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식품은 지난 4일 '닝씽 유베이 국제무역 유한공사'와 중국 총판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유베이는 중국 500대 무역회사인 닝보 닝씽 그룹의 소속회사로 식품, 생활용품 등 일용소비재를 중점적으로 판매하는 기업이다. 중국 전역에 폭넓은 온오프라인 유통망을 확보하고 있으며, 일본 제과업체 가루비(calbee), 네덜란드 건기식 브랜드 다비타몬(davitamon) 등 해외 유명 브랜드의 총판을 맡아 중국 시장에 안착시킨 경험을 갖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삼양식품은 중국 수출을 대폭 늘린다는 방침이다. 특히 중국 연안 지역에 집중되어 있었던 오프라인 채널을 중국 전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세븐일레븐, 월마트, 용후이마트 등 편의점과 대형마트 1600여개 매장에 입점할 예정이며 충칭 특화 채널 충바이마트, 호북성 특화 채널 중바이그룹 등 지역 특화 채널 입점을 통해 수입식품 유통이 제한적이었던 중국 내륙지역 공략에 나선다. 온라인에선 기존 알리바바의 티몰(Tmall), 징동닷컴 2곳을 중심으로 운영하던 삼양 플래그십 스토어를 티몰 국제관, 중국 해외 직구 점유율 1위 '왕이카오라', 중국 최대 커뮤니티형 전자상거래 플랫폼 '샤오홍슈' 등
사조그룹은 사조그룹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수산물 전문 유통회사인 사조씨푸드에서 공급하는 고급 회 참치를 가정에서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사조회참치 체험단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사조회참치 체험단’은 기존 참치회 전문점에서만 맛 볼 수 있었던 신선한 고급 ‘사조회참치’를 소비자들이 가족과 함께 가정에서도 편리하게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한 이벤트로 2019년 1월1 6일까지 진행되며, 총 30명을 모집한다. 간단한 퀴즈의 정답을 사조그룹 홈페이지 이벤트 게시판에 댓글로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1등 1명에게는 참다랑어 스테이크 400g과 눈다랑어 뱃살슬라이스160g을, 2등 2명에게는 참다랑어 스테이크 400g, 3등 2명에게는 사조회참치 250g을 제공한다. 더불어 공유상 25명을 선발해 눈다랑어 스테이크 400g을 체험상품으로 제공한다. 또한 체험 후 SNS 등을 통해 시식리뷰를 작성한 5명을 추가로 선정해 추가 경품을 증정하는 등 푸짐한 경품이 준비 돼 있다. ‘사조회참치’ 브랜드는 수산물 도/소매업으로 시작해 참치를 직접 어획, 유통, 수출하고 부가식품 개발/판매까지 책임지고 있는 ‘사조씨푸드’에서 운영 중인 참치 전문
블록체인 플랫폼 기업 베잔트 파운데이션(대표 김찬준)은 FNB프로토콜(대표 류민수)과 전략적 제휴를 체결, 블록체인 기술을 통한 국내 자영업 창업 생태계 혁신을 위해 협력한다고 4일 밝혔다. 베잔트는 FNB프로토콜과 함께 베잔트 서비스형 블록체인 플랫폼을 기반으로 자영업 점포 개설의 출발점인 부동산 매물 정보를 관리하는 서비스를 선보인다. FNB프로토콜의 전략적 제휴사인 국내 최대 자영업 창업 지원 플랫폼 ‘나도사장님’의 부동산 점포 매물 정보 관리에 블록체인 기술을 접목한다. 이를 통해, 허위 매물 정보를 통해 자영업 창업자의 시간과 비용을 허비하게 만들던 기존 구조에 변화를 불러올 계획이다. 이 밖에도 베잔트는 FNB프로토콜이 자체적으로 진행 중인 블록체인 프로젝트를 전방위로 지원한다. 성공적인 암호화폐 공개(ICO)부터, 프로덕트 개발, 디앱 파트너 발굴, 글로벌 메이저 거래소 상장 등 블록체인 프로젝트 성공을 위한 주요 이정표를 차례로 달성해 온 경험을 발휘할 예정이다. FNB프로토콜은 자영업 창업 생태계 재편을 위해 브랜드를 아울러 포인트 제도와 결제 부문에 접목할 수 있는 토큰 이코노미를 구축하고 있다. 브랜드 별로 토큰을 만들 수 있도록 지
