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대표 외식 프랜차이즈 본아이에프가 ‘본설렁탕’을 ‘본가네국밥’으로 리브랜딩하고 시그니처 메뉴 2종을 전격 출시한다고 밝혔다. 리브랜딩을 통해 새롭게 출범한 ‘본가네국밥’은 본죽에서 만든 브랜드로, 설렁탕을 주력으로 하던 ‘본설렁탕’을 국탕류 전문점으로 확장하기 위해 기획됐다. ‘본가네국밥’은 한우사골육수로 정성껏 끓여낸 본설렁탕의 소박하지만 든든한 가치를 지켜 나가면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국밥을 선보이기 위한 브랜드다. ‘한 그릇의 힘[力] 푸짐한 뚝배기’라는 브랜드 슬로건 하에 든든한 국밥 한 그릇을 제공하고자 한다. 본가네국밥은 리브랜딩 이후 약 한 달 만에 구로점, 천호점, 후암점 그리고 동탄멀티플라이어점까지 총 4개 매장을 열었다. 해당 매장들은 브랜드 운영 이래 최고의 오픈 매출을 기록하며 고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이에 본가네국밥은 시그니처 메뉴를 출시하면서 브랜드 활성화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이번에 출시되는 신메뉴는 ▲본가네 해장국밥, ▲본가네 해장라면 2종이다. ‘본가네 해장국밥’은 뚝배기 한 그릇에 직접 삶은 소고기와 깐양을 듬뿍 담아 푸짐한 한 끼를 선사한다. ‘본가네 해장라면’은 얼큰하고 칼칼한 국물
굿네이버스 글로벌 임팩트(대표 현진영)가 한국농업기술진흥원(원장 안호근, 이하 농진원)과 함께하는 ‘글로벌 임팩트 챌린지’의 참여 기업을 오는 6월 13일(금)까지 모집한다. ‘글로벌 임팩트 챌린지’는 개발도상국 시장에서 사회·경제적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농식품 스타트업을 발굴해 해외 현지화 역량을 강화하고 사업화 추진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모집 대상은 농식품 분야에서 현지 시장과 사업 현장의 혁신이 가능한 기술이나 사업 모델을 보유한 스타트업이며, 1차 모집에서는 약 10개 내외 기업을 선발할 예정이다. 선발된 기업에는 시장 환경 이해, 현지화 전략 수립 등으로 구성된 기본 사전 교육이 제공되며, 이를 통해 해외 진출에 필요한 기본 역량을 강화하도록 돕는다. 이후 1:1 심층 면접과 평가회를 통해 선정된 최종 2~3개사는 맞춤형 해외 진출 지원을 받게 된다. 굿네이버스 글로벌 임팩트는 현지 사업 기반을 토대로 현지 PoC (기술 검증) 진행, 합작사업 기획, 직접 투자 연계 등 다양한 방식으로 적극 협업하고, 농진원은 차년도 농식품벤처육성지원사업 참여 시 선정평가에서 가점을 부여한다. 농진원은 연간 400여 개의 농식품 창업기업을 육성하는 전문기관으로
서울 남산 자락 아래, 해방촌 초입에서부터 이어지는 언덕길을 넘어 걸었다. 골목 사이사이로 국적과 장르의 경계를 넘나들며 자유롭게 자신만의 감도를 담아내는 다이닝들이 흩어져 있다. 프랑스에서 홍콩으로, 다시 동남아시아로. 해방촌에서 시작되는 세계 미식 여행. 피자와 맥주로 해방촌을 채우다 보니스피자펍 '치맥'이라는 클래식한 조합의 아성 속에 ‘피맥’을 외치며 문을 연 <보니스피자펍>. 2012년부터 같 은 자리를 지켜온 해방촌의 오래된 얼굴이다. 해 방촌이 고향인 정은조 대표와 뉴질랜드 출신의 말 콤 루크 대표가 스포츠 중계를 보며 피자와 맥주 를 즐기는 뉴질랜드 문화를 한국에서도 나누고 싶 다는 바람으로 시작했다. ‘Pizza, Beer, Sports’ 를 모토로, 다양한 맥주와 함께 럭비나 축구 중계 를 즐길 수 있는 캐주얼한 분위기를 갖춘 것이 특 징이다. 해방촌 초입을 거닐어본 사람이라면 <보 니스피자펍> 앞에 길게 늘어선 줄을 한 번쯤은 마 주쳤을 것. 오래도록 사랑받는 이유는 단연 맛에 있다. 페퍼로니, 하와이안 등 클래식한 메뉴 외에 도 비건 피자인 ‘베지 유토피아’, 김치를 활용한 ‘김 치 컬트’ 등 다양한 메뉴가 준비되어
