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Biz] 충북농기원 개발 농식품 특허기술 이전 시작

특허기술 이전으로 농산업 업체 경쟁력 강화 기대

 

충북농업기술원은 지역농산물 소비 확대와 기술 산업화를 위해 자체 개발한 농식품 특허 기술들을 관심 있는 업체에 이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전 계획인 기술들은 총 41건으로 △ 토마토, 파프리카 등 업사이클링 가공 관련 5건 △ 양조 및 발효식품과 종균 관련 기술 16건 △ 도라지, 마늘, 대추 등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가공 기술 15건 △식용곤충 활용 가공 기술 3건 △ 식물성 대체단백식품 가공 기술 2건이다.

 

특히 농산물이나 농업부산물을 활용한 토마토 분말소스, 파프리카 혼합잼 제조 기술과 최근 특색있는 술 소비 트랜드에 부합하는 옥수수 발효주와 고구마술 등 주류 관련 특허가 많은 이목을 끌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기존에 기술이전 받은 업체에서 가장 만족도가 높은 기술인 팥메주 고추장 제조 기술과 아린 맛이 제거된 흑도라지청 제조 기술 역시 이번에 이전이 가능하다. 이외에도 다양한 가공 기술과 발효식품, 유산균, 초산균 등 발효 종균에 관한 내용도 다수 포함되어 있다.

 

기타 더 자세한 내용은 기술원 누리집에 공지되어 있으며, 이전을 원하는 업체는 1월 27일부터 2월 7일까지 식품자원팀으로 접수하면 된다.

 

도 농업기술원 조은희 원장은 “이번에 처분 공고한 특허 기술들은 소비자들의 수요에 적합한 내용들이 많이 있어 농식품 업체에 많은 관심이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며, “기술이전 이후에는 실제 제품 개발에 성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과 컨설팅을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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