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는 오는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3일간, ‘푸드앤아트페스티벌’의 일환으로 방탈출형 미식투어 프로그램 '미식탐정단, 맛의 보석을 찾아라!'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푸드앤아트페스티벌에서 도둑맞은 맛의 보석을 찾아라!’라는 설정 아래, 참가자들이 미식탐정단이 되어 수사권으로 원도심의 숨은 빵집을 맛보며, 미션을 수행하는 미식투어이다. 특히 이번 투어는 방탈출 게임처럼 단계별 미션을 풀며 스토리를 완성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어, 단순한 맛집 탐방을 넘어 몰입감을 더한 체험형 콘텐츠로 구성됐다. 프로그램의 참가비는 1인당 20,000원이며, 선착순으로 300명까지 모집 중이다. 참가자에게는 ▲2만원 상당의 디저트 쿠폰 4종 ▲푸드앤아트페스티벌 쿠폰 등이 포함된 수사키트가 제공된다. 특히 사전신청자에게는 임무완수 후 특별한 기념품까지 증정된다. 사전신청은 10월 29일까지 온라인 링크를 통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방탈출 게임의 몰입감과 미식투어의 재미를 결합한 순천만의 새로운 관광 콘텐츠”라며, “푸드앤아트페스티벌과 연계해 지역 상권의 활력을 높이고, 순천이 미식관광 도시로 도약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장흥군은 27 오전 장흥축산농협에서 열린 ‘장흥한우 레시피 및 가공상품 개발 품평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에는 군수, 군의회 의장 및 의원, 관계자 등 약 30여명이 참석하여 시식 및 품평이 이루어졌다. 품평회에는 개발된 가공 상품인 한우곱창전골과 표고한우떡갈비 두 종류와 레시피 개발에는 불고기전골, 양념만두, 샤브샤브 등의 메뉴가 포함됐다. 장흥읍 식당 3개소에서 표고한우떡갈비, 샤브샤브 등 레시피 전수를 받아 현재 성황리에 판매하고 있는 메뉴이다. 품평회 후 참가자들은 시식한 가공상품과 레시피에 대해 품질, 조리 편의성, 맛, 포장디자인 등에 대해 심도 있는 토의를 진행했다. 이날 품평회에 참석한 관계자들은 장흥한우의 풍미와 품질이 잘 살아 있다고 평가했다. 김성 장흥군수는 “장흥한우의 상품화 과정을 통해 지역 농가 소득 증대와 장흥한우 브랜드 가치 향상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푸드엔터테인먼트 컴퍼니 (주)푸드트래블이 부산 금정구청과 함께 진행하는 ‘제3회 푸드트럭 창업지원 프로그램’의 1차 현장 실습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이론 중심의 교육을 넘어, 실제 현장에서 판매와 운영을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된 실습 중심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어 창업 준비 단계에 있는 참가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10월 22일에는 ‘푸드트럭 시장 이해 및 메뉴 교육’이 진행되어, 푸드트럭 창업에 필요한 기본적인 이론부터 메뉴 개발, 위생 관리, 운영 전략 등 실무 중심의 강의가 진행되었다. 이어 10월 25일부터 26일까지는 ‘2025 상생영수증 콘서트 in 부산’ 현장에서 1차 실습이 이루어져, 참가자들이 직접 푸드트럭을 운영하며 실제 고객을 응대하고 판매 데이터를 분석하는 등 실질적인 경험을 쌓을 수 있었다. 특히 푸드트래블은 1차 현장 실습 프로그램에서 실습 중심의 운영과 더불어, 메뉴 개발에 어려움을 겪는 예비 창업자들을 위해 예능 프로그램 ‘흑백요리사’ 등에 출연한 셰프들의 레시피를 기반으로 한 메뉴 개발 지원을 함께 진행했다. 이를 통해 참가자들은 트렌디하면서도 현장에서 경쟁력 있는 메뉴를 직접 선보이는 기회를
