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대를 잇는 프랜차이즈’, 일본 라멘 전문점 ‘멘지’ 가맹 사업 본격화

본아이에프 일본 라멘 전문점 ‘멘지’ 직영점 운영 노하우 바탕으로 빠르게 매장 확대
5개점 중 3개점의 경우 2대가 본그룹 프랜차이즈 운영, 2030 점주 비율 80% 차지

 

본아이에프가 프랜차이즈 운영 노하우를 기반으로 일본 라멘 전문점 ‘멘지’ 가맹사업을 본격화하고 있다.

 

면(麵)을 다스린다(治)는 의미의 ‘멘지(MENJi)’는 2018년 망원동 지역 라멘 맛집으로 시작해, 2022년 본그룹이 인수해 체계적인 프랜차이즈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가맹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돼지뼈를 우려낸 일반적인 돈코츠 라멘과는 달리, 닭을 의미하는 ‘토리’와 진한 육수를 뜻하는 ‘파이탄’을 결합한 ‘토리파이탄’이라는 차별화된 메뉴로 탄탄한 고객층을 확보하고 있다.

 

앞서 멘지는 망원점을 시작으로 홍대점, 스타필드고양점 등 3개의 직영점을 개설해 높은 고객 만족도 및 안정적인 매출을 달성한 바 있다. 직영점 운영 및 관리 경험을 바탕으로, 작년 9월 가맹 1호점(광교엘포트몰점)을 오픈해 첫 달 약 6,400만 원의 매출을 달성하는 등 성공적으로 가맹 사업의 포문을 열었다.

 

이어, 작년 12월 가맹 2호점(신촌점)과 가맹 3호점(샤로수길점)을 계약했으며, 올해 1월에는 가맹 4호점(성신여대점), 가맹 5호점(마곡중앙점)까지 확대하며 본격적으로 가맹점을 늘려 나가는 중이다.

 

 

멘지는 5개의 가맹점 중 3개점이 본죽&비빔밥, 본도시락을 운영하던 점주가 자녀에게 추천해 신규 출점한 케이스로, 2대가 함께하는 신뢰도 높은 프랜차이즈로 거듭나고 있다. 아울러, 점주 80%가 2030세대로 새롭게 떠오르는 ‘젊은 프랜차이즈’로 눈길을 끈다.

 

현재 멘지 창업이 가능한 상권은 오피스 밀집 지역인 강남역, 여의도, 광화문 상권과 대학가인 건국대, 경희대, 중앙대 인근 등이다.

 

김기원 멘지사업실장은 “국내 소비자들의 입맛에 맞게 새로운 라멘 문화를 전개하고 있는 ‘멘지’ 가맹점이 빠르게 증가하며 가맹 문의도 꾸준하게 이어지고 있다”며 “22년 업력을 가진 한식 프랜차이즈 본아이에프의 사업 노하우를 기반으로 가맹점주와 고객이 모두 만족할 수 있는 미식 경험을 제공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멘지를 운영하는 본아이에프는 본죽을 시작으로 탄탄한 프랜차이즈 시스템을 구축했다. 22년의 프랜차이즈 운영 및 관리 노하우를 기반으로 본죽, 본죽&비빔밥, 본도시락, 본설렁탕, 본우리반상 등 현재 전국 2,200개 가맹점을 운영 중이다. 체계적인 매장 운영, 교육, 물류 시스템을 보유하고 있어, 가맹점주들의 높은 신뢰도를 확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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