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오늘] 푸드테크 핵심은 ‘대체식품’, 적극적 M&A 필요해

푸드테크의 핵심 분야로 대체식품이 꼽히면서 기업들은 관련 기술을 확보하기 위해 투자와 인수합병(M&A)에 적극 나서야 한다는 제언이 나왔다.

 

삼일PwC(대표이사 윤훈수)는 최근 발간한 '인사이트 리서치(Insight Research): 푸드테크의 시대가 온다 - 2부 대체식품' 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대체식품은 주로 동물성 단백질을 대체하는 식품을 지칭한다.

 

전통적으로 사용되는 축산물 등의 동물성 원료 대신 식물성 원료 추출, 세포 배양, 미생물 발효 등을 통해 기존 육류, 해산물, 유제품과 같은 단백질 식품의 맛과 조직감을 구현한 제품이다.

 

보고서에 따르면 대체식품은 전 세계 인구 증가와 기후변화로 인한 식량위기뿐 아니라 동물윤리 이슈를 해결할 대안으로 부상하고 있다. 농축수산물 기반 식품의 항생제 내성, 중금속 오염, 전염병 등의 위험에서도 비교적 안전지대에 있다.

 

대체식품 시장은 글로벌 기준 2018년 96억2000만달러 수준의 규모를 형성했으며 2025년에는 178억6000만달러로에 도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 세계 단백질 시장에서 대체 단백질이 차지하는 비중 역시 2020년 기준 약 2% 수준이지만 현재의 성장세를 지속한다면 2035년 약 11%로 비중 확대가 가능할 것으로 보고서는 전망했다.

 

글로벌 대체식품 분야 투자 금액과 건수 역시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2020년과 2021년에는 급격하게 늘어났다. 그 배경으로 친환경 대체식품에 대한 관심 증대와 인구 증가로 인한 식량안보와 고령화로 인한 건강 관리 및 식품 안정성에 대한 관심 확대 등을 꼽았다.

 

 

아울러 삼일PwC는 인플레이션 상황에서 상대적으로 프리미엄 가격대를 형성한 대체식품 소비는 감소할 수 있으나 중장기적 성장성은 여전히 유효하다고 전망했다. 2035년에는 대체육의 육류 시장 내 비중이 10~15%까지 확대가 가능할 것이라는 분석이다.

 

박대준 삼일PwC 딜 부문 대표는 “현재 국내 대체식품 산업의 경우, 북미·유럽을 포함한 해외 대비 기술력, 상용화 수준, 시장 성숙도가 전반적으로 낮은 편이지만 정부 지원과 기업 투자가 병행된다면 크게 확대될 것”이라며 “기업은 대체식품 자체 개발 및 투자 확대, 스타트업과의 협업 및 파트너십 구축 강화는 물론 적극적인 M&A를 고려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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