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얼음 맥주 프랜차이즈 역전할머니맥주가 전라북도 장수군과의 협력을 통해 제작된 신메뉴를 4종을 전국 800여 개 매장에 선보인다.
장수군과의 협약을 통해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메뉴는 ‘아이스오색황도’와 ‘콘치즈그라탕’이다. 일조량이 많은 지역에서 재배되어 향과 품질이 우수한 오미자와 토마토를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더불어, 김치와 치즈를 더해 담백한 퓨전 탕수육인 ‘김치치즈탕수육’과 단짠 풍미를 담은 ‘ㄹㅇ떡갈비’를 함께 선보인다.
역전할머니맥주는 지난 1월 10일 장수군과 ‘장수군-역전할머니맥주 지역상생 협력 사업 협약(MOU)’을 체결한 후 소비자에게 장수군 농가의 신선한 우리 농산물을 식자재로 활용한 메뉴를 제공하기 위해 개발을 이어왔다.
역전할머니맥주 관계자는 “장수군과 협력한 이번 신메뉴는 좋은 농산물을 메뉴 원료로 탄생시켜 소비촉진에 기여하고, 고객에게는 의미 있는 신메뉴를 통해 착한 소비에 동참하는 선순환 체계를 구축했다는 점에서 남다른 의미를 가진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농가와의 상호 협력을 통해 건강하고 새로운 신메뉴를 선보이는 역전할머니맥주가 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