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아시아외식연합회가 주최하는 요리경연대회인 ‘2019 월드푸드트렌드페어’가 오는 30일부터 31일 이틀 동안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다. 월드푸드트렌드페어는 지난 2014년 국내 외식문화와 한국의 K-Food의 우수함을 세계에 알리고 역량 있는 인재발굴을 목적으로 시작, 올해로 여섯번째를 맞이했다. 국내 최대 규모의 요리대회로 자리매김한 ‘2019 월드푸드트렌드페어’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연합회, 소상공인진흥공단과함께 보다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이번 대회에는 조리, 베이커리, 식음료 등 국내 외식산업 전반을 아우르는 종목으로 긴장감 있는 각 분야별 라이브 경기와 다양한 제품의 전시가 관람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경기에는 아시아 200여명의 외국인 선수들이 출전해 국내선수들과 각 분야별로 치열한 경쟁을 펼치게 된다. 올해는 보다 다양한 이벤트와 체험행사가 마련되어 있으며 월드푸드트렌드페어와 함께 7개 각 단체들의 다양한 전시 및 대회를 관람할 수 있어 볼거리 풍성한 대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사)아시아외식연합회 오병호 회장은 “K-Food의 높은 위상을 해외에 알리고 국내 외식산업의 수준을 한 단계
통영시(시장 강석주)는 10월 16일부터 17일까지 무박2일, 통영시 산양읍 동원로얄호텔앤리조트에서 청년 해커톤을 실시하였다. 해커톤(Hackton)이란 해킹(hacking)과 마라톤(marathon)의 합성어로 한정된 기간 내에 기획자, 개발자, 디자이너 등 참여자가 팀을 구성해 쉼 없이 아이디어를 도출하고, 이를 서비스 또는 비즈니스 모델을 완성하는 회의를 말한다. 이번 행사는 통영시가 농림수산식품부가 추진하고 있는 농촌신활력플러스 공모사업을 준비함에 있어 통영시가 안고 있는 농업·농촌의 문제점을 지역 청년들의 눈으로 발견하고 함께 고민하여 해결방안을 찾아보고자 마련됐다. 이 날은 농업인, 외식업, 문화 ㆍ관광업 종사자, 청년창업자 등 다양한 업종의 지역청년 30여 명이 모여, 통영의 강점과 약점, 현재의 문제점과 자신들의 역할 등을 공유하고, 그간 추진단에서 추진과제로 선정된 경관농업과 섬 농업, 로컬푸드 활성화와 청년일자리 정책 등 5개의 항목에 대해 전체토론 후 세부 분반 마라톤 토론을 실시하여 구체적이고 현실적이며 지속가능한 실천계획을 완성했다. 아직은 경험이 부족하고 경제적 기반이 없는 청년들이지만, 참가자 전원 지치지 않는 열정으로 “행
(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원장 노수현)은 2019년 10월 16일(수),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제5회 농산물우수관리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하여 우수사례 11건을 선정·시상했다. 농산물우수관리(GAP)제도는 농산물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농업환경을 보전하기 위하여 농산물의 생산, 수확 후 관리 및 유통의 각 단계에서 위해요소를 적절하게 관리하는 제도로, 전국 93천(2019.9월 기준) 농가가 107천ha에서 GAP인증을 실천하고 있다. 올해로 다섯 번째 치러지는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GAP인증 제도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GAP인증 확산을 위해 2015년부터 추진하고 있다. 이번 경진 대회는, 지자체 및 유통업체에서 제출한 신청서에 대한 서류심사(1차)와 소비자·GAP현장전문가의 현장평가(2차) 결과 11건을 우선 선발(8.29.∼9.25) 하고,2019.10.16일 발표심사를 통해 최종 11건에 대한 순위 결정 및 시상을 실시하였다. 특히, 금번 대회는 지난해와 달리 생산농가의 우수사례뿐만 아니라 GAP 인증 농산물의 유통 활성화에 기여한 유통업체를 선정 시상한 점에 특징이 있다. 경진대회 결과 영예의 대상
