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식품 동향]러시아 식물성 음료시장, 25년까지 2억5천만리터 전망

Kati농식품수출정보에 따르면 친환경 식품가공 및 포장장비 제공기업인 테트라팩(Tetra Pak)가 '2021 웹컨퍼런스'를 열고 러시아 대체시장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조사 결과 러시아 소비자 상당수가 식물기반 음료와 식품에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평소 식물성 음식 섭취에 익숙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2020년 러시아내 식물기반 식품시장은 양호한 성장을 보였으며, 2021년에도 이러한 흐름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현재 러시아 식물음료 시장을 이끄는 리딩컴퍼니는 '사드 쁘리돈야'로 '네말라꼬(Nemoloko)'라는 브랜드로 식물성 음료를 생산한다.

 

네몰라꼬는 100% 귀리로 만든 식물성 우유 제품이다. 동물성 성분을 사용하지 않고 락토스, 카제인, 트랜스지방, 콜레스테롤, 성장호르몬 또는 항생제 잔류물이 들어가 있지 않다. 유당불내증, 우유 알레르기가 있는 소비자도 섭취가 가능하다.

 

 

대량·소량 포장 두 가지 형태로 판매하며 시장에서 큰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어 많은 시장 참여 기업들이 우선적으로 벤치마킹하는 제품으로 꼽힌다. 테트라팩의 릴리야 예고로바 마케팅 매니저는 ‘두 가지 형태(가족 규모, 일인분 포장)’ 판매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소비자들은 소량 포장 제품을 우선 구매 후 마음에 들면 대형 포장으로 옮겨가는 경향을 보였다.

 

2025년 러시아 식물기반 음료시장 규모는 2억5천만 리터에 이를 전망이며, 조사 결과 응답자 중 27%는 규칙적으로 식물기반 식품들을 소비한다고 답했다. 소비자 중 많은 이들이 이를 아침식사 혹은 간식 식품으로 간주하고 있다.

 

 

가장 널리 퍼져 있는 소비 방식은 식물 음료 형태이고, 밥에 추가하거나 커피에 색다른 맛을 주는 형식으로 섭취한다. 향후에는 마시는 요구르트, 아이스크림 등 제품 확대에 대한 소비자 니즈도 커질 것으로 보인다.

 

한편 러시아 시장에서 아직 확산 되지 않는 식품 종류는 높은 단백질 함량의 식물기반 음료이다. 유용한 비타민, 미네랄 및 주스를 첨가한 슈퍼푸드 음료 시장의 전망도 밝다. 또 하나의 트렌드는 일반 우유와 식물성 우유를 혼합해 새로운 맛과 식감을 만들어 수요층을 넓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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