호산대(총장 박소경)는 최근 경북 경산공설시장 근처 식당에서 2018년도 전통시장 활성화 사업에 대한 성과 공유회를 가졌다. 지난해 4월 중소기업청이 지원하는 전통시장-대학협력 사업에 선정된 호산대는 경산공설시장과 협력하여 '어깨동무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있다. 이 날 성과 공유회에는 사단법인 경산공설시장상인회 김종근 이사장 및 상인회 회원들과 호산대 전통시장 활성화 사업단 소속 교직원 및 학생 등 약 60명이 참석했다. 올해 어깨동무 프로젝트 사업평가에서 호산대 호텔외식조리과는 지역특화상품 제과제빵 사업화 기술이전과 먹거리점포 레시피 컨설팅 지원사업을 통하여 시장 대표 상품인 대추호두과자와 무화과바게트 제품을 개발함으로써 좋은 반응을 얻었다. 호산대 뷰티디자인과는 '친환경 미용 팩 개발' 프로그램으로 견우차 추출물을 활용한 천연 미용팩을 개발하여 특허출원을 했으며, '뷰티클리닉 체험관'을 운영하여 호평을 받았다. 또 호산대 건축과는 전기 안전 및 유지관리를 지원하는 한편, 소방안전을 위하여 시장내 좁은 골목에 적합한 이동식 가판대를 개발하여 시제품을 출시한 상태이다. 김재현 호산대 부총장은 "어깨동무 프로젝트 사업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게 생
문창기 이디야커피 회장이 2019년 경영 방침으로 '기본에 충실한 현장경영'을 내세웠다. 2일 논현동 이디야 본사 사옥에서 열린 시무식에서 문창기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2018년 성과를 돌아보고 2019년 기해년에 기본과 원칙을 준수하며 프랜차이즈 업계를 선도해 갈 것임을 밝혔다. 문 회장은 지난해 최저임금 인상, 1회용품 규제, 임차료 인상 등 전반적인 프랜차이즈 업계의 어려운 시장 환경 속에서도 사상 처음으로 본사 매출 2000억을 돌파한 점과 신규 가맹점을 300개 이상 오픈하는 등 꾸준한 성장세를 유지한 점을 큰 성과로 꼽았다. 특히 가맹점과 상생경영 차원에서 100억원 상당의 상생비용을 본사가 부담한 점을 밝히고 신년에도 가맹점과의 상생 노력을 이어갈 것임을 강조했다. 무엇보다 2019년 경영 방침인 '기본에 충실한 현장경영'을 위해 커피 프랜차이즈로서 '맛'에 대한 관리를 철저히 하고 제품 품질 및 서비스, 위생 등 프랜차이즈로서의 기본 역량을 강화하여 치열한 외부 경쟁에 대응한다는 각오를 밝혔다. 올해 이디야커피는 제품의 품질 강화를 위해 연구 개발 및 생산시설을 확대할 예정이다. 오는 2월 경기도 평택에 최첨단 전자동화 자체 로스팅 공장을 착
서울 3대 족발로 소문난 족발 프랜차이즈 만족오향족발이 1월 2일(수) 11시 서울 중구 서소문로 소재 만족오향족발 본사에서 창업설명회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창업설명회에서는 족발 시장 트렌드와 전망 등 업계 정보부터 만족오향족발의 창업 경쟁력 및 매장 운영 노하우 등 예비 창업자들이 가장 궁금해할 부분 위주로 설명할 예정이다. 또한, 만족오향족발의 전체적인 창업 과정을 상세히 설명하며, 특히 2주간의 가맹점 교육 일정과 사후 관리 등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설명회를 마친 이후에는 질의응답 시간과 만족오향족발을 대표하는 각종 메뉴를 맛볼 수 있는 시식회도 진행한다. 만족오향족발의 관계자는 “만족오향족발은 오픈 전 2주간의 밀착 교육, 오픈 후 슈퍼바이저 파견 관리 지원 등으로 운영 어려움을 해소해주는 가맹 시스템이 완비된 프랜차이즈”라며 “이번 만족오향족발의 창업 설명회는 현재 진행 중인 임대료 지원 프로모션과 더불어 족발 창업을 생각하는 예비 점주에게 절호의 기회가 될 것”이라 전했다. 한편, 만족오향족발은 맛의 비결인 족발 종물을 모든 가맹점에 공급하고 있어, 조리가 빠르고 간단하다. 이 때문에 미쉐린 가이드 서울판 빕 구르망에서도 3년 연속 인정
