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FOOD 비지니스] 건강지향 소비로 저염·저당 식품 출시 늘어

일본은 한국과 유사하게 된장, 간장 등 소금 섭취가 많은 국가 중 하나에 속한다. kati 농식품수출정보에 따르면 최근 일본의 1인당 성인 나트륨 섭취량 기준은 남성 7.5g, 여성 6.5g으로 기존에 비해 감소했다.

 

져염 식품 출시가 잇따르며 나트륨 섭취량도 감소에도 영향을 끼쳤다. 저염과 동시에 맛을 살린 상품을 대상으로 ‘가루시오(かるしお : 소금은 가볍게)’라는 인증마크를 활용하는 식품기업들이 종종 나오고 있다.

 

 

가루시오 인증제도는 저염수치의 평가(기존 식품성분표에서 염분이 30% 절감 등)와 맛을 평가하여 취득 할 수 있다. 식품 구분은 5개 파트로 구분되어 있으며, 다양한 상품이 인증을 취득해 2021년 기준 161개 이상의 인증취득 상품이 판매되고 있다.

 

 

인증제품 시장은 전체 한화로 210억 원 이상으로 성장했다. 식품기업에서도 경제활동과 더불어 염분에 의한 순환기질병 환자를 줄이는 등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식품 관련 기술혁신을 표방하는 일본 브랜드 '닌자푸드(NinjaFoods)'를 운영하고 있는 주식회사 Sydecas에서는 곤약을 원재료로 한 식물성 결착제(제품간 응집을 도와주는 식품첨가제)인 'NinjaPaste'를 사용해 고혈당, 고혈압, 알레르기 등의 '음식섭취 제한'을 없애기 위한 상품 개발을 추진 중이다.

 

'NinjaPaste'는 100g당 당질이 현미의 3% 정도인 0.9g, 열량은 현미의 2%인 7kcal인 반면 식이섬유는 3배인 9g을 포함하고 있다. 시장이 확대되고 있는 콩 유래 식물성 고기와 비교해도 당분과 열량에 있어서 낮다고 한다.

 

해당 결착제는 점착성이 있는 소재로 과자나 소시지 등을 만들 때 소재에 혼합할 수 있으며 당질이 낮고, 무글루텐, 냉동·레토르트 등에도 사용할 수 있으며, 맛에 거의 영향 없는 등 활용할 수 있는 장점이 많아 주목받고 있는 신소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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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외식경영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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