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시 금정구는 지난 11일 꿈터+에서 ‘2025 금정 청년 러스틱라이프 프로젝트’사업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는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이번 오리엔테이션은 (재)부산경제진흥원(소상공인지원단)과 협력해 진행됐으며, 사업 참여 기업을 대상으로 △ 로컬크리에이터 인사이트 강의 △ 사업 취지 설명 및 주요 일정 안내 △ 사업 지원금 사용 방법 △ 사업 참여 기업 간 교류와 네트워킹 등 사업 전반에 대하여 설명했다.
이번 사업에는 금정구에 거주하는 18~39세 청년 대상 예비 창업가 10명, 신규 창업가 10개팀을 선발했으며, 이들은 약 5개월간 비즈니스모델 전문화, 창업 전문 교육, 맞춤형 멘토링, 네트워킹 프로그램 등을 통해 사업화 역량을 키울 기회를 얻게 된다.
윤일현 금정구청장은 "이번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사업 참여 청년 창업가들이 사업을 충분히 이해하고 체계적으로 준비하여 금정구에서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사업 참여자들이 실질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게 아낌없는 행정적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