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OYPACK CO.,LTD (대표 김강석)의 일본문화를 맛볼 수 있는 스시 만들기 체험시설 ‘SUSHI Making Experience JOY ASAKUSA’가 채식주의자 손님을 대상으로 한 생선을 쓰지 않는 스시 만들기 체험 메뉴 제공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JOYPACK은 창업부터 ‘엔터테인먼트’를 통해 고객의 기쁨으로 이어지는 ‘재미’와 ‘즐거움’을 창출하는 것을 기업 이념으로 하고 있으며, 생활에 필수인 식사 분야에서도 많은 고객이 즐길 수 있는 장소를 제공해 나가고 있다. 채식주의자를 위한 메뉴 개발의 배경 최근 많은 외국인 관광객이 일본을 찾고 있으나 베지터리언과 비건 고객은 일본의 전통적인 식문화의 하나인 스시를 즐기는데 제한이 있었다. JOYPACK은 모처럼 일본 여행을 왔음에도 불구하고 일부 고객이 일본 전통문화의 중요한 부분인 스시를 맛보는 기회를 놓치는 것이 아쉬워 이번 메뉴를 개발하게 됐다. 엄선된 신선한 채소를 맛보는 스시 체험 엄선된 싱싱하고 신선한 채소를 일본 독자적인 조리법(소금에 삶기, 소금 절임, 초절임, 발효 등)으로 조리해 채소의 원래 단맛을 JOYPACK의 초밥과 함께 즐길 수 있다. 또한 JOYPACK은 스시 재료로 계
설탕 대체 감미료 식품 전문 기업인 닥터트루(Dr.True)는 자사의 브랜드 ‘스윗비아(Sweetvia)’를 통해 신제품 ‘스윗비아 스테비아 커피믹스’를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무설탕’과 ‘저칼로리’라는 두 가지 핵심 가치에 기반한 인스턴트 커피로, 커피 애호가들에게 건강과 맛을 동시에 제공해주는 제품이다. ‘스윗비아 스테비아 커피믹스’는 당 함유량 0g, 한 포당 열량 30kcal로, 설탕 없이도 완벽한 단맛을 구현했다. 일반 커피믹스 대비 당류는 100% 감소, 칼로리는 41%나 감소시켜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소비자들에게 이상적인 선택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신제품은 100% 브라질 원두를 사용해 일반 커피믹스나 기존 스테비아 커피믹스와 비교해도 뛰어난 풍미를 자랑한다. 동결건조 방식과 질소 포장을 통해 커피의 향과 신선함을 오래 유지시켜 매 순간 신선한 커피를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닥터트루의 스윗비아 브랜드는 기존의 외주 개발 방식을 탈피하고, 자체 식품전문연구원이 기업부설연구소에서 직접 개발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성분부터 공정까지 모든 과정이 깊이 연구됐으며, 이러한 차별화된 접근은 닥터트루의 오랜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
먼 미래라 여겼던 인공지능 시스템은 어느새 우리 곁에 성큼 와 있다. 다이닝 업계에서도 왕왕 인공지능의 흔적을 마주한다. 시푸미 에토 칼럼니스트가 오사카 <하지메>의 요네다 하지메 셰프를 만나 혁신 기술과 미식이 함께 구현할 시너지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공학도였던 전공을 기반 삼아 미식 산업과 AI가 공생하는 이상적인 미래를 구축하는 데 힘쓰고 있는 인물이다. 오사카의 대표 비즈니스 허브 히고바시 거리에서 혁신적인 요리관을 선보이는 요네다 하지메 (Yoneda Hajime)셰프. 그가 이노베이티브 퀴진을 전개하는 <하지메 Hajime>는 「미쉐린 가이드 교토·오사카」가 처음 발행된 2010년, 오사카의 유일한 3스타 레스토랑으로 선정된 바 있다. 2008년 프렌치 기반으로 시작해 2012년 프렌치에 일본 감성을 가미한 이노베이티브 장르로 방향을 전환했고, 2017년 다시 3스타를 획득해 현재까지 유지 중이다. 어릴 적부터 수학에 관심이 많았던 요네다 셰프는 대학에서 전자공학을 전공하고 요리를 시작하기 전까지는 엔지니어로 경력을 쌓았다. 이러한 배경을 가진 셰프는 현재 생명학, 생물학, 소화기학, 건축학, 우주 과학 등 다양한 공학 분