서울시가 서울 시내 착한가격업소에서 서울사랑상품권으로 결제하면 결제금액의 10%를 환급(페이백) 해주는 행사를 진행한다. 서울사랑상품권의 5~7%(광역 서울사랑상품권 5%, 자치구 서울사랑상품권 7%) 구매할인율을 감안하면 최대 17% 할인 혜택을 받는 셈이다. 페이백은 10월 20일 결제 건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적용되며, 결제금액의 10%가 11월 10일 내 환급된다. 할인 한도는 1인당 월 최대 5만 원이며, 해당 업소는 서울pay+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청은 서울시 착한가격업소 누리집 또는 서울Pay+ 앱에서 영수증 인증 절차를 통해 할 수 있다. ‘착한가격업소’는 주변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해 지역 물가 안정에 기여하는 업소로, 행정안전부와 지방자치단체가 공동 지정·운영하고 있다. 서울시에는 음식점, 이·미용실, 세탁소 등 1,880곳(2025년 10월 기준)이 지정돼 있다. 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의 외식비 부담을 완화하고, 합리적인 가격으로 서비스를 제공하는 착한가격업소 업주에게 도움이 되는 상생 효과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서울시는 착한가격업소의 서비스 품질 향상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 정책도 병행
농촌진흥청은 10월 22일부터 24일까지 국립축산과학원에서 열린‘제18회 목장형 자연치즈 경진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국립축산과학원과 (사)한국목장형유가공연구회가 공동 주최한 이번 대회는 국내산 치즈의 우수성을 알리고 소비 촉진을 위해 2006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올해는 국산 원유로 치즈를 만드는 낙농가·대학·산업체·일반인 등 만든 치즈라면 제한 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문호를 열어 다양한 계층에서 폭넓게 출품했다. 심사위원단은 출품작의 맛과 향, 조직감, 외관, 창의성을 종합 평가해 총 11점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대상(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 수상작은 산업목장‘고다치즈’가 선정됐다. 금상(농촌진흥청장상, 2점)은 대광목장‘브리치즈’와 유레카목장‘크박치즈’가 받았다. 은상(국립축산과학원장상, 4점)은 유옥목장‘고다치즈’, 지원목장‘고다치즈’, 해모아목장‘마늘 할루미치즈’, 삼민목장‘스트링치즈’가 안았다. 동상(국립축산과학원장상, 4점)에는 미르목장‘체다치즈’, 청원자연랜드‘까망베르치즈’, 충남대학교‘치즈포’,용정목장‘치즈채’가 각각 이름을 올렸다. 이번 대회 출품 치즈는 10월 25~26일 경기도 안양시 평촌중앙공원에서 열리는 ‘세계 우유의 날, 20
경주시는 네이버와 협력해 ‘2025 APEC 정상회의’를 기념하고 지역 상권과 문화의 가치를 세계에 알리기 위한 ‘비로컬위크(BeLocal Week)’캠페인을 오는 10월 31일까지 황리단길 일원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APEC 참석 외국인 방문객과 국내 관광객을 대상으로 지역 고유의 상점과 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된 로컬 문화 축제로, 황리단길 내 식당‧카페‧공방 등 30여 개 상점이 참여한다. 네이버는 참여 상점을 대상으로 ‘성장 지원 패키지 프로그램’을 운영해 소상공인의 온‧오프라인 연계 성장을 돕고, 네이버 지도에서는 상점의 리뷰‧추천‧위치 정보를 다국어로 제공한다. 또한, 상점 방문 및 결제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와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한다. 행사 종료 후에는 네이버 플러스스토어‧스마트플레이스 등 플랫폼 활용 교육 및 컨설팅을 1년간 지속 지원하여, 지역 상권의 자생력 강화를 도모할 예정이다. 최수연 네이버 대표는 “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경주는 세계가 주목하는 로컬브랜드 도시로 성장할 것”이라며, “비로컬위크는 AI와 디지털 기술을 통해 지역의 가치와 문화를 세계로 확장하는 새로운 로컬 이코노미 모델의 시작점이 될 것”이라고 말
