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도전을 준비하는 서울시 소상공인이 정해진 공모기간을 기다릴 필요 없이, 도움이 필요한 시점에 사업장을 비우지 않고도 지원받을 수 있는 길이 열렸다. 서울시와 서울신용보증재단은 3일부터 소상공인의 재기를 돕는 ‘2026년 서울형 다시서기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한다. 올해는 기존의 한시적 공개모집 방식을 과감히 탈피해 ‘상시 모집’으로 전환하고, 재도전·경영개선 필수교육을 오프라인 집합 교육에서 온라인 교육으로 전환하는 등 지원 방식을 전면 개편했다. 필수교육 수료 후 오프라인 특강도 선택해 들을 수 있어 수강생에게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한다. 이로써, 재기를 준비하는 소상공인들이 시간과 장소 제약 없이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해, 지원의 중심을 행정 일정이 아닌 현장의 필요로 옮겼다. ‘서울형 다시서기 프로젝트’는 실패를 딛고 재도전에 나서는 소상공인을 위해 1:1 전문가 컨설팅, 온라인 교육, 최대 200만 원의 초기자금, 저금리 대출 보증 및 보증료 최대 40만원 등 재기에 필요한 금융·경영지원 서비스를 종합 제공하는 서울시의 소상공인 재기지원 사업이다. ‘서울시 소상공인아카데미’를 통해 경영개선 및 재도전 온라인 교육을 제공한다. 아울러, 고객관리,
서울시는 대학생들이 전공 역량을 키우며 실무 현장을 경험케 하는 ‘서울영커리언스 인턴십’ 봄학기의 250명 참여자의 인턴 근무가 3월 3일부터 시작됐다고 밝혔다. ‘서울영커리언스 인턴십’은 대학-기업-서울시가 연계해 대학 재학생 청년에게 직무 기반 일경험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표준 현장실습학기제로 운영된다. 국민대, 동덕여대, 서울여대 등 28개 참여대학의 재학생 총 680명을 대상으로 각 기업이 참여하는 면접심사를 통해 봄학기 참여 청년 250명을 최종 선발했다. 2월 2일부터 5일까지 4일간 서울시 주관으로 74개 기업과 680명의 지원자 간의 대면 면접이 진행됐다. 기업 담당자와 외부전문가로 심사위원회를 구성했고, 최대 5인의 지원자가 동시 면접을 보는 다대다 블라인드 면접이 이루어졌다. ‘서울영커리언스 인턴십’은 지난 2년간 우수한 성과를 보인 대학생 대상 선제적 일경험 사업인 ‘서울 청년 예비인턴’을 한 단계 끌어올린 서울시만의 특화 모델이다. 기존 ‘서울 청년 예비인턴’사업은 재‧휴학생 청년을 대상으로 모집했으나, 참여 청년들이 학사일정과 인턴근무를 병행하기 어려워 실제로는 대학 휴학생만 지원할 수 있었다. ‘서울영커리언스 인턴십’은 표준 현
부천시는 오는 10일까지 ‘2026년 부천단비기업 창업지원사업’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지역 사회 문제를 혁신적인 비즈니스 모델로 해결할 예비 창업가와 초기 창업기업을 발굴·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단비기업’은 가뭄에 내리는 단비처럼 지역 사회에 꼭 필요한 가치를 창출하는 소셜벤처로, 부천시가 육성하는 대표 창업 모델이다. 시는 이번 공모를 통해 6개 내외 팀을 선발해 창업보조금과 사무 공간, 맞춤형 멘토링 등 초기 창업가에게 필요한 지원을 체계적으로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간소화된 신청 절차를 도입해 초기 창업자의 접근성을 높였다. 핵심 아이디어를 담은 ‘One-Page(1쪽) 사업계획서’를 제출하면 신청자 전원이 3월 18일과 3월 24일 개최하는 ‘창업 워크숍’에 참여할 수 있다. 시는 워크숍을 통해 각 분야 전문 멘토진의 그룹 멘토링을 제공하고, 지원자의 초기 아이디어가 실전형 비즈니스 모델로 발전하도록 지원한다. 또한 전문가와 함께 사업계획서를 보완해 완성도를 높이고, 이를 바탕으로 심사를 진행한다. 최종 선정된 팀에는 기업별 맞춤형 심화 컨설팅을 지원하며, 시 사회적경제센터 내 창업 공간을 11개월간 무상 제공한다. 심사 결과에 따라 팀
부평구는 음식점의 위생수준을 평가하여 등급을 부여하는 음식점 ‘위생등급제’ 참여업소를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음식점 위생등급제는 소비자의 선택권을 보장하고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한 제도로, 지정 업소에는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식품안심업소(위생등급 지정업소)로 지정되면 ▲3년간 출입·검사 면제 ▲등급 표지판 및 위생물품 지원 ▲배달앱 홍보 등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 특히, 구는 구민이 자주 찾는 음식점 거리 등 지역 상권을 중심으로 식품안심업소 참여를 확대할 계획이다. 우선 지난해 ‘식품안심구역’으로 지정된 삼산로데오거리를 중심으로 구역 내 많은 음식점이 위생등급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유도하기로 했다. 