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의 대표 수산물 축제인 ‘2025 무창포 주꾸미·도다리 대잔치’가 제22회째를 맞아 3월 22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4월 13일까지 23일간 무창포해수욕장 일원에서 펼쳐진다. 무창포어촌계(어촌계장 이종길)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보령의 대표 봄철 수산물인 주꾸미와 도다리 같은 먹거리와 다양한 체험을 통해 관광객들을 유치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개막식은 오후 5시 30분 아랑고고 장구난타 공연으로 시작되며, 오후 6시부터 공식행사와 초청 가수 공연이 이어진다. 또한 행사 기간에는 신비의 바닷길 체험, 어린이 맨손 고기잡기 체험, 관광객 및 주민 노래자랑 등 다채로운 행사와 함께 주꾸미, 도다리 등 먹거리 체험 부스가 운영된다. 주꾸미는 타우린 함량이 높고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는 대표적인 스태미나 향상 식품으로, 심장 기능 강화와 시력 감퇴를 막는 효능이 있다. 3~4월의 무창포항은 주꾸미를 맛보러 오는 여행객들로 붐빈다. 또한 도다리는‘봄 도다리, 가을 전어’라는 말이 있을 만큼 봄철에 가장 맛이 좋으며, 무창포 인근 연안에서 주꾸미와 함께 어획되어 축제의 또 다른 주인공 역할을 하고 있다. 아울러 신비의 바닷길은 조수 간만의 차이로
부평구는 오는 24일부터 28일까지 ‘신규 음식점 영업자 현장소통로’를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영업 개시 1년 이내 업소 중 면적이 33㎡ 미만인 음식점 230곳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이들의 위생관리 수준 향상을 도모하고 지속적인 영업활동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구가 위촉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이 업소에 직접 방문해 신규 영업자에게 생소할 수 있는 식품위생법 관련 내용을 알기 쉽게 설명하고, 주요 위반사례 및 식중독 예방방법 등을 안내할 예정이다. 또, 구에서 지원하는 사업에 대해 안내하며 영업자들의 애로사항도 청취해 지역 내 소상공인의 만족도를 높이겠다는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현장소통로 운영사업을 통해 식품위생법 위반사항을 사전에 차단해 업소의 위생수준이 향상되길 바란다”며 “구민들이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외식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삼성웰스토리가 지난달 진행한 일본 '이치란 라멘' 콜라보에 이어 영화 '고독한 미식가 더 무비'와 함께 두 번째 글로벌 콜라보를 선보인다. '고독한 미식가 더 무비'는 2012년 일본 첫 방송 이후 아시아 전역의 혼밥 먹방 열풍을 주도한 드라마 고독한 미식가의 첫 영화 버전으로 주인공인 고로씨가 궁극의 국물을 찾기 위해 프랑스, 한국, 일본에서 펼치는 모험을 담았다. 삼성웰스토리는 19일 영화 개봉을 맞아 고로씨가 찾은 궁극의 국물 요리라는 컨셉으로 일본에서 출시된 '고독한 미식가 육수' 상품을 활용해 개발한 '샤브우동'을 구내식당에서 제공한다. 이번에 제공하는 샤브우동은 소고기를 사용하는 일반적인 샤브요리와 달리 돼지고기 육수와 토핑으로 묵직한 풍미를 더하고 배추대신 양상추를 넣는 등 영화 속에서 고로상이 찾아 헤맨 음식을 최대한 구현해냈다. 또 구내식당 이벤트존을 영화 속 주요 장면이 담긴 사진과 포스터 등으로 꾸미고 영화 티켓 제공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식당을 찾은 고객이 글로벌한 문화 콘텐츠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기획했다. 삼성웰스토리는 글로벌 콜라보 프로젝트의 첫 번째 국가인 일본에 이어 싱가포르, 중국, 미국 등 분기별로 선정한 국가의 현지 유명
