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식품Biz] 차별화 경쟁 펼치는 중국 차(茶)음료 시장

지난 6월 18일 중국 상반기 최대의 쇼핑 축제인 ‘618 쇼핑축제’를 맞아 수많은 차 음료 브랜드가 각종 온라인 전자상거래 플랫폼을 통해 신제품 판촉 행사를 진행했다.

 

 

Kati 농식품수출정보에 따르면 행사 기간 동안 차브랜드 헤이티(喜茶)의 온라인 거래 총액은 2,000만 위안(한화 약 35억 원), 차옌위에서(茶颜悦色)가 출시한 신제품 ‘쉐이킹 버블티’는 출시 1시간 30여 분 만에 2만 개의 상품이 완판됐다.

 

 

차 음료 시장의 소비연령이 낮아지며 기업에서는 젊은 소비층을 겨낭해 독특함과 창의성이 있는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중국 <2020년 신(新)차 음료 백서>에 따르면 신개념 차 음료의 주요 소비자는 90년대생과 00년대생으로, 전체 소비자의 약 70%를 차지하고 있다. 이 중 27%가 매달 차 음료에 400위안(한화 약 7만 원)을 지출하고, 31%가 매달 200-400위안(한화 약 35,000원-7만 원) 지출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신개념 차 음료 브랜드들은 온라인 및 차별화된 마케팅을 통해 기존 고객의 유지와 새로운 고객의 유입을 모색하고 있다.

 

나이쉐더차(奈雪的茶)는 새로운 마케팅과 고객 유지 전략으로 온·오프라인 매장을 통해 차 음료뿐만 아니라 함께 먹을 수 있는 말린 과일, 쿠키 등 제품을 출시 및 판매하기 시작했는데, 그 결과 온라인 매장의 방문자 수가 종전 대비 8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차 시장 내 브랜드들은 타종 식품 기업과의 협력, 특정 소비자층을 겨냥한 마케팅 등 전략을 통해 창의적이고 차별화된 제품 개발에 힘쓰고 있다. 나이쉐더차는 과일차와 탄산을 결합한 ‘스파클링+(레몬, 복숭아, 유자)’를 출시해 젊은 층의 지지를 받았다.

 

중국 현지의 온라인 빅데이터에 따르면 2020년 신개념 차 음료 매장 수는 전체적으로 증가 추이를 보이고 있다. 중국 차 음료 TOP10 기업들의 오프라인 매장 중 50%가 중국 주요 도시 내에 위치, 기타 중소도시 또한 매장 증가율이 종전 대비 30% 증가하며 전국적으로 매장 수를 확장했다.

 

대부분의 신개념 차 음료 브랜드 오프라인 매장 수의 평균 확대 속도는 전체 차 음료 시장 속도의 3배에 달한다. 미쉐빙청(蜜雪冰城)은 2018년부터 2020년까지 각 1,000개, 2,300개, 4,700개의 매장을 신설하며 현재 총 만 개 이상의 가맹점을 전국에 확보했다.


푸드&라이프

더보기
'흑염소 보양탕· 전골· 흑염소불고기' 흑염소 요리의 모든것 전수한다
이제 개고기 대신 '흑염소' 보양탕 시대다. 최고급 보양식으로 각광받는 ‘흑염소’ 요리는 외식 시장에서도 건강 트렌드와 맞물려 소비량이 안정적으로 유지돼 향후 시장성이 높을 것으로 판단되는 음식이다. 무엇보다 개를 식용으로 쓰는 '보신탕’의 대체제로 '흑염소'가 자릴 잡으면서, 보신탕으로 이름난 식당이 흑염소 전문점으로 교체 중이고, 관련 메뉴 전수교육 문의도 크게 늘었다. ‘흑염소탕·전골’부터 ‘염소불고기’와 ‘수육’, 레시피개발과 맞춤 컨설팅까지 오는7월 1일~2일, ‘흑염소 전문점 창업 상품개발’ 과정 진행 안내 ‘흑염소 전문점 창업 상품개발’ 과정에서는 ▲흑염소탕 ▲흑염소 수육 ▲염소불고기 ▲흑염소전골 등 <흑염소 전문점>의 메인 요리를 모두 전수한다. 본 과정은 교육수료 후 바로 장사에 적용할 수 있는 ‘식당창업 전문교육’으로 백년가게부터 소문난 맛집들을 비교·분석, 검증된 최상의 레시피를 개발, 교육현장에서 실습을 통해 전한다. 또한 맛집식당이 되는 노하우는 물론 고객관리, 홍보마케팅 등 영업전략과 효율 극대화를 위한 주방 오퍼레이션 설정, 식재료 코스트, 매장 리뉴얼, 프랜차이즈화 등 다양한 컨설팅과 실무 중심의 기술을 전수한다. 교육

