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목아이템

전체기사 보기

[일본 우동써밋2025 사누키 연수특집] 면발부터 국물까지 취향대로 선택! 70년대 탄생한 원조 '셀프 우동집'

일본 오카야마현에 가면 셀프서비스의 원조격인 우동집 ‘수제우동 메이겐(名玄)'이 있다. 이곳은 1976년에 개업하면서부터 완전 셀프 서비스 방식을 고수해오고 있다. 우동 1그릇 100엔! 파격으로 승부보다 ‘수제우동 메이겐(名玄)'을 창업하며 당시 히라이 요시카즈 대표는 고민해 빠졌다. ‘수제우동 메이겐(名玄)'이 위치한 오카야마현의 오카야마시는 우동으로 유명한 도시가 아니었다. 더욱이 인접한 곳에 일본 우동의 성지라 불리는 사누키우동의 가가와현이 버티고 있었다. 요시카즈 대표는 후발주자로서 이목을 끌고자 파격을 선택했다. ‘수제우동 메이겐(名玄)'은 가격을 무기로 하고자 우동 한그릇 가격을 100엔으로 정했다. ‘우동 한그릇 100엔’을 실현하기 위해선 음식 외에 다른 곳에 들어가는 비용을 줄일 필요가 있었다. 그래서 요시카즈 대표가 생각한 것이 손님이 직접 우동을 만드는 셀프 방식이었다. “가격을 싸게 하며 가게 살림을 꾸리려니 운영 비용을 최소화해야 했다. 고깃집에서 손님들이 직접 고기를 구워먹는 것처럼 우동집에도 적용해보면 어떨까라는 생각이 떠올랐다. 물론 당시는 ‘셀프’라는 단어를 쓰지도 않을 때였다.” 생소했던 셀프 방식 이해시키려 고생해 처음에는

올여름 부산여행 중 하루는 일본 어때…부산-대마도 당일치기 여행 상품 주목

올여름 부산 해운대, 광안리, 송정 등으로 여름휴가를 계획하고 있다면 하루만 더 여유를 내서 ‘부산에서 출발하는 일본 대마도 당일치기 여행’을 고려해보는 건 어떨까. 일본 전문 여행사 ‘일본만’이 부산과 일본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실속 당일치기 코스 여행상품을 출시했다. 일본 대마도는 부산을 찾은 수도권 관광객뿐 아니라 부산 시민들에게도 이미 일상적인 해외 여행지로 자리잡았다. 마트 쇼핑, 일본 간식 사오기, 데이트, 소규모 출국 체험 등 다양한 목적으로 활용되며, 하루에도 여러 편이 운항되는 부산-대마도 배편은 흔한 일상 속 여행 코스로 자리매김했다. 이러한 대마도 여행 수요는 온라인 검색 트렌드에서도 확인된다. 네이버에서는 ‘대마도 배편’이라는 키워드가 자주 검색되며, 여름철에는 실시간 인기 검색어 10위권에 오를 정도로 높은 관심을 받는 보편화된 관광지가 됐다. 여권과 지갑만 있으면 가능한 일본 당일치기 여행 대마도는 부산항에서 팬스타 링크호, 대아고속 씨플라워호, 스타라인 니나호 등 매일 3개선사가 운영 중인 고속선 노선을 이용해 약 1시간 10분 거리에 위치해 하루 안에 왕복 가능한 실속 해외 여행지다. 현재는 왕복 2만9900원대의 특가 대마도

‘커피 강국 사로잡은 할리스’ 日 진출 1년만 누적 방문객 30만 명 돌파 화제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할리스'가 일본 진출 1년만에 누적 방문객 30만 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할리스는 4차 한류와 글로벌 시장 진출의 교두보로 일본 진출을 결정, 지난해 5월 1일 일본 오사카에 ‘난바 마루이점’을 오픈했다. 오픈 당일부터 할리스 난바마루이점은 뜨거운 관심 속 오픈런 행렬을 자아내며 커피 한류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할리스는 난바 마루이점의 성공적인 운영 사례를 바탕으로 지난 3월 오사카의 비즈니스 중심가인 혼마치에 두 번째 매장을 오픈, 다시 한 번 오픈런 행렬을 연출하며 일본 시장 내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특히, 일본 진출 1년 만에 누적 방문객 수 30만 명을 기록해 눈길을 끈다. 하루 평균 700여 명 이상의 고객이 할리스를 찾은 셈이다. 킷사텐을 중심으로 한 고유의 카페 문화를 보유한 일본이 아시아 최대의 커피 시장이면서도, 한국 카페 프랜차이즈의 불모지로 악명 높다는 점에서 할리스의 성과가 더욱 괄목할만하다. 할리스가 1년간 큰 사랑을 받은 데에는 한국 카페 문화와 일본 트렌드를 접목한 운영 전략이 주효했다. 메뉴, 공간, 서비스를 두루 갖춘 한국의 카페 문화를 유지하되, 일본인들의 선호와 트렌드를 반영한 메뉴를 한국만의 감