벤처기업협회가 24일 서울 서초구 aT센터에서 ‘제32회 농어촌벤처포럼’을 개최한다. ‘대한민국 농어촌 식품산업의 미래와 공유경제’를 주제로 농어촌 식품창업 성공사례와 공유경제 실현 사례 등을 나눌 예정이다.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이 후원한다. 이번 포럼의 주제는 ‘대한민국 농어촌 식품산업의 미래와 공유경제’로, 농어촌 식품창업 성공사례와 공유경제 실현사례를 살펴보고, 식품산업의 미래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이정인 농업기술실용화재단 센터장이 ‘식품산업·창업의 미래와 트렌드’를, 임은정 ㈜삭비즈 대표가 ‘공유경제를 통해 본 식품산업의 미래’를 주제로 발표한다. 이어 농업회사법인 우성㈜ 김우성 대표와 ㈜푸마시 김용현 대표가 각각 ‘식품창업 성공사례’와 ‘공유경제 실현사례’를 소개한다. 패널토론은 농어촌벤처포럼 허철무 부의장(호서대 벤처대학원 교수)이 사회를 맡는다. 한국신선편이협회 최만수 이사장, 서울먹거리창업센터 김동균 센터장, ㈜가나안코칭컨설팅 김준호 대표이사, ㈜더본코리아 홍신유 이사가 참여해 농어촌 공유경제 실현방안과 식품창업 성공전략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서윤정 농어촌벤처포럼 의장은 “식품산업 분야가 꾸준히 성장하면서 농어촌지역
문화체육관광부가 오는 16과 17일 이틀간 한국전통문화전당과 함께 ‘2019 한식의 인문학 심포지엄’을 국립중앙도서관 국제회의장에서 개최한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한 이 토론회는 그동안 외식, 조리, 영양 등 산업적·자연과학적 위주로 이루어진 한식 관련 연구에서 벗어나 ‘한식, 문화로 이해하다’라는 주제로 열린다. 16일에는 ‘새로운 관점에서 보는 한식문화사’, ‘한식, 세계와 통하다’, ‘한식문화 유용화 등 3가지’라는 주제에 대한 발표와 토론이 진행된다. ‘새로운 관점에서 보는 한식문화사’에서는 정혜경 호서대 교수가 조선시대 사회계층별 음식문화의 특징을 소개하고, 박채린 세계김치연구소 문화융합사업단장이 미국 장교인 ‘조지 포크’가 경험한 19세기 조선의 음식문화’를 발표한다. 조지 포크는 1884년 전라 관찰사가 대접한 한식을 글과 그림으로 세밀하게 남겨, 그동안 원형을 알 수 없었던 전주지역 한식 상차림의 원형을 확인할 수 있게 만들었다. ‘한식, 세계와 통하다’에서는 70권이 넘는 음식 관련 책을 저술하고, 세계적인 요리 책 상을 받은 음식 칼럼리스트이자 방송인인 말레나 스필러(Marlena Spieler)가 ‘유럽 음식문화권에서 한식문화의 인
경기도는 평화시대를 이끌 식문화로 청년리더들을 발굴하는 한반도 상차림 경연대회 참가자를 2019년 10월 21일(월)까지 공식 홈페이지(www.한반도상차림경연대회.kr)에서 모집한다. ‘평화가 담긴 식탁’이라는 주제로 경기도에서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한반도 음식문화의 리더를 발굴하고, 관련 전시를 통해 소비자와 관련 업계의 관심과 참여 확대를 유도함으로써 문화를 통한 평화와 소통과 함께 건강한 농산물의 소비확대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된 식문화 경연대회이다. 도농문화콘텐츠연구회는 도시와 농촌이 함께 사는 새로운 도농문화 창출을 위해 NGO활동가, 문화예술인, 홍보 마케팅 전문가, 농업인, 콘텐츠 기획가 등이 뜻을 모아 참여하는 유기적인 전문가 그룹이다. 농촌과 도시가 단순한 생산과 소비의 관계가 아닌 서로 어우러진 생태적 생산과 올바른 소비를 할 수 있도록 문화 콘텐츠를 개발하여 확장 보급하는 일을 하고 있다. 한반도 상차림 경연 본선대회는 2019년 11월 21일(목) 서울 코엑스 B홀 G푸드쇼 박람회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사전 예선 통과자 20팀을 대상으로 10월 26일(토) 사전 워크샵 개최하고 평화시대를 이끄는 한반도요
경기도는 오는 10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공유경제의 진화-플랫폼의 경쟁과 협력(모빌리티 중심)’을 주제로 ‘2019년 공유경제 국제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국내외 공유경제 전문가와 함께 공유경제의 동향과 정책사례를 공유하고 공유경제 지식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내외에서 활동 중인 공유경제 전문가와 이화영 평화부지사, 학계, 학생, 도민, 관계 공무원 등 500여명이 참여한다. 경기도는 지난해 새로운 경제 패러다임으로 부상하고 있는 공유경제의 저변확대를 위해 ‘공유경제의 시대, 어떻게 변화할 것인가?’를 주제로 처음 국제포럼을 개최했다. 올해는 최근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모빌리티 사례를 다뤄 지역문제 해결을 위한 공유경제의 가능성에 대한 논의를 이어간다는 구상이다. 