하나벤처스, CJ제일제당, 타임와이즈인베스트먼트 등이 참여했다.

서비스의 성장성을 인정받은 투자로, 이번 투자 유치를 통해 ‘필리’는 영양성분 추천 서비스 고도화를 위해 건강설문 및 라이프스타일 빅데이터 분석을 위한 인력을 강화할 예정이며, 영양제, 건기식을 넘어 ‘모두가 건강한 삶을 유지하도록 돕는다‘는 케어위드의 비전을 달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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