청주시가 다른 도시에 거주하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지역 농촌체험 관광 프로그램 ‘농스탑(農-Stop) 투어’를 운영한다. ‘농스탑 투어’는 농촌과 논스톱(Non-Stop, 멈추지 않음)을 결합한 단어로, 서울시나 광역시 등에서 관광객이 기차를 타고 오송역 또는 조치원역에 도착하면 바로 투어 버스를 타고 청주시 농촌 관광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현재 신청 가능한 상품은 문의 코스다. 옛 청주의 역사와 전통을 간직한 문의문화재단지에서 유서 깊은 건축물과 문화유산을 둘러보며 과거로의 시간 여행을 만끽할 수 있다. 이후 산골에 위치한 ‘산골명이마을’ 로컬 농가에서 건강한 식사를 하고, 직접 명이나물을 채취하는 체험을 진행한다. 예술이 살아 숨 쉬는 공간인 ‘마동창작마을’에서는 예술작품을 보며 이홍원 작가와의 만남을 가질 수 있다. 딸기농장에 가서 탱글탱글한 딸기를 직접 따고 맛보는 시간도 마련돼있으며, 마지막으로 유기농산업복합서비스지원단지 로컬푸드 직매장과 열대식물원 및 연구온실을 둘러보며 투어가 마무리된다. 자세한 투어 프로그램 일정 및 가격은 코레일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프로그램 예약도 코레일 누리집에서 가능하다. 박찬순 청주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중소벤처기업부와 한국중소벤처기업유통원(대표이사 이태식, 이하 한유원)은 18일 웨 스틴 조선 서울 호텔에서 분야별 탑티어 민간 플랫폼사 10개사, 온라인 셀러 우수 소상공인 등 70여명과 함께 TOPS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분야별 최고수준의(탑티어) 민간 플랫폼사가 발전 가능성이 높은 유망 브랜드 소상공인을 직접 발굴하고, 정부와 1:1 매칭으로 자원을 투입하여 단계별 온라인 판로를 지원하는 TOPS 프로그램의 시작을 알리는 자리다. TOPS는 총 3단계로, 1단계는 플랫폼사가 직접 선발한 소상공인 3,000개사를 1:1 맞춤형 상담 (컨설팅)을 지원하고, 2단계는 1단계에서 선발한 소상공인 중 300개사를 다시 선별하여 판매 활성화 및 매출 극대화를 위한 광고, 물류 비용 등 판촉 비용을 지원하고, 전용자금도 추가로 연계 지원할 예정이다. 최종 3단계에서는 ‘올해의 TOPS’ 30개사를 선정하여 특별기획전과 오프라인 반짝매장 (팝업스토어)등 소상공인이 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정부 지원 외에 수행기관인 민간 플랫폼사도 단계별로 자율적으로 구성한 맞춤형 특화 프로그램을 소상공인에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선포식에서 한유
경상남도는 ‘2025년 자원연계형 로컬창업 활성화 지원사업’에 참여할 역량 있는 로컬창업가를 다음달 6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경남도가 인구감소(관심)지역(행정안전부 지정, 2021년10월) 13개 시군 내 유·무형 자원 소재로 사업가치를 창출하는 로컬창업가를 발굴·지원하는 올해 신규 사업이다. 지속가능한 창업성장과 생활인구 정착을 지원해 로컬창업 생태계를 활성화하고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다. 도내 인구감소(관심)지역 내 로컬창업 7대 분야 업력 7년 이내 (예비)창업가 28개사 내외를 선발해, 전문 창업 기획자의 컨설팅·교육 등을 통해 성장 기회를 제공하고, 사업화자금을 최대 2천만 원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3월 18일부터 4월 6일까지 경남창업포털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유명현 경남도 산업국장은 “경남의 자연환경, 문화적 자산 등을 기반으로 하는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예비)창업자 발굴과 아낌없는 지원을 통해 지역소멸 방지 및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이 사업으로 도내 로컬창업자가 지역 내 앵커기업으로 육성하는 계기를 만들어 낼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도는 음식점 