이 밖에도 위생물품 지원과 홍보를 강화하는 등 위생등급제 확산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마련했다. 위생등급 지정을 희망하는 업소는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안전나라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부평구청 위생과로 문의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생계형 음식점 영업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행정 지원을 통해 지역 내 식품안심업소를 확대하고, 음식점 위생 수준 향상과 안전한 외식 문화 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의정부시는 도시 경관 개선과 품격 있는 간판 문화 조성을 위해 추진한 ‘제1회 의정부시 간판디자인공모전’의 우수작들을 3월 3일부터 6일까지 시청 시민갤러리에 전시한다. 간판디자인공모전은 간판을 단순한 상업적 표시 수단을 넘어 도시의 품격과 이미지를 형성하는 공공디자인 요소로 인식하고, 지역 특성과 주변 환경과 조화를 이루는 창의적 디자인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했다. 시는 창작간판 부문과 설치간판 부문에서 출품된 작품 중 디자인 완성도, 적합성, 심미성‧창의성, 조화성, 환경친화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작을 선정했다. 선정된 작품들은 과도한 시각적 표현을 지양하고 건축물과 거리 환경에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디자인을 구현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이는 간판을 통해 도시 경관을 개선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공공디자인의 방향성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시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발굴된 우수 디자인을 향후 간판 개선사업과 연계해 참고 모델로 활용함으로써 자율적인 간판 문화 개선과 도시 경관 향상을 도모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공모전 수상작이 일회성 전시에 그치지 않고 실제 현장에 적용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확산 정책을 추진하겠다”며 “시민과 소
장수군은 한누리전당에서 장수군 직영 농특산물 쇼핑몰 ‘장수몰’ 지역농가 및 입점업체40여 명을 대상으로 ‘2026년 장수몰 온라인 B2C 마케팅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상품 디자인, 고객만족도 향상을 위한 온라인 판매 쇼핑몰 운영과 마케팅 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과 전년도 매출 성과 및 홍보 전략, 2026년 운영 방향 등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날 군은 올해 전 군민 농어촌 기본소득 시대가 열리면서 ‘장수몰’에서도 기본소득 지급 수단인 지역상품권 chak카드 결제가 가능하다는 점을 적극 홍보하고 이를 활용한 소비 촉진 방안도 상세히 안내했다. 또한 교육에서 고객관리와 품질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소비자 신뢰 확보를 통한 재구매율 제고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장수몰’은 군에서 직영하는 농특산물 직영 온라인 쇼핑몰로 입점 농가의 품질 향상 노력과 체계적인 온라인 홍보 전략으로 2025년 매출액 12억 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150%의 매출액을 증대하는 성과를 이루어냈다. 특히 장수군은 지난해 ‘장수몰’과 군 농특산물 공동브랜드인 ‘장수가꿈’을 널리 알리기 위해 홍보송인 ‘장수좋다’를 제작했고 장수군의 아들이자 군 홍보대
전문식당 조리비책을 전수하는 알지엠푸드아카데미가 오는 3월 5일(목)에 ‘닭칼국수 & 매운닭국수’ 비법전수 과정을 진행한다. 젊은 감각의 보양식으로 각광받는 ‘닭칼국수’ 소문난 향토 맛집 기술 전수 우리나라 사람들의 소울푸드 중 하나라 할 수 있는 ‘칼국수’는 달달한 팥칼국수부터 구수한 풍미의 들깨칼국수, 시원한 육수 맛이 일품인 바지락칼국수, 멸치칼국수, 얼큰한 맛으로 해장하기 좋은 육개장칼국수, 해물칼국수까지 다양한 종류만큼 특색 있는 맛과 각기 다른 매력으로 매일매일 먹어도 질리지 않는 음식으로 꼽힌다. ‘닭칼국수’는 닭과 사골을 고아서 진하게 우려낸 육수에 칼국수를 넣어 끓인 후, 닭고기 살을 발라 양념한 것을 올려 먹는 영양만점 음식이다. 진하고 담백한 닭 육수는 삼계탕 국물과 비슷해서 여름 보양식으로 특히 좋다. 지금은 수도권 각지에서 심심치 않게 접할 수 있는 메뉴인 닭칼국수가 처음 시작된 곳은 경기도 고양시 일산과 파주지역이다. 이에 30년 외식 컨설팅 전문 알지엠컨설팅 전문가단이 40년 전통의 닭칼국수집부터 소문난 맛집들을 비교·분석, 검증된 최상의 레시피를 제공한다. 오는 3월 5일(목) 닭과 사골로 우려낸 깊고 진한 맛 전한다 닭칼