인천광역시는 중장년과 여성의 새로운 일자리 도전과 사회 참여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오는 10월 28일 인천시청 중앙홀에서 ‘2025 인천 중장년·여성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올해 다섯 차례 진행된 ‘2025 인천 상설 채용박람회’의 마지막 일정으로, 인천시와 성평등가족부, 중부지방고용노동청 등 10개 기관이 공동으로 주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33개 기업이 참여해 현장 면접을 진행하고, 구직자들에게 실질적인 취업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채용관 외에도 ▲이력서 사진 촬영 ▲퍼스널컬러 진단 ▲인공지능(AI) 캐리커처 제작 등 구직자의 이미지 개선과 취업 경쟁력 향상을 위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이 함께 운영된다. 연계행사로는 대회의실에서 ‘여성의 취·창업 역량 강화’를 위한 특별강연이 오전·오후로 두 차례 나뉘어 진행된다. 오전 1차 특강에서는 개그맨 출신 사업가 고명환이 강사로 나서 중장년층의 창업 전환을 주제로 실질적인 경험과 노하우를 전달하고, 오후 2차 특강에서는 과학 유튜버‘궤도’가 디지털 리터러시 향상과 인공지능(AI)을 활용한 구직·창업 전략에 대해 강의한다. 행사 당일 면접에 참여하려면 이력서와 신분증, 자격증 사본(해당자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전통문화도시 안동이 올해도 서울 도심 한복판에서 안동의 맛과 멋을 선보인다. 안동시는 10월 27일부터 10월 30일까지 4일간, 서울시청 앞 서울광장에서 ‘2025 왔니껴안동장터’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안동의 우수한 농축특산물을 수도권 시민에게 직접 소개하고, 전통문화와 체험이 어우러진 복합형 문화장터로 운영된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이번 장터는, 행사 규모를 약 두 배로 확대해 작년 방문객들의 호응과 품절 아쉬움을 해소하고 보다 풍성한 볼거리와 먹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안동의 맛을 그대로! 청정 자연이 빚은 안동 농․특산물 한자리 장터에서는 안동의 생산자와 서울의 소비자가 직접 만나는 신뢰의 직거래 장터가 펼쳐진다. 주요 판매 품목은 전국적으로 명성이 높은 안동 백진주쌀, 신선한 안동사과, 프리미엄 안동한우, 짭조름한 안동 간고등어 등이다. 또한 미식가들의 사랑을 받는 안동찜닭, 깊은 향의 안동소주, 건강식품 산약(마), 전통 음료 안동식혜, 햄프 특산품 등 안동의 대표 먹거리들도 현지 직송으로 신선하게 판매된다. 보고 즐기는 안동의 멋! 전통공연․체험으로 만나는 안동문화 ‘왔니껴안동장터’에서는 안동의 전통문화를 직접
상주쌀조합공동사업법인은 ‘APEC 2025 KOREA’도시락 공급 업체인 ㈜씨엠케이푸드에 상주쌀 ‘미소진품’을 공급한다. 공급은 10월 27일, 29일, 31일 총 3차례에 걸쳐 매회 70포(20kg), 총 210포를 공급할 예정이며, 납품된 쌀은 'APEC 2025 KOREA' 행사장에서 근무하는 운영 요원들의 도시락 제작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에 상주시에서 공급하는 ‘미소진품’ 쌀은 상주에서 재배된 프리미엄 쌀로, 윤기와 찰기가 뛰어나 쫄깃한 식감과 깊은 밥맛을 자랑한다. 4년 연속 전국 밥맛 평가 1위, 농촌진흥청 선정 ‘최고품질 벼’로 이름을 올리는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명품 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공급은 상주쌀의 품질을 널리 알리고, 지역 농산물의 소비 촉진을 유도하여 농업인들의 소득 증대와 브랜드 인지도 제고라는 두 가지 효과를 동시에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이번 공급을 통해 미소진품의 우수성이 세계 무대에서 인정받게 될 것”이라며 “판로 확대와 브랜드 홍보의 기회로 삼고 앞으로도 전국적‧국제적 행사에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대전시는 11월 1일부터 2일까지 이틀간 엑스포과학공원 한빛광장 일원에서 ‘2025년 소상공인 대축제 · 우수시장 상품판매전’을 개최한다. ‘함께 웃는 소상공인’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지역 소상공인과 전통시장의 우수상품을 홍보하고 시민이 함께 참여해 즐길 수 있는 상생형 지역 축제로 기획됐다. 