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물성대체·업사이클링 등 푸드테크 분야 신규 연구개발 과제 4개 선정

식물성 대체식품, 고령친화식품, 새활용기술, 친환경포장기술 각 1개

농림축산식품부는 2023년 푸드테크 분야 신규 연구개발(R&D) 과제 4개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농식품부는 2022년 12월 14일 발표한'푸드테크 산업 발전방안'을 통해 푸드테크 분야 10대 핵심기술을 선정하고, 해당 기술에 대해 민간 주도의 연구개발(R&D)과 범부처 차원의 연구개발(R&D)을 병행 추진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이번에 선정된 과제는 민간주도의 연구개발(R&D) 과제로, 기초수준의 기술을 보유한 창업 1년∼7년 이내의 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아이디어 단계’ 2개와 최근 3년간 총 2억원 이상의 투자유치 실적을 보유한 유망 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투자연계형’ 2개 과제이며, 자유주제로 공모했다.

 

과제 공모기간(2023.1.18~2.21) 동안 총 51개 기관이 응모하여 평균 12.7 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여주었고, 과제 심사도 기존 방식과 다르게 투자전문가를 참여시켜 연구개발 후의 산업화 가능성을 충분히 평가했다.

 

 

아이디어 단계에 선정된 2개 과제는, ▲김치 포장재 절감을 위해 이산화탄소를 흡수할 수 있는 하이드로겔 적용 포장재 개발과 ▲곡물 발아에 사용된 폐배지 새활용(업사이클링)기술이며, 이들 과제에는 2년간 각각 1억 8천 7백만 원이 지원된다.


▪ 김치 포장재 개발 과제는 김치 발효과정에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를 흡수하기 위해 가스흡수제를 부착한 현재의 포장재가 김치 부피를 크게 줄이지 못했다고 판단하여 가스흡수제 대신 하이드로겔 형태의 성분을 개발하여 포장재에 도포하는 새로운 포장재 기술을 개발하는 것으로 2021년 설립된 식품포장재 전문기업 ㈜류림과 연세대학교가 공동으로 연구한다.

 

▪ 곡물 발아 폐배지 새활용기술 개발 과제는 그동안 활용되지 않고 버려지던 다량의 곡물 발아 배지를 기능성 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해 배지의 성분을 분석하여 식품소재로 개발하고자 하는 것으로, 2016년에 설립된 곡류가공소재기업인 ㈜에이치엔에이치그룹이 과제를 수행한다.

 

투자연계형으로 선정된 2개 과제는, ▲식물 단백질 건식 분리기술 및 이를 활용한 제품 개발과 ▲고령자의 식이설계 알고리즘 개발 기술이며, 이들 과제에는 2년간 각각 3억 7천 3백만 원이 지원된다.

 

▪ 식물 단백질 분리기술 개발 과제는 기존의 식물 단백질 분리기술인 습식이나 화학적 처리과정의 단점인 기능과 맛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정전분리 방식을 활용한 건식기술을 사용하여 식물 단백질의 가공적성을 높이고 습식 대비 에너지도 절감하기 위해 추진되는 것으로, 식물성 대체식품 제조로 유명한 스타트업인 ㈜더플랜잇이 과제를 수행한다.

 

 

▪ 고령자 식이설계 알고리즘 개발 과제는 고령자의 저작능력 관련 데이터를 수집하고, 이를 활용해 개인별 저작 및 연하능력에 따른 맞춤형 식이설계 알고리즘을 개발하는 것으로, 구강의료기기 전문기업인 ㈜큐라움과 식품기업인 ㈜아워홈, 연세대학교, 이화여대, 을지대학교가 공동으로 연구에 참여한다.

 

이번에 선정된 4개 과제는 2년간(2023~2024년) 수행되며, 총 지원규모는 11억 2천만 원이다. 농식품부는 2024년에는 산업화를 앞둔 확장(스케일업)단계의 기업을 지원하는 프로그램도 추가하는 등 푸드테크 분야 기술개발 지원을 더욱 확대할 예정이다.


푸드&라이프

더보기
새김치 담가 드세요…광주 김장대전 ‘월간김치’ 운영
시민들이 언제든 김치를 직접 담가 먹을 수 있는 ‘김장담그기 연중 프로그램’이 28일 개시한다. 지난해 참가자들의 만족도가 높아 올해 개최 시기를 한달 앞당겨 3월부터 시작한다. 광주광역시는 3월28일부터 10월25일까지 매월 넷째주 토요일과 일요일 광주김치타운 다목적체험관에서 ‘김치담그기 연중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김치담그기 연중 프로그램’은 김장철 외에도 언제든 김치를 직접 담그고 싶은 시민들의 수요를 반영해 2025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체험프로그램이다. 참가자들은 매달 ‘이달의 김치’로 선정된 김치 3종을 직접 담가 가져갈 수 있다. ‘3월의 김치’는 배추김치, 파김치, 열무김치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전문 강사의 설명을 들으며 김치 담그기 과정을 체험하고 완성된 김치를 가져갈 수 있다. 김치가격은 원재료 시세를 반영해 매달 달라진다. 연중 프로그램의 첫 시작과 함께 특별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광주김치축제 대통령상 수상자와 함께하는 ‘고추장 담그기 체험’으로, 참가자들은 전통 방식으로 고추장을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다. 참가를 희망하는 개인 및 기업·단체는 ‘빛고을 사랑나눔 김장대전’ 공식 누리집 또는 정보무늬를 통해 사전 신청하면 된다. 3월

비즈니스 인사이트

더보기

식품외식경영포럼

더보기
성수기 전 제면부터 비법 양념장까지! 비법전수요청, '메밀막국수·들기름막국수' 전수과정 개최
메밀막국수 제면부터 비법 양념장까지, 장사에 바로 사용할 수 있는 <막국수 전수교육>이 오는 3월 26일(목)에 진행된다. '막국수'는 전 연령층을 아우르는 외식아이템이다. 건강식을 선호하는 추세에 따라 막국수에 대한 인기는 높아졌다. 메밀을 재료로 한 막국수와 소바(일본식 메밀국수)전문점 창업도 늘고 있다. 소자본창업이 가능하고, 운영에 관한 리스크가 적고 먹는 속도가 빨라 테이블 회전률이 높다는 장점이 있다. 본격 성수기 전 교육 요청 늘어 오는 26일(목), 육수부터 메밀반죽 비법양념장까지 장사에 바로 사용할 수 있는 막국수 레시피 전수 이번 ‘메밀막국수 비법전수’ 진행을 맡은 알지엠푸드아카데미 ‘김종우 원장’은 유명 외식브랜드 메뉴컨설팅, 30년간 국내뿐 아니라 일본, 중국, 동남아 등 대형호텔의 총주방장으로 근무, 레시피 개발 및 상품화에 정통한 전문가다. 이번 전수교육에서는 ▲메밀가루를 사용한 면 반죽▲막국수의 맛을 결정짓는 ‘육수’▲막국수 양념장▲'비빔막국수'부터 '들기름막국수'까지 전 조리 과정과 막국수 브랜드 운영 노하우를 전한다. 김종우 원장은 “봉평메밀막국수는 엄선한 과일, 야채 등 식재료를 사용해 수제로 만든 비법 양념장과 국

J-FOOD 비즈니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