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키는 브랜드 론칭 5주년을 기념해 새로 입점하는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1년간 임대료 ‘0원’ 혜택을 제공한다. 먼키는 전국 지역 맛집과 유명 외식브랜드로 구성된 맛집편집숍에 정보통신기술(IT)·인공지능(AI) 시스템을 접목한 디지털 외식플랫폼이다. 먼키는 현재 강남역점, 문정역점, 구디역점, 시청역점, 영등포점, 분당수내역점 6개 지점에서 약 130여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 먼키에 입점한 매장은 홀과 주방 등 공간은 물론, 키오스크 및 포스 등 필요 설비를 모두 렌털해 관리비 부담이 없다. 또한, 먼키 대행 서비스를 통해 홀 관리·식기세척·고객응대 등에 필요한 수행인력을 제공해 인건비 절감 효과를 누릴 수 있다. 먼키에 따르면, 권리금 및 시설 투자비 등의 평균 창업비용은 1억7000만 원이지만, 먼키에서는 보증금을 제외한 1000만 원대로 나타났다. 먼키는 이번 ‘임대료 무료 혜택 프로모션’이 자영업자와 더불어 최근 침체한 외식 상권에 활력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먼키 관계자는 “이번 프로모션은 임대료 때문에 힘들어하는 자영업자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외식산업의 상생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 및 프로모션을 진행할 계획”이
국내 최대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회장 윤홍근)이 경기도 이천 소재 치킨대학에서 성남소재의 고등학교 학생 30명을 대상으로 치킨캠프를 진행, 직업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BBQ 산하 프랜차이즈 전문 교육기관, 치킨대학에서 운영하는 치킨캠프는 치킨 프랜차이즈 산업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을 넓히고 외식 산업 현장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 2004년부터 20년간 진행된 체험 프로그램이다. 참가 학생들은 치킨대학 시설 투어를 시작으로 해외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BBQ 치킨의 우수성과 한국 프랜차이즈 산업 전반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한국의 맛을 더한 K-치킨으로 한식의 대표 음식이자 BBQ의 시그니처 메뉴인 황금올리브 치킨을 직접 조리하며, 평소에는 접하기 어려운 외식산업 현장을 체험했다. 캠프를 신청한 담당 교사는 "중간고사를 마친 아이들에게 한국의 브랜드가 해외에서도 각광받는 브랜드가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이를 통해 폭넓은 시야를 선물하기 위해 이번 치킨캠프를 신청했다"고 밝혔다. 또한 "오늘의 경험이 미래 아이들의 진로 선택에 있어 많은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BBQ는 지난 4월에도 외식산업 분야 체험 학습을 원하는 경기
SPC그룹의 비알코리아가 운영하는 던킨이 브랜드 도입 30주년을 기념해 독자적인 기술력을 담은 신제품을 출시하고, 인공지능(AI) 뮤직테크 기업과 협업한 소비자 참여형 이벤트를 실시한다. 던킨은 SPC그룹이 美 던킨도너츠 인터내셔널社와 계약을 맺고 1994년 서울 이태원에 첫 매장을 선보인 이래, 국내 도넛 시장을 개척하고 이끌어 온 브랜드로 대표적인 해외 브랜드 도입 성공 사례로 꼽힌다. 특히, SPC그룹이 보유한 기술력과 노하우를 접목한 혁신적인 경영으로 독자적인 제품과 마케팅을 선보이고, 전 세계 던킨 진출국 중 유일하게 커피 로스팅 공장을 운영하는 등 단순 브랜드 도입을 넘어 국내에 토착화 시켰다는 평가를 받는다. 국내 도넛 시장 개척, 해외 브랜드 도입 성공 대표사례 혁신적인 경영으로 국내 토착화 브랜드 평가 던킨이 30주년을 기념해 선보이는 신제품은 ‘라이스 글레이즈드’, ‘인절미 후로스티드’, ‘30th 해피버스데이’ 도넛 등 3종이다. 먼저, 국내 도입을 기념하는 의미를 담아 가장 한국적인 원료인 우리 쌀을 활용한 도넛인 ‘라이스 글레이즈드’와 ‘인절미 후로스티드’를 선보였다. SPC그룹의 독자적인 연구개발(R&D)로 개발한 특허 토종
