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밀양시는 지역 농산물을 기반으로 한 지속가능한 먹거리 선순환 체계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지역 농업인과 시민이 상생하는 먹거리 정책의 핵심 거점인 ‘밀양시 먹거리통합지원센터’를 운영하며, 공공급식과 지역 농업을 연계한 먹거리 푸드플랜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 생산과 소비 잇는 ‘밀양형 푸드플랜’ 먹거리 푸드플랜이란 지역에서 생산된 먹거리를 지역 내에서 소비하는 선순환 체계를 구축해 생산자와 소비자, 지역사회가 함께 상생하는 종합 먹거리 정책이다. 밀양시는 지역 농산물의 안정적인 생산·공급, 공공급식 확대, 먹거리 복지 강화를 아우르는 종합계획을 추진하며, 시민 누구나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누릴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주력하고 있다. △ 먹거리통합지원센터, 지역 농업과 시민 연결하는 핵심 플랫폼 밀양시 먹거리통합지원센터는 지역에서 생산된 안전하고 신선한 농산물을 학교급식과 공공급식에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핵심 기지다. 농산물 생산부터 수집, 선별, 공급까지 체계적인 유통 시스템을 갖춰 지역 농업인에게는 안정적인 판로를, 시민에게는 믿을 수 있는 먹거리를 제공한다. 이러한 구조는 농가 소득 안정과 소비자 신뢰 확보로 이어지며 지역 상생의 구조를
임실군이 지역향토자원을 활용한 농식품산업 활성화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임실군 산하 (재)임실치즈앤식품연구소는 지난 5월 21일 광주 김대중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26년광주주류관광페스타에 참가해 임실지역 특산자원과 연구소의 주류·식품 가공 기술을 홍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서 연구소는 임실지역 대표 농산물인 복숭아와 매실을 활용한 가공제품 개발 가능성과 함께 과실주 및 증류주 제조 공정, 지역 농산물의 고부가가치화 전략 등을 소개했다. 이번 전시에서는 특히 복숭아 과실주와 증류주 제조 공정을 중심으로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주류 상품화 가능성을 제시했다. 과실 착즙액을 기반으로 한 발효, 여과, 숙성, 병입 공정과 증류주 생산공정 등을 시각 자료로 구성해 관람객들이 주류 제조 과정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연구소 관계자는 “이번 광주주류관광페스타 참가는 임실지역 특산자원의 우수성과 연구소의 식품·주류 가공 기술을 알리는 뜻깊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복숭아, 매실 등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과실주, 증류주, 발효식품 등 차별화된 고부가가치 제품 개발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심 민 임실군수는“지역 향토자원의 고부가가치화 및 지역 브랜
제주시는 원도심 골목상권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로컬브랜드 창출팀 지원사업’ 2차년도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 사업은 상권별 로컬브랜드를 구축하고, 로컬크리에이터 중심의 지역 특성을 반영한 골목상권 육성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2025년 4월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공모사업에 선정돼 2026년까지 2년간 추진되며, 올해는 4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사업을 이어가고 있다. 총사업비는 8억 원으로, 1차년도 국비 4억 원과 2차년도 지방비 4억 원이 지원된다. 주요 사업으로는 ▲원도심 거리 활성화 축제 ‘원도심페스타’ ▲원도심 상인 협업 골목 브랜딩 사업 ‘로컬부스터’ ▲창의적 아이템 발굴을 위한 창업교육 ▲제주만의 특색 있는 브랜드를 홍보하는 ‘로컬브랜드 팝업’ ▲원도심 로컬 거점 커뮤니티 공간 조성 등이 추진된다. 제주시는 올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원도심 골목상권 활성화와 로컬브랜드 경쟁력 강화에 집중할 계획이다. 특히 청년 F&B 예비 창업가에 한정됐던 창업교육 대상을 원도심 전반으로 확대해 다양한 분야의 잠재력 있는 로컬 플레이어를 적극 발굴하고 성장을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기존 상인들과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해 사업 간 시너지 효과를