일본 시장 공략 본격화! 할리스, 3월 일본 2호점 ‘혼마치점’ 오픈

할리스, 연내 일본 매장 추가 개점 예상... 국내 운영 노하우와 1호점 경험 바탕으로 일본 시장 공략 가속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할리스'가 오는 3월 6일(목) 오사카의 비즈니스 중심가 ‘혼마치’에 2호점을 오픈하고 일본 시장 공략에 속도를 높인다. 할리스는 지난해 5월 일본 오사카에 해외 진출 1호점 ‘난바 마루이점’을 오픈하며 관심을 모았다. 할리스 ‘난바 마루이점’은 오픈 당일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오픈런 행렬로 놀라움을 자아낸 데 이어, 오픈 100일만에 누적 6만명이 방문하며 K-프리미엄 카페의 일본 진출을 알렸다. ‘난바 마루이점’은 소비자는 물론, 일본 미디어에서도 많은 화제를 불러 일으키며 성공적으로 시장에 안착했다. 할리스는 ‘난바 마루이점’의 성공을 바탕으로 신규 매장을 오픈하고 시장 공략을 가속화한다. 할리스의 일본 2호점은 오사카 혼마치에 자리했다. ‘혼마치’는 난바와 우메다 사이에 위치한 오사카 대표 업무지구다. 할리스는 관광지에 위치한 ‘난바 마루이점’과 달리 직장 인구가 높은 ‘혼마치점’을 통해 일본 고객의 일상에 한 발짝 더 다가간다는 전략이다. 할리스가 일본 2호점 오픈을 결정한 데는 ‘난바 마루이점’을 방문한 고객들이 추가적인 매장 개점을 지속적인 요청이 주효했다. 실제, 각종 SNS에서는 난바에 와야만 할리스를 만날 수 있어 아

제주맥주, 일본 대형 슈퍼마켓 JAPAN MEAT 입점

일본 대형 도소매 유통점 오프라인 판로 개척 성과

제주도와 제주경제통상진흥원에서 운영하는 일본 동경통상대표부에서는 제주기업의 일본 시장 진출 확대를 위해 일본 현지의 대형유통망 오프라인 판로개척에 성과를 내고 있다. 제주맥주 제주위트에일 330ml 제품이 일본의 전국 슈퍼마켓 체인 JAPAN MEAT(재팬미토, 78년 설립한 관동지역 거점으로 전국 36개 점포 보유 대형 슈퍼마켓)의 고급 백화점 마루이백화점 킨시초 지점 내 JAPAN MEAT점포 입점을 시작으로 전국 36개 매장에 제주맥주가 입점됐다. 이번 판로개척을 위하여, 동경통상대표부에서는 수차례에 걸쳐 바이어와 제주기업의 업무 협의 지원 및 지난 6월 마스키상품전시회에 이어 7월 미츠이 식품전시회에 참가한 제주맥주를 지원했으며, 제주상품이 한인마트 등 상권에서 탈피하여, 일본의 대형 유통망에 입점됐다는 점이 주목할 만 하다. 이를 시작으로, 제주위트에일 제품은 현지 유통전문점 세이유(SEIYU), 이온(AEON), 세븐일레븐(7-ELEVEN), 칼디(KALDI) 등의 오프라인 판매채널과 유명 레스토랑 야키니쿠 체인점인 죠죠엔(JOJOEN)에도 납품하여 판로를 확장 추진할 계획이며, 성과가 지속될 수 있도록 2025년도에도 야키니쿠 비즈니스페어와 유통

[취업과창업] 일본 취업 플랫폼 KOREC, 한국산업인력공단과 협력해 26일 ‘KOREC CAREER EXPO’ 개최

밀리오레 호텔 명동에서 개최, 사이버 에이전트 등 일본 우량 기업 12개사 참여

비웰코리아(Bwell KOREA, 대표이사 사장 가스가이 모에)가 운영하는 일본 취업 전문 기관 KOREC이 오는 7월 26일(10:00~17:00) 밀리오레 호텔 서울 명동에서 한국산업인력공단과 협력해 개최하는 취업박람회인 KOREC CAREER EXPO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개최 기관 소개 일본 취업 전문기관 ‘KOREC’은 글로벌화를 추진하는 일본 기업의 한국인 취업을 지원하고, 학생과 기업의 중개를 행한다. 가깝지만 먼 나라인 일본으로의 취업은 기업과 학생의 미스 매치가 과제가 되는 경우도 많지만, 오랫동안 일본인 학생의 취업을 지원해 온 실적을 가진 본사 비웰(Bwell)사의 노하우로 취업 준비생과 기업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오프라인으로는 서울의 일본 취업 전용 공간인 ‘일본 취업 카페 KOREC’을 운영해 일본 취업을 목표로 하는 학생을 대상으로 온오프라인을 불문하고 다양한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실시하며, 일본 취업의 A to Z를 알리는 일본 취업 교육에 힘쓰고 있다. 이러한 프로그램 중 일부는 일본 취업에 합격한 합격자가 직접 노하우를 전달하며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어, 일본 취업을 준비하는 취업 준비생들과 합격자 간의 커뮤니티 형성에도 집중




