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노트서비스 데이터 경영 플랫폼 ‘장부대장’, 가입자 수 1만명 달성

배달 외식 소상공인과 프랜차이즈 본사 대상 데이터 경영 플랫폼(Data Management Platform) ‘장부대장’을 개발·운영하는 푸드노트서비스는 소상공인 버전의 장부대장 앱(APP)이 2021년 8월 출시된 지 1년 만에 가입자 수 1만명을 달성했다고 16일 밝혔다.

 

 

장부대장프차 론칭 2개월 만에 100 브랜드 가입

‘외식 매장’과 ‘프랜차이즈 본사’ 두 마리 토끼 잡아 빠르게 성장

 

푸드노트서비스는 가입자가 빠르게 늘어난 요인을 소상공인을 위한 장부대장 앱과 프랜차이즈 본사를 위한 ‘장부대장프차’의 시너지 효과에 따른 것으로 보고 있다.

 

장부대장 앱은 입금, 매출 분석, 배달 광고 효과 분석 기능 등을 제공하고, 장부대장프차는 본사 담당자들이 수집하던 가맹점의 매출, 배달 광고 효과 등을 자동으로 모아 한 번에 한눈에 보여준다.

 

 

이렇게 각각 두 플랫폼은 장부대장프차의 가맹점 공지 및 소통 기능으로 장부대장 앱과 연결돼 하나의 플랫폼이 된다. 이에 장부대장프차의 이용자가 증가하면, 장부대장 앱의 이용자도 자연스럽게 늘어난다.

 

푸드노트서비스는 ‘데이터랩’을 신설해 데이터 비즈니스로 확장해 분석되는 데이터가 많아졌고, 그 데이터를 바탕으로 ‘데이터랩’이라는 배달 외식의 트렌드를 분석하는 데이터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다.

 

장부대장 김인섭 팀장은 “1만여개 매장의 실제 데이터를 분석해 매장 경영에 도움이 되는 데이터 분석 자료를 데이터랩으로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이를 바탕으로 데이터 비즈니스로 확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거시적인 경제 지표로는 동네 가게 트렌드를 분석할 수 없다. 현재 장부대장은 배달 외식 시장에서 소상공인과 프랜차이즈 본사 두 곳 모두를 위해 데이터를 수집하고, 분석하는 유일한 서비스”라며 “소상공인과 프랜차이즈 본사라는 두 개의 날개로 더 빨리 성장해 모두를 만족시키는 외식 업계의 데이터 경영 플랫폼으로 우뚝 서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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