강화군의 청년 창업 지원 정책이 지역 청년들의 새로운 도전과 협업을 이끌어내며 활기를 더하고 있다. 단순 자금 지원에 그치지 않고 업종 간 청년 네트워크 형성과 전문 컨설팅, 중앙 부처 지원사업 연계까지 아우르는 종합 지원 체계를 구축해 실질적인 창업 성공률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업종 경계를 넘는 청년 네트워크, 협업으로 결실 강화군 청년 창업 지원의 가장 두드러진 특징은 ‘연결’이다. 카페․공방․디자인․IT 등 이종 업종의 청년 창업자들이 군의 지원을 통해 하나의 네트워크로 묶이고, 그 안에서 협업 사업 모델이 자연스럽게 발생하는 구조다. 강화군 청년네트워크 회장이자 강화 내 IT 회사 창업자인 전현철 씨는 “군의 네트워크 지원이 활발해지면서 서로 다른 분야의 청년들이 교류하게 됐고, 현재 평화전망대와 난정평화교육원 등에서 함께 팝업스토어를 기획하는 등 가시적인 협업 성과도 나타나고 있다”고 말했다. 전 씨는 강화의 시장 가능성에 대해 “강화는 다른 농촌지역 대비 인구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고, 경제 기반을 갖춘 중장년층의 이주도 이어지고 있어, 청년 창업자들이 새로운 콘텐츠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소비 수요가 충분하다”고 덧붙였다. 창업 자
김제시가 인구감소 위기 극복과 글로벌 체류형 관광 활성화를 위해 전 세계 청년들이 대거 참여하는 ‘K-로컬 관광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시는 26일 이현서 김제시장 권한대행과 사업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6 김제 K-로컬 글로벌 관광 프로그램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하고, 글로벌 김제 브랜딩과 생활인구 확대를 위한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K-컬처에 관심이 높은 전 세계 10개국 이상의 국내외 청년들을 대상으로 참가자를 모집해, 총 3기수(기수별 24명)에 걸쳐 릴레이 형식으로 운영된다. 참가 청년들은 6박 7일간 김제에 머물며 대한민국 대표 농경 문화지인 벽골제 마을 체험, 금산사 템플스테이, 새만금 탐방 등을 통해 김제의 깊이 있는 역사와 자연을 온몸으로 체험하게 된다. 또한, 죽산면 등 지역 주민들과의 긴밀한 네트워킹을 통해 일회성 관광이 아닌 실질적인 ‘관계인구’를 형성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외국인 청년들의 시각에서 바라본 김제의 숨은 매력을 발굴하고, 이들이 직접 참여하는 온라인 바이럴 홍보를 통해 전 세계에 김제를 알리는 ‘글로벌 홍보대사’ 모델을 구축하는 것을 핵심 과제로 삼고 있다.
광주시는 자활기업 (유)매일반찬이 ‘2026년 자활기업 사업개발비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사업비 3천560만 원을 확보했다고 27일 밝혔다. (유)매일반찬은 지난 2024년 4월 자활기업으로 창업한 이후 반찬 제조·판매 사업을 운영하며 사업 기반을 구축해 왔다. 이번 공모 선정에 따라 신규 2호점 운영을 추진하며 월 매출 1천만 원 이상 달성과 1일 평균 이용객 50명 확보, 자활 참여자 신규 고용 창출 등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당일 생산·당일 판매를 원칙으로 신선 반찬을 제공하고 소량 다품종 구성으로 이용자 선택의 폭을 넓힐 계획이다. 이와 함께 앞으로 인근 기관을 대상으로 단체 주문과 예약 판매도 확대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 선정은 자활기업이 지역사회 안에서 지속 가능한 경쟁력을 갖추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유)매일반찬이 복지행정타운 인근 생활편의 서비스 제공과 저소득층 일자리 창출, 자립 기반 강화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전국 최고의 제주산 돼지고기 가치를 높이고 소비자가 믿고 찾을 수 있는 『2026년 2차 제주 돼지고기 판매 인증점』을 모집한다. 신청 기간은 6월 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이다. 인증을 희망하는 업소는 제주산 돼지고기 공급업체를 통해 대행 신청하거나 직접 신청할 수 있다. 도내 업소는 행정시 청정축산과에서, 도외 업소는 도청 동물방역과에서 각각 접수한다. 제주 돼지고기 판매 인증점은 제주도지사가 직접 인증하는 제도로, 제주산 돼지고기를 100% 취급·판매하는 도내외 일반음식점(구이·족발·보쌈 등)과 도외 축산물 취급업소가 대상이다. 신청 업소에 대해서는 제주산 돼지고기 100% 취급·판매 여부를 기본 요건으로 확인하고, 시설 여건, 위생관리 실태, 운영 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한다. 심사는 서류 검토와 현장 확인을 거쳐 진행되며, 종합평가 점수가 만점의 85% 이상인 업소를 최종 인증점으로 지정한다. 인증 업소에는 『제주 돼지고기 판매 인증점』지정서와 포스터·인증마크 스티커가 제공되고, 제주도청 누리집을 통한 온라인 홍보도 함께 지원된다. 올해 상반기에는 22개(도내 13, 도외 9) 업소가 신청해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아 신규 지정됐다.
