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성푸드, 밀키트사업 역량 강화...전직원 교육 실시

순대전문프랜차이즈 ‘신의주찹쌀순대’를 운영하는 거성푸드가 지난 2일 전직원을 대상으로 밀키트 사업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외식전문컨설팅기업 ‘알지엠컨설팅’의 강태봉 대표가 맡았다. 일본 식품시장에서 밀키트 상품의 수익성을 높인 기업의 혁신 방안, 가공 과정에서도 맛을 유지하는 제조 기술 등 벤치마킹할 수 있는 사례를 중심으로 강연은 진행됐다.

 

거성푸드는 작년부터 본격적인 밀키트 상품 개발에 들어갔으며, 신의주찹쌀순대의 대표적인 메뉴의 레시피를 간소화하고, 중량 조절 작업 등을 거쳐 밀키트 상품을 출시했다.

 

 

올해 2월부터 마켓컬리, 쓱닷컴 등 온라인 신선새벽배송 플랫폼에 입점해 고객과 만나고 있다. 밀키트 상품으로는 신의주 순대곱창철판볶음(915g), 신의주 순대와쭈꾸미볶음(880g) 등이 있으며 2~3인분으로 구성됐다.

 

 

거성푸드 관계자는 “밀키트 상품 출시 이후 높은 고객 평점을 유지하고 있다. 신의주찹쌀순대 매장에서 먹는 맛의 90%수준까지 완성도를 끌어올렸다. 밀키트 상품을 출시한 것은 유통·판매 목적도 있지만 장기적으로 밀키트 전문프랜차이즈 런칭도 염두해 두고 있다”고 말했다.

 

끝으로 “코로나가 장기화되며 정상적인 매장 운영이 어려운 상황에서 밀키트 사업은 외식기업의 필수 영역이 됐다. 이번 교육은 전 직원의 밀키트 분야에 대한 전문성을 강화하고 회사 비전을 공유하는 차원에서 이뤄졌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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