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외식경영) 춘천시가 부산에서 감자와 Z세대 감성을 연결한 지역 관광 홍보에 나선다. 춘천시가 오는 25일부터 내달 7일까지 2주간 부산 롯데 백화점 광복점에서 ‘춘천 관광 홍보 팝업 스토어: 춘천 포테이투-어(Potato-our)’를 개최한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수도권 중심의 홍보를 광역 단위로 확장하고 소비 주체로 떠오른 Z세대에게 춘천의 젊고 감성적인 이미지를 전달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팝업스토어의 주제는 포테이투-어(Potato-our)다. 춘천 감자를 중심으로 춘천 로컬 브랜드 4곳(감자밭, 감자아일랜드, 곰취핫도그, 포테이토교)의 협업을 비롯해 현장에 있는 여행가이드 ‘포춘이’와 함께 하는 스탬프 투어, 감자 굿즈 드로우, 감자 포토존 등 다양한 체험형 콘텐츠가 마련됐다. 방문객은 감자심기 게임이나 포춘이 카드찾기, 소원감자 매달기 등의 미션을 수행해 춘천의 관광지를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다. 미션을 성공하면 춘천 관광 기념품이나 춘천 여행권 등을 제공한다. 팝업 현장에는 사이로 248 출렁다리, 레고랜드, 강촌 레일파크 등 춘천 대표 관광지와 축제 정보, 워크숍·MT 지원사업, 시티투어 등의 시책도 홍보할 예정이다. 감자를 활용한 유쾌한
종합 식품기업 하림이 부드러운 닭가슴살에 화끈한 동대문엽기떡볶이 소스를 더한 신제품 ‘맛닭가슴살 엽떡맛’을 출시한다. 앞서 선보인 ‘동대문엽기떡볶이’와 함께 선보인 냉동 제품 ‘하림e닭 소스 잘 먹은 닭가슴살·다리살’의 인기에 힘입어 편의점에서도 쉽게 구입할 수 있는 냉장 닭가슴살로도 라인업을 확대하며 더 많은 소비자를 만날 예정이다. 부드러운 닭가슴살에 엽기떡볶이 소스를 입혀 더 맛있게 이번에 선보인 ‘맛닭가슴살 엽떡맛’은 ‘동대문엽기떡볶이’의 오리지널 소스를 그대로 활용해 중독성 강한 매운맛이 특징이다. 잘 다져진 부드러운 닭가슴살에 쫄깃한 떡이 콕콕 박혀 있어 씹는 재미가 있다. 한 팩(100g)당 17g의 고단백질 엽떡맛 닭가슴살을 195kcal로 부담 없이 맛있게 섭취할 수 있어 화끈한 맛을 즐기는 MZ세대는 물론, 식단 관리 중에도 ‘속세의 맛’을 포기하고 싶지 않은 이들에게 안성맞춤이다. 하림 ‘맛닭가슴살’은 냉장 보관 제품으로, 포장지를 살짝 뜯은 뒤 전자레인지에 약 1분간 데우면 바로 먹을 수 있다. 신제품 ‘맛닭가슴살 엽떡맛’은 기존 냉동 닭가슴살 제품과 다르게 GS25, CU 등 전국 편의점을 통해 어디서나 만나볼 수 있으며, 하림 공식
서울 한강공원 수영장과 물놀이장 푸드존에서 '삼양라면', '맵탱' 등의 매출이 급상승 했다. 본격적인 폭염으로 도심 속 대표 피서지인 한강수영장을 찾는 이용객이 크게 늘면서, 푸드존 내 삼양식품 판매량은 매주 10~20%씩 증가하고 있다. 현재 여의도·잠원·뚝섬 수영장과 잠실·양화·난지 물놀이장 등 총 6곳에서 운영되는 야외수영장 푸드존에서는 ‘한강 라면’의 정석이라 할 수 있는 ‘삼양라면’, ‘맵탱’ 등 국물 라면이 물놀이 후 이열치열을 즐기려는 이용객들에게 인기를 모으고 있다. 특히 ‘맵탱’은 예상보다 빠른 판매로 준비 물량이 조기 소진되며 세 번째 추가 물량까지 투입됐다. 어린이와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는 ‘짜짜로니’가 큰 호응을 얻었으며, 오픈 1시간 만에 완판되기도 했다. ‘간짬뽕’과 ‘탱글’도 색다른 선택지로 주목받으며, ‘한강 라면’을 즐기는 방식이 한층 다양해지고 있다. 메뉴 선택의 폭 확대와 함께 삼양식품 전 제품을 1000원 할인된 가격에 판매해 한강수영장을 찾은 방문객들이 부담 없이 한강 라면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이에 맞춰 삼양식품은 이용객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시설 지원에도 나섰다. 컬러풀한 파라솔과 선베드, 테이블, 드럼통 스탠딩