행사 기간 동안 판매·체험·먹거리 등 110여 개의 부스가 운영되며, 최대 50% 할인된 상품 판매와 함께 영수증 이벤트, 즉석 경매, 경품 행사 등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이 마련돼 현장에 활기를 더할 예정이다. 또한 세대와 세대를 아우르는 체험 프로그램과 DJ파티, 유명 가수 축하공연, 불꽃쇼 등 다채로운 콘텐츠가 마련돼 모두가 어우러지고 공감하는 열린 축제의 장으로 꾸며진다. 권경민 대전시 경제국장은 “이번 축제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 경제의 한 축을 지켜온 소상공인들이 시민과 함께 소통하며 마음껏 웃을 수 있는 뜻깊은 자리”라며,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소상공인에게 힘이 되고 모두가 하나 되는 따뜻한 화합의 축제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남해군도시재생지원센터는 오는 10월 28일 화요일 오후 6시 30분부터 남해전통시장 일원에서 ‘남해의 맛–화전야:장(花田夜:場)’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남해의 잊힌 맛, 아는 맛, 새로운 맛’을 주제로, 군민들에게 색다른 야간 문화 콘텐츠를 선사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남해시장상인회와 협력해 지역 상권 활성화와 지역민 화합의 장을 마련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행사에서는 △지역 상인들이 참여하는 먹거리 부스와 플리마켓, △가을 밤의 정취를 더할 포크송 공연, △남녀노소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버블 · 벌룬쇼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참여형 이벤트와 체험 프로그램이 함께 운영되어, 방문객들이 직접 참여하며 즐길 수 있는 지역민 중심의 축제 분위기를 조성한다.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찾아와 맛과 공연, 체험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열린 축제의 장으로 꾸며지며, ‘花田夜:場(화전야:장)’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조명과 먹거리, 체험, 공연이 어우러진 야시장 분위기로 가을밤의 낭만과 활기를 더할 예정이다. 남해군도시재생지원센터 관계자는 “선선한 가을밤,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어울리며 남해의 맛과 즐거움을 나눌 수 있는 자리가 되
농촌진흥청은 농촌관광·여행 수요 확대에 대응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 지원을 위해 국내 최대 온라인 플랫폼 ‘네이버’와 협력, 올해 12월까지 농촌 체험 상품 홍보·예약 연계 시범서비스를 제공한다. 네이버 검색창에 ‘농촌체험’을 입력하면 화면 중간에 통합 정보창 ‘프로그램’이 보인다. 여기서 공기정화식물 화분 만들기, 제철 농작물 수확, 동물교감, 곤충 표본 체험 등 전국 42개 농장에서 운영 중인 우수 프로그램 정보를 확인, 예약할 수 있다. 농촌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곳은 중앙-지방 농촌진흥기관이 육성한 농촌교육농장이나 치유농업 시설(농장, 마을)이다. 농촌진흥청은 도 농업기술원·특광역시 농업기술센터와 함께 우수한 농촌체험 상품을 보유한 경영체를 발굴·선정해 네이버 플레이스개발팀과 사전교육 등을 진행했다. 또한, 농촌체험 상품 이용객 편의를 높이기 위해 체험 상품 예약 서비스 등록을 지원했다. 올해 시범서비스 기간 중 참여 경영체를 대상으로 서비스 이용 만족도, 방문객 이용 추이, 서비스 지속 이용 의향 등을 파악하고, 운영 결과에 따라 향후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10월 20일부터 네이버 첫 화면 알림판과 광고 창을 통해 가을에 가볼 만한
