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유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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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 중식 쉐프 ‘이연복’과 간편식 출사표 던졌다

유명 IP(지식 재산권) 제휴 맛집 GS25가 중화요리계의 이연복 쉐프와 함께 간편식 시장에 새로운 맛의 기준점을 제시한다고 밝혔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이달 10일부터 이연복 쉐프와 협업을 통해 냉장 간편식품 3종을 선보인다. GS25는 지난 6월 이연복 쉐프와 ‘전 국민의 맛있는 한 끼를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해 다양한 메뉴에 대한 검토·개발을 진행했으며, 그 성과물을 순차적으로 출시한다. 이연복 쉐프는 GS25에서 선보이는 상품에 ‘기본에 충실한 메뉴에 새로움을 플러스한 퓨전 중식’이란 콘셉트로 고객에게 중화요리의 깊은 맛과 즐거움을 선사하고자 한다. GS25는 대한민국 중화요리계에서 인지도가 높은 이연복 쉐프의 킥이 들어있는 이번 상품이 편의점 중화요리 카테고리에 새로운 맛의 기준점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연복 쉐프와 컬래버를 통해 10일 선보이는 상품은 △이연복쯔란등갈비 △새우짬뽕탕 △매콤중화볶음짬뽕이다. 이연복쯔란등갈비는 엄선한 등갈비를 중화풍 소스에 푹 익혀낸 야들야들한 식감에 추가 동봉된 특제 쯔란 시즈닝으로 향긋한 향과 알싸한 맛이 일품이다. 가격 8500원이다. 이연복새우잠뽕탕은 고춧가루와 고추기름 베이스의 매

'제주맛집' 인기 가정간편식 5종, 10월 첫 출시

지역 외식산업과 식품연구개발 인재 키우는 일거양득 효과 기대

가정간편식으로 재탄생한 제주의 유명 맛집 인기 메뉴 제품 5종이 출시된다. 제주테크노파크는 제주대학교, 제주지역혁신플랫폼(RIS)과 협력하여 도내 소상공인, 외식업체의 조리법(레시피)을 활용한 가정간편식(HMR) 제품 5종을 출시한다. 이번 가정간편식 제품 개발은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에서 지원하는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 사업을 통해 진행됐다. 제주TP와 협력 기관은 지역 소상공인의 활력 제고를 위해 지난 3월 도내 100여 개 외식업체를 대상으로 평가를 거쳐 선정된 5개 업체의 레시피 활용 가정간편식 제품 개발을 추진했다. 특히 제주대학교 김창숙 교수와 생명공학 분야 학생들은 가정간편식 개발과정에 참여하며 가정간편식 개발 실무경험을 쌓고, 연구개발 인력을 지역에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그 결과 한라산아래첫마을 ‘비비작작면’, 성산봄죽칼국수 ‘유채전복죽’, 정직한돈(중문점) ‘흑돼지김치짜글이’, 만덕이네 ‘전복문어흑돼지두루치기’, 놀맨 ‘해물라면’ 등 5개 제품이 개발됐다. 개발된 제품들은 ㈜현대그린푸드와 유통계약을 맺고 카카오메이커스, 현대백화점, 현대계열 그리팅몰에 본격적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올해 말까지 5개 제품 추가 개발도

[오늘자신상] ‘팔도’가 새롭게 선보인 소스 명칭은 '디오니소스'