창업이나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 중장년 등을 대상으로 맞춤형 무료 교육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경기도가 지원하고 (사)한국조리사협회 경기도지회가 주관하는 ‘위생조리 기술 및 창업지원 교육’은 외식업 창업과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 실업자, 다문화 가정주부, 중장년층 퇴직자 또는 경력단절 여성, 여성 가장을 우선적으로 지원하며 일반 도민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교육생의 선택권 보장을 위해 전통 장류, 떡 제조·출장 요리, 카페 디저트 등 다양한 교육과정으로 구성했으며, 외식 트렌드에 맞는 맞춤형 조리 기술 교육을 실시해 조리 기술 전문가를 양성하고 식품 위생관리 교육으로 식중독 예방에도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교육은 3월부터 12월까지 수원시에 위치한 한국조리사협회중앙회 경기도지회에서 총 11회 252명 규모로 운영한다. 도는 지난 19일 2025년 1기 개강식을 열고 교육에 들어갔다. 기수별 선착순 모집이며 교육 신청 및 문의는 사단법인 한국조리사협회중앙회 경기도지회(031-258-2144-5)로 하면 된다. 원공식 경기도 식품안전과장은 “외식업 창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예비 창업자와 음식업 취업 준비생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
중소벤처기업부는 2025년 창업중심대학 지원사업에 참여할 예비창업자 및 창업기업을 3월 21일부터 4월 2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창업중심대학 지원사업은 창업지원 역량이 우수한 ‘창업중심대학’이 중심이 되어 지역·대학·청년 창업기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특히, 올해는 비수도권 2개 대학(충북대, 전남대)을 추가 지정하여 6개 권역별 총 11개의 창업중심대학을 통해 지역창업과 대학발 창업에 대한 지원을 확대할 예정이다. 올해 창업중심대학을 통해 예비창업자 및 창업기업 총 773개사(팀)를 선정할 예정이며, 선정된 기업에게는 사업화 자금과 투자유치, 실증·검증 등 창업역량 강화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25년도 창업중심대학은 ‘권역 내 일반형’, ‘지역주력산업 연계형’, ‘생애최초 청년 예비창업’의 3가지 유형으로 (예비)창업기업을 선정하여 지원한다. ‘권역 내 일반형’은 권역 내 소재한 예비창업자 및 창업기업을 지원하는 유형으로, 선정된 기업에게는 사업화자금(최대 2억원)과 각 창업중심대학에서 제공하는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지역 주력산업 연계형’은 올해 처음으로 도입된 유형으로 각 창업중심대학이 지정한 지역 주력산업 분야에 해당하는 예비창업자 또는
외식업계 통합 솔루션 전문기업 와드가 운영하는 캐치테이블이 ‘아시아 50 베스트 레스토랑(A50BR)’의 서울 개최를 기념하는 ‘서울미식 팝업’ 행사의 독점 예약을 맡았다. 이번 행사는 서울시가 2년 연속 유치한 A50BR 기념 팝업으로 오는 3월23일과 24일 양일간 서울 서초구 솔빛섬에서 열린다. A50BR는 아시아 최고의 레스토랑을 선정하는 권위있는 미식 어워드로 아시아 전역의 미식 전문가들이 투표해 뽑는다. 현재는 미쉐린 가이드와 함께 업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레스토랑 순위로 인정받고 있다. 예약은 캐치테이블을 통해 단독으로 오픈되며, 1인당 최대 2석까지 가능하다. 지난 팝업 행사는 예약 오픈과 함께 45만 명 이상이 동시 접속해 전석이 즉시 마감된 바 있어, 올해 역시 치열한 예약 경쟁이 예상된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미쉐린 3스타 셰프로 선정된 강민구 셰프가 참여해 더욱 화제다. 강 셰프가 운영하는 레스토랑 ‘밍글스’는 캐치테이블을 통해 5월까지 전석 마감된 상태다. 이외에도 윤남노(디핀) 셰프와 김태성(포노 부오노) 셰프의 매장도 각각 4월까지 마감되었다. 이에 따라 이번 팝업은 접하기 어려웠던 미쉐린 3스타 강민구 셰프와 외식업계 트렌드를
