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 오늘] 굼벵이를 마신다고? 건강을 마셔요! 굼벵이 건강보조식품 ‘토파즈굼’ 출시

굼벵이다팜(대표 김인석)이 2021년 겨울, 굼벵이(꽃벵이) 전문 건강보조식품 ‘토파즈굼’을 출시한다.

 

전문 굼벵이 농장 굼벵이다팜은 소비자가 굼벵이(꽃벵이) 식품을 소비자가 보다 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한다는 사명감을 갖고, 충북 음성의 700평 토지에 60평 규모의 곤충 사육사에서 흰점박이꽃무지를 키우고 있다.

 

이번에 출시되는 토파즈굼은 11월의 탄생석인 토파즈의 의미처럼, 소비자들에게 건강과 희망을 선물하자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기존 굼벵이 상품들이 일반인들이 거부감을 느끼는 경우가 많은 점을 고려해 보다 캐주얼하게 소비자들에게 접근한다는 계획이다.

 

그에 따라 이름에서부터 굼벵이의 느낌을 최소화한 토파즈굼은 기본 파우치 형태의 굼벵이 즙을 시작으로 향후 환과 분말 등 다양하고 먹기 좋은 형태로 출시될 예정이다. 맛 역시도 배와 양파의 함유량을 높임으로써 단순히 ‘굼벵이는 먹기 어려운 건강식’이라는 편견에서 벗어나 일반적인 건강 음료의 콘셉트로 시장에 선보이게 된다.

 

이번에 출시되는 상품 패키지에서 눈에 띄는 것은 ‘82년생도 필요한’이란 문구다. ‘82년생 김지영’들로 대표되는 80년 전후의 연령층이 40대에 접어드는 만큼 굼벵이를 통해 얻을 수 있는 건강에 대한 관심을 50대 이상의 시니어들에만 국한하지 않고, 건강음료로서의 공감대를 넓혀가고자 한다는 것이 김인석 대표의 설명이다.

 

 

김인석 대표는 환경과 나눔이라는 기본적인 철학을 기반으로 앞으로 토파즈굼의 수익금 일부를 사회에 환원한다는 계획도 갖고 있다.

 

이런 기부 활동은 지역사회와의 지속 가능한 경영에 대한 원칙을 잘 보여준다. 패키지도 환경을 고려해 색상을 최대한 절제한 디자인을 적용했으며, 박스 역시 컬러 박스 대신 일반 골판지를 활용해 소비자들이 손쉽게 재활용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친환경 경영에 대해서도 고심한 흔적이 엿보인다.

 

미래 식량으로서 굼벵이가 가진 가치를 오래전부터 알아보고, 10년간 준비해 온 김인석 대표는 향후 굼벵이 식품의 미래를 낙관적으로 평가하고 있다.

 

김인석 대표는 “앞으로 미래 먹거리나 건강과 관련된 시장은 지속적으로 확장될 것이다. 이것은 작은 시작일 뿐이다. 좋은 환경, 좋은 사회, 좋은 먹거리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굼벵이가 가진 건강에 대한 효능은 이미 많은 사람이 알고 있다는 김 대표는 토파즈굼이 앞으로 젊은 층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건강식품으로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포부를 가지고 있다. 이를 위해 지속적으로 젊은 감성의 이벤트와 마케팅을 준비하고 있다. 굼벵이다팜 농장과 토파즈굼 브랜드를 전국적으로 알려 나가겠다는 김 대표의 향후 행보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푸드&라이프

더보기
'흑염소 보양탕· 전골· 흑염소불고기' 흑염소 요리의 모든것 전수한다
이제 개고기 대신 '흑염소' 보양탕 시대다. 최고급 보양식으로 각광받는 ‘흑염소’ 요리는 외식 시장에서도 건강 트렌드와 맞물려 소비량이 안정적으로 유지돼 향후 시장성이 높을 것으로 판단되는 음식이다. 무엇보다 개를 식용으로 쓰는 '보신탕’의 대체제로 '흑염소'가 자릴 잡으면서, 보신탕으로 이름난 식당이 흑염소 전문점으로 교체 중이고, 관련 메뉴 전수교육 문의도 크게 늘었다. ‘흑염소탕·전골’부터 ‘염소불고기’와 ‘수육’, 레시피개발과 맞춤 컨설팅까지 ‘흑염소 전문점 창업 상품개발’ 과정 진행 안내 ‘흑염소 전문점 창업 상품개발’ 과정에서는 ▲흑염소탕 ▲흑염소 수육 ▲염소불고기 ▲흑염소전골 등 <흑염소 전문점>의 메인 요리를 모두 전수한다. 본 과정은 교육수료 후 바로 장사에 적용할 수 있는 ‘식당창업 전문교육’으로 백년가게부터 소문난 맛집들을 비교·분석, 검증된 최상의 레시피를 개발, 교육현장에서 실습을 통해 전한다. 또한 맛집식당이 되는 노하우는 물론 고객관리, 홍보마케팅 등 영업전략과 효율 극대화를 위한 주방 오퍼레이션 설정, 식재료 코스트, 매장 리뉴얼, 프랜차이즈화 등 다양한 컨설팅과 실무 중심의 기술을 전수한다. 교육 후 바로 외식현장에