포럼은 HOURCAR 이사인 사이프 벤자파 미네소타대학 교수가 “글로벌 플랫폼의 습격 : 디지털 경제의 확장”을 주제로, 국토교통부 자율주행차 융복합 미래포럼 차두원 전문위원이 ‘로컬 플랫폼의 반란 : 다양성 기반 네트워크’를 주제로 기조발표를 하고, 이어서 4명의 국내외 전문가가 모빌리티 관련 사례를 발표한다. 발표되는 사례는 ‘글로벌 플랫폼과 지역의 상생협력’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와 한식진흥원(이사장 선재마율)은 이달 27일 한식산업 포럼(2회차)을 개최한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식진흥원이 주관하는 2019 한식산업 포럼은 국내 한식산업 진흥을 위한 다양한 주제로 발표 및 토론을 진행한다. 지난 6월27일 1회차로 한식 소비 진작을 통한 산업 진흥방안에 대해 진행했다. 2회차는 이달 27일에 열린다. 한식산업 인력수급 개선방안을 주제로 논의할 예정이다. 11월 예정된 3회차는 한식산업 지속 성장을 위한 정책 포럼이다. 이번 포럼에서는 한식산업 인력 수급의 현황 및 문제점과 정책적 대응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한식산업 인력수급 개선방안’을 주제로 포럼이 진행된다. 1주제는 ‘한식산업 노동생산성 분석’에 대해 발표하고 2주제는 ‘한식산업 인력수급 및 불일치 현황분석’에 대해 발표하며 발제된 내용을 바탕으로, 학계 및 산업계의 다양한 전문가를 초청하여 한식산업 인력수급 개선을 위한 정책적 지원방안에 대해서 토론이 진행된다. 국내 한식산업은 높은 업무강도, 저임금 등으로 인력 수급이 원활하지 않으며 구직자는 일자리 부족, 운영자는 고용난이 가중되는 문제가 발생하고 있어 한식산업의 인력수급을 개선하는
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이 한국철도공사 성균관대역과 함께 ‘2019 경기도 중장년 일자리박람회’를 오는 24일 오후 1시부터 군포시 당정역 3번출구 야외광장에서 개최한다. ‘중장년 일자리박람회’는 경기도가 재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중장년층의 재도약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이번 박람회는 남부권역 기업과 중장년 구직자를 위한 박람회다. 도는 앞서 6월 부천시 춘의역에서 중서부권역을 대상으로 첫 번째 중장년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했다. 이날 현장 면접에는 총 45개 도내 기업이 참여하며, 600여명의 인력을 채용할 예정이다. 현장에 참여하지 않는 20개 기업은 서류전형만 진행한다. 도는 특히 이번 박람회에서 주 52시간 근무제 시행으로 연장근로 시간이 줄어든 버스운송업계의 인력채용 지원을 위해 경기도 대표 운수업체 17곳이 참여하는 버스승무사원 채용관을 운영할 예정이다. 직업체험관에서는 중장년 세대가 진출 가능한 적합직종을 선별해 직업의 특성과 하는 일, 요구되는 능력을 직무체험을 통해 알아보고 관련 직종 전문가를 통한 생생한 정보를 제공한다. 또 인생이모작지원관에서는 전직지원상담, 창업역량진단 및 컨설팅, 귀농ㆍ귀촌 상담을 진행하고, 직업적성탐색을 비
식품·외식 전문매체인 '식품외식경영'이 지난 9월 18일 창간 1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식품외식경영 매체에 투자한 주주 중 30여명이 모인 가운데 그동안의 성과와 향후 비전을 제시하는 자리로 열렸다. 식품외식경영은 식품·외식 문화의 새로운 제안을 하고자 작년 9월한일외식전문 컨설팅회사 알지엠컨설팅(대표 강태봉)을 중심으로 뜻있는 한·중·일 외식업 종사자들이 주주로 참여해 창간한 온라인 매체이다. 행사는 강태봉 대표가 진행을 맡아 내빈소개, 기념사, 매체 운영현황, 기념사진 촬영 등의 순으로 이어졌다. 이날 주요 내빈으로는 ▲한옥집 윤철 대표, ▲마포나루 하영옥 대표, ▲㈜GF포유 박일 전무, ▲㈜거성푸드 박병서 이사,▲㈜후드원 윤여찬 대표, ▲㈜공부차 박성채 대표, ▲화심순두부 김재봉 대표, ▲뽕나무쟁이족발 박상욱 대표 ▲㈜전환 노상환 대표, ▲㈜HRS 정홍식 대표, ▲㈜HK 이향서 상무, ▲크레팜(주) 고대식 상무이사, ▲㈜주방뱅크 이연숙 상무, ▲㈜인펀 윤석인 대표등이 참여했다. 강 대표는 매체 운영현황을 발표하며 창간 후 방문자 증가 통계, 인력 운영, 주요기사들을 소개하고 1년간 매체가 성장한 과정을 돌아봤다. 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