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일본은] ‘혼카쿠쇼추·아와모리·미식 페스티벌’ 개최

일본주조조합중앙회, 13~14일 후쿠오카서 ‘혼카쿠쇼추·아와모리·미식 페스티벌’ 개최

일본주조조합중앙회(Japan Sake and Shochu Makers Association)는 오는 7월 13일~14일 일본 최대 규모의 돔 경기장인 미즈호 PayPay 돔 후쿠오카(Mizuho PayPay Dome Fukuoka)에서 ‘혼카쿠쇼추, 아와모리, 미식 페스티벌 2024(Honkaku Shochu, Awamori and Food Festival 2024)’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혼카쿠쇼추와 아와모리는 일본 전통 증류주로, 일본에서는 사케와 비슷한 인기를 누리고 있다.

 

혼카쿠쇼추와 아와모리의 주 생산지인 큐슈, 오키나와를 포함한 일본 전역의 80개 이상 증류주 양조장이 이번 행사를 위해 모일 예정이다.

 

 

행사 참여자는 양조장의 크래프트에 대해 양조장과 직접 이야기를 나누고, 다양한 무료 시음회를 통해 가장 좋아하는 맛을 체험하고 구매할 수 있다. 또한 이 행사에서만 구매할 수 있는 한정판 증류주 및 아리타 이마리(Arita and Imari) 도자기도 판매된다.

 

아울러 이번 행사에서는 수상 경력에 빛나는 증류주를 시음할 수 있으며, 칵테일 대회에서 우승한 칵테일을 만나볼 수 있다.

 

 

행사장에서는 야키토리(구운 닭꼬치), 라멘과 같은 다양한 일본 전통 음식도 제공되며, 쇼추의 성분에 대한 퀴즈를 맞추고 상품을 받아 가는 등 즐길 거리까지 있어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다.

 

혼카쿠쇼추, 아와모리, 미식을 즐길 수 있는 이 대규모 행사는 아시아에서 주목받고 있는 도시인 후쿠오카의 일본 최대 돔 경기장에서 열린다. 또한 널리 알려진 하카타 기온 야마카사 축제(Hakata Gion Yamagasa Festival) 기간 동안 행사가 열려 여행 계획에 포함시키는 것도 고려할 만하다.


푸드&라이프

더보기

비즈니스 인사이트

더보기
정읍의 ‘찐 맛집’...숨은 보석 찾기 시작
정읍시가 시민들과 함께 숨은 ‘찐 맛집’ 찾기에 나선다. 음식문화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특별한 프로젝트가 시작된다. 시는 변화하는 음식문화 트렌드에 발맞춰 ‘숨어있는 찐 맛집 찾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시민들의 참여를 중심으로 정읍의 숨은 맛집을 발굴하고, 지역 음식문화를 더욱 풍성하게 만드는 것이 목표다. 먼저 20일부터 2월 말까지 ‘찐 맛집 찾기 온·오프라인 설문조사’가 진행된다. 설문조사에서는 시민들이 추천하는 맛집, 선호 메뉴, 추천 이유 등을 묻는다. 설문 결과 상위 10개 맛집은 심사 과정에서 가점을 받게 되며 이를 통해 정읍만의 특별한 맛집 지도가 완성될 예정이다. 온라인 설문은 시 공식 SNS 채널과 홈페이지에서 배포되는 ‘네이버 폼 설문 링크’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오프라인 설문지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한국외식업중앙회 정읍시지부에서 배부하는 설문지를 작성하면 된다. 이어, 2월부터 11월까지는 시민들의 SNS 참여를 유도해 홍보 효과를 발생시킬 수 있는 ‘정읍 맛집 내돈내산 탐방기’ 이벤트가 진행된다. 시민들은 일반음식점에서 2만원 이상 결제한 영수증과 이용 후기를 개인 SNS에

식품외식경영포럼

더보기

J-FOOD 비즈니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