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우리집밥, 특수전학교 병사식당 신규 수주… 군급식 개방 후 첫 성과

간부·병사 식당 운영 노하우 앞세워 군급식 시장 공략 가속화

본푸드서비스의 단체급식 브랜드 ‘본우리집밥’이 육군 특수전학교 병사식당의 단체급식 운영권을 신규 수주하며 군급식 사업 포트폴리오 강화에 나섰다.

 

본우리집밥은 지난 1월 1일부터 육군 특수전학교 내 ▲본부근무대 ▲간부식당 ▲백마대식당 등 총 3개 식당의 급식 운영을 시작했다. 특수전학교는 고강도 훈련을 수행하는 최정예 특전요원을 양성하는 특수전 전문 교육기관이다.

 

 

이번 수주는 국방부가 지난해 군부대 급식을 민간 위탁으로 전면 개방한 이후, 본우리집밥이 육군 일반 병사 급식 시장에서 거둔 첫 성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대기업 중심의 수주 경쟁 속에서도 본우리집밥만의 차별화된 운영 역량과 경쟁력을 입증한 결과로 볼 수 있다.

 

과거 수도방위, 국군의무, 지상작전 등 사령부 급식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지난 2021년 육군 간부식당 3곳을 수주한 이후 축적한 안정적 운영 역량과 노하우를 병사식당까지 확장한 첫 결실이기도 하다. 여단 및 사령부 단위의 안정적인 급식을 통해 대규모 식수 운영과 위생·품질 관리 체계를 구축했으며, 이는 고강도 훈련을 받는 일반 병사 급식 운영의 기반이 됐다.

 

이 같은 운영 역량을 바탕으로, 고공강하와 해상훈련 등 훈련 강도가 높은 특수전학교의 특성을 반영한 고영양·고단백 식단을 설계하고, 훈련 일정에 맞춘 급식 운영 방안을 제시한 점이 일반 병사 식당 수주 과정에서 경쟁력으로 작용했다.

 

본우리집밥은 군급식 민간 위탁 확대에 발맞춰, 장병 급식의 안정성과 품질을 동시에 높이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이를 바탕으로 군급식 사업 비중을 점진적으로 확대하며 B2B 단체급식 시장 내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본우리집밥 개발1실 김철민 실장은 “이번 수주는 군급식 민간 개방 이후 본우리집밥이 육군 일반 병사식당에 진출한 첫 사례로, 군부대 급식 고객 포트폴리오 다각화를 위한 교두보이자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시스템과 식음 서비스 역량을 바탕으로 전국 단위의 군급식 사업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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