양구군이 지역 대표 농산물인 양구쌀의 안정적인 소비 기반을 구축하고 프리미엄 브랜드로 육성하기 위해 ‘양구쌀 소비촉진 및 브랜드 강화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대량 소비처 중심의 일회성 지원 방식에서 벗어나, 메뉴의 주원료로 양구쌀을 연간 1톤 이상 사용하는 외식업체를 지정·관리하여 연중 안정적인 소비 기반을 구축하는 데 목적이 있다. 특히 단순 구매 지원을 넘어 인증과 홍보를 연계한 체계적인 브랜드 관리로 양구쌀의 신뢰도와 인지도를 동시에 높일 계획이다. 양구군은 군비 2천만 원을 투입해 총 40톤 규모로 사업을 추진하며, 외식업체 4~5개소를 지정업체로 선정할 예정이다. 지정업체는 양구명품관을 통해 구매한 오대쌀 포함한 다양한 품종의 양구쌀에 대해 20kg당 1만 원의 구매비를 지원받게 된다. 양구명품관을 기본 구매처로 운영하되, 양구군농업협동조합과 관내 도정업체도 공급에 참여할 수 있는 구조로 운영하여 지역 유통업체와의 상생 기반도 함께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외식업체 운영 여건을 고려해 배달 공급 방식을 병행함으로써 안정적이고 편리한 공급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군은 지난달 27일까지 사업 신청을 접수했으며, 오는 3월 중 대상 업체를 최종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원장 김태균)은 제주 메밀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가공제품 시장 확대를 위해 제주산 메밀을 활용한 탁주 개발 연구를 추진하고, 양조기술을 고도화한다고 밝혔다. 제주는 2024년 기준 전국 메밀 재배면적의 87%, 생산량의 83%를 차지하는 국내 최대 메밀 주산지이다. 그러나 메밀은 대부분 원곡이나 단순 가공 형태로 유통·소비되고 있어, 고부가가치 창출과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한 농식품 가공 확대가 필요한 실정이다. 이에 농업기술원은 메밀 소비를 다변화하고 부가가치를 높이기 위해 탁주 개발에 나섰다. 국내 전통주 시장은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며, 2023년 전통주(탁주, 약주, 과실주, 증류식 소주 등) 출고액은 약 1조 3,464억 원으로 전체 주류시장의 13.4%를 차지했다. 2023년 전통주 소비 비중은 막걸리(탁주)가 53.6%로 가장 높았으며, 과실주, 증류식 소주, 청주(약주)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MZ세대를 중심으로‘새로움’과 ‘프리미엄’을 중시하는 소비 경향이 확산되면서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한 차별화된 전통주 개발의 필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농업기술원은 2025년부터 메밀 탁주 양조 기술 개발 연구에 착수했다. 2
광주광역시 농업기술센터는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참신한 가공 시제품 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가공 활성화 학습 동아리’ 참여자 최대 4팀, 30명 내외를오는 13일까지 모집한다. ‘가공 활성화 동아리’는 시민들이 제안한 가공 아이디어를 실제 판매 가능한 상품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운영한다. 참여자들은 팀을 구성해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고, 조리법이 시장 경쟁력을 갖췄는지 분석하는 실습 교육을 받는다. 주요 활동 과정은 ▲아이디어 적용 시제품 개발 ▲조리법(레시피) 실습 및 보완사항 도출 등이다. 활동 기간은 3월 18일부터 6월까지며, 농업기술센터 생활문화교육관과 농식품가공창업보육센터에서 진행한다. 모집 대상은 가공 상품 개발에 관심 있는 광주시민이다. 팀 단위 신청뿐만 아니라 개인 단위 신청도 가능하며, 팀은 2명에서 10명까지 구성할 수 있다. 지역 농업인이나 가공 관련 자격증 소지자가 포함되면 심사때 가점을 부여한다. 신청은 오는 13일 오후 6시까지 광주농업기술센터 농업지원과를 방문하거나 전자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광주농업기술센터 누리집이나 농업지원과 융복합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시라 광주농업기술센터소장은 “시민의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