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 오늘] 풀무원-아워홈, 식물성 대체육 출시 화제

식물성 대체육을 활용한 사업을 펼치는 식품기업이 속속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풀무원'과 '아워홈'이 식물성 대체육을 활용한 상품을 잇달아 출시했다.

 

먼저 ‘풀무원식품’이 식물성 대체육을 함유한 HMR(가정간편식) 제품 '식물성 직화불고기 덮밥소스'를 출시했다. 제품에 사용된 식물성 대체육은 콩에서 추출한 식물성 조직 단백 소재를 풀무원의 기술력으로 가공, 육고기(일반 동물성 고기)와 유사한 맛, 질감을 구현했다.

 

'식물성 직화불고기 덮밥소스' 2종은 식물성으로 만들어 채식주의자는 물론 유연하게 채식을 시도하려는 이들까지 모두가 맛있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전자레인지로 데워 바로 먹을 수 있는 레디밀 타입으로 제작됐다.

'식물성 직화불고기 간장덮밥소스'는 불향을 낸 식물성 대체육 불고기에 생강 풍미를 가미한 양조간장, 레몬, 라임, 파인애플로 만든 소스를 더했다. 여기에 새송이버섯, 당근, 표고버섯 건더기까지 넣어 달콤 짭조름함으로 입맛을 돋운다.

 

'식물성 직화불고기 매콤덮밥소스'는 제육덮밥을 연상시키는 메뉴다. 직화 공정으로 불향을 낸 식물성 고기를 풍부하게 넣었고 식물성 고추장 소스를 베이스로 통마늘, 그린빈, 죽순으로 맛을 내 한국인이 좋아하는 매콤 달콤함을 살렸다.

 

풀무원식품 관계자는 "식물성 직화불고기 덮밥소스는 육고기와 형태, 질감, 식감 등을 유사하게 구현한 제품"이라며 "이를 시작으로 한 차원 더 높은 수준의 '한국식 대체육' 제품들로 확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워홈, 식물성 대체육 활용한 친환경 급식 메뉴 잇달아 출시

 

아워홈도 이날 비건스테이크 세트, 채식떡만둣국, 머쉬룸베지버거 등 식물성 대체육을 활용한 구내식당용 메뉴를 선보였다.

 

친환경 그린캠페인 '가치 잇 고(EAT GO)'의 하나로 마련했다. 아워홈이 지난 8월부터 진행해온 건강과 환경을 생각한 한 끼 식사를 통해 고객에게 환경보호에 대한 가치를 전달하고자 하는 그린캠페인이다.

 

대표 메뉴로는 ▲비건 전용 스테이크 소스를 곁들인 비건스테이크 세트 ▲채소만으로 만든 만두와 비건스프를 활용한 채식떡만두국 ▲고기의 육즙을 그대로 살린 숯불향비건떡갈비정식 ▲콩고기로 육개장의 맛을 재현한 채식두개장을 비롯해 ▲비건고추잡채덮밥 ▲머쉬룸베지버거 등을 출시했다.

 

 

향후 아워홈은 단체급식점포 별 조건을 고려해 월 1회 이상 ‘가치 EAT GO’ 캠페인 취지에 맞는 저탄소 식단 개발, 잔반량 감소 캠페인, 친환경 용기 확대 등 친환경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아워홈 관계자는 “지난 8월에 시작한 ‘가치 EAT GO’ 캠페인을 통해 선보인 친환경 식단에 대한 소비자 반응이 긍정적”이라며 “앞으로도 저탄소 식재, 친환경 조리법 등을 활용한 메뉴를 꾸준히 선보여 ‘식습관 변화를 통한 환경보호’라는 가치를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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