올해 외식품목 가운데 도시락 가격이 가장 많이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11월까지 도시락 물가지수는 1년 전보다 6.5% 올라, 조사 대상 외식품목 중 상승 폭이 가장 컸다. 조사결과, 도시락 물가 상승 폭은 전체 같은 기간 외식물가 상승률(3.0%)의 두 배, 전체 물가 상승률(1.5%)의 4배를 웃돌았다. 도시락 가격 강세의 원인으로는 최근 인구구조 변화에 따른 수요 증가와 고급 도시락 출시 등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갈비탕 가격은 1년 전보다 6% 올라 상승 폭이 두 번째로 컸으며, 김밥(5.6%·3위)과 떡볶이(5.3%·4위), 짬뽕(5.2%·5위) 등도 상위 5위권에 올랐다. 설렁탕(4.5%·6위), 자장면(4.4%·7위), 라면(4.1%·11위) 등도 다른 외식 품목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밀키트 브랜드 '심플리쿡'(SIMPLY COOK)이 온라인에서 오프라인으로 판매 채널을 확대했다. '밀키트'란 소비자들이 신선한 식품을 간편하게 즐길 수 있게끔 모든 재료와 양념의 손질이 된채로 포장된 상품이다. GS리테일은 자체 밀키트 브랜드 심플리쿡을 전국 GS수퍼마켓 300개 오프라인 매장에서 판매를 개시한 것에 이어 내년 1월부터 수도권 GS25 점포에서도 판매한다고 25일 밝혔다. 심플리쿡은 출시 초기 GS리테일의 온라인 쇼핑몰 GS fresh에서 판매를 진행해 왔다. GS fresh는 온라인·모바일 기반의 판매 채널로, 새벽배송, 당일배송과 같은 차별화된 배송 서비스가 강점인 채널이다. GS리테일은 주 52시간 근무제 시행 후 '워라밸' 트렌드 등으로 간편하고 차별화된 먹거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만큼 강력한 자체 오프라인 판매 채널을 활용해 고객접점을 넓히기로 했다. 심플리쿡은 향후 GS수퍼마켓과 GS25의 업태 특성을 감안한 최적의 용량과 메뉴를 적용한 전용 상품을 개발해 나갈 생각이다. GS수퍼마켓 전용 상품으로는 1월 중 명란 파스타, 하와이안 로코모코 등의 메뉴를 추가 출시할 예정이다. 또, 꼼꼼하게 상품을 살
전북 고창의 유일한 식품연구소로 제품개발을 지원하는 (재)베리&바이오식품연구소(약칭, 고창식품연구소)가 지난 26일 군청 2층 상황실에서 ‘기술 이전식’을 가졌다. 이날 '기술 이전식'에는 유기상 군수를 비롯 지역 식품업체와 농가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창식품연구소가 부가가치 창출에 초점을 맞춰 올 한 해 동안 농가와 지역 식품업체와 협력해 발굴한 노하우를 22개 업체에 전달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신제품을 전시‧홍보하는 기회로 이어져 각별한 의미를 담아냈으며 복분자 씨앗 추출물 활용한 화장품과 입욕용품 및 색다른 복분자주 제조방법 등 연구소가 보유한 특허 2건을 관련 업체에 이전했다. 또 꽃차 티백과 목티를 활용한 식용꽃 음료 특허는 '선운산야생꽃차' 이탄우 대표에게 이전됐고 홍삼에너지드링크와 홍삼베리쿠키 제조기술은 '홍삼베리' 유금호 대표가 이전을 받았다. 아울러 ▲ 스마일팜(대표 김숙자) = 헤이즐넛 밀크쨈 ▲ 블랙푸드영농조합법인(대표 장진기) = 고도약주 ▲ 호야농장(대표 이종현) = 빼떼기 팥죽 ▲ 얼리파팜(대표 박민수) = 단호박 밀크쨈 ▲ 신토복분자영농조합법인(대표 안문규) = 복분자 식초가 함유된 드레싱 소스 등 지역
