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아리수 웹드라마 공개···`물좋은집`에서 벌어지는 시원한 청춘 이야기

아리수 믿고 먹는 문화 확산위해 10부작 웹드라마 제작, 청년세대 공감 이끌 것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가 공식 유튜브 채널인 아리수TV를 통해 첫 자체 제작 웹드라마 ‘물좋은집’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지난 7월 26일 웹드라마의 하이라이트를 담은 티저 영상 공개에 이어, 8월 2일부터 1편 ‘집들이’ 에피소드를 시작으로 격주 수요일 오후 5시에 아리수TV에서 공개된다.

 

웹드라마 ‘물좋은집’은 20대 청년들이 서울의 수돗물 아리수가 나오는 ‘물좋은집’을 배경으로 독립해 살아가는 이야기로, 청년들이 공감할 수 있는 1인 가구의 생활과 일, 로맨스 등 일상적인 에피소드와 함께 아리수를 일상 속에서 마시고 누리는 홍보 드라마이다.

 

이번 웹드라마는 ‘물좋은집’에서 독립생활을 시작한 ‘송나리’와 아리수 코디로 취업한 ‘성수’, 아리수 카페 아르바이트생 ‘이세아’ 세 친구의 우정과 홀로서기 이야기를 담고 있다. ‘물좋은집’ 이웃인 아리수 마니아 스페인 유학생 ‘가브리엘’과 ‘송나리’의 로맨스가 흥미를 더한다. 성수의 전 남자친구 ‘기현우’와 ‘물좋은집’ 건물주 아들 ‘최인수’가 등장해 다양한 에피소드로 볼거리를 제공한다.

 

주인공들이 틈틈이 시원하게 맛있는 아리수를 마시는 장면을 연출하고, 무료 수질검사 및 누수 진단 서비스, 전자고지 등 홍보와 함께 정수센터, 수도박물관, 공원 음수대 등을 배경으로 촬영해 드라마 속에 자연스럽게 아리수를 녹여낸다.

 

웹드라마 ‘물좋은집’은 본편 총 10부작으로 티저 1편과 유튜브 시청 트렌드를 반영해 추가적으로 쇼츠 영상으로도 제작된다.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첫 웹드라마 공개를 기념하기 위해 8월 1일부터 4일까지 주인공을 응원하는 댓글 이벤트를 아리수 인스타그램에서 진행하며, 8월 2일부터는 에피소드 1편 공개에 맞춰 구독자 시청 소감 댓글 이벤트를 유튜브 아리수TV에서 각각 진행한다.

 

유연식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젊은 층일수록 수돗물을 먹는 물로 인식하는 경향이 낮아지고 있는다는 점에 착안해, 청년세대와 아리수의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웹드라마를 제작하게 됐다.”라면서 “웹드라마를 통해 재미있고 친근하게 소통하면서 일상 속에서 아리수를 믿고 애용하는 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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