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리파이탄 라멘 전문점 ‘멘지(MENJi)’가 고객 참여형 도전과 재미를 더한 이색 메뉴 ‘점보 토리파이탄’ 라멘을 출시했다. 이번 ‘점보 토리파이탄’ 라멘은 대표 메뉴인 ‘토리파이탄’을 4배 크기로 확대해 선보이는 이벤트 라멘으로, 풍성한 토핑과 압도적인 비주얼로 고객들에게 단순한 식사를 넘어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여기에 4배 크기임에도 합리적인 가격인 35,000원에 제공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점보 토리파이탄’ 라멘은 멘지의 시그니처인 뽀얀 닭 육수의 부드러움과 깊은 감칠맛을 그대로 담아냈다. 매일 매장에서 직접 만드는 수제 토핑을 아낌없이 올려 푸짐함을 더했으며, 멘지만의 미식 문화인 ‘아지헨(음식을 먹는 도중 소스를 더해 새로운 맛을 즐기는 문화)’을 위한 전용 스푼까지 빅사이즈로 제공해 색다른 즐거움을 더했다. 출시와 함께 진행되는 ‘라멘지존대전’ 이벤트도 눈길을 끈다. ‘점보 토리파이탄’ 라멘을 20분 안에 1인 완식에 성공하면 메뉴 무료 혜택과 함께 멘지 식사권과 ‘라멘지존’ 우승자 배지, 그리고 각 매장 내 ‘명예의 전당’ 등재 등 특별한 보상이 주어진다. 실패 시에는 정상 가격으로 결제하면 되며, 실패한 도전자에게는 재도
중소벤처기업부는 라이콘(LICORN)으로 성장할 강한 소상공인으로 ㈜반석산업 등 총 60개사를 최종 선발했다고 밝혔다. ‘강한 소상공인 성장지원 사업’은 소상공인이 창작자·스타트업 등과 협업 또는 융합을 통해 기존의 제품과 서비스를 혁신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라이프스타일, 로컬브랜드, 장수 소상공인, 글로벌, 온라인셀러 등 5개 유형으로 나누어 운영하고 있다. 중기부는 지난 5월 1차 오디션을 통해 7,147개 기업 중 160개 기업을 선정하여 기업당 최대 6천만원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했다. 8월 25일부터 28일까지 진행한 파이널 오디션을 통해 최종 60개 기업을 선정하여 최대 4천만원의 사업화 자금을 추가로 지원하고 민간투자, 해외시장 진출 지원을 연계한다. 최종 선정된 60개 기업 중 ’25년 강한 소상공인 통합 대상 기업으로 ‘㈜반석산업(전북 정읍)’이 선정됐다. 반석산업은 올바른 곡식을 뜻하는 ‘옳곡’ 브랜드로, 고창 땅콩을 활용해 국내 최초로 알갱이가 없는 땅콩버터 스무스, 캡슐형 땅콩버터를 개발하여 해외시장까지 진출한 유망한 소상공인이다. 통합 최우수상에는 양치를 싫어하는 반려동물을 위해 분사형 스프레이 타입의 반려동물 구강 관리
강진군이 3년째 지역 대표 음식을 밀키트로 선보이며 ’맛의 도시 강진‘으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하고 있다. 강진군은 2023년 회춘탕과 연탄돼지불고기를 시작으로, 2024년 짱뚱어탕 2종, 추어탕, 장어볶음에 이어 올해에는 추어탕 2종과 강진 귀리 강된장·돼지불고기를 출시해 더욱 풍성하고 다채로운 메뉴로 소비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에 출시되는 밀키트는 황칠추어탕, 예촌추어탕, 강진 귀리 강된장·돼지불고기로 총 3종이다. 황칠추어탕은 강진군 도암면에 있는 식당 다산에서 100% 국내산 활미꾸라지에 직접 텃밭에서 재배한 무청과 우거지, 자연식재료, 몸을 따뜻하게 해주는데 도움을 주는 황칠나무 추출물을 넣어 맛이 진하고 깊은맛이 일품인 제품으로 용량은 3~4인분(1,500g, 500g×3개)가격은 30,000원에 판매된다. 예촌추어탕은 성전면에 있는 지역맛집 예촌에서 100% 국내산 활미꾸라지에 엄선된 식재료로 전통방식 그대로의 된장과 생강을 넣고 고기육수와 배합해 맛이 진하고 고소한맛이 일품인 제품으로 용량은 3~4인분(1,500g, 500g×3개) 가격은 30,000원에 판매된다. 강진 귀리 강된장·돼지불고기는 병영면에 있는 라라잇 레스토랑에서 고소하면