신제품 4종 출시로 소스 제품군 12종 확대

종합식품기업 팔도가 신규 소스 브랜드 '디오니소스'를 론칭하고 신제품 4종을 선보인다. 이에따라 팔도의 소스 제품군은 기존 8종에서 12종으로 늘어났다. 디오니소스는 저당, 저칼로리, 식물성 콘셉트의 건강 지향 소스다. 그리스 로마 신화 속 기쁨과 풍요의 신(神)으로 등장하는 '디오니소스'를 브랜드명에 적용했다. 건강과 먹는 즐거움이 함께 하길 바라는 의미를 담았다. 첫 제품으로 저당·저칼로리 소스 2종(스위트칠리, 머스타드)과 식물성 마요네즈 소스 2종(허브랜치, 스콜쳐)을 선보인다. 스위트칠리 소스는 이국적인 맛의 고추 소스다. 태국산 고추, 할라피뇨로 매콤함을 살렸다. 닭고기 요리나 튀김을 찍어 먹으면 좋다. 머스타드 소스는 프랑스산 홀그레인 머스타드에 강황, 계피를 넣어 알싸한 풍미가 특징이다. 두 제품 모두 설탕 대신 대체당(糖)을 사용해 식품의약품안전처 저당·저칼로리 표시 기준을 충족한다. 허브랜치 소스는 고소하고 상큼한 랜치 드레싱에 '바질'과 '딜'로 허브 향을 입힌 제품이다. 스콜쳐는 할라피노 페퍼와 양파의 매콤함에 토마토 페이스트를 더했다. 2종 모두 식물성 마요네즈를 사용했으며 샐러드용 드레싱 등으로 활용하기 좋다. 유호경 팔도 브랜드 담

충북도 못난이 토마토 가공품으로 변신, 빨간맛이 궁금해요!

충북농기원 못난이 토마토 활용 고추장 등 3종 개발

충북농업기술원은 못난이농산물의 산업화를 위해 만들어진 TF팀에서 ‘못난이 토마토 3형제’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토마토로 만들어진 가공품 3가지는 고추장, 캐러멜 및 떡볶이 분말소스로 지난 1년간 연구를 통해 만들어진 결과물이다. 토마토는 블루베리, 연어 등과 함께 세계 10대 슈퍼푸드에 속하고 있으며, 빨간색 성분인 라이코펜과 베타카로틴, 비타민C 등의 강력한 항산화 물질을 함유하고 있어 몸에 이로운 농산물 중 하나이다. 이런 기능성이 풍부한 토마토는 수확기에 홍수 출하가 되면 저장성이 좋지 않아 버리는 경우가 많고, 또한 작은 흠집이라도 있는 못난이 토마토는 판매 가치가 없어 폐기되어 농가에 큰 손해가 된다. 토마토 유통업체인 흙살림의 이수현 과장은 “토마토 홍수 출하 시기에는 하루에 버려지는 토마토가 수백 kg까지 되어 연간 손실이 커 농가 소득에 피해를 주게 돼 이런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이 필요하다.”라고 토로했다. 이런 농가와 업체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고자 도 기술원에서는 자체 연구를 통해 못난이 토마토 3형제를 완성했고, 토마토 고추장은 색도와 기호도가 우수했고, 캐러멜은 토마토 향이 은은하게 나며 달콤해 토마토를 1년 내내 먹고 싶어하는 소비

[식품Biz] K-소스, 글로벌 진출 가속화

식품진흥원, 고추장바베큐소스 글로벌 시장 진출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이 지난 4일 소스산업화센터 지원을 통해 소스 개발에 성공한 중소기업이 미국 시장 진출을 앞두고 있다 밝혔다. 식품진흥원 ‘소스개발 및 생산지원’ 사업에 참여한 ㈜마스터아이디는 육가공 제조 및 요식업 프렌차이즈를 보유한 중소기업이다. 업체는 한국적인 맛을 글로벌 시장에 알릴 K-소스를 선보이고자 소스산업화센터의 문을 두드렸다. 그렇게 탄생한 결과물이 전통장류인 고추장의 깊은 맛과 바베큐 소스의 독특한 풍미를 결합해 만든 ‘고추장바베큐소스’다. 소스산업화센터는 해당 레시피 개발과 대량 생산 전 과정을 적극 지원했다. 바베큐 소스 개발기간만 6개월이 걸렸다. 10여 가지의 향신료 배합, 시제품 제작에 필요한 기술지도와 장비활용에도 도움을 줬다. 소스산업화센터는 2019년부터 소스·전통식품 관련 기업을 대상으로 레시피 개발과 시제품 제작을 지원해 왔다. 전문인력과 보유장비를 활용해 현재까지 총 47건의 레시피 개발, 1,100여 건의 시제품 제작이 이뤄졌다. ㈜마스터아이디 성용경 대표는 “작은 우리 회사가 식품진흥원의 지원 덕분에 한국의 맛을 세계에 알리는 중요한 첫 걸음을 내디뎠다”며 “미국의 추수감사절과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글로벌 쇼

