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목아이템

전체기사 보기

일본, 신품종 ‘빨간색 스위트콘’ 개발...출시 동시 인기몰이

일본 나라현에서 100년 이상 채소 씨앗을 연구 개발해 온 종묘 주식회사 야마토농원이 빨간색 단옥수수(스위트콘) 품종 개발에 성공해 지난달부터 온·오프라인 숍을 통해 판매에 나섰다. 빨간색 스위트콘 종자의 이름은 옥수수 알갱이가 마치 자줏빛 보석과 같다서 해서 ‘야마토루즈’라 지었다. 일본에서 스위트콘은 대부분 노란색이나 하얀색으로 빨간색은 찾아볼 수 없었다. 야마토농원 관계자는 개발 배경에 대해 “누구나 손에 들고 웃을 수 있는 옥수수를 개발하고 싶다”는 생각에서 출발했다고 밝혔다. 해당 품종은 일본에서는 최초로 개발된 붉은색 품종의 단맛이 나는 옥수수인 감미종이다. 고구마 같은 단맛에 옥수수의 풍미와 감칠맛이 매력이다. 열매뿐만 아니라 수염까지 붉은 것이 특징이다. 또한, 보통 감미종인 스위트콘 재배는 1년에 한 번이고 봄에 씨를 뿌리고 여름에 수확하지만, '야마토 루즈‘는 1년에 두 번 재배가 가능하다. 봄에 씨를 뿌리고 여름에 수확하는 봄 농사와 여름에 씨를 뿌리고 가을에 수확하는 가을 농사를 할 수 있다. 해당 품종은 일반적인 스위트콘에는 없는 붉은색을 띄게하는 안토시아닌이 풍부하게 함유돼 있다. 안토시아닌은 폴리페놀의 일종으로 베리류에 많이 함유된

[지금 일본은] 아시아 식문화 한곳에 모은 도쿄 최대규모 음식점 등장

일본 도쿄의 대표적인 번화가인 신주쿠에 도내 최대규모의 음식점이 문을 열었다. 지난달 신주쿠 거리에 문을 연 ‘류노미야코(龍之都) 음식가(飲食街)’는 총 270평 규모에 아시아 5개국의 17점포가 모여있다. 매장 외관은 심해의 용왕이 살 것 같은 용궁성 느낌의 웅장함을 자랑한다. 젊은 층의 유동인구가 많은 신주쿠 상권 특성과 경험을 중시하는 최근 소비트렌드를 반영해 새로운 공간에 몰입하게 만들도록 인테리어에 신경을 썼다. 붉은색 계열의 조명과 벽면을 가득 채운 포스터로 화려한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킨다. 여기에 지하 공간은 DJ 부스와 대형 모니터를 설치해 음식과 노래를 마음껏 즐길 수 있는 클럽하우스 컨셉으로 꾸몄다. 지하에만 총 12개의 음식점이 있다. 한글로 상호명을 쓴 한국식 펍 ‘태순’, 규슈 포장마차 ‘하카타 야타이’, 요시하라의 야키토리 전문점 ‘염상’, 후시미이나리의 철판구이 ‘철판당’ 등이 입점했다. 주말마다 DJ 파티를 열어 MZ 세대를 불러 모은다. 1층에서는 한식당 ‘한명동’, 태국 포장마차 ‘방글라' 등 아시아 각국의 음식을 포장마차 분위기에서 맛볼 수 있다. 지상, 지하 합쳐서 총 17개 점포, 좌석은 1000석에 달한다. 한 장소에서

