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요리하며, 나누는 소통 맛집…‘봄쿡식당’ 오는 10일 재오픈

소셜 쿠킹 커뮤니티 ‘봄쿡식당’ 재단장 오픈 화제

푸드 마케팅 전문 회사 봄블룸봄온더테이블(대표이사 한섭전)은 코로나19 여파로 한동안 운영을 중단했던 소셜 쿠킹 커뮤니티 ‘봄블식당’을 ‘봄쿡식당’으로 재단장해 5월 10일 재오픈한다고 밝혔다.

 

소셜 쿠킹 커뮤니티는 새로운 사람들과 함께 요리를 기반으로 소통하고, 네트워크를 만들어가는 프로그램이다.

 

 

봄블룸봄온더테이블이 기획·운영하는 ‘봄쿡식당’은 요리를 통해 사회적 관계가 회복될 수 있다는 철학적 가치를 갖고 재오픈에 맞춰 다양한 주제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재런칭과 함께 하는 5월의 프로그램은 챗GPT의 등장으로 빠르게 변화하는 사회에서 미래에 대해 고민이 많은 청춘들을 위해 ‘초거대 AI 시대 슬기롭게 살아남기, 靑春生存(청춘생존)’이란 주제로 운영된다.

 

 

프리랜서, N잡러, 개인 사업, 창업 아이디어 등 청춘들이 공감할 수 있는 경험을 가진 4명의 리더와 함께 요리하고 음식을 나누면서 자연스럽게 고민을 나누고 소통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봄쿡식당’은 영등포구청역에 자리한 봄블룸봄온더테이블의 쿠킹 스튜디오에서 매주 수요일 저녁 운영된다. 홍대, 여의도, 강남 등에 근무하는 직장인들의 접근성이 좋아 평일 저녁 시간을 활용하기에 매우 용이한 장점이 있다.

 

‘봄쿡식당’ 마케팅 담당자 김지용 프로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해 코로나로 단절됐던 소통의 시간을 회복하고, 소셜 커뮤니티 대표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

 

‘봄쿡식당’은 홈페이지에서 신청을 통해 참여 가능하며, 신규 가입자는 웰컴 쿠폰 혜택이 제공된다. 더 자세한 정보는 ‘봄쿡식당’ 인스타그램 채널(@bomcook.sikdang)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봄블룸봄온더테이블’은 테이블 위로 봄이 피어나다’라는 뜻을 지 푸드 마케팅 전문 기업이다.

오뚜기, CJ프레시웨이, 삼양식품 등 국내 주요 식품 회사들의 마케팅 업무를 지원하고, 봄쿡식당이라는 소셜 쿠킹 커뮤니티 브랜드를 직접 기획·운영하고 있다.

 

최신 시설의 쿠 킹스튜디오를 보유하고 있어 다양한 쿠킹 프로그램 운영이 가능하며 푸드스타일링팀, 푸드콘텐츠제작팀 등 푸드 관련 전문팀들을 보유하고 있다. 푸드 비즈니스를 기반으로 대한민국의 푸드 문화를 변화시키고, 요리의 새로운 가치를 발견하고 성장하는 것을 기업의 철학으로 삼아 다양한 푸드 관련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있다.