유럽연합(EU)은 ‘진짜 유럽의 컬러를 맛보다!(Colours by Europe. Tastes of Excellence)’ 캠페인의 일환으로 두 번째 ‘유럽연합X신세계 푸드 위크’를 개최한다. 5월 30일부터 6월 5일까지 전국에 있는 신세계백화점 6개 지점에서 열리는 이번 프로모션에서는 품질이 뛰어난 여러 유럽연합 식음료를 소개한다. 이번 ‘유럽연합X신세계 푸드 위크’ 프로모션에서는 정통성과 식품안전성, 지속가능성으로 정평이 난 700여 종 이상의 유럽연합 식재료를 선보인다. 유럽연합 농식품의 고유한 원산지 특성과 전통 깊은 노하우를 보증하는 원산지 명칭 보호(PDO, Protected Designation of Origin), 지리적 표시 보호(PGI, Protected Geographical Indications) 인증 식품뿐만 아니라 엄격한 환경 보호 및 동물복지 기준을 충족한 유기농 인증 획득 식품도 만나볼 수 있다. 신세계백화점 6개 지점(본점, 강남점, 도곡점, 대구점, 센텀시티점, 광주점)에서 진행되는 ‘유럽연합X신세계 푸드 위크’ 프로모션에서는 유럽연합 식음료를 최대 85%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새로운 제품을 발견하거나 평소 즐겨
2025년 냉면 성수기 전 올해 첫 ‘평양냉면’ 전수교육이 오는 5월 29일(목)에 진행된다. ‘냉면’만큼이나 열렬히, 그리고 수준 있는 마니아층을 꾸준히 유지해온 음식이 있을까. 최근 냉면의 인기는 예전과 사뭇 다르다. ‘냉면’은 오랜 기간 각 지역의 특색이 더해진 우리 고유의 면 요리다. 간단한 음식처럼 보이지만 정성을 들인 만큼 깊은 맛을 내는 메뉴로 특히 탄력적인 면발과 육수에 따라 맛 차이가 확연하다. 전문 식당에서 제대로 된 냉면을 고객에게 선보이기 위해선 맛의 핵심인 육수부터 반죽, 비빔 양념소스 제조까지 배워야 할 기술이 한 두가지가 아니다. 이에 ‘냉면’을 더해 추가 수익을 올리고자 하는 자영업자들을 위한 레시피 전수 창업 교육이 큰 반향을 얻고 있다. 2025년 냉면 성수기 전, '평양냉면' 전수교육 문의 많아 오는 5월 29일. 하루 투자로 평양냉면의 모든 것 전수받을 수 있어 75년 평양냉면의 산증인 ’우레옥‘ 냉면 맛을 그대로 구현, 맛의 핵심인 면 반죽 기술(손반죽과 기계반죽 모두)부터 냉면 육수, 비빔장, 동치미, 고명과 찬류 평양냉면에 관한 모든 것을 전수받을 수 있다. 또한 평양냉면 기술전수는 물론, 잘 팔리고 지속 가능한 맛집
전북특별자치도는 도민의 건강한 식생활 문화 확산과 웰니스 관광 활성화를 위한 ‘2025 전북 치유음식 콘테스트’를 오는 6월 24일, 한국전통문화전당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건강한 맛, 전북에서 찾다’를 부제로 도내에서 생산된 식재료를 활용한 창의적인 치유음식을 주제로 다양한 요리 경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최근 웰니스와 힐링이 관광 트렌드로 자리잡으며, 건강과 관광을 동시에 체험할 수 있는 문화 조성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도는 이번 콘테스트를 통해 전북만의 차별화된 치유음식 콘텐츠를 발굴하고 도민의 관심을 유도할 계획이다. 이번 콘테스트는 전북도에 거주하는 조리·영양학과 대학생이나 전공자, 요식업 종사자 등 치유음식에 관심이 있는 도민이라면 누구든 지원 가능하다. 접수는 6월 2일 월요일부터 6월 11일 수요일 오후6시까지 이메일을 통해 진행되며, 본선 참가팀에게는 팀당 20만원의 재료비가 지원된다. 참가자들은 신청서와 함께, 지역식재료를 활용한 치유음식 레시피를 제출해야한다. 심사는 1, 2차로 나누어지며 1차 서면심사를 통과한 22팀은 2차 현장시연과 시식평가를 거치게 된다. 경연을 통해 수상한 10팀에게는 도지사 표창과
GS25의 PB 및 차별화 상품이 국내를 넘어 일본 전역으로 뻗어 나간다. GS리테일이 일본 대표 버라이어티숍 돈키호테와 손잡고 전략적 협업을 본격화한다. 이번 협업의 첫걸음으로 GS25 PB 및 차별화 상품을 일본 전역 돈키호테 매장에 수출하며, 향후 다양한 형태의 공동 프로젝트를 통해 양사 간 파트너십을 지속적으로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GS리테일은 지난해 9월 돈키호테 운영사인 팬퍼시픽인터내셔널홀딩스(PPIH)와 미팅을 진행했으며, 당시 GS25의 PB 및 차별화 상품이 높은 관심을 받았다. 이후 양사는 본격적인 논의를 거쳐 이달 중순부터 10여 종의 유어스(YOUUS) 및 컬래버 상품을 수출하기로 합의했다. 해당 상품들은 일본 전역에 있는 약 400개 돈키호테 매장 내 전용 매대를 통해 선보여진다. 특히, 전용 매대는 매장 정문 입구 등 고객 동선상 가장 눈에 띄는 위치에 설치돼 일본 소비자들에게 GS25의 상품들이 보다 직관적으로 소개될 예정이다. 유어스 브랜드를 비롯한 GS25의 차별화 상품들은 트렌디한 맛, 독창적인 상품 디자인, 합리적인 가격대를 바탕으로 국내는 물론 해외 소비자에게도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 최근 일본 내에서 K-음식, K-문
