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맛남] 요즘 뜨는 MZ 보양식, 샤브샤브와 훠궈를 집에서 즐겨요

우리맛연구중심 샘표가 말복을 앞두고 더위에 지친 몸과 마음을 회복시켜 줄 고단백 보양식 샤브샤브를 집에서 더 다채롭게 즐길 수 있는 방법을 제안한다.

 

뜨끈한 국물에 원하는 재료를 살짝 익혀 먹는 샤브샤브는 추운 계절에나 어울릴 것 같지만, 기름지지 않고 고기와 야채를 골고루 먹을 수 있어 영양 관리에 민감한 MZ세대 사이에선 실속 만점 여름 보양식으로 꼽힌다.

이와 함께 치솟은 물가로 인해 외식 대신 집밥을 선택하는 소비자들이 많아지면서, 원하는 재료를 준비해 집에서도 실속 있고 간편하게 요리해 즐길 수 있는 제품이 호응을 얻고 있다.

 

샘표 샤브샤브 육수는 △담백한 샤브샤브 육수 △가쓰오 샤브샤브 육수 △마라 샤브샤브 육수 등 맛이 다양해 취향에 맞게 선택하기 좋다. 샘표만의 국물 내기 노하우로 제대로 만들어 고기와 채소만 준비하면 전문점 부럽지 않은 샤브샤브를 집에서도 손쉽게 즐길 수 있다. △‘샘표 담백한 샤브샤브 육수’는 국내산 닭으로 깔끔하게 낸 국물에 국산 다시마와 무를 더해 담백한 맛이 일품이다.

 

△‘샘표 가쓰오 샤브샤브 육수’는 인도네시아와 태국산 가쓰오를 사용해 진한 가쓰오 국물 맛이 특징이다. △‘샘표 마라 샤브샤브 육수’는 마라의 매콤하고 얼얼한 풍미가 부드러운 사골육수와 잘 어우러져 한국인의 입맛에 꼭 맞는다.

 

 

국물에서 건져낸 고기와 채소를 찍어 먹을 소스도 샤브샤브의 맛을 좌우하는 중요한 요소다. 새미네부엌 샤브샤브 소스는 붓기만 하면 샤브샤브 재료들의 맛을 확 올려주어 반응이 좋다. 국산 청양초의 매콤함을 살린 ‘청양초 칠리’, 흑임자의 고소함을 담은 ‘흑임자 참깨’, 유자의 향긋함이 풍성한 ‘유자 폰즈’가 있다.

 

중국식 샤브샤브인 훠궈 역시 MZ세대 사이에서 인기를 끌며, 다채로운 맛의 차오차이 훠궈소스도 주목받고 있다. △마라훠궈소스 △즈마훠궈소스 △백탕훠궈소스 세 종류로, 향신료 강도와 육수의 차별화로 마라 초보자부터 마니아까지 다양한 취향을 만족시킨다. 따로 양념을 추가할 필요 없이 물만 부으면 입맛 돋우는 국물 맛이 완성된다.

 

‘차오차이 마라훠궈소스’는 훠궈의 본고장 충칭의 정통 조리법 그대로 화자오, 마자오 등 고급 향신료를 고온에서 볶아 얼얼한 매운맛이 일품이다. 톡 쏘는 매운맛의 두반장과 감칠맛 풍부한 마라장을 적절히 배합해 자극적이기만 한 매콤함과 다른, 맛있는 매운맛을 선사한다.

 

‘차오차이 즈마훠궈소스’는 진한 마라사골육수의 감칠맛에 참깨와 땅콩을 갈아 만든 즈마장의 고소한 풍미가 어우러져 상하이 스타일의 고급스러운 샤브샤브 맛을 구현한다. ‘차오차이 백탕훠궈소스’는 베이징식으로 진한 치킨 육수에 달콤한 대추 향미를 더해 느끼하지 않고 풍미 가득한 맛이 매력적이다.

 

샘표는 외식이 고물가에 부담스럽고 칼로리도 높게 느껴질 때, 신선한 재료만 준비하면 전문점 맛을 낼 수 있는 샘표의 육수와 소스로 샤브샤브와 훠궈를 맛있고 건강하게 즐겨보셨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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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유산 화순고인돌 유적에서 만나는 이색 커피 문화
화순군은 세계유산 홍보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춘양면 대신리 문화체험관(화순군 춘양면 지동길 20)에서 고인돌 시대 석기 문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대신리 커피 체험장’을 지난 4월 18일부터 무료 운영 중이다. 본 사업은 고인돌 유적 내 휴식 및 체험 공간을 조성하고, 고대 석기 문화를 현대 커피 문화와 접목하여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대신리 커피 체험장’은 맷돌을 이용해 직접 원두를 갈아 커피를 추출하고 마시는 체험을 제공한다. 단, 일회용 플라스틱 컵을 제공하지 않기에 개인 텀블러를 꼭 챙겨야 하고, 현장에서 만든 커피를 즐길 수 있다. 운영 기간은 11월 13일까지이며,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운영한다. 화순군은 이번 체험장 운영을 통해 고인돌 유적 방문객들에게 더욱 풍성하고 알찬 체험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세계유산 고인돌의 가치가 현대적 감각으로 널리 전파되기를 기대한다. 최기운 고인돌사업소장은 “고인돌이라는 세계적 문화유산과 현대인의 커피 문화를 접목한 이번 체험이 주민과 방문객 모두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 행사를 발굴 및 운영해 고인돌 유적 활성화에 힘쓰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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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시골에서 찾아보는 나의 일과 삶 2025 시골언니 프로젝트 새일센터와 손잡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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