최근 신한카드가 고물가, 인구구조 변화 등의 환경 속에서 ‘새로운 가족상’에 적응하며 육아와 집밥에 대한 기준이 달라지고 이에 따른 소비 역시 변화하는 것을 파악했다. 신한카드 빅데이터연구소는 2019년 대비 2023년 10~12월 신한카드의 반찬 업종 이용자 구성 중 60대가 10.1%에서 14.1%로 늘어나고, 60대 이상 고객의 키즈카페 이용 건수 증가율은 2019년 동기 대비 2023년 1~9월에 80% 증가한 것을 확인했다. 또한 2019년 대비 2023년 10~12월 신한카드의 이용 건수가 편의점은 10%, 샐러드 전문점은 139% 늘어난 것도 확인했다. 신한카드 빅데이터연구소는 이러한 현상을 1인 가구 및 맞벌이 가구 증가, 베이비부머 세대 조부모 등장, 펫팸족(Pet+Family) 등 인구 구조 변화에 따라 일상이 변화하고 새로운 식사 문화가 생겨난 것으로 파악했다. 가족 구성원의 역할이 재정립되며, 따로 살지만 함께 육아와 살림을 챙기는 ‘새로운 가족상’이 나타나고, 60대를 포함한 전연령층에서 사 먹는 반찬을 통해 효율적인 방식으로 ‘집밥을 모듈’하는 방식이 정착되고 휴식과 여가 시간을 위해 ‘슬림 다이닝’을 추구한다는 것이다. 신한카드는
통영에서 버려지는 굴패각을 활용한 친환경 제설제, 김해지역 쌀을 이용한 탁주, 영월지역 할머니들과 지역 특산물로 만드는 약과 등 … 전국 곳곳의 지역 자원을 활용해 창업을 꿈꾸는 서울청년 112명이 기지개를 켠다. 서울시는 4일 15시 DDP 3층 디자인홀에서 올해로 6년 차를 맞는 ‘넥스트로컬’ 6기의 새로운 출발을 알리는 발대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넥스트로컬은 서울에서 시작돼 전국으로 뻗어나가고 있는 서울시 대표 지역상생 청년창업 지원사업이다. 선발된 만 19세~39세 청년 창업가는 시와 연계된 19개 지자체에서 창업 활동을 펼치게 된다. 현재 서울시와 연계된 지역은 (강원)강릉·횡성·영월·양구·인제, (충북)제천·괴산·단양, (충남)홍성·서천, (전북)익산, (전남)목포·강진·장흥·해남, (경북)영주·상주, 경남 통영, 함양 총 19개다. 우선 시는 선발된 66팀(112명)이 꼼꼼한 지역자원조사를 통해 성공가능성 높은 창업아이템을 발굴하도록 2개월간 교통비와 숙박비 100만원을 지원한다. 청년창업가는 최대 3개 지역을 선택해 각 지역의 다양성과 가능성을 토대로 지역조사를 진행할 수 있다. 아울러 청년과 지역사회 간 소통·협력 창구 역할을 할 ‘지역파트
서울신용보증재단과 토스플레이스가 골목상권에서 변화를 주도하는 외식업 청년 창업가를 지원하기 위해 손을 잡았다. 서울신용보증재단이 수행하는 ‘서울시 골목창업학교’에서 철저한 준비를 거쳐 창업한 외식업 매장에 토스플레이스가 결제 인프라와 교육을 지원한다. 골목창업학교는 상권변화를 주도하는 창업가 양성을 위하여 서울시가 설립한 창업교육 기관으로 외식업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을 대상으로 매년 상‧하반기 20명씩 선발하여 11주의 장기집중 교육을 제공한다. 현재 총95명의 누적 수료생 중 49명이 실제 창업에 성공했다. 토스플레이스는 금융 플랫폼 토스를 운영하는 비바리퍼블리카의 계열사로 오프라인 결제 및 가맹점 사업시장을 디지털화하고 공급자 위주였던 시장환경을 소비자 위주로 변화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토스 단말기와 전용 소프트웨어를 출시한 지 1년 만에 가맹점 3만 개를 돌파하며 신규 가입자 시장에서 점유율 10%를 차지했다. 이번 파트너십은 골목창업학교 수료생들의 ‘현장 목소리’에서 시작됐다. 지난해 골목창업학교를 수료하고 현재 베이커리를 운영 중인 수료생이 매장에서 직접 사용하며 만족한 결제 단말기 및 매장 운영 솔루션을 골목창업학교(서울신용보증재단 운영)
국내 대표 도시락 프랜차이즈 한솥도시락이 뜨거운 마라맛으로 여름 더위를 식혀줄 이열치열 신메뉴 ‘마라치킨’ 시리즈 2종을 수량한정으로 출시했다. 신메뉴 ‘마라치킨’ 시리즈는 여름철, 마라의 화끈한 풍미로 더위를 이겨낼 수 있도록 한 ‘이열치열 메뉴’다. 한솥도시락이 특별히 개발한 매콤 얼얼한 마라소스에 호불호가 없는 치킨 가라아게를 더해 중독성 강한 ‘화끈한 맛’을 자랑한다. 마라메뉴는 기호에 따라 토핑을 조합하며 다양한 맛을 낼 수 있다는 점에서 개성을 중시하는 MZ 세대를 중심으로 메가 트렌드로 자리잡았다. 이번 한솥도시락 ‘마라치킨’ 시리즈에서도 다양한 토핑 추가가 가능하여 ‘마라 커스터마이징’을 통해 매일 색다른 맛을 풍부하게 느낄 수 있다. 또한,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덮밥과 볶음면 두가지 구성으로 선보였다. 마라치킨 덮밥은 국내산 쌀로 지은 따끈한 밥 위에 치킨 가라아게와 마라소스를 버무려 완성한 덮밥 형태로 포만감 넘치는 한 끼 식사가 가능하다. 마라치킨 볶음면은 쉽게 불지 않는 쫄깃한 면을 사용해 씹을수록 마라향이 입 안 가득 퍼져 먹는 즐거움을 더했다. 이번 신메뉴는 마라 열풍을 일으킨 MZ 세대를 중심으로, 자극적이고 화끈한 마라맛