올가을, 하동군에서 특별한 혜택을 마련했다. 힐링과 치유의 대표 관광콘텐츠 ‘하동소풍’과 개별 여행객을 대상으로 한 반값 여행 지원사업에 이어, 하동사랑상품권 할인까지 더해져 가을 여행객들의 발길을 사로잡는다. ◇차(茶)와 함께하는 웰니스 치유 프로그램 “하동소풍” 하동군이 지역 대표 자원인 차(茶)를 중심으로 관내 12개 업체와 함께 웰니스 트렌드에 맞춘 새로운 관광콘텐츠 ‘쉬어가도 괜찮아, 하동소풍’을 절찬 운영 중이다. ‘하동소풍’은 다원 차밭, 공원, 섬진강변 등 하동의 대표 뷰포인트에서 가볍게 즐기는 나들이형 프로그램으로, 하동 차와 다식으로 구성된 ‘하동소풍세트’를 대여해 자연 속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하동소풍이 가능한 곳은 ▲관아수제차 ▲따신골녹차정원 ▲연우제다 ▲옥선명차 ▲한밭제다 ▲혜림농원 ▲의신베어빌리지 ▲카페와로롯 ▲카페리화 ▲계절열매 ▲티카페하동 ▲매암차박물관이다. 군은 이를 통해 하동 차를 단순한 음료가 아닌 체험형 관광상품으로 확장하고, 참여업체에는 홍보물 제작 및 온라인 마케팅‧이벤트도 진행해 ‘하동소풍’이 지속 가능한 브랜드로 정착할 수 있도록 힘쓸 예정이다. 선선해지는 가을, 하동의 특별한 감성이 담긴 공간에서 오
커피의 모든 것을 경험할 수 있는 ‘2025 성남동 커피페스티벌’이 오는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사흘 동안 성남동 문화의거리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성남동 커피사업추진협의체가 주최·주관하고, 울산 중구가 후원한다. 올해로 세 번째 열리는 성남동 커피페스티벌은 성남동 카페 사업자 및 종사자 등이 협의체를 구성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하는 상인 주도형 행사로, 커피문화를 확산하고 원도심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된다. 올해 행사에는 지난해보다 20개 많은 70개 업체가 참여해 다양한 커피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2025 성남동 커피페스티벌은 △커피 시음 및 판매 △핸드드립·라테아트 체험 △원두 볶기(로스팅) 및 드립백(컵에 바로 커피를 내릴 수 있는 형태의 드립 커피) 만들기 △나만의 커피 찾기 △라테아트·브루잉 커피 대회 등으로 꾸며진다. 이와 함께 △음악 공연 △커피 상식 문제 풀이(퀴즈) △커피박·솜사탕 만들기 등의 부대행사와 △영수증 인증 커피 증정 행사 △임산부 음료 및 우선 체험권 제공 행사 △도장 찍기 여행(스탬프 투어) △경품 추첨 등의 참여 행사도 마련된다. 특히, 11월 1일과 2일 문화의거리 내 특설무대에서 진행되는 ‘라테
“오랜 세월, 똑같은 장소에서 똑같은 메뉴로 정겨움과 추억을 선사하는 충남의 살아 있는 전설, 노포 맛집을 만나보세요.” 충남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이기진)은 2025~2026 ‘충남방문의 해’를 맞아 미식 관광 활성화를 위해 충남의 노포맛집 가이드 북 ‘안 가보면 후회할 충남노포맛집’ 책자와 지도를 발간했다고 20일 밝혔다. 사전 자료조사와 심의, 전문가 현장 방문을 통한 점검과 시식 절차를 거쳐 6개월 만에 완성된 이번 책자와 지도에는, 충남 15개 시군 노포(老鋪)가 수록돼 있다. 특히 노포 맛집 선정 기준을 오랜 기간 같은 장소에서 같은 주인 또는 가족이 같은 음식을 제공해 온 곳으로 정하고 엄격한 심의를 거쳐 진행했다. 총 231쪽짜리 책에는 노포의 개업 연도와 특징, 주요 메뉴를 리스트로 딤았다. 본문에는 주인의 개업 사연, 메뉴를 선택하게 된 계기와 음식에 대한 철학, 맛의 비결 등이 담겨 있다. 특히 업소별로 맛과 시설 분위기· 위생· 가성비 등 4개 부분의 평가표를 별(★) 숫자로 표기해 고객들이 사전에 업소의 특징을 이해한 뒤 방문하도록 했다. 이밖에도 부록에는 올해 충남도가 선정한 전통주 10개와 충남방문의 해를 맞아 선정한 별도의 맛집(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