김포시가 투명하고 내실있는 사회적경제기업의 발굴 및 육성을 본격화하고 있는 가운데, 협동조합 설립을 준비하는 예비창업자를 위한 ‘2025년 김포시 협동조합 아카데미’ 수강생을 모집한다. 협동조합 설립과 경영에 필요한 기본 개념과 실무 역량을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도록 마련된 이번 아카데미는 협동조합에 관심 있는 김포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4월 9일 진행되는 ‘협동조합 개론’에서는 ▲협동조합의 기본 개념과 운영 원리, 성공 사례 등을 소개하고 ▲협동조합 유형별 설립 절차와 정관 작성 요령을 안내한다. 실제 연내 설립을 목표로 하는 교육생 대상 ‘설립실전’ 과정을 통해 ▲창립총회 개최 ▲정관 및 사업계획서 작성 실습 등 실제 협동조합 설립에 필요한 실무 전반을 집중적으로 자문할 계획이다. 4월 7일까지 온라인으로 수강신청 가능하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김포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김포시 지역경제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아카데미는 협동조합 가치에 부합하는 창업팀을 발굴하여, 지역경제 활성화 등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우수 협동조합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함”이라며, “지속적인 모니터링 및 정보 제공 을 통해 연내
김천시는 3월 31일까지 2025년 김천시 청년 창업 공간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청년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020년부터 시작하여 올해 6년 차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지원 대상으로 선정되는 예비 청년 창업가는 점포 임차료 월 최대 50만 원(3.3㎡당 5만원)을 최대 10개월, 리모델링 비 최대 500만 원(3.3㎡당 50만 원)을 총 최대 1천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모집 대상은 공고일(3월 12일) 현재 김천시에 거주하거나 거주 예정인 19세~39세 이하 예비 청년 창업가로서, 다양한 분야의 창의적인 아이템으로 창업을 원하는 청년들이라면 자격요건을 확인한 후 신청하면 된다. 단, 다른 지역 거주자는 지원 대상으로 선정될 시 30일 이내에 김천시로 전입해야 한다. 또한 창업 이후 최소 2년 동안 영업을 유지하고 주민등록상 주소지도 김천시 관내에 두어야 한다. 김천시는 사업 대상자 모집 후 자체 심사를 통하여 올해 예비 청년 창업가 총 8명(점포)을 선정해 지원할 예정이다. 참여 신청은 신청 서류를 준비해 김천시 일자리경제과에 직접 방문 접수해야 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김천시청 홈페이지 고시 공고란의 공
G마켓DL 정부 주관 ‘2025년 온라인 브랜드 소상공인 육성사업’(이하 TOPS 프로그램) 수행기관으로 선정해 올해 식품 소상공인 400개사의 판매 활동을 지원한다. 중소벤처기업부와 한국중소벤처기업유통원이 함께 운영하는 TOPS 프로그램은 발전 가능성이 높은 소상공인을 민간기업이 직접 발굴해 육성하는 신규 사업이다. 총 10개의 민간 플랫폼이 참여하며 G마켓은 이 중 최대 규모의 지원 사업을 맡게 됐다. 지원은 총 3단계로 진행한다. 4월부터 시작하는 1단계에서는 400개사를 선정해 역량별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고 전용 기획전을 마련해 판매활성화를 지원한다. 7월부터 9월까지 진행하는 2단계는 선정된 소상공인 중 총 40개사를 대상으로, 할인혜택 및 특가 구좌 확보 등 마케팅지원을 추가하고, G라이브 등의 라이브방송 무상 지원 및 풀필먼트 지원 등의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3단계는 ‘올해의 TOPS’ 4개사를 선정, 오프라인 팝업스토어 등을 통한 판로 확대를 지원한다. 소상공인기본법에 의거한 소상공인 중 ‘식품’을 판매하는 누구나 G마켓 지원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은 판판대로 누리집에서 오는 20일까지다. G마켓 관계자는 “G마켓은 중소상공인들