글로벌 프리미엄 밀크티 브랜드 공차코리아가 무더운 여름철을 맞아 ‘공차 지원금 프로모션’과 ‘중복 맞이 중복 할인 프로모션’ 등 가맹점 매출 회복 및 소비자 혜택 강화를 위한 특별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무더위가 절정에 이르는 여름철, 시원한 공차 음료를 보다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공차코리아는 정부의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업에 동참하는 동시에, 자체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공차 지원금 프로모션’을 운영한다. 또한, 중복 시즌을 맞아 인기 음료를 할인된 가격에 제공하는 ‘중복 맞이 중복 할인 프로모션’도 함께 실시하며, 소비자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공차 지원금 프로모션’은 정부의 민생지원 정책에 발맞춰, 공차가 자체적으로 할인 쿠폰을 제공하는 소비자 지원 프로그램이다. 쿠폰은 오는 7월 28일, 공차 멤버십 앱을 통해 일괄 지급될 예정이며, 주문 건당 500원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해당 쿠폰은 결제 수단의 관계 없이 7월 28일부터 8월 7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굿즈 지급 품목을 포함한 음료 및 푸드 등 전 메뉴에 적용 가능하며, 1인 1회 한도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편의점 세븐일레븐이 하절기 캠핑 및 나들이 등 야외활동 증가에 맞춰 즉석식품 경쟁력을 강화한다. 먼저 오는 30일 새로운 간식 메뉴 '단팥찹쌀도넛'을 출시하고, 즉석식품 전반에 걸친 할인 프로모션을 연다. 신제품 '단팥찹쌀도넛'(1500원)은 지름 약 6cm 크기의 찹쌀 도넛으로, 국내산 찹쌀과 달콤한 팥앙금을 사용해 쫄깃한 식감과 풍미를 살렸다. 세븐일레븐은 이 도넛을 통해 소문난 도넛 맛집과 견줄 만한 퀄리티를 구현했다고 설명했다. 세븐일레븐은 이달 말까지 숯불닭꼬치 2종 구매 시 펩시콜라 캔(210ml)을 증정하고, 점보통다리 2종은 2+1 행사를 연다. 초코추러스는 600원 할인한 2900원에 판매한다. 다음달에는 모바일앱 '당일픽업' 이용 시 즉석치킨 7종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제공하며, 세븐카페 아이스 3종은 카카오페이머니 결제 시 반값, 아이스 레귤러는 롯데 PLCC 결제 시 90% 할인된 180원에 살 수 있다. 세븐일레븐은 푸드스테이션 확장에도 속도를 낸다. 즉석식품을 한 데 모은 '푸드스테이션'을 차세대 가맹 모델 '뉴웨이브'에 중심 배치하며, 지난해 9월 동대문던던점을 시작으로 운영을 확대 중이다. 또 일본 세븐일레븐의 인기 메뉴인
로벌 마켓 인텔리전스 기업 센서타워(Sensor Tower)가 한국, 미국, 일본, 유럽 호주 등 시장에서 식품 및 음료 브랜드의 디지털 광고 지출 및 노출 추세, 다양한 시장에서 아시아 태평양 식품 및 음료 브랜드의 디지털 광고 노출 순위 등을 포함한 ‘2025년 식품 및 외식 앱과 브랜드’ 리포트를 발표했다. ] 미국은 여전히 전 세계에서 식품 및 음료 브랜드의 디지털 광고 예산이 가장 많이 집행되는 시장으로, 2024년 6월부터 2025년 5월까지 전체 지출액은 66억달러에 달했다. 이는 브랜드들이 온라인 광고를 통해 인지도를 높이고 시장 점유율을 확대하려는 전략적 노력을 지속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지난 12개월 동안 미국 시장에서 식품 및 음료 브랜드의 디지털 광고 노출 수는 약 7200만 회에 달하며, 다른 시장을 크게 앞섰다. 이러한 데이터는 브랜드가 이 시장에 막대한 투자를 했음을 보여줄 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서 소비자 잠재력이 가장 큰 시장에서 경쟁 우위를 공고히 하기 위한 높은 노출 및 광범위한 광고 집행 전략을 반영한다. 주요 시장에서 아시아 태평양 식품 및 음료 광고주의 디지털 광고 노출 수 순위를 살펴보면 글로벌 식품, 음료, 주류 기업