푸드&라이프

더보기
[식품오늘] 음료부터 과자까지 지금은 멜론 전성시대
‘멜론’은 산뜻한 향과 은은한 단맛이 특징으로, 더운 날씨에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어 여름철 활용도가 높은 과일이다. 여기에 감성적인 비주얼까지 더해져, 소비자의 취향과 감성을 모두 만족시키는 원재료로 평가받고 있다. 과거에는 희귀한 수입 과일로 여겨졌던 멜론은 최근 국내 재배가 활발해지고 대중적인 인지도를 확보하면서, 식음료업계 전반에서 활용도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이는 자몽, 블루베리, 망고처럼 한때 이국적인 이미지로 인식됐던 과일들이 점차 대중화되며 다양한 제품에 적용되고 있는 흐름과도 유사하다. 감각적인 소비 트렌드가 확산되는 가운데, 음료와 스낵 등 멜론의 풍미를 각기 다른 방식으로 담아낸 신제품들은 소비자의 취향을 자극하며, 이색적인 미각 경험으로 연결되고 있다. 밀크티부터 아이스크림, 과자까지…멜론으로 완성한 디저트의 즐거움 글로벌 프리미엄 밀크티 브랜드 공차코리아는 이색 과일 품종인 칸탈루프 멜론을 활용한 시즌 한정 신메뉴 ‘멜론 멜론 시리즈’ 3종을 선보였다. 이번 신메뉴는 밀크티에 알로에의 식감을 더한 ‘멜론 멜론 밀크티’, 그린티 망고 젤리와 밀크폼 등 다양한 토핑의 조화가 돋보이는 ‘멜론 멜론 젤리 밀크티’, 얼그레이티를 베이스로

비즈니스 인사이트

더보기
포항 쌀, 일본 첫 수출길 올라 … 경상북도 최초 쌀 수출 달성
포항시가 지역 대표 농산물인 ‘포항 쌀’을 일본에 처음 수출하며, 경상북도 최초 쌀 수출 실적을 달성했다. 이번 수출은 총 50톤 규모 계약 중 첫 선적분으로, 5톤이 일본으로 수출됐다. 수출 물량은 포항시 흥해읍 소재 대풍영농조합법인에서 생산·도정한 쌀이다. 일본은 고령화와 농촌 인구 감소로 쌀 재배 면적이 감소하며 이로 인해 쌀값이 급등하고 수급 불균형이 심화되고 있다. 포항시와 경북통상㈜(대표 김현규)는 이러한 일본 시장의 변화에 주목해 포항 쌀의 우수한 품질과 가격 경쟁력을 앞세워 현지 맞춤형 마케팅을 펼쳐온 결과 일본 바이어와의 협상으로 수출 계약이 성사됐다. 포항 쌀은 풍부한 일조량과 청정 수질에서 재배되며, 쌀알이 투명하고 단단한 식감, 적당한 찰기와 은은한 단맛이 특징이다. 찬밥으로 먹어도 고소하고 담백한 맛이 살아 있어, 일본 소비자들의 입맛에 적합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금예철 대풍영농조합 대표는 “단단한 식감과 담백한 맛의 대풍 쌀이 일본 현지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이번 수출을 계기로 품질 관리에 더욱 힘써 일본 시장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현주 포항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수출은 포항 농산물의 브랜드 가

식품외식경영포럼

더보기
오산시, '오산 원도심 살리기' 창업 소상공인 임차료 지원 대상자 모집
오산시는 오산역 앞 아름다로(구 문화의 거리) 일대 빈 점포를 활용한 창업 활성화를 위해, ‘원도심 빈 점포 창업 소상공인 임차료 지원사업’ 대상자를 오는 5월 30일까지 모집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원도심의 공실 문제를 해소하고, 침체된 골목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지속가능한 상권 회복 기반 조성을 목표로 추진된다. 지원 대상은 오산시 원도심(구 문화의 거리 중심지)의 빈 점포를 신규 임차하여 창업하거나, 기존 점포를 이전해 창업하는 소상공인으로,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 선정된 소상공인에게는 점포 임차료를 월 최대 100만 원씩, 최대 2년간 지원할 예정이다. 보다 구체적인 지원 조건, 대상지 주소, 신청 요건 등은 오산시청 홈페이지 내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오산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한때 오산의 대표 상권이었던 오산역 일대의 활력을 되살리고, 장기화된 원도심 상권 쇠퇴 문제를 극복하여 도시 경쟁력을 제고하겠다는 계획이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접근성이 뛰어나고 유동인구가 많은 오산역 주변 상권의 잠재력은 여전히 충분하다”며, “앞으로도 창업자에게 실질적인 기회를 제공하고, 원도심 골목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다

J-FOOD 비즈니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