삼양그룹(대표 김윤)이 연말을 맞아 이웃사랑성금 3억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했다고 27일 밝혔다. 26일 서울 중구 사랑의 열매회관에서 열린 성금 전달식에는 삼양홀딩스 윤재엽 사장,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김연순 사무총장 등이 참석했다. 성금은 소외된 이웃들의 기초 생계비와 필수 의료비 등의 지원에 사용된다. 삼양그룹은 2001년부터 매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이웃사랑 성금을 기부해왔다. 삼양그룹 관계자는 “삼양그룹 임직원의 마음을 담은 성금이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삼양그룹은 다양한 기부활동과 더불어 양영재단, 수단재단을 통해 인재육성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최근에는 장학 사업의 계승, 발전과 함께 ‘생활을 풍요롭고 편리하게’라는 그룹 비전에 맞춰 화학, 식품, 패키징, 의약바이오 등의 사업 영역에서 사업 특색을 살린 환경보호, 건강증진 관련 사회공헌 활동을 더욱 강화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개호)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이병호, 이하 aT)는 ‘對중국 新비즈니스 모델 사업’ 지원을 통해 개발한 국산 영유아용 쌀 이유식 1,400박스를 12월 19일 중국으로 첫 수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첫 수출에 성공한 쌀 이유식은 쌀 알갱이 형태의 원료에 부재료를 첨가한 4가지 종류의 제품으로 6~36개월 아기 월령에 따라 단계별로 사용하도록 설계되었다. 중국 시장에서 주로 유통되는 미펀(米粉)이라는 쌀가루를 활용한 이유식과는 달리 쌀 원료를 바탕으로 다양한 영양 성분을 첨가하고 월령별로 상품을 만들어 차별화를 꾀한 것이 특징이다. 중국에서 영유아 조제 식품은 비타민, 칼슘, 아연 등 영양소에 대한 성분 기준이나 라벨 표기 등이 까다로운 국가 표준(GB, Guojia Biaozhun, 国家标准) 조건에 부합하지 않으면 수입 통관과 현지 유통이 불가능하다. 이번에 개발된 제품은 수차례 국내 공인 기관의 사전 검사를 통해 중국 GB 기준을 맞추어 수출 길에 오르게 되었다. ‘대중국 新비즈니스 모델 사업’ 지원 업체인 ㈜제이온은 중국 영유아 시장 개척을 위해 쌀과자 제조업체인 깊은숲속 행복한식품㈜와 협력해 여러 번의 시도 끝에 제품
롯데마트가 한국철도시설공단과 함께 청년 외식 창업가 육성을 위한 ‘칙칙쿡쿡’ 1호점을 오는 27일 구(舊) 서울역사에 오픈한다고 26일 밝혔다. ‘칙칙쿡쿡’은 청년 외식 창업가 육성을 위한 창업 인큐베이터 역할을 하기 위해 국토교통부, 한국철도시설공단이 칭한 브랜드다. 롯데마트가 위탁을 맡았다. 롯데마트와 한국철도시설공단은 1호점을 오픈하며 8개 매장의 청년 창업가들이 외식분야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성공적인 창업을 할 수 있도록 1년 동안 전폭적인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한국철도시설공단은 매장 인테리어 및 설비를 전액 지원하는 등 매장을 운영하는데 필요한 전반에 대해 지원한다. 롯데마트는 외식분야 청년 창업 육성프로젝트인 ‘청년식당’의 운영 경험과 유통 노하우를 살려 전문 인력을 구성해 청년 창업가들의 매장 운영에 필요한 노하우를 전수할 예정이다. ‘칙칙쿡쿡’ 1호점은 340여 평 규모로 한식, 중식, 양식, 분식, 퓨전 등 8개 카테고리를 선정해 청년 외식 창업가를 선발했다. 27일에는 우선 한식 ‘서울설렁탕’, ‘송가식탁’, 중식 ‘아시안키친’ 및 ‘빠삭돈카츠’ 등 4개 식 당가와 푸드 트레일러형매장 ‘벨리스핫도그’ 등 5곳이 영업을 시작한다
