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라이프] 2월의 World Trend

 

틱톡 배달 음식

U.S.A 미국 전역

 

글로벌 숏폼 비디오 플랫폼 틱톡이 인기 레시피를 집으로 배달해주는 ‘틱톡 키친TIKTOK KITCHEN’ 서비스를 올 3월부터 미국에서 시작한다.

 

기존 바이럴 비디오 서비스를 업그레이드하기 위한 방안으로 배달음식 업체인 ‘버추얼 다이닝 콘셉트VIRTUAL DINING CONCEPTS’와 협업해 선보일 예정이다.

 

해당 서비스에 가입한 음식점들이 인기 레시피를 조리해 배달해주는 형태로 운영되며, 미국 내 3백 개 매장을 시작으로 내년까지 천 개 이상으로 확장할 계획이다. 지난해 인기 레시피였던 ‘베이크드 페타 파스타’를 비롯해 ‘콘립’, ‘파스타 칩’ 등을 첫 번째 메뉴로 만나볼 수 있다. 판매 수익금은 해당 메뉴에 영감을 준 크리에이터와 나누고, 메뉴 구성은 트렌드에 맞춰 분기별로 바뀐다.

 

‘멋’있는 파스타

PORTO ALEGRE 브라질

 

정교한 패턴과 화려한 색감을 지닌 파스타가 최근 SNS에서 화제다. 녹색 줄무늬 나비넥타이 같은 파르펠레부터 고급 스카프 패턴이 있는 탈리아텔레까지. 이를 만든 주인공은 브라질에서 파스타 디자이너로 활동하는 데이비드 리비요DAVID RIVILLO 씨다.

 

 

화학 박사 과정을 마치고 2016년부터 요리를 배운 그는 자신의전공을 십분 활용해 다양한 컬러를 조합한 파스타를 만든다. 파프리카, 강황, 코코아, 비트, 시금치 등의 재료로 염기성 및 산성 비율을 조정해 반죽에 다양한 색감을 입힌 뒤 생면으로 뽑는 것. 이런 유니크한 파스타를선보이는 그의 인스타그램은 4만 명의 팔로워를 확보했다.

 

2022년의 뉴 레스토랑

WORLD 전 세계

 

미식 온라인 매거진 「파인 다이닝 러버스FINE DINING LOVERS」가 올해 기대를 모으는 새 레스토랑 오픈 소식들을 엄선해 보도했다.

아르헨티나 출신 마우로 콜라그레코MAURO COLAGRECO 셰프는 올해 말 오픈 예정인 런던 럭셔리 호텔 ‘더 오우THE OWO’에서 선보일 파인 다이닝을 포함해 총 3곳의 레스토랑을 런던에 열 예정이다.

 

 

또한 뉴욕의 한식 파인 다이닝 <아토믹스ATOMIX>는 올봄 뉴욕 록커펠러 센터에 세 번째 지점을 오픈한다. 한편, 구찌와 마시모 보투라MASSIMO BOTTURA 셰프의 협업으로 선보이는 <오스테리아 구찌OSTERIA GUCCI>가 네 번째 지점을 서울 이태원에 마련한다고.

 

제 1호 마사 스튜어트 레스토랑

LAS VEGAS 미국

 

미국의 유명 기업가이자 방송인 마사 스튜어트가 올봄, 그녀의 첫 레스토랑을 오픈한다.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처음 선보일 <베드퍼드 바이 마사 스튜어트THE BEDFORD BY MARTHA STEWART>는 2백여 명을수용할 정도로 큰 규모이면서도, 시골 농가를 연상시키는 친근한 콘셉트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실제로 뉴욕베드퍼드 지역에 위치한 그녀의 별장에서 영감을 받은 인테리어는 뉴트럴 톤의 마감재와 일반 가정집에서 사용하는 가구를 활용해 따뜻하고 일상적인 분위기로 꾸몄다.