푸드&라이프

더보기
본죽이 선보인 ‘이지브루잉 커피’, 생식빵 매출 비중 30%↑‘베이커리 카페’ 경쟁력 입증
국내 대표 외식 프랜차이즈 본아이에프의 커피 브랜드 ‘이지브루잉 커피’가 경기도 동탄에 ‘동탄목동점’을 오픈, 다양한 오픈 기념 프로모션과 이벤트로 많은 고객이 매장을 찾아 성황을 이뤘다고 밝혔다. 이번 동탄목동점 출점은 기존 직영점 중심으로 운영해온 이지브루잉 커피가 가맹 사업을 본격화하는 첫 사례다. 이지브루잉 커피는 가맹 사업을 통해 고품질 브루잉 커피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하는 브랜드 경험을 지역 상권 전반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지브루잉 커피는 자동화 추출 시스템 ‘이지 바리스타(Easy Barista)’를 적용해 원두 고유의 향과 깔끔한 맛을 안정적으로 구현한 브루잉 커피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매장에서 매일 직접 구워내는 생식빵과 수제 과일버터잼을 함께 선보이며 커피와 베이커리를 함께 즐길 수 있는 구성을 갖췄다. 기본 화이트 브레드를 비롯해 여기에 토핑을 더한 ▲밤찰떡 ▲올리브치즈 ▲바질토마토 등 다양한 생식빵 메뉴를 갖추고 있으며 앞으로도 새로운 메뉴가 지속적으로 추가될 예정이다. 이와 같은 이지브루잉 커피의 베이커리 라인업 강화는 관련 매출 확대에도 긍정적으로 기여하고 있다. 최근 전체 매출 중 생식빵 매출 비중이 30%

비즈니스 인사이트

더보기
포항 로컬푸드, 청소년들의 창의적 레시피로 재탄생…‘포항의 맛’ 선보여
포항시는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레시피 공모전을 통해 최종 5팀을 선정하고 지난 24일 포항역에서 시민과 방문객을 대상으로 무료 시식 행사와 함께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공모전에는 총 22팀이 참가해 포항의 대표 농산물인 포항초, 사과, 단호박 등을 주재료로 한 다양한 요리를 선보이며 지역 농산물의 활용 가능성을 넓혔다. 심사를 거쳐 선정된 5개 메뉴는 ▲(대학부) 사과를 활용한 ‘퐝사과양갱’ ▲(중등부) 포항초를 활용한 ‘불향 포항초 고추장덮밥’, ‘매콤 치팸 덮밥’, ‘단호박·포항초 파스타’ ▲(초등부) 우리밀, 우리사과로 만든 ‘스콘’으로 참신한 아이디어와 완성도로 심사위원과 관람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선정된 메뉴들은 현장에서 무료 시식으로 제공돼 시민들의 직접적인 반응을 이끌어냈으며, 포항 농산물이 일상 속 요리 재료로 충분히 경쟁력을 갖추고 있음을 보여줬다. 참가 학생들은 “포항 농산물을 직접 활용해 요리를 만들어 더욱 뜻깊었고, 나의 레시피가 선정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요리에 도전해보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포항시 관계자는 “학생들이 지역 농산물에 관심을 갖고 요리 체험까지 이어지면서 로컬푸

식품외식경영포럼

더보기
메뉴개발부터 내 식당 창업 위한 맞춤컨설팅까지! 2026년도 외식창업 전문 교육 주목
맛집 창업의 꿈을 꾸는 예비창업자, 업종변경과 메뉴, 기술 등의 보완을 고민 중인 자영업자를 위한 솔루션 과정이 주목받고 있다. 30년 경력의 외식전문컨설팅기업 ㈜알지엠컨설팅 산하 교육기관인 <알지엠푸드아카데미>의 ‘외식창업과정’이 그 주인공으로 맛집 브랜딩 전략부터 메뉴개발, 비법전수 등 외식업 경영의 핵심 노하우를 전한다. 시장성과 사업성이 뛰어난 외식 아이템만을 엄선, 지역 맛집으로 자리 잡은 오너셰프들과 최소 10년에서 30년에 이르는 경력을 갖춘 조리명장이 교육을 진행, 메인 상품부터 각종 찬류 등 한상차림까지 사업 현장에서 바로 적용가능토록 몸에 익을 때까지 충분한 반복 연습을 지원한다. ‘흑염소 전문점 창업 상품개발’ 과정의 경우 ▲흑염소탕 ▲흑염소 수육 ▲염소불고기 ▲흑염소전골 등 <흑염소 전문점>의 메인 요리와 장사비법을 전수했다. 또한 맛집식당이 되는 노하우는 물론 고객관리, 내 가게 홍보전략 등의 실무 중심의 기술도 함께 교육, 진행했다. 오는 2026년 새해 진행되는 외식창업 과정 교육은 다음과 같다. ▲ 평양냉면 전수교육 ▲ 육회 메뉴개발과정 ▲ 치킨 메뉴개발 ▲ 흑염소 전문점 창업과정 ▲ 개성손만두 요리전문점 ▲

J-FOOD 비즈니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