오아시스비즈니스의 로컬 브랜드 조각투자 플랫폼 픽파이(PickPie)의 첫 투자 매장인 주신당 용산이 오픈 첫 달 만에 1억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높은 성장성과 입지 경쟁력을 증명했다. 주신당 용산은 서울 용산구 삼각지-용리단길 교차 상권에 위치한 한식 다이닝 바로, 트렌디하고 이색적인 공간 및 메뉴 구성으로 빠르게 입소문을 타고 있다. 2025년 7월 정식 오픈 이후 8월 한 달간 1억원의 매출을 달성하며, 동일 상권 내 일반 주점들의 월평균 매출(약 2814만원) 대비 약 3.5배, 인근 음식점 평균 매출(약 4000만원)과 비교했을 때에도 2.5배 이상의 성과를 기록했다(※매출 데이터 출처: 소상공인 365). 특히 여름철 장마와 경기 침체라는 악조건 속에서도 안정적인 수익을 창출했다는 점에서 단순한 흥행을 넘어선 지속 성장 가능성이 주목받고 있다. 주신당 용산은 픽파이가 선보이는 1호 조합 투자 상품으로, ‘다이닝+2차+회식+모임’이 모두 가능한 올라운더 매장을 표방하며 다양한 고객층을 유입시키고 있다. 메뉴 구성 역시 기존 한식에서 파생된 퓨전 요소를 가미해 차별화된 외식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는 평가다. 픽파이는 주신당 용산은 단순한 주점을 넘어 브랜
업장명 버리고 비워야 채워진다는 말처럼 <비움>은 역설적으로 채움이 깃드는 곳이다. 정갈하고 친환경적인 채식을 음미하며 몸과 마음을 치유하고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시간으로 채웠으면 하는 바람을 담았다. 인물 컨템퍼러리 다이닝 <톡톡>과 발효와 숙성을 기반으로 한식의 요소를 적극적으로 반영한 <세븐스도어> 를 운영하는 김대천 셰프. 계기 우연한 기회에 들른 진관사에서 비건 생활을 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놀라운 사찰 음식을 만났 다. 이후 사찰 음식을 공부하며 그 힘이 발효와 숙성에서 오는 것임을, 그 안에 변형되지 않은 우리 전통 음식이 있음을 깨달았다. 그 깨달음을 현재를 살아가는 세대와 외국인에게 심도 있게 알리고자 한다. 장르 옛 선인의 집밥을 상상하며 천년 전 그대로의 밥상을 구현한 채소 기반의 한식. 고기와 생선, 오신채를 사용하지 않지만 사찰 음식과는 다르다. 외국인에게 소개할 때도 비건 식당이나 사찰 음식이 아닌 ‘한국 전통 퀴진 Korean Traditional Cuisine’이라 한다. 대표 메뉴 춘하추동 春夏秋冬 지수화풍 地水火風을 테마로 자연의 순리와 조화에 따라 각 지역에서 수급한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할리스가 지난 5일(금), 서울 중구에 위치한 KG타워에서 대학생 서포터즈 ‘할리또’ 1기의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할리또’는 ‘할리스’와 ‘마니또’의 합성어로, 할리스를 응원하고 함께하는 사람들이라는 뜻을 담았다. 할리스의 첫 대학생 서포터즈 프로그램으로, 할리스를 사랑하고 콘텐츠 제작 및 홍보에 관심 있는 대학생과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할리또 모집 소식과 함께 전국 각지에서 1,200명 이상의 지원자가 몰리며 할리스 서포터즈에 대한 많은 관심을 입증했다. 할리스는 지난 5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KG타워 하모니홀에서 할리또 발대식을 개최했다. 60:1의 높은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20인의 서포터즈는 설레는 마음으로 발대식에 자리했다. 발대식에는 KG F&B 윤석찬 대표가 참석해 응원과 격려를 전했다. 브랜드 소개를 비롯해 서포터즈 운영 안내가 진행되었으며, 지난달 출시한 가을 시즌 메뉴를 시음하는 등 브랜드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도 마련됐다. 할리또 1기는 발대식을 시작으로 11월까지 약 3개월간 활동하며 총 6회의 미션을 수행한다. 주요 미션은 ▲할리스 메뉴 체험 및 홍보 ▲매장 추천 ▲이벤트 운영 등으로
한국콜드체인협회(회장 서병륜)는 ‘제10기 콜드체인 전문가(콜드체인관리사) 양성과정’을 개강했다고 밝혔다. 이 과정은 콜드체인 관리사 자격 과정으로 우리나라 콜드체인의 선진화를 이끌 콜드체인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한국콜드체인협회가 개설한 국내 유일의 콜드체인 교육 프로그램이다. 교육은 매년 상반기(3월)와 하반기(9월)로 연 2회 실시된다. 교육과정은 9월 5일부터 12월 5일까지 13회에 걸쳐 진행되며 △콜드체인 산업 △식품 콜드체인관리 △의약품 콜드체인관리 △콜드체인 세미나·전시회 참가 및 참관 △현장 견학·해외 연수(말레이시아) △콜드체인 운송 △콜드체인 패키징 △콜드체인 설비 △콜드체인 물류시설 △콜드체인 사례 연구 △콜드체인 관련 법규로 구성돼 있다. 이론 강의·과제연구와 더불어 우수 콜드체인 현장 방문, 전시회 참관, 세미나 참가, 해외 연수(말레이시아 콜드체인 연수)로 구성된 교육 과정은 실무와 이론을 융합한 현장지향형 교육으로서 대면과 비대면(ZOOM) 강의가 동시에 진행된다. 또한 콜드체인과 관련된 다양한 분야에 종사하는 교육 참가자들이 밀접한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학계, 업계, 정부, 연구 분야 전문가와의 교류와 협력을 통해 기업이 안고 있