비즈니스 인사이트

더보기

식품외식경영포럼

더보기
'흑염소 보양탕· 전골· 흑염소불고기' 흑염소 요리의 모든것 전수한다
이제 개고기 대신 '흑염소' 보양탕 시대다. 최고급 보양식으로 각광받는 ‘흑염소’ 요리는 외식 시장에서도 건강 트렌드와 맞물려 소비량이 안정적으로 유지돼 향후 시장성이 높을 것으로 판단되는 음식이다. 무엇보다 개를 식용으로 쓰는 '보신탕’의 대체제로 '흑염소'가 자릴 잡으면서, 보신탕으로 이름난 식당이 흑염소 전문점으로 교체 중이고, 관련 메뉴 전수교육 문의도 크게 늘었다. ‘흑염소탕·전골’부터 ‘염소불고기’와 ‘수육’, 레시피개발과 맞춤 컨설팅까지 오는7월 1일~2일, ‘흑염소 전문점 창업 상품개발’ 과정 진행 안내 ‘흑염소 전문점 창업 상품개발’ 과정에서는 ▲흑염소탕 ▲흑염소 수육 ▲염소불고기 ▲흑염소전골 등 <흑염소 전문점>의 메인 요리를 모두 전수한다. 본 과정은 교육수료 후 바로 장사에 적용할 수 있는 ‘식당창업 전문교육’으로 백년가게부터 소문난 맛집들을 비교·분석, 검증된 최상의 레시피를 개발, 교육현장에서 실습을 통해 전한다. 또한 맛집식당이 되는 노하우는 물론 고객관리, 홍보마케팅 등 영업전략과 효율 극대화를 위한 주방 오퍼레이션 설정, 식재료 코스트, 매장 리뉴얼, 프랜차이즈화 등 다양한 컨설팅과 실무 중심의 기술을 전수한다. 교육

J-FOOD 비즈니스

더보기
[전수창업] 일본 현지 ‘장어덮밥’(히츠마부시)전문점 기술 전수
일본 나고야 현지 ‘장어덮밥’(히츠마부시)전문점의 기술을 전수받을 수 있는 교육과정이 오는 6월 26일(목), 전문식당 조리비책 교육시설인 알지엠푸드아카데미에서 진행된다.. 최고급 보양식으로 각광받는 ‘장어’요리. 최근 줄서는 맛집 등 유명 방송프로그램에 일본식 장어덮밥 전문점이 소개되면서 고급 스테미너 음식인 ‘히츠마부시’를 찾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나고야 3대 명물인 장어타래 레시피 전 과정 공개 서울과 부산 유명 장어덮밥전문점 노하우 전수 “굽기가 첫 번째 관건이다. 또 깊은 풍미와 맛을 결정짓는 장어타래를 입혀내 윤기와 색감이 어우러져야 진정한 히츠마부시가 탄생한다. 쫄깃한 첫입에 이어지는 부드러운 식감을 극대화하는 조리 방법을 전수, 최고에 가까운 장어구이의 맛을 이끌어 낸다.” 이번 ‘장어타래·나고야식 장어덮밥 상품화 기술전수’ 과정은 일선 요리학원에서 만날 수 없는 현장기술 전수 프로그램으로 김종우 원장이 핵심 노하우를 직접 전수, 시연한다. ‘김종우 원장’은 10년간 일본 동경에서 거주하며 한국과 일본의 유명 외식브랜드 메뉴컨설팅, 대형호텔의 총주방장으로도 근무, 레시피 개발 및 상품화에 정통한 전문가다. 일본의 히츠마부시 유명 맛집을 다녀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