‘유러피안 푸드 익스프레스’ 팝업, 유럽 정통의 맛 소개로 큰 호응 얻으며 성료

유럽연합이 진행하는 ‘진짜 유럽의 컬러를 맛보다!’ 캠페인의 일환으로 개최

지난 9월 26일부터 29일까지 나흘 동안 ‘진짜 유럽의 컬러를 맛보다!’ 캠페인의 일환으로 유럽연합(EU)이 얀쿠브레 동교점에서 운영한 ‘유러피안 푸드 익스프레스’ 팝업이 유럽연합 최고의 식음료 제품을 선보이며 미식가들의 이목을 집중케 하면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행사에서는 쿠킹 클래스, 토크 세션, 유럽연합 음식에 대한 OX 퀴즈에 이르기까지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적인 프로그램이 마련돼 방문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를 통해 유럽연합 제품의 풍부한 맛, 정통성, 지속 가능한 생산 방식, 식품 안전과 높은 품질을 알아볼 수 있는 기회가 됐다. ‘유러피안 푸드 익스프레스’ 팝업의 가장 주된 개최 이유 중 하나는 한국 소비자들이 ‘지리적 표시 제도(GI)’의 중요성과 유럽연합 유기농 로고를 이해하도록 돕는 것이다. 지리적 표시 제도는 특정 지역과 연관된 제품의 이름을 보호하는 제도로, 전통적인 제조 방식, 그 지역과 관련된 높은 품질을 보장한다. 이러한 지리적 표시는 ‘PDO (원산지 명칭 보호)’와 ‘PGI (지리적 표시 보호)’ 라벨로 확인할 수 있다. 유럽연합 유기농 로고의 경우 해당 제품이 유럽연합의 엄격한 유기농 규정을 준수했다는 사실을

GS25 ‘지구마불 세계여행’ 간편식 론칭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지구마불 세계여행’과 손잡고 세계 미식 여행 콘셉트로 기획한 간편식 시리즈를 선보인다. ‘지구마불 세계여행’은 여행 전문 크리에이터들이 주사위를 굴려 해외 각국으로 떠나는 여행 예능 프로그램이다. 해외여행 활성화 및 미식 문화에 대한 관심이 크게 증가한 것에 발맞춰 인기 여행 예능 프로그램과 협업한 이번 간편식 시리즈 기획이 추진됐다. GS25가 ‘지구마불 세계여행’ 시리즈로 선보이는 간편식은 △점보네개여행볶음면(아시아) △우육면(대만) △치킨마크니커리덮밥(인도) △쯔란돼지고기덮밥(중국) △빠에야주먹밥(스페인) 등 5종이다. 20종 이상의 시제품 테스트를 거쳐 요리 고유의 풍미를 현지 수준으로 잘 구현해 낸 5종의 메뉴가 출시 상품으로 최종 결정됐다. 가장 큰 흥행이 예상되는 상품은 점보라면 시리즈 6탄으로 기획된 ‘점보네개여행볶음면’이다. 김치불닭(한국), 야끼소바(일본), 똠얌(태국), 미고랭(인도네시아) 등 무려 4개국을 상징하는 메뉴를 대용량 볶음면 상품으로 구현해 낸 것이 특징이다. 용량은 8인분이며, 4개 국가의 면 메뉴가 각각 2인분씩 구성돼 있다. 스프 등은 개별 포장돼 있어 고객은 원하는 메뉴별로 조리

2024 고흥유자축제에서 ‘고흥 유자라면’ 시식회 개최

이유석 셰프가 개발한 특별한 유자라면 시식회를 즐기세요!