[지금 일본은] '이유식 우동'부터 '한국 잡채'까지...상승하는 면류 인기

라면, 국수 등 면요리는 밥보다 조리가 쉽고 빠른 대표적인 간편식 중 하나다. 일본에서는 코로나 기간 재택근무가 늘며 우동과 같은 면요리로 식사를 해결하는 직장인들이 많았다. 여기에 그치지 않고 아기 이유식으로 우동을 찾는 수요도 늘었다. 레시피 정보 사이트를 운영하는 쿡패드사가 발표한 결과에 따르면 우동과 함께 검색되는 키워드 랭킹 2위에 이유식이 자리했다. 우동은 조리가 쉽고 식감이 부드러워 밥보다 아이들이 먹기 편해 이유식으로도 사용빈도가 높다. 실제로 이유식용 우동 상품을 출시하는 식품회사들도 만들기 편안하다는 점을 주요 소구포인트로 잡았다. 와코도(和光堂)는 생후 5개월용 아기 소면(ベビーのそうめん) 이유식, 7개월용 아기 우동(ベビーのうどん) 3종류를 출시했다. 번거로운 준비과정 없이 매일 간단하게 이유식을 만들 수 있다는 점을 내세워 맞벌이를 하는 젊은 부부를 주타겟으로 한다. 냄비로 조리할 시 4~6분이면 완성할 수 있다. 숟가락으로 뜨기 쉽도록 면 길이를 짧게 하고, 소금을 첨가하지 않았다. 글리코 역시 1세 이상부터 섭취가 가능한 야채조림 우동(野菜煮込みうどん) 등 우동면을 사용한 이유식을 출시했다. 착색료, 보존료, 항료 등 화학조미료를

[화제의 맛] 매장에서 갓 만든 두부로 요리하는 곳 ‘두부식당(豆富食堂)’

젊은 세대에서 식물성 단백질을 찾는 수요가 올라가며 일본에서는 코로나 기간동안 두부가 인기를 끌었다. 작년 11월 도쿄 에비스역 근처에 두부전문점 ‘두부식당(豆富食堂)’이 새롭게 문을 열었다. 이곳은 단순 음식점이 아닌 두부 제조설비를 병설한 공방을 함께 운영한다. 매일 아침 미아갸현산 대두인 미야기시로메(ミヤギシロメ)를 사용해 만든 두부는 일반적인 두부보다 더 농후한 맛을 자랑한다. 공방에서 만들어진 두부를 활용해 아시아 각국의 식문화에서 영감을 얻는 두부요리를 선보인다. 건강함과 이색적인 경험을 동시에 선사하는 매력으로 손님을 불러 모았다. 가게 입구에서는 두유와 두부 등을 테이크아웃 상품으로도 판매한다. 두부식당을 기획한 건 야키토리 음식점 ‘토리구치’ 이탈리안 레스토랑 ‘LOVAT’ 등 8개 브랜드를 운영하는 외식기업 ‘JO’이다. JO의 오야마 대표는 “코로나로 강제로 영업을 쉬게 된 기간 음식점과 제조업을 관련시키는 업태를 구상했다. 그러다 두부에 관심을 갖게 됐고 직원들을 노포 두부점에 보내 훈련 시키며 두부식당을 준비해왔다”고 전했다. 전통 제법에 무게를 두면서 소포제 무첨가의 두부를 제조할 수 있는 최신 설비를 도입해 맛뿐만 아니라 고객이 원

[J-FOOD 비지니스] 일본, 냉동 펫푸드 시장 개척하는 '포우삼 델리’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구가 증가하며 펫푸드 시장도 호조를 보이고 있다. 일본의 반려동물 시장은 연간 매년 성장하고 있으며, 야노경제연구소에 따르면 2022년도 반려동물 관련 시장 규모는 약 1.7조 엔(한화 약 16조 5천억원)에 육박할 전망이다. 반려동물이 가족의 개념으로 포함되며 펫푸드 역시 먹이, 사료가 아닌 식사로서 접근하는 추세다. 이미 미국, 유럽을 중심으로는 고선도·고품질·안전안심을 강조한 냉동타입의 반려동물 식품이 급성장 해왔다. 최근 일본에서도 냉동 펫푸드가 출시되며 시장이 확대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가공식품 및 수산물을 취급하는 일본수산주식회사는 지난 8월 1일부터 소형견용 냉동 반려동물 식품인 ‘ 포우삼 델리(PAWSOME DELI)’ 공개해 선행 판매에 나섰다. 소형견 주인을 대상으로 실시한 자체 조사한 결과를 토대로 기존 제품에 대해 느끼는 불편 사항을 정리해 해소하는 방향으로 상품을 기획했다. 일본수산은 고품질 안전안심 펫푸드라는 점을 강조하고자 사람이 먹는 식품과 같은 원재료를 사용해 동등한 품질 기준에 따라 식품 공장에서 생산하고 ‘사람 등급(Human Grade)’이라 표기하고 있다. 특징으로는 ▲반려동물 식품 개발 경험이 풍부