본그룹이 신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우수 창업가를 발굴 및 육성하는 프로그램인 ‘2024 넥스트본(NEXTBON)’의 참가자 모집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넥스트본’은 본그룹이 회사 창립을 기념해 9월 2일 창립기념일 전후에 개최하는 대회로, 2022년 첫 시행 후 올해 3회차를 맞이했다. 신규 투자처 및 기존 사업의 협업처 발굴을 위해 함께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스타트업을 선정하고 전략적∙재무적 투자를 지원한다. 올해는 ‘스타트업이 넥스트 스테이지(Next Stage)로 향하는 여정에 함께하겠다’라는 목적과 본그룹만의 특성을 담아내기 위해 ‘본그룹 창업가 발굴대회’에서 ‘넥스트본(NEXTBON)’으로 리브랜딩 했다. 이달 23일까지 모집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사업 분야에 관계없이 지원 가능하며, 푸드테크∙고령친화 관련 사업은 우대, 사행 및 유흥 업종은 제외된다. 지원자격은 시리즈 A 단계 이하 개인사업 또는 법인기업으로 기간 내 사업계획서를 제출하면 된다. 서류 심사 및 면접을 거쳐 최종 선발되면 교육 기간을 거쳐 품평회 및 성과 공유회가 개최된다. 넥스트본 1기로 선정된 스타트업에게는 다양한 특전이 제공된다. 먼저, 오는 7월 중 창업 교육 전문 기업
모던 차이니즈 퀴진 브랜드 '차오차이'를 햄지, 쯔양, 1분요리 뚝딱이형 등 인기 유튜버들이 직접 맛보고 극찬했다. 차오차이는 세계 각국 주요 도시에서 사랑받는 중화요리를 집에서도 맛있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중화 미식 브랜드로, 현재 차오차이 네이버 공식 스토어 ‘새미네마켓’에서 최대 50% 할인가로 만날 수 있다. 5월 31일 먹방 크리에이터 쯔양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차오차이 먹방 영상을 공개했다. 전자레인지에 1분만 데우면 세계 각국 주요 도시에서 사랑받는 다채로운 중화요리를 즐길 수 있다고 소개하며, 차오차이 짜장 렌지업 제품 5종을 하나씩 데워 쌀밥과 면에 치즈와 계란 후라이 등을 곁들여 맛있게 먹었다. 쯔양은 ‘130직화간짜장’을 가장 먼저 맛보며 130℃ 직화 솥에서 볶아낸 감칠맛 도는 불맛에 감탄했다. 이어 소개한 차오차이 짜장 제품들도 전자레인지에 데우기만 하면 바로 즐길 수 있어 정말 편하고, 건더기도 풍부해 씹는 맛이 좋은데 가짓수가 5가지나 된다며 놀라워했다. 차오차이 홍콩식 마파두부와 시추안 마파두부를 각각 맛보고는 비단두부의 부드럽고 탱글한 식감이 맛을 더 해준다고 엄지를 치켜들었다. 1260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버 햄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지난 29일 서울 중구 신중앙시장에서 ‘청년키움식당’ 현판식을 개최했다. 청년키움식당(외식 창업 인큐베이팅) 사업은 외식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에게 창업 전 실제 매장 운영 기회를 제공, 시행착오를 줄여주고자 2015년 시작됐으며, 올해는 서울 신촌점, 서울 중구점, 전북 완주점, 전북 전주점까지 4개 지점이 운영된다. 청년키움식당 서울 중구점은 서울특별시 중구청, 신중앙시장 상인회, 식품앤외식산업연구소가 컨소시엄으로 운영하며, 청년들은 전통시장 내에서 실제 식당을 운영하며 다양한 현장 경험을 쌓고 외식 창업 노하우를 배우게 된다. 이에 권오엽 aT 수출식품이사는 “우리나라 외식업체들은 여전히 영세한 곳이 많아 자생력이 낮은 편”이라며, “공사는 청년키움식당 사업을 추진, 청년들이 외식 창업 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시행착오를 최소화하고 자생력을 높여 성공적인 창업으로 이어지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