농림축산식품부와 (사)한국쌀가공식품협회는 '2025년 쌀가공품 품평회'를 통해 선정된 입상작(‘쌀플러스’)을 시상하고, 온라인 기획전인 ‘쌀플러스 미식회(~11월말)’ 등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알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협회는 지난 3월부터 품평회 참가작 211품목을 접수받아 서류평가, 상품성 평가(MD 및 전문가평가), 소비자평가, 현장위생평가 등을 거쳐 우수 쌀플러스 10점 등 총 12점을 선정했다. 21대 1이라는 경쟁률을 뚫은 이번 쌀플러스 제품에는 ’25년 국내 쌀가공산업 트렌드를 선도한 최고의 쌀가공식품’의 영예가 주어진다. 입상작에 대해서는 9월 10일 서울 용산구 소재 ‘피스앤파크 컨벤션’에서 개최되는 쌀플러스 포럼을 계기로 시상할 예정이다. 포럼에는 입상작을 포함한 쌀가공식품 제조사, 기자단 등 1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쌀플러스 포럼은 쌀플러스 입상작 개발 과정에서의 생생한 현장 이야기를 담은 토크콘서트, 쌀가공식품 마케팅 전략을 소개하는 특별강연 등을 통해 쌀가공식품 제조업체들의 마케팅 역량을 한 단계 끌어올릴 수 있도록 구성했다. 쌀플러스 입상작은 전용 기획전인 ‘쌀플러스 미식회’를 통해 소비자에게 소개된다. ‘쌀플러스 미식회’는
최근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애니메이션 케데헌(케이팝 데몬 헌터스) 인기에 힘입어 세계 각국의 김밥 열풍 속에 『2025 김천 김밥축제』가 더불어 화제가 되고 있다. 올해로 2회를 맞은 『2025 김천김밥축제』는 10월 25일부터 26일까지 2일간 직지문화공원 및 사명대사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김천김밥축제는 2024년 처음 시행된 신규 축제로, 지역에 유명한 관광인프라나 축제가 없어 관광객을 늘리기 위해 관광 트렌드를 이끄는 MZ세대를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김천하면 떠오르는 이미지 무엇이냐’라는 질문에‘김밥천국’이라는 웃지 못할 답변을 보고 웃픈 오해를 역발상으로 이용하자는 아이디어에서 개최됐다. 첫 축제임에도 불구하고 예상 방문객 수를 훌쩍 넘은 관람객으로 축제장은 인산인해를 이루었고, 지금까지 지역 행사장에서 볼 수 없었던 진풍경이 연출됐으며, 인근 상가는 이른 시간 재료가 소진되는 등 김천김밥축제는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다. 이와 함께, '2025 대한민국 축제 콘텐츠 대상', '소비자가 뽑은 가장 신뢰하는 브랜드 대상' 등을 수상하며 대내외적으로 도시 브랜드 제고에도 중요한 역할을 했다. 그러나, ‘첫술에 배부를 수 없는 법.’
세계 최대 식품전시회 ‘아누가(anuga) 2025’가 오는 10월 개최를 앞두고 ‘F&B 트렌드 키워드’를 공개했다. 뷰티푸드, 장건강, 개인 맞춤형 건강푸드, 자연주의, 지속가능성, 대체육의 진화, 헬시 플레져 간식은 현재 식품업계를 지배하는 트렌드로 손꼽히는 7개 키워드다. ‘Beauty from Within’ 음식에서부터 시작하는 이너뷰티 ‘Taste the Glow’는 빛나는 피부와 윤기 나는 머릿결, 건강한 외모는 곧 먹는 것에서부터 시작된다는 의미의 트렌드 키워드다. 아누가는 “Beauty from Within” (아름다움은 체내에서 만들어진다) 트렌드에 주목하며, 뷰티케어를 위한 식음료 제품을 대거 소개할 예정이다. 이노바 2025년 트렌드 조사에 따르면, 전 세계 소비자 5명 중 1명은 외모 관리를 목적으로 식음료 제품을 구매한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20년부터 2024년까지 뷰티 기능을 강조한 식품 및 보충제의 출시 수는 연평균 16% 증가세를 보였으며, 서유럽과 북미가 전체 시장의 28%를 차지했다. 아프리카와 중동 지역은 빠른 성장 잠재력을 가진 시장으로 부상했다. 현재는 보충제 형태가 주를 이루지만, 스프레드, 즉석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