[지금 일본은] 지역 농가에 새로운 활력 불어넣은 망고 ‘아이코우(愛紅)’

일본에서 오사카부에 위치한 긴키대학(近畿大学)에서 개발한 망고 품종 ‘아이코우(愛紅)’가 높은 가격에 거래되며 좋은 성과를 올리고 있다. 긴키대학은 지역의 귤 산업이 정체기로 들어선 20년 전, 부속 유아사농장(와카야마현 아리타군 유아사초 소재)을 두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해당 품종 연구 및 재배를 시작했다. 아이코우는 일본 최초의 망고 품종으로 농후한 맛과 섬유질이 적고, 실크와 같이 매끄러운 식감을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2008년 품종 등록을 마치고 2012년부터 일본의 대표 과일전문점 ‘세비키야’ 총본점에서 판매되기 시작했다. 해당 연구에는 농장 작업의 연구 초기부터 기술원과 대학 농학부 학생들이 참가한다. 또한, 수확기에는 수업의 일환으로 약 10명의 인원이 1주일 교대로 농장에 숙박하며 망고 수확에 나선다. 연구에 참여하고 있는 관계자는 “일반적인 망고는 당도가 15도 이상이나 해당 품종의 당도는 20도에 달한다. 또한, 망고나무 1그루에서 최대 40개 정도가 수확 가능하며, 올해는 1500개~1800개 정도의 망고를 수확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일본 국내에서 고급 망고로 알려진 미야자키현(宮崎)의 타이요노 타마고(太陽のたまご




푸드&라이프

더보기
[외식연수 포럼] 제 88회차 동경외식 산업연수 개최
식품·외식 기업인들을 위한 맞춤형 외식연수인 '제88차 일본 동경 외식산업 연수'가 오는 3월 6(월)부터 9일(목)까지 4일간 일본 도쿄에서 진행된다. 알지엠컨설팅의 ‘일본외식산업연수’ 프로그램은 34년간 한·일 외식산업 발전의 교두보 역할을 해오며 쌓아온 인프라, 특히 일본 현지 기업의 방문 섭외력이 높게 평가받고 있다. 알지엠컨설팅은 1990년부터 한·일 외식산업의 가교역할을 해오며 갖춘 일본 현지 인프라를 바탕으로 매년 외식산업 연수를 진행해왔다. 지난 2년간 코로나바이러스 여파로 잠시 멈추었다 재개된 만큼 전국 각지의 유명 외식 기업에서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무엇보다 대외적으로 현장을 공개하지 않는 일본 외식기업을 방문, 벤치마킹할 수 있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고 있다. 특히 이번 88회차 동경외식산업 연수는 ‘세계 3대 식품 박람회’로 꼽히는 ‘도쿄 국제 식품박람회(FOODEX JAPAN)’ 개최 일정에 맞춰 진행, 전 세계 식품 트렌드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글로벌 시장에서 새로운 사업기회를 발굴하고, 자신의 사업이 가진 시장성을 다른 관점에서 점검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동경 외식연수로 일본 외식산업의 정수를 전하다 제88

