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의 빵바구니' 우크라이나 스마트팜 시장 동향

우크라이나는 비옥한 토양을 기반으로 세계 곡창지대 중 하나로 꼽히는 국가이다.

중성부식과 무기질의 풍부한 흑토 덕분에 높은 생산성을 자랑한다. 경작 가능한 지역 중 60%가 흑토 지대다.

 

 

우크라이나의 농업 생산품들은 세계적인 수준의 생산량과 수출량을 자랑한다. 2018년 기준, 농업이 전체 GDP의 12%, 전체 수출 가운데 무려 45%를 차지하며, 경제의 큰 축을 담당하고 있다. 반면 스마트팜 농법 활용률은 10%로 아직 미비한 편이다.

 

우크라이나 스마트팜 현주소

우크라이나는 세계적인 농업 강국 중 하나임에도 불구하고 스마트팜 시장은 아직 초기 단계이다. 천혜의 자연환경 덕분에 별다른 기술 도입 없이도 수확량이 좋아 생산성 향상을 위한 노력이 적었다.

 

실제로 우크라이나의 농업 생산은 가족 중심의 중·소작농(5-3,000헥타르 규모)이 대부분이며, 자급자족이 가능한 높은 생산량과 신기술에 대한 낮은 인식으로 스마트팜 농법 도입에 대한 수요가 발생하지 않았다.

 

 

현재 우크라이나 내에서 스마트팜 농법 활용 비율은 약 10% 수준에 불과하며, 대부분 대규모 자금력을 동원할 수 있는 우크라이나 대형 아그로 홀딩스(Agro Holdings)들이 국내·외 IT 스타트업 기업들과 협력해 활용한다.

 

세계 최대의 해바라기씨 수출 기업인 커넬(Kernel)을 포함한 주요 기업들이 정밀 농업, 드론기반 원격 솔루션 등을 도입하며 스마트팜 농법 적용에 나섰다.

 

 

우크라이나 내 스마트팜에 대한 관심이 크진 않지만 대형 아그로 홀딩스와 스마트팜 분야 내에서 협력할 수 있는 기술력을 갖춘 스타트업 기업이 현재는 약 70개로 추산된다.

 

스마트팜 육성 관련 정책 제자리 걸음

농업 분야 내 신기술 도입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증가하고 있음에도 우크라이나의 자금력 부족에 발목을 잡히고 있다. 젊은 농가들 사이에서 스마트팜 농법 활용에 관심이 있으나 도입하기에는 현실적으로 역부족이다.

 

 

정부 차원의 농업 생산성 향상을 위한 지원 및 신기술 도입 인센티브가 없으며,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 및 신규 투자활동 저하 역시 관련 산업 발전을 저해하고 있다.

 

재작년에 커넬(Kernel), 니부론(Nibulon), MHP 등과 같은 우크라이나 대형 농업 대기업을 대상으로 정부 보조금이 지급된 정도였다. 그밖에도 농업에 필요한 기초 물류 인프라(도로, 항만 등) 시설 노후화, 현대식 기자재·농산물 저장 시설 등 부족, 스마트 농법에 필요한 전력 공급 시설 부족 등 역시 스마트팜 시장 발전을 저해하는 요인들이다.


푸드&라이프

더보기
[백년가게 비법전수] 올해 마지막 '평양냉면' 전수 교육생 모집
전문식당 조리비책을 전수하는 알지엠푸드아카데미가 18회차 진행, 총 95명 교육생을 배출한 '평양냉면' 전수 올해 마지막 과정이 오는 5월 12일(화) 진행된다. ‘냉면’만큼이나 열렬히, 그리고 수준 있는 마니아층을 꾸준히 유지해온 음식이 있을까. 최근 냉면의 인기는 예전과 사뭇 다르다. ‘냉면’은 오랜 기간 각 지역의 특색이 더해진 우리 고유의 면 요리다. 간단한 음식처럼 보이지만 정성을 들인 만큼 깊은 맛을 내는 메뉴로 특히 탄력적인 면발과 육수에 따라 맛 차이가 확연하다. 전문 식당에서 제대로 된 냉면을 고객에게 선보이기 위해선 맛의 핵심인 육수부터 반죽, 비빔 양념소스 제조까지 배워야 할 기술이 한 두가지가 아니다. 이에 ‘냉면’을 더해 추가 수익을 올리고자 하는 자영업자들을 위한 레시피 전수 창업 교육이 큰 반향을 얻고 있다. 오는 5월 12일(화), 평양냉면의 모든 것 전수 이번 ‘평양냉면 비법전수’ 진행을 맡은 알지엠푸드아카데미 ‘김종우 원장’은 유명 외식브랜드 메뉴컨설팅, 30년간 국내뿐 아니라 일본, 중국, 동남아 등 대형호텔의 총주방장으로 근무, 레시피 개발 및 상품화에 정통한 전문가다. 이번 전수교육에서는 ▲물냉면▲비밈냉면 ▲육회냉면 ▲배