 

구체적인 메뉴는 공개하지 않았지만 레스토랑 측은 대부분의 재료를 로컬 마켓에서 수급해 신선한 제철 식사를 제공하고, 주말 브런치와 휴일에는 창의적인 홀리데이 메뉴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프리카 푸드 홀, 런던과 뉴욕 입성

WORLD 전 세계

 

아프리카 퀴진을 연구해온 미국 셰프이자 제임스 비어드 어워드 수상 쿡북의 저자인 알렉산더 스몰스ALEXANDER SMALLS 셰프가 런던과 뉴욕에 아프리카 푸드 홀을 올해 오픈할 예정이다.

 

 

아프리카 대륙의본래 이름에서 따온 <알케부란ALKEBULAN>은 ‘두바이 엑스포 2020’에서 처음 공개한 푸드 홀로, 아프리카 전역의 요리를 선보이는 11개 키친으로 구성되었다.

남아프리카식 바비큐와 동아프리카의 해산물 요리,케냐의 염소 요리 및 아프리카 각지의 길거리 음식 등 스몰스 셰프가 선별한 아프리카 요리를 맛볼 수 있다.

 

“아프리카 요리는 풍부한 유산을 지녔음에도 오랫동안 과소평가되었다”고 말한 스몰스 셰프는 런던과 뉴욕할렘에서 출발해 전 세계로 확장할 계획을 밝혔다.

 

재현되는 영화 속 요리

LONDON 영국

영국의 독립 출판사 하토 프레스THE HATO PRESS가 영화 속 레시피를 구현한 요리책 ‘더 쿡북THE COOKBOOK’을 출간했다. 화사한 색상의 커버로 시선을 사로잡는 책은 세계 각국의 유명 셰프 46인과 함께 제작해 완성되었다.

 

 

총 2백 페이지가 넘는 분량의 책에는 유명 영화 혹은 애니메이션에 등장하는 음료와요리, 베이커리 등의 레시피가 담겼다. ‘그랜드 부다 페스트 호텔’ 속 페이스트리, ’콜 미 바이 유어 네임’의 그릴드 피치, ‘곰돌이 푸’의 허니 케이크와 같은 레시피 외에도 ‘이웃집 토토로’, ‘중경삼림’ 등 국내에서도 큰 인기를 받았던 작품들의 메뉴들이 포함됐다. 구체적인 레시피와 함께 영화 속 장면과 명대사도 게재해 음식이라는 테마로 영화를 색다르게 곱씹을 수 있다.

 

천 그루 나무의 공중정원

SHANGHAI 중국

 

상하이 시내 한복판에 무려 1천 그루의 나무를 심은 건물이 등장했다. 도심 속 예술인 단지인 ‘모간산루M50’ 구역에 자리잡은 이곳은 일종의 공중정원으로, 영국 유명 디자인 그룹 헤더윅 스튜디오HEATHERWICK STUDIO에서 디자인을 맡아 12월 22일 처음 공개했다.

 

 

황산산맥에서 영감을 받아 공중에 뜬 것처럼 높은 단 위에 건물들을 세우고, 건물 사이사이에 위치한 천 개의 기둥 꼭대기에 나무를 한 그루씩 심었다. 나무들은 70종 이상의 품종으로 구성됐다. 추후 이 건물은 식당, 박물관, 갤러리 등이 들어선 복합 문화 단지로 활용될 예정.

 

사과로 만든 가방

PARIS 프랑스

 

파리의 패션 브랜드 코페르니COPERNI의 대표 아이템 ‘스위프트 백SWIFT BAG’이 사과 폐기물로 만든 비건 가죽 버전으로 지난 12월 출시됐다.

새로운 비건 컬렉션은 스위프트 백의 시그너처 형태인 타원형 디자인은 유지하되 지속가능한 방식으로 재해석해 제작한 것.

이탈리아의 비건 가죽 전문 회사 ‘프루마트FRUMAT’가 사과 주스와 잼을 만드는 공장에서 나오는 부산물을 회수하여 만든 ‘애플 스킨’으로 제작됐다.이뿐만 아니라 과일 라벨 스티커에서 영감을 받은 액세서리용 미니 핀이 함께 제공되어 자신만의 스타일로 가방을 꾸밀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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