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커피 브랜드 팀홀튼은 지난 8일 출시한 신메뉴 ‘허니 크룰러’가 5일 만에 누적 판매량 1만 개를 돌파했다.
허니 크룰러는 겉은 바삭하고 속은 부드러운 팀홀튼 대표 도넛이다. 한국에서만 맛볼 수 있는 ‘슈크림 크룰러’와 함께 출시됐다.
시 5일만에 1만 개 판매 기록을 돌파, 일부 매장에서 품절 대란을 빚으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번 허니 크룰러 판매 흥행으로 팀홀튼은 한국 시장 내에서 브랜드 푸드 경쟁력을 확보하며 한국 소비자에게 단순 커피 브랜드를 넘어서는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팀홀튼은 오는 31일까지 전 매장에서 허니 크룰러 주문 고객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하고 있다.
팀홀튼 관계자는 "허니 크룰러는 팀홀튼 한국 진출 시점부터 고객들의 출시 요청이 빗발쳤던 메뉴라서 이번 흥행은 더욱 의미가 깊다"며 "앞으로도 주문 즉시 매장에서 조리하는 '올웨이즈 프레시(Always Fresh)' 철학을 바탕으로 고객에게 가장 신선하고 맛있는 음식을 제공하고 다양한 신규 메뉴를 출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딤홀튼은 고객에게 신선한 푸드를 제공하기 위해 매장에서 직접 도넛과 샌드위치를 굽고 주문 즉시 조리하는 방식의 ‘올웨이즈 프레시(Always Fresh)’ 철학에 기반하여 ‘멜트’와 ‘도넛’ 등 푸드 메뉴 경쟁 우위를 지속적으로 선점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