고흥군은 고흥 유자 축제장에서 우리나라 라면 산업계의 대표 기업 (주)오뚜기 이유석 셰프가 개발한 ‘고흥 유자라면’ 시식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식회는 고흥의 대표특산물인 유자를 활용한 특별한 조리법(레시피)으로 만든 라면을 많은 이들에게 선보일 기회가 될 예정이다. 이유석 셰프는 오뚜기의 마스터 셰프로, 전통적인 라면의 맛을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한 다양한 메뉴를 개발해 왔으며, 이번에는 고흥 유자를 메인 재료로 사용한 신제품 개발에 참여했다. 고흥 유자의 상큼한 향과 깊은맛을 더해 기존 라면과는 차별화된 맛을 제공하는 ‘고흥 유자라면’은 유자 특유의 신선한 맛이 국물에 조화롭게 어우러져 전 연령층이 좋아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행사에 참여한 선착순 100명에게는 매일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유자 축제에서는 고흥의 자랑인 유자를 널리 알리고, 지역특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상품을 통해 고흥의 가치를 높이는 데 주력하고 있다”며 “이유석 셰프가 개발한 유자라면 시식회를 통해 많은 분이 고흥 유자의 매력을 느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식진흥원 ‘기다림이 빚은 맛의 향연, 장’ 전시 개최

‘한국의 장 담그기 문화’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 기원 상설 전시 리뉴얼 및 다양한 볼거리 체험 거리 제공

농림축산식품부와 한식진흥원은 서울 종로구 한식문화공간 이음에서 ‘기다림이 빚은 맛의 향연, 장’이라는 주제로 상설 전시를 개막한다고 2일 밝혔다. 한식진흥원은 ‘한국의 장 담그기 문화’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를 기원하고, 방문객들에게는 한국 음식의 근간이자 정수인 장 문화를 누구나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전시를 준비했다. 전시는 △한식 장의 근원 △시간을 품은 오랜 레시피 △한국인의 밥상 △민족 정서의 보고, 장 △숨 쉬는 그릇, 옹기 △장 만들기 인터렉티브 체험 △한국의 발효 음식 등 크게 7가지 주제로 구분된다. ‘한식 장의 근원’에서는 장의 주재료인 콩, 소금, 물을 됫박 액자로 연출했다. ‘시간을 품은 오랜 레시피’에서는 장독대를 조성하고, 계절의 흐름에 따라 장을 담그는 일련의 과정을 내외국인 누구나 이해하기 쉽도록 애니메이션 영상으로 제작해 연출했다. 특히 장독대에는 ‘코너 속의 코너’를 마련해 장 담그기의 과학, 씨간장 이야기 등 장과 관련한 다양하고 흥미로운 이야기를 소개한다. ‘민족 정서의 보고, 장’에서는 장과 관련된 속담과 속담 풀이를 소개해 오래전부터 한국인의 생활에 큰 부분을 차지한 장 문화를 조명했고, 동래 지역 지신밟기의




푸드&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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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오차이, 화제의 동파육 간편 레시피 공개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의 요리 예능 프로그램이 연일 화제인 가운데, 새로운 회차가 공개될 때마다 등장한 중국 요리 ‘동파육’에 대한 관심도 부쩍 높아졌다. 덕분에 삼겹살과 청경채만 있으면 집에서도 쉽게 동파육을 요리할 수 있게 도와주는 차오차이 ‘동파육볶음 소스’도 함께 주목받고 있다. 블로그, 커뮤니티, 인스타그램 등 소셜 미디어에서의 동파육 언급량을 분석한 결과 9월 17일부터 10월 6일 사이에 약 5배 가까이 늘었다. ‘집에서 삼겹살을 구웠더니 가족들이 맨날 먹는 삼겹살 말고 요즘 핫한 동파육을 해달라고 한다’며 ‘시청 부작용’을 호소하는 이부터 ‘동영상 보고 유튜버 햄지따라 5분 만에 동파육 만들었는데 대박’ 등 차오차이를 활용해 집에서 직접 동파육을 만들어 본 후기를 전하는 이들도 적지 않다. 특히 눈에 띄는 건 동파육 간편 레시피를 찾는 내용이다. 동파육은 입에 착 감기는 듯한 맛뿐만 아니라 향, 식감, 색감까지 모두 뛰어난 상하이의 대표 요리이다. 중국의 최고 미식가로 알려진 서태후는 동파육을 특히 사랑해, 단순히 요리로 즐기는 것에 그치지 않고 동파육 모습 그대로를 고급 옥으로 만들어 궁정에 진열할 정도였다. 최근 인기 프로그램에 소개