글로벌 외식기업 롯데지알에스(롯데GRS)가 지난 21일 외식 프랜차이즈 업계 최초로 부패방지 경영시스템에 대한 국제표준인 ISO 37001 인증을 획득했다. 23일 롯데지알에스에 따르면, ISO 37001은 ISO(국제표준화기구)가 제정한 부패방지시스템의 표준 규격으로, 조직의 발생 가능한 부패 위험을 사전에 식별하고 통제 및 관리하기 위한 전문성을 요하는 인증체제이다. 이번 인증 취득을 통해서 업계 최초로 부패 리스크에 대한 예방 체계를 갖추었다는 의미를 갖게 됐다. 롯데지알에스는 부패방지 방침제정을 시작으로 시스템 절차서 제정, 관련업무 수행을 위한 주관조직 구성 및 부패방지시스템의 운영 점검을 위한 내부심사원을 양성하는 등 시스템 구축, 운영을 위하여 전사적 노력을 기울여 왔고, 이에 따라 한국 컴플라이언스 인증원의 엄격한 인증심사를 거쳐 인증을 취득할 수 있었다. 롯데지알에스 관계자는 “기업의 역할과 책임에 대한 사회적 기대가 지속적으로 높아지면서 투명하고 윤리적인 경영에 대한 중요성이 매우 커지고 있다”며 “ISO 37001 인증을 계기로 윤리경영을 실천하는 모법 기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동서식품은 서울 한남동에 위치한 브랜드 체험관 '맥심 플랜트'에서 커피와 문화 콘텐츠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커피&컬처 데이'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동서식품은 사전 신청자 중 선정된 고객 16명을 초청해 맥심 플랜트만의 스鴉훈 블렌딩 커피인 '공감각 커피'를 체험하는 커피 클래스와 나만의 스타일링을 제안해 주는 패션 스타일링 클래스를 진행했다. 이번 '커피&컬처 데이'는 맥심플랜트가 선보이는 총 24가지 공감각 커피 중 겨울과 잘 어울리는 블렌드인 '더 퀸 오브 초콜릿'을 테마로 진행됐다. 공감각 커피에 대한 참여자들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맥심 플랜트의 박종근 연구원과 함께 원두의 산지과 아로마, 산미, 바디감 등 커피에 대한 이론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참가자들은 원두를 블렌딩, 그라인딩, 브루잉하는 과정을 직접 눈으로 보고 공감각 커피와 어울리는 음원, 글귀와 함께 커피를 오감으로 음미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더 퀸 오브 초콜릿'이라는 테마에 맞춰 연말 시즌에 어울리는 패션을 제안해주는 스타일링 클래스도 마련했다. 패션콘텐츠 디렉터로 잘 알려진 수퍼썬(김선아) 누스미디어 대표가 코치로 나서 참가자 개인별 특징을 반
SPC그룹이 서울시 및 재단법인 푸르메(이하 푸르메재단)와 함께 ‘장애인 취업 및 자활 지원사업 공동협력’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행복한베이커리&카페’ 사업을 통해 장애인에게 안정적인 일자리와 자립기반을 지원하기 위해 최근 만료된 지난 2013년 협약을 연장 체결한 것이다. SPC그룹이 추진하는 ‘행복한베이커리&카페’는 장애인 직원들이 직접 제품 생산과 서비스를 담당하는 카페 브랜드로 기업, 지자체, 복지기관이 협력하는 새로운 형태의 민관협력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SPC그룹이 매장 설비와 인테리어, 직원 교육을 지원하고, 서울시는 매장 공간 마련 및 행정 지원, 푸르메재단은 발달장애인 채용과 매장 운영을 담당한다. 이 프로그램으로 SPC그룹의 ‘SPC행복한재단’은 지난 2015년 서울시로부터 ‘민관협력 우수기관 표창’을 받은바 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SPC그룹, 서울시, 푸르메재단은 향후 5년간 매장을 지속적으로 늘리고, 상호 운영에 협력해 보다 많은 장애인 바리스타가 당당하게 사회에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이 장애인 일자리 지원을 넘어,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사회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