서대문구는 구민들의 도시농업 참여와 건강한 여가 활용을 위해 상자텃밭 435세트를 분양한다. 상자텃밭은 손쉽게 채소나 허브 등을 재배할 수 있게 해주는 이동식 기구로 주택의 베란다와 옥상 등 다양한 공간에 둘 수 있다. 텃밭상자(65×43×40cm), 배양토(50리터), 모종(엽채류 8본), 씨앗(모둠쌈채 또는 모둠상추)이 한 세트로 구성돼 있으며 구민과 관내 기관 및 단체에 분양한다. 개인은 1가구당 최대 2세트, 기관·단체는 최대 3세트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한 세트당 자부담금은 공급가의 20%인 7,900원이다. 희망자는 3월 24일 오전 10시부터 3월 26일 오후 4시까지 구청 홈페이지(분야별정보→통합온라인신청→‘상자텃밭’ 검색)에서 신청할 수 있다. 65세 이상 주민은 신분증을 갖고 구청 지역경제과(홍은2동주민센터 4층)로 방문 신청해도 된다. 대상자 선정은 ‘전산 추첨’으로 이뤄지며 결과 발표는 3월 28일 오후 1시, 상자텃밭 배송은 4월 7∼9일로 예정돼 있다. 분양받은 주민 중 희망자는 대면 또는 비대면(Zoom)으로 ‘상자텃밭을 활용한 채소 재배기술’과 ‘병해충 관리’ 교육을 2회에 걸쳐 받을 수 있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상자텃밭으로
'화락바베큐치킨'이 18일, 2025년 상반기 신메뉴 개편을 통해 소비자 선택의 폭을 더 욱 넓혔 다. 이번 개편에서는 불 향 가득한 ‘마라바베큐치킨’과 바삭한 치킨에 새콤달콤한 소스를 더한 ‘유린기’를 새롭게 선보이며, 기존 인기 메뉴들과 함께 더욱 다채로운 라인업을 완성했다. 화락바베큐치킨은 직화 구이 특유의 깊은 풍미를 살린 버터, 땡초, 고추장, 간장, 소금 바베큐치킨을 꾸준히 선보이며 차별화된 경쟁력을 구축해왔다. 여기에 트렌드를 반영한 신메뉴를 추가해 소비자 만족도를 높이고, 시장 공략을 가속화하고 있다. 기존 소·중·대 구성에서 벗어나 늘어나는 혼밥·1인 가구의 트렌드를 반영해, 반 마리 치킨에 우동, 통마늘, 대파 등 선택 가능한 사리 3종, 꽃빵, 음료를 포함한 푸짐한 한 끼로 구성했다. 또한 기존 메뉴도 반 마리, 한 마리, 두 마리 세트와 무뼈닭발세트로 개편해, 소비자들이 취향과 상황에 맞춰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술안주 메뉴도 한층 강화됐다. ▲후라이드반마리&감튀세트 ▲마라바지락볶음 ▲닭똥집튀김 ▲국물떡볶이 ▲잡채튀김 ▲새우스틱 ▲감자채튀김 ▲꽃빵 ▲포테이토칩 ▲쫀드기 ▲어포튀김 등 총 11종의 사이드 메뉴가 추가되면서
서울시가 공공배달 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선다. 민간 배달플랫폼의 중개수수료가 최대 9.8%에 달하지만, 서울시는 이를 2% 이하로 낮춘 공공배달 서비스 '서울배달+땡겨요'를 통해 사장님의 수수료 부담을 덜고 온누리상품권 결제 도입과 페이백 프로모션 등 소비자 혜택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시는 18일, '서울배달+땡겨요' 활성화를 위한 상생 협약을 체결하고, 시범자치구를 중심으로 소비자와 소상공인이 함께 혜택을 누릴 수 있는 공공배달 생태계 구축을 본격 추진한다. 새로운 슬로건 ‘배달을 땡기면 혜택은 플러스’와 함께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서울배달+땡겨요'는 서울시가 지난해 말 발표한 ‘소상공인 힘보탬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낮은 배달 중개수수료를 통해 소상공인의 부담을 줄이고 민생경제 안정화에 기여하는 사업이다. 시는 지난 1월 공모를 거쳐 ‘서울배달플러스(+)’ 민간 운영사로 ‘땡겨요’를 선정한 바 있다. '서울배달+땡겨요'는 ‘구글플레이’, ‘앱스토어’에서 ‘땡겨요’ 앱을 내려받거나 서울페이플러스 또는 신한은행 쏠뱅크 앱에서도 연동되어 이용할 수 있다. 서울시는 '서울배달+땡겨요'의 배달 중개수수료를 2% 이하로 유지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