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썸플레이스, 홀리데이 시즌 음료 최단기간 50만잔 판매 돌파

투썸 시즌 음료 4종, 무알코올 즐기는 MZ 세대 ‘취향 존중’ 문화 타고 인기 확산… 출시 한 달만 50만잔 판매

프리미엄 디저트 카페 투썸플레이스(대표이사 문영주)가 홀리데이 시즌을 맞아 출시한 한정 음료 4종이 최단기간 50만잔 판매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투썸플레이스는 11월 초 겨울 개개인의 취향을 담아 즐기는 ‘마이 윈터 페이버릿(My Winter Favorite)’을 테마로 시즌 음료를 선보였다.

 

겨울 시그니처 메뉴인 ‘윈터 페이버릿 뱅쇼’를 비롯해 투썸만의 레시피로 탄생한 무알코올 에이드 음료 ‘윈터 페이버릿 하이볼’, 럼주 대신 진한 롱블랙을 베이스로 한 슈페너 타입의 이색 커피 음료 ‘카페 에그노그’, 재스민 향을 입힌 우롱티에 유자와 레몬을 더한 ‘자스민 시트러스 티’ 등 시즌 한정 메뉴 4종은 늦어진 추위에도 꾸준히 판매량이 증가, 겨울 시즌 음료 라인업으로는 최단기간인 약 30일 만에 판매량 50만잔을 달성하게 됐다.

 

9년째 선보이는 겨울 시그니처 음료 뱅쇼

고객 성원 힘입어 누적 280만잔 팔려

 

특히 프랑스어로 ‘따뜻한 와인’이라는 뜻의 유럽 겨울 음료 ‘뱅쇼(vin chaud)’를 투썸플레이스만의 레시피로 새롭게 재해석해 선보이는 뱅쇼는 2015년 처음 출시된 후 9년째 겨울을 알리는 투썸의 대표 시즌 메뉴다. 화이트 뱅쇼 타입의 ‘윈터 뱅블랑’, 샴페인 타입의 ‘셀러브레이션 뱅쇼’ 등 다양한 한정 제품이 출시될 만큼 투썸플레이스의 겨울 시그니처 음료로 사랑받으며 최근 누적 280만잔 판매를 돌파했다.

 

이번 시즌 선보인 ‘윈터 페이버릿 뱅쇼’는 레드 와인의 산뜻하면서도 깊은 풍미를 그대로 담아낸 무알코올 메뉴로, 올해는 MZ 세대를 중심으로 그저 취하기 위해 술을 마시기보다는 각자의 취향에 맞는 술이나 음료를 가볍게 즐기는 음주 문화가 확산되면서 더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본래 뱅쇼는 과일과 와인을 끓여서 따뜻하게 마시는 음료지만, ‘윈터 페이버릿 뱅쇼’는 따뜻하게 혹은 상큼한 맛이 돋보이도록 시원하게 취향에 맞춰 선택할 수 있다는 점도 인기에 플러스 요인으로 작용했다.

 

투썸플레이스는 예년과 같은 강추위는 늦어졌지만 크리스마스가 다가오면서 설레는 파티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겨울 시즌 음료의 인기가 급증하고 있다며, 무알코올 뱅쇼와 하이볼부터 북미의 크리스마스 전통 음료를 재해석한 카페 에그노그, 상큼달콤한 자스민 시트러스 티까지 알코올이 아니어도 취향에 맞춘 겨울 음료로 연말을 120% 즐겨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투썸플레이스의 2023 홀리데이 시즌 음료 4종은 1월 4일까지 판매되며, 매장별 판매 여부가 다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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