짧고 강렬한 영상 콘텐츠인 '숏폼'이 식품·유통업계에서도 새로운 마케팅 트렌드로 떠올랐다. 최근에는 ‘모디슈머’ 트렌드가 더해지며, 소비자가 제품을 창의적으로 활용해 직접 제작한 숏폼 콘텐츠를 공유하는 참여형 캠페인이 확대되고 있다. 최근 앱 리테일 분석 서비스 ‘와이즈앱·리테일’의 조사에 따르면 지난 2월 기준 국내 이용자들은 넷플릭스 등 OTT 앱보다 유튜브·틱톡·인스타그램 같은 숏폼 콘텐츠 플랫폼에 약 7배 더 많은 시간을 소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숏폼이 소비 콘텐츠의 주류로 자리 잡으면서, 식품업계 역시 발 빠르게 숏폼을 마케팅 전략에 활용하고 있다. 이와 함께 확산 중인 ‘모디슈머’와 ‘내시피족’ 트렌드 역시 적극 반영 중이다. ‘모디슈머(Modisumer)’는 기존 제품을 자신만의 방식으로 재해석해 사용하는 소비자, ‘내시피족’은 직접 개발한 레시피를 공유하는 소비자층을 말한다. 식품업계는 이러한 소비자의 자발적 콘텐츠 생산을 마케팅에 활용한 캠페인을 잇따라 기획하고 있다. 소비자가 제작한 콘텐츠(UGC, User Generated Content)를 브랜드 마케팅에 반영해 소비자 접점을 확대하고, 제품 호감도를 높이려는 전략적 시도다. 소
삼양사(대표 최낙현)는 식자재유통 브랜드 서브큐가 국내 공급하는 해외 유명 식자재 브랜드의 제품을 활용해 색다른 컬래버 메뉴를 선보인다. 서브큐는 홍대와 강남에서 핫한 카페 3곳과 협업해 호주산 식물성 음료 브랜드 카페랩(CAFELAB) 제품을 활용한 스페셜 메뉴를 선보인다. 특히 카페랩 앰버서더이자 월드 바리스타 챔피언 출신의 앤서니 더글라스가 카페 3곳을 순회하며 직접 스페셜 메뉴를 제조하고 시음할 수 있도록 돕는다. 서브큐는 28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는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카페 ‘내면의 발견’에서 넛티 우마미 아몬드 라떼와 스파이시 오트 라떼 음료 2종을, 같은 날 오후 3시부터 6시까지는 홍대 인근의 카페 ‘신이도가’에서 △스트로베리 말차 오트 라떼 △더티 오트 말차 △블랙 흑임자 오트 라떼 음료 3종을 시연한다. 다음날인 29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는 압구정에 위치한 카페 ‘마크레인’에서 더티 오브 말차와 미숫가루 오트 라떼 음료 2종을 시연할 예정이다. 카페랩은 100% 호주산 아몬드와 오트를 사용하는 식물성 음료 브랜드로, 질감이 부드럽고 은은한 풍미가 느껴져 카페 음료와 잘 어울리는 것이 특징이다. 서브큐는 국내 카페·베이커리 시
광주광역시가 오는 5월 29일부터 6월 1일까지 나흘간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2025 광주식품대전’을 개최한다. 올해로 20회를 맞는 광주식품대전은 호남권 최대 식품박람회로, 기업 간 거래(B2B)와 소비자 대상 거래(B2C)를 아우르는 산업전시회다. 이번 행사는 ‘지역과 함께하는 광주 식품산업의 지속가능한 도약’을 주제로 농수산식품, 식품기기, 가공·냉동식품, 카페&베이커리 등 300여개 기업이 450여개 부스에서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올해 식품대전은 ‘광주주류관광페스타’, ‘Tea&Cafe Show(티앤카페쇼)’와 함께 열려 다양하고 풍성한 전시를 경험할 수 있다. 아울러 식품기업 판로 개척을 위해 ▲수출상담회(바이어 24개사) ▲국내 유통 상담회(MD 25개사) ▲벤처 캐피탈(Venture Capital) 투자 상담회도 운영한다. 올해 처음 열리는 ‘벤처 캐피탈 투자 상담회’를 통해 식품 창업기업의 성장단계 자금 유치를 지원하는 등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다양한 특별관도 운영한다. 특별관은 ▲광주-대구 달빛동맹관(18개사) ▲향토음식특별관(6개사) ▲대한민국식애인포럼 연계 특별관(5개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