비즈니스 인사이트

더보기
[박람회 정보] 친환경 비건 전시회, `제7회 베지노믹스페어 비건페스타` 3월 개최
2023년 첫 친환경 비건 전시회인 `제7회 베지노믹스페어 비건페스타`가 3월 17일부터 19일, 3일간 학여울역 SETEC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식품의약품안전처, 서울산업진흥원(SBA), 내셔널지오그래픽의 후원으로 진행된다. 지구와 환경을 생각하는 친환경 소재, 업사이클링, 생분해제품 등의 브랜드를 소개하는 `그린페스타`와 동시 개최하여 친환경 비건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전시 품목으로는 비건 식품, 비건 패션&뷰티, 비건 생활용품, 비건 반려동물용품, 비건 출판&교육&투어,친환경 제품 등이 있으며 2월 말까지 참가업체를 모집 중에 있으며, 이외에도 산업 트렌드 이슈를 살펴볼 수 있는 특별관으로 간편식·밀키트, 소스·조미료 관을 운영한다. 비건페스타 관계자는 특별관으로 운영될 간편식·밀키트관에 대해 "간편식·밀키트 시장은 홈쿡이 대세가 되며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데, 최근에는 채식에 주목해 관련 브랜드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라며 "보다 맛있는 채식을 위한 식물성 조미료, 양념소스, 드레싱, 시즈닝 등 제품이 확대·출시되고 있어 비건을 보다 쉽게 시도해 볼 수 있는 편의성을 제공해 채식 시장 확대에 큰 기여를 하고 있

식품외식경영포럼

더보기
[메뉴개발·전수] ‘소양강’ 더덕오리주물럭·녹차영양밥 상품화 기술전수
‘소양강’ 더덕오리주물럭·녹차영양밥 기술전수를 받을 수 있는 과정이 오는 2월 14일(화)에 열린다. 이번 과정에서는 보양식으로 각광 받는 ‘더덕오리주물럭’의 상품화 전 과정과 함께 구성하면 고객 만족도·객단가를 끌어올릴 수 있는 ‘녹차영양밥’ 두 가지로 진행된다. 오리고기는 코로나 이후 움츠려든 외식 시장에서도 건강트렌드와 맞물려 소비량이 안정적으로 유지돼 향후 시장성이 높을 것으로 판단되는 음식이다. 오리고기에는 불포화지방산, 레시틴, 비타민(A,B) 등 영양성분이 풍부하다. 잡내를 잡는 오리고기 손질법부터 주물럭용 양념, 더덕 손질 등 더덕오리주물럭 만드는 과정을 시연과 함께 배우게 된다. 이어 견과류, 잡곡을 넣은 녹차영양밥의 제조과정을 상세히 들을 수 있으며, 전수하는 모든 메뉴는 그램(g) 단위로 적힌 상세한 레시피를 받을 수 있다. 더덕오리주물럭·녹차영양밥 상품화 과정은 매일유업 중앙연구소의 수석연구원 경력을 보유한 28년 셰프 경력의 알지엠푸드아카데미 박두영 소장이 맡는다. 청와대 국빈만찬 G7 등 주요 행사를 수행했으며, 국제요리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외식메뉴 기획 및 상품화에 정통한 전문가다. 박 소장은 “교육 후 바로 외식현장에 적

J-FOOD 비즈니스

더보기
[외식연수 포럼] 제 88회차 동경외식 산업연수 개최
식품·외식 기업인들을 위한 맞춤형 외식연수인 '제88차 일본 동경 외식산업 연수'가 오는 3월 6(월)부터 9일(목)까지 4일간 일본 도쿄에서 진행된다. 알지엠컨설팅의 ‘일본외식산업연수’ 프로그램은 34년간 한·일 외식산업 발전의 교두보 역할을 해오며 쌓아온 인프라, 특히 일본 현지 기업의 방문 섭외력이 높게 평가받고 있다. 알지엠컨설팅은 1990년부터 한·일 외식산업의 가교역할을 해오며 갖춘 일본 현지 인프라를 바탕으로 매년 외식산업 연수를 진행해왔다. 지난 2년간 코로나바이러스 여파로 잠시 멈추었다 재개된 만큼 전국 각지의 유명 외식 기업에서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무엇보다 대외적으로 현장을 공개하지 않는 일본 외식기업을 방문, 벤치마킹할 수 있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고 있다. 특히 이번 88회차 동경외식산업 연수는 ‘세계 3대 식품 박람회’로 꼽히는 ‘도쿄 국제 식품박람회(FOODEX JAPAN)’ 개최 일정에 맞춰 진행, 전 세계 식품 트렌드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글로벌 시장에서 새로운 사업기회를 발굴하고, 자신의 사업이 가진 시장성을 다른 관점에서 점검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동경 외식연수로 일본 외식산업의 정수를 전하다 제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