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이슈

농촌진흥청, '제3회 애즈티스(ASTIS) 데이터 연계 활용 경진대회' 개최

디지털 기반 농촌지도 서비스 우수사례 선정

 

농촌진흥청은 지난 12월 4일 본청 국제회의장에서 ‘제3회 애즈티스(ASTIS) 데이터 연계 활용 경진대회(이하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올 한 해 디지털 농촌지도 서비스 제공 성과가 탁월한 도 농업기술원·시군농업기술센터 등을 선정했다.

 

‘애즈티스(ASTIS, 농업과학기술정보서비스 시스템)’는 △과학영농 서비스 정보 △농촌지도 교육훈련 사업 정보 △영농상담 및 현장 기술지원 정보 △농업기술 정보 등을 농촌지도사업 담당자, 농업인 등 이용자 맞춤형으로 제공하는 운영체제(플랫폼)이다.

 

‘애즈티스 활용 우수기관’ 대상은 전라남도농업기술원, 청주시농업기술센터가 선정됐다.

 

전라남도농업기술원은 농업과학기술정보서비스 활성화 관련 자체 조례를 제정했다. 관내 시군농업기술센터에 방문한 농업인들이 무인정보단말기(키오스크)를 통해 신청한 과학영농 서비스 내용을 애즈티스에 자동 수집·연계하는 체계를 확대하고 있다. 아울러 애즈티스에 취합된 데이터를 분석해 농가별 맞춤형 기술 전문 상담(컨설팅)과 업무 추진에 적극 활용함으로써 디지털 기반 농촌지도 서비스 제공에 앞장서고 있다.

 

청주시농업기술센터는 지역 농업인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과학영농 서비스를 애즈티스를 통해 전산화해 업무 효율을 크게 높였다. 농업용수 분석 결과는 처방전 발급에 앞서 애즈티스 알림톡으로 우선 신속히 안내하고, 양액 처방의 경우 데이터 모음(DB) 자료에 기반하여 농가별로 맞춤 지원하고 있다.

 

‘애즈티스 거점기관 분야’ 대상은 경기도농업기술원이 선정됐다. 애즈티스를 활용해 도·시군이 사업 진행 상황을 실시간 공유하고 협업할 수 있는 양방향 체계를 구축했다. 또한, 민간과 ‘인공위성 영상·인공지능(AI) 활용 농작물 생체 정보 기반 가뭄·병해충 진단’ 기술을 활용한 현장 실증사업을 통해 관내 농가 문제상황을 실시간 파악하고 위험을 알리는 등 데이터 기반 영농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농촌진흥청은 수상 기관 우수사례와 이용자 의견을 종합해 애즈티스 고도화를 지속 추진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중앙-지방 농촌지도사업 추진 현황을 파악·공유할 수 있는 체계를 단계적으로 확립해 나갈 계획이다.

 

농촌진흥청 권철희 농촌지원국장은 “데이터·디지털 기반 농촌지도 서비스는 농업 현장의 문제를 더 빠르고 정밀하게 해결할 수 있는 핵심 수단이다.”라며 “데이터 연계와 서비스 혁신을 통해 농촌지도 서비스의 디지털 전환에 속도를 내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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