충남도의 수출 효자 상품인 김과 멸치가 중국인들은 물론 전세계인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도는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중국 상하이 신국제엑스포센터(SNIEC)에서 열린 아시아 최대 규모의 식품 전문 B2B 박람회인 ‘2026 상하이 국제식품박람회(SIAL SHANGHAI)’에 참가해 총 1220만 달러 규모의 수출상담과 275만 달러의 수출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 참가는 3월 일본 도쿄에서 열린 ‘제51회 일본 국제식품박람회(FOODEX JAPAN 2026)’에 이어 아시아 주요 거점 시장을 연달아 공략하기 위해 추진했다. ‘SIAL 상하이’는 국제전시연맹(UFI)의 국제 인증을 취득한 세계적인 식품 비즈니스의 장으로, 올해는 전세계 70개국 5000여 개 기업과 유통·외식·호텔 등 분야 글로벌 바이어 18만여 명이 대거 방문했다. 도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와 지역 대표 수산식품 가공업체인 △대양수산영어조합법인(서천, 마른김) △㈜해가인(보령, 멸치스낵) △㈜김노리(홍성, 조미김) △충남마른김가공수협(서천, 마른김)과 참가했다. 현지 바이어들은 김을 비롯해 최근 중국 내에서 웰빙·간편식으로 주목받는 김 스낵, 멸치 스낵
서울 은평구는 청년과 중장년 1인가구의 건강한 식생활과 사회적 관계 형성을 돕기 위한 ‘2026년도 1인가구 소셜다이닝’ 1기 참가자 모집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1인가구 소셜다이닝’은 불균형·불규칙한 식사 습관과 외로움·고립 등으로 어려움이 있는 청년과 중장년 1인가구에 요리교실과 소통 프로그램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구는 ‘1인가구 중장년 SOL다이닝’과 ‘1인가구 청년 은솔e음 소셜다이닝’ 2개 부문으로 참가자를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중장년 1인가구 15인, 청년 1인가구 9인이다. 선정된 참가자는 세계 가정식 및 기초요리, 건강식 만들기 요리교실 4회와 소통 프로그램 1회에 참여할 수 있다. 프로그램은 기수별 4주간 운영되며 연간 총 4기수를 모집할 예정이다. 단, 7월과 8월은 운영하지 않는다. 참여 희망자는 은평구 1인가구지원센터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중복 참여는 제한된다. 세부 일정 및 자세한 사항은 은평구청 누리집 또는 1인가구지원센터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은평구 관계자는 “1인가구가 스스로 건강한 식생활을 실천하고 일상 속 소통의 기회를 넓히는 것은 안정적인 삶을 위한 중요한 기반”이라며, “프로그램이 요리를 매개로 이웃과 교류하
“새롭게 바뀐 점포 덕에 매출도 늘고 힘든 시기에 큰 도움이 됐습니다. 가게를 정성껏 꾸며준 청년 예술가들과 아낌없이 지원해 준 관악구에 감사드립니다” 관악구 아트테리어 사업에 참여한 한 소상공인은 점포의 변화에 크게 만족했다. 관악구는 매년 ‘관악형 아트테리어 사업’을 추진해 다채롭고 쾌적한 영업 환경 조성으로 방문객의 발길을 이끌며 골목 상권에 생기를 불어넣고 있다. 아트테리어는 아트(Art)와 인테리어(Interior)의 합성어로, 구는 2019년부터 예술가, 소상공인과의 협업을 기반으로 간판·천막·차림표 교체 등 맞춤형 공간 개선을 지원하고 있다. 구는 지난달, 2025년 하반기 관악형 아트테리어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사업 대상은 청림로드(청림동)와 조원복길(조원동) 내 24개 개별 점포와 보랏빛거리(보라매동) 골목형 상점가로, 구는 상권별 특색을 살린 맞춤형 브랜딩 전략을 선보였다. ‘청림로드’의 경우, 노후 건물과 생활 밀착형 업종이 다수 포진해 있는 특성을 반영해 안락하면서도 모던한 디자인을 적용하고, ‘조원복길’은 상권 테마인 대추 초롱을 모티브로 따뜻하고 친근한 골목 이미지 구축에 집중했다. ‘보라빛거리’는 이름에서 연상되는 보라색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