전 세계 커피 생산자와 로스터 등의 바이어를 연결해 커피 생두의 다이렉트 트레이드를 추진하는 티피카(TYPICA)가 글로벌 온라인 플랫폼을 뉴모델로 업데이트했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커피 생두 바이어가 전 세계 커피 생산자를 향한 조달 요청을 공개할 수 있는 ‘위시리스트’를 비롯한 다양한 새로운 기능이 탑재됐다. 이를 통해 구매자의 이상적인 커피와의 만남을 실현하는 동시에 커피 산업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는 완전히 새로운 조달의 형태가 시작된다. 커피 산업의 구조와 문제 석유에 이은 국제 상품인 커피는 세계에서 하루에 22억 잔 소비되고 있다. 하지만 선진국에서 사는 우리가 맛있는 커피를 즐기는 배경에는 생산자들이 겪는 부정적인 구도가 존재하는 것도 사실이다. 이전 국제 시장에서 커피 원두의 거래 가격은 선물 시장의 국제 가격을 기준으로 결정됐다. 그러므로 브라질이나 베트남과 같은 대량 생산품을 중심으로 하는 지역에서 풍작이 예상되면 거래 시세가 하락한다. 이는 세계에 1200만 건 가까이 존재하는 중·소규모 생산자의 수입 감소를 의미한다. 경우에 따라 생산 비용보다 낮은 가격으로 판매를 강요하는 경우도 적지 않다. 게다가 이 국제 가격은 선물 시장으로 흐르
미쉐린 스타를 받은 타코 스탠드. 멕시코 지난 5월, 미쉐린 가이드 멕시코 발표에서 3스타는 탄생하지 않았지만 그만큼 주목받은 곳이 있다. 타코 가판대로는 세계 최초로 별 1개를 받은 <엘 칼리파 데 레온>. 1956년 멕시코시티 산라파엘 지역에 문을 열고 오랫동안 사랑받아온 장소다. 겨우 몇 명이 설 수 있는 비좁은 공간에서 만들어내는 맛이 범상치 않다는 평가를 받았다. 얇게 썬 소고기 안심을 소금과 라임으로만 간한 뒤 옥수수 토르티야에 얹는 가장 본질적인 맛의 ‘가오네라’, 비프 스테이크를 넣은 ‘비스텍’, 폭찹을 넣은 ‘출레타’, 소갈비를 활용한 ‘코스틸라’ 등 다양한 메뉴와 취향에 따른 옵션이 준비되어 있다. 쇼추에 충실한 칵테일 바, 일본 도쿄 에비스에 일본 각지의 쇼추를 엄선해 사용하는 칵테일 바 </드래프트>가 5월 1일 오픈했다. 도쿄 카페 <푸글렌>의 매니저로 근무한 이후 <노무라 쇼텐>, <쿼터룸> 등 매력적인 공간을 운영해온 노무라 소란 바텐더가 해마다 진화를 거듭하는 다양한 쇼추의 매력을 칵테일로 소개하고자 문을 연 것. 쇼추를 베이스로 라즈베리와 일본 홍차를 섞고 얼그레이 크림치즈
에스씨디글로벌(SCD Global)이 튀르키예의 글로벌 음료업체인 엘리트 내츄럴(ELITE NATUREL)의 대표적인 유기농 착츱주스 브랜드 ‘프루즈(FROODS)’의 5가지 맛을 국내에 처음으로 선보인다. 엘리트 내츄럴은 미국과 중국 등 해외 30개국에 수출하고 있는 튀르키예 음료업계의 선도기업이다. 튀르키예에 76만 헥타르의 농장을 자체 소유하고 있으며, 독일의 유기농 인증 기관인 Kiwa BCS Öko-Garantie GmbH와의 협업 하에 현지 농가들에게 직접 유기농법을 가르치면서 안전하고 지속가능한 유기농 재배 역량을 확보했다. 토지관리부터 안전하고 지속가능한 유기농 과일재배, 수확과 저장, 착즙, 상품포장까지 전 공정을 직접 관리하고 있어 높은 품질과 우수한 시장 가격을 잡을 수 있었고, 세계 시장에서 상품성을 인정받았다. 엘리트 내츄럴의 Cagri Esmekaya CEO는 “프루즈 유기농 주스는 미국 코스트코에서 1년에 단일주스 기준 100만병 이상 판매되고 있어 이미 그 상품력을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제품”이라며 “한국에도 소개할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번에 국내 출시되면 프루즈 유기농 주스는 배, 살구, 타트체리, 블랙멀베리
벨기에 프리미엄 초콜릿 브랜드 고디바(GODIVA)가 ‘고디바 베이커리’ 매장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베이커리 시장 공략에 나선다. 8월 6일 한국의 최초 고디바 베이커리 매장이 도쿄에 이어 세계 두 번째로 더현대서울에 오픈한다. 지난해 고디바 글로벌은 일본 도쿄에 고디바 베이커리(고디팡)를 오픈해 대중에게 사랑받는 빵을 고디바 다운 상품으로 재해석해 출시했다. 이에 현재까지도 일본에서는 고디팡에 인기가 이어지며 매일 고객들이 긴 줄을 서는 등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다. 고디바에 따르면 빵이라는 친숙한 제품을 매개체로 일상에서 고디바 제품을 자주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고디바 베이커리를 론칭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일상 속 진한 달콤함이 가득한 고디바 빵은 ▲고디바 고유의 초콜릿 터치를 가미 ▲트렌디한 빵과 초콜릿의 재해석 ▲엄선된 식재료로 완성된 풍미 ▲아이코닉 고디바 메뉴를 빵과 함께 선보이는 퍼포먼스류 메뉴까지 고디바 베이커리만의 특별함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고디바 베이커리의 소라빵은 촉촉한 빵과 고디바만의 진한 초콜릿이 완벽하게 어우러지는 시그니처 메뉴다. 다양한 초콜릿 플레이버부터 세이보리, 생과일까지 다양한 스펙트럼의 시그니처 소라빵 라인