비즈니스 인사이트

더보기
막바지 피서객 맞이 낙산해변 썬셋마켓
양양군이 지난 7월말 낙산해변 비치마켓 & 불꽃쇼를 개최한데 이어 8월 22일부터 8월23일까지 이틀간 양양 낙산해변에서 ‘낙산해변 썬셋마켓’ 을 개최한다. 비치마켓 행사는 강원도가 추진하는 ‘테마해수욕장 운영사업’의 일환으로 열리며, 이번 썬셋마켓에는 30여팀의 셀러가 참여하여 △핸드메이드 창작품 △다양한 친환경 먹거리 △체험 프로그램 △양양 해파랑길 및 새활용센터 홍보 부스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건강·웰니스와 친환경 가치에 대한 관심이 높고 ‘해파랑길’과 ‘걷기’ 등 느린 여행 콘텐츠가 주목받고 있음에 따라 이번 썬셋마켓에서는 해파랑길과 양양군 새활용센터가 참여하여 지속가능한 여행과 친환경 활동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힐링 이벤트를 준비했다. 해파랑길 부스에서는 해파랑길 길동무 선생님이 상주하며 해파랑길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오후 5시 해질녘에는 전문 요가강사와 함께 하는 썬셋 요가 및 해파랑길 44코스 명상걷기가 1시간 30분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해파랑길 썬셋요가와 명상걷기’는 고고양양 앱을 통해 무료로 사전 신청 받고 있다. 또한 수입주류, 와인, 양주병 등을 수거해 업사이클링하여 환경적으로 선순환 구조를 만들고 있는 양양군 새활용센

식품외식경영포럼

더보기
'흑염소 보양탕· 전골· 흑염소불고기' 흑염소 요리의 모든것 전수한다
이제 개고기 대신 '흑염소' 보양탕 시대다. 최고급 보양식으로 각광받는 ‘흑염소’ 요리는 외식 시장에서도 건강 트렌드와 맞물려 소비량이 안정적으로 유지돼 향후 시장성이 높을 것으로 판단되는 음식이다. 무엇보다 개를 식용으로 쓰는 '보신탕’의 대체제로 '흑염소'가 자릴 잡으면서, 보신탕으로 이름난 식당이 흑염소 전문점으로 교체 중이고, 관련 메뉴 전수교육 문의도 크게 늘었다. ‘흑염소탕·전골’부터 ‘염소불고기’와 ‘수육’, 레시피개발과 맞춤 컨설팅까지 ‘흑염소 전문점 창업 상품개발’ 과정 진행 안내 ‘흑염소 전문점 창업 상품개발’ 과정에서는 ▲흑염소탕 ▲흑염소 수육 ▲염소불고기 ▲흑염소전골 등 <흑염소 전문점>의 메인 요리를 모두 전수한다. 본 과정은 교육수료 후 바로 장사에 적용할 수 있는 ‘식당창업 전문교육’으로 백년가게부터 소문난 맛집들을 비교·분석, 검증된 최상의 레시피를 개발, 교육현장에서 실습을 통해 전한다. 또한 맛집식당이 되는 노하우는 물론 고객관리, 홍보마케팅 등 영업전략과 효율 극대화를 위한 주방 오퍼레이션 설정, 식재료 코스트, 매장 리뉴얼, 프랜차이즈화 등 다양한 컨설팅과 실무 중심의 기술을 전수한다. 교육 후 바로 외식현장에

J-FOOD 비즈니스

더보기
[메뉴개발·전수] 일본서 15년 조리비법, 일식 ‘돈카츠’ 핵심기술 전수
일본 ‘돈카츠’ 현지기술을 전수 받을 수 있는 전수창업 교육이 오는 8월 25일(월)에 진행된다. 두툼한 고기 두께의 ‘돈카츠’는 남녀노소 구분없이 수요층이 넒은 메뉴다. 등심 부위를 이용한 ‘로스카츠’, 안심 부위의 ‘히레카츠’, 돼지고기 사이에 치즈를 넣은 ‘치즈카츠’는 이제 남녀노소 모두 즐겨 찾는 대중적인 요리가 되었다. 주재료인 돼지 안심과 등심 부위는 비교적 가격이 저렴해 높은 마진을 기대할 수 있고 우동, 소바 등 면류와 잘 어울려 객단가를 높이는 데도 유용하다. 또한, 우동, 소바 등 다양한 메뉴와 구성을 할 수 있고 홀, 배달, 테이크아웃 등 다양한 방식으로 운영이 가능하다. 일본서 15년 조리비법, 일식 ‘돈카츠’ 핵심기술 전수 이번 돈카츠 전수교육은 일본 도쿄에서 돈카츠전문점을 운영한 알지엠푸드아카데미 김종우 원장이 교육을 진행한다. 알지엠푸드아카데미 ‘김종우 원장’은 유명 외식브랜드 메뉴컨설팅, 30년간 국내뿐 아니라 일본, 중국, 동남아 등 대형호텔의 총주방장으로 근무, 레시피 개발 및 상품화에 정통한 전문가다. 고기 손질 등 기초 과정부터 ▲돼지고기의 등심, 안심 손질 및 숙성방법, ▲시즈닝부터 빵가루의 종류 및 용도에 따른 사용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