비즈니스 인사이트

더보기

식품외식경영포럼

더보기
[백년가게 비법전수] 올해 마지막 '평양냉면' 전수 교육생 모집
전문식당 조리비책을 전수하는 알지엠푸드아카데미가 18회차 진행, 총 95명 교육생을 배출한 '평양냉면' 전수 올해 마지막 과정이 오는 5월 12일(화) 진행된다. ‘냉면’만큼이나 열렬히, 그리고 수준 있는 마니아층을 꾸준히 유지해온 음식이 있을까. 최근 냉면의 인기는 예전과 사뭇 다르다. ‘냉면’은 오랜 기간 각 지역의 특색이 더해진 우리 고유의 면 요리다. 간단한 음식처럼 보이지만 정성을 들인 만큼 깊은 맛을 내는 메뉴로 특히 탄력적인 면발과 육수에 따라 맛 차이가 확연하다. 전문 식당에서 제대로 된 냉면을 고객에게 선보이기 위해선 맛의 핵심인 육수부터 반죽, 비빔 양념소스 제조까지 배워야 할 기술이 한 두가지가 아니다. 이에 ‘냉면’을 더해 추가 수익을 올리고자 하는 자영업자들을 위한 레시피 전수 창업 교육이 큰 반향을 얻고 있다. 오는 5월 12일(화), 평양냉면의 모든 것 전수 이번 ‘평양냉면 비법전수’ 진행을 맡은 알지엠푸드아카데미 ‘김종우 원장’은 유명 외식브랜드 메뉴컨설팅, 30년간 국내뿐 아니라 일본, 중국, 동남아 등 대형호텔의 총주방장으로 근무, 레시피 개발 및 상품화에 정통한 전문가다. 이번 전수교육에서는 ▲물냉면▲비밈냉면 ▲육회냉면 ▲배

J-FOOD 비즈니스

더보기
농식품부, 한·일 빈집재생 '고수' 들의 만남
농림축산식품부는 4월 20일, 21일 양일 간 민관 협업 ‘농촌 빈집정비 협의회’ 및 빈집재생 지원사업 시범지구 실무자들과의 ‘빈집 재생 포럼’을 개최했다. 금번 협의회 및 포럼에는 일본 빈집재생의 대표사례인 고스게촌 마을호텔을 기획하고 운영 중인 ㈜사토유메 시마다 슌페이 대표가 참여하여 한‧일 양국의 성공적인 빈집 활용사례를 공유하고, 농촌 소멸에 대응하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4월 20일 경북 문경(산양정행소)에서 열린 농촌 빈집정비 협의회에서는 한·일 빈집재생 추진사례를 분석하고, 사업 추진과정에서 겪었던 문제 해결방안과 함께 민간의 창의성이 공공 정책과 결합될 때 발휘되는 시너지 효과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했다. 이어 21일에는 2025년 농촌소멸 대응 빈집재생 지원사업 시범지구(전남 강진, 경북 청도, 경남 남해)의 운영주체 등과 일본 고스게촌 운영진이 만나 지역 상생방안, 애로사항 등 현장 중심의 경험을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사토유메 대표는 “빈집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한국의 중앙·지방정부 및 민간기업 등의 고민과 열정에 깊은 감명을 받았다”는 소감과 더불어 그간의 시행착오 경험과 빈집 재생 노하우 등을 아낌없이 공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