지난 4일 경기도에서 다양한 기후변화 대응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실시한 기후테크 스타트업 오디션을 개최했다. 이 오디션은 ‘기후테크 스타트업 육성 사업’에 선정된 33개사 중 ▲누비랩 ▲디폰 ▲바이온에버 ▲위미트 ▲비욘드캡처 등 5개 기업이 참여했다. 이들은 각각 보유한 기술력과 경기도 정책에 접목할 수 있는 기후 위기 대응 솔루션을 제안했고, 도 기후위기대응위원회와 인포뱅크 등 민간 벤처투자기업 대표들이 심사위원으로 참석해 제안된 정책을 평가했다. 그중 이번 오디션에서 ‘위미트’ 기업의 ‘구내식당 대체육 메뉴 도입 지원’을 최우수 아이디어로 선정했다. 위미트는 버섯 기반의 닭고기 대체육 기술력을 접목한 도 기후변화 대응 정책, 구내식당 대체육 메뉴 도입 지원을 제안했고, 심사위원으로부터 89.5점을 받아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도는 이번 오디션을 통해 발굴된 기후테크 솔루션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향후 더 다양한 기업이 경기도의 공공정책과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지속적인 솔루션을 발굴해 나갈 예정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이달의 에이(A)-벤처스’에 선정된 역대 60개 기업의 정보가 담긴 소개서를 발간했다. ‘에이(A)-벤처스’는 우수한 아이디어와 기술로 농식품 산업의 미래를 이끌어갈 벤처·창업 기업으로, 농식품 분야 우수 벤처창업 기업의 발굴 및 홍보를 위해 농식품부가 2019년 5월부터 매달 1개사를 선정하여 소개하고 있다. 첨단농업기술(애그테크, Ag-Tech), 그린바이오, 첨단식품기술(푸드테크, Food-Tech) 등 다양한 분야의 기업이 선정됐으며, 선정된 기업 대다수가 농식품부의 지원을 통해 해당 분야의 선도기업으로 성장, 자리매김하고 있다. 선정된 에이(A)-벤처스 기업에게는 민간투자기반 스케일업 지원 등 농식품 벤처창업 활성화 지원사업 선정 시 가산점을 부여하고, 농식품 투자에 우선 지원하는 등 혜택이 주어진다. 이번에 발간한 ‘이달의 에이(A)-벤처스 선정기업 소개서’는 기업의 소재지, 주요 제품, 성과와 홍보자료 등이 수록되어 있어 기업의 정보를 한눈에 확인 할 수 있다. 유관기관 및 농식품 테크 스타트업 박람회(AFRO 2024) 등 주요 박람회, 상담회 등을 통해 농식품 분야 창업기업과 예비창업자 등에게 배부하여 기업 홍보 및 성과 확
hy가 배달앱 ‘노크(Knowk)’를 론칭하고 서비스를 개시한다. 노크는 주문 중개 플랫폼이다. ‘Know’와 ‘K-local’의 합성어로 ‘지역 상권을 알아가다’라는 뜻이다. ‘고객집 문을 두드린다’는 의미도 담고 있다. 앱 이름은 hy가 추구하는 장기적 비전과 맞닿아 있다. 이용 고객 조건 없는 무료배송 광고비, 가입비 없애고 지역 상권과 상생 모델 구축 hy는 소비자의 합리적 구매활동을 지원하는 플랫폼으로 노크를 육성하며 지역 상권 활성화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사업으로 축적한 데이터는 로컬 배송에 강점을 가진 ‘프레시 매니저’와 협업 모델 구축에 활용한다. 노크는 강서구에 한해 운영한다. 이용 고객은 상점이 설정한 최소 주문 금액만 충족하면 배달료 없이 서비스를 제공받는다. 첫 주문 시 5000원 할인쿠폰을 지급한다. 점주 부담도 낮췄다. 업계 최저 수준의 수수료율을 적용하고 광고비와 가입비를 부과하지 않는다. 고객 만족도를 기준으로 상점을 노출하며 평점은 배달 서비스와 음식을 분리해 운영한다. 가맹점 홍보 활동도 지원한다. 유명 인플루언서의 상점 방문 콘텐츠를 제작해 앱을 통해 노출한다. 합리적 운영 방식이 입소문을 타 지역 내 900개 상점이 입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