비즈니스 인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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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 던킨, 예비 가맹점주 대상 사업 설명회 개최
SPC 비알코리아가 운영하는 던킨이 창업에 관심 있는 예비 던킨 가맹점주를 대상으로 이달 17일 11시에 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사업 설명회는 서울과 부산 지역 두 곳에서 열린다. 서울 청담에 위치한 ‘던킨 원더스 청담’에서는 서울, 경기 지역에 점포 개설을 희망하는 예비 가맹점주를 대상으로, ‘던킨 부산역 라마다점’에서는 부산 지역 예비 가맹점주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던킨은 이번 설명회에서 던킨 제품과 매장 콘셉트의 변화, 가맹사업 노하우를 전하고 개별 컨설팅을 통해 가맹사업 준비와 매장 운영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서울 지역 설명회가 열리는 ‘던킨 원더스 청담’은 지난 9월 신규 콘셉트 ‘원더스’를 적용해 론칭한 첫 플래그십 스토어로, 설명회에 참석하는 예비 가맹점주들은 ‘원더스’를 적용한 매장 인테리어와 제품, 서비스를 직접 체험할 수 있다. 부산 지역 설명회를 개최하는 ‘던킨 부산역 라마다점’은 지역 특화 메뉴와 AI(인공지능)가 추천하는 페어링 메뉴를 경험할 수 있는 매장으로 고객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한편, 올해 30주년을 맞이한 던킨은 지난 1994년 이태원 1호점을 시작으로 국내 트렌드에 맞는 제품과 서비스를 지속

식품외식경영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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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인사이트] 고흥 석류를 전국에 알린 ‘석류 소득왕’
산림청은 ‘이달의 임업인’으로 전남 고흥에서 석류를 재배하는 임업인 전형관(56세, 월하석류농원) 대표를 선정했다. 전형관 대표는 지난 2002년 여행지에서 우연히 담장 밖으로 탐스럽게 열려있는 석류를 보고 그 아름다움에 빠져 석류 주산지인 전남 고흥에 자리 잡고 최고 품질의 석류 생산에 매진해왔다. 전 대표는 5ha 규모의 재배지에서 연간 30톤 가량의 고품질 석류를 생산하고 있으며 생과뿐만 아니라 석류 원액, 석류즙, 석류식초 등 다양한 제품을 판매해 연간 3억 원의 수익을 올리고 있다. 2015년에는 이러한 성과를 인정받아 고흥군으로부터 ‘석류 소득왕’으로 선정됐다. 또한 신맛이 강하고 씨앗이 단단해 생과로 먹기 어려웠던 기존품종의 단점을 개선해 생과로 먹기 좋고 병충해에도 강한 ‘월하 1호’ 품종을 개발해 생산하고 있다. ‘월하 1호’는 상품성을 인정받아 2016년 전라남도지사 품질인증 상품으로 선정된 바 있다. 박은식 산림청 산림산업정책국장은 “수입산에 가려져 잘 알려지지 않은 국산 석류의 맛과 품질을 널리 알려 나갈 계획이다”라며 “각 지역을 대표하는 우수한 임산물을 발굴해 국민들의 식탁에 오를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산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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