익산 고구마가 세계적 외식기업과 손을 잡고 전국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익산시는 한국맥도날드와 협업한 '익산 고구마 모짜렐라 버거・머핀'이 출시 9일 만에 누적 판매량 100만 개를 돌파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익산 고구마 모짜렐라 버거‧머핀'은 지난 10일 한국맥도날드의 '한국의 맛' 캠페인 일환으로 출시됐다. 이후 9일 만에 100만 개를 판매하며 흥행 돌풍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성과는 '한국의 맛' 프로젝트 사상 최단기간 100만 개 판매 기록으로, 그 의미가 더욱 크다. 올해로 5년째를 맞이한 '한국의 맛'은 한국맥도날드가 '고품질 국내산 식재료를 활용해 고객에게는 신선하고 맛있는 메뉴를, 지역 농가에는 활력을 불어넣는다'는 취지로 매년 기획하고 있다. 올해 익산 프로젝트를 통해 맥도날드는 한국의 맛 사상 최대 규모인 고구마 200톤을 수매했다. 이에 발맞춰 익산시 역시 고구마 수급이 어려운 시기임에도 고구마 농가를 설득하고 독려하며 원활한 원료 공급을 뒷받침했다. 이번 협업은 지역 농산물이 대형 외식 브랜드의 주재료로 사용된 대표 사례로, 익산 고구마의 우수성을 전국에 알리는 계기가 됐다. 익산은 고구마 종순 유통량의 약 60
맛은 그대로 유지하되 자극적인 성분은 덜어낸 제로(Zero) 식음료가 대체재를 넘어 하나의 취향이자 라이프스타일로 자리 잡았다. 특히 헬시플레저와 자기결정 소비를 추구하는 MZ세대를 중심으로 제로를 선택하는 이유가 다양해지면서, 관련 제품도 함께 진화하고 있다. 이 가운데 새롭게 주목받는 키워드는 ‘트리플 제로(Triple Zero)’다. 당류나 칼로리를 줄인 1세대 제품에서 나아가, 최근에는 △알코올 △색소 △카페인 △지방 등 최소 세 가지 이상의 성분을 동시에 비워낸 제품으로 고도화된 것. 맛과 건강 사이에서 균형을 찾는 소비자들의 니즈에 맞춰, 다양한 식음료 브랜드들도 진화된 제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알코올 함량 0.00%의 무알코올을 넘어 칼로리·당류까지 뺀 진화형 맥주맛 음료 하이트진로음료의 ‘하이트제로0.00’은 국내 무알코올 맥주맛 음료 시장을 개척한 대표 브랜드로, 2012년 첫 출시 이후 건강 중심 소비 흐름에 맞춰 지속적인 진화를 이어왔다. 특히 국내 최초로 올프리(All-free) 공법을 적용, 알코올이 전혀 들어있지 않는 무알코올 제품인 것은 물론 칼로리와 당류까지 모두 제로화해 맥주 대체재뿐 아니라 건강한 제로 칼로리 탄산음료를 찾
비알코리아가 운영하는 ‘던킨’이 간편하고 든든하게 즐기기 좋은 완제 샐러드 2종을 출시했다. 자극적이지 않고 건강한 방식으로 즐거움을 추구하는 ‘헬시파민(Healthy+Dopamine)’족을 겨냥한 제품으로 단백질이 함유된 재료로 구성되어 든든하게 즐길 수 있다. ‘통닭가슴살&에그 샐러드’는 통째로 넣은 닭가슴살에 달콤한 고구마 큐브와 에그 샐러드를 곁들인 제품이다. 흑임자 드레싱을 함께 제공해 다채로운 맛과 식감을 즐길 수 있다. ‘훈제목살&펜네 샐러드’는 훈제 목살과 향긋한 바질페스토 펜네 파스타, 반건조 토마토가 어우러진 샐러드로, 함께 제공되는 담백한 랜치 드레싱이 진한 풍미를 완성한다. 던킨은 샐러드 신제품을 시작으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냉장 카테고리 메뉴를 점차 확장할 계획이다. 비알코리아 던킨 관계자는 “건강하게 도파민을 얻는 라이프 트렌드에 맞춰 단백질이 함유되어 든든하게 즐기는 샐러드 2종을 선보였다”고 말했다.
신선하고 건강한 식사를 제공하는 써브웨이(Subway®)가 아동복지전문기관 초록우산과 함께 건강한 한 끼 나눔을 위한 사회공헌 캠페인 ‘썹포트 유(SUBPORT YOU)’를 전개한다. ‘썹포트유’ 캠페인은 온라인 정기후원 방식으로, 1만 원 이상 정기후원에 참여하면 후원자에게 써브웨이 2만 원 상당의 모바일 쿠폰이 제공된다. 동시에 같은 금액의 쿠폰이 취약계층 아동에게도 지원돼, 기부자와 아동이 함께 따뜻한 한 끼를 나누는 구조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모인 후원금은 초록우산이 운영하는 ‘영양지원사업’에 사용된다. 이 사업은 돌봄 공백에 놓인 아동에게 영양가 있는 식사와 도시락을 제공하고, 사회적 고립 해소를 위한 여가·놀이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하는 것이 특징이다. 캠페인은 2025년 7월부터 진행되며, 약 3억 원 규모의 모바일 쿠폰이 후원자와 전국의 취약계층 아동에게 각각 지급될 예정이다. 써브웨이 관계자는 “‘썹포트유’ 캠페인은 초록우산과 함께 건강한 식문화를 확산시키고, 우리 사회의 돌봄 사각지대에 놓인 아이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전하고자 기획됐다”며 “써브웨이가 전하는 따뜻한 마음이 아이들의 성장에 힘이 될 수 있도록,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