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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1세대 그릭요거트 브랜드 ‘그릭데이’, 일본에 상륙

식품 기반 바이오테크기업 ㈜스위트바이오(대표 오종민)는 일본 도쿄의 쇼핑 중심지인 오모테산도에 ‘그릭데이’ 플래그십 스토어를 오픈한다.

 

그릭데이는 2016년 이화여대 인근 3평 남짓한 오프라인 매장에서 출발한 국내 1세대 그릭요거트 브랜드다. 헬시플레저 열풍과 함께 쿠팡, 마켓컬리, 비마트 등 국내 주요 유통채널에서 작년과 올해 상반기 기준 그릭요거트 부문에서 판매 1위를 기록하며 대중적인 그릭요거트 브랜드로 자리잡았다.

 

 

이번 플래그십 스토어는 2층 규모로, 그릭데이의 브랜드 철학과 가치관을 담은 첫 해외 매장이다. 국내 1호 직영점인 이대본점(시그니처)과 동일한 운영 방식으로, 매일 매장에서 직접 그릭요거트를 제조해 신선한 제품을 판매한다.

 

매장은 밝고 아늑한 분위기 속에서 일상의 소소한 휴식을 제공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자연스러운 우드 톤을 기본으로 하여 편안한 느낌을 주었으며, 브랜드의 시그니처 색상인 블루를 포인트로 사용하여 활기를 더했다.

 

1층에 위치한 오픈 키친에서는 각종 토핑을 곁들인 그릭요거트볼이 완성되는 과정을 직접 지켜볼 수 있다. 또한, 매장 입구에 설치된 면보 오브제는 그릭요거트의 유청 제거 과정을 시각적으로 표현하여 제품의 신선함을 상징적으로 보여준다.

 

 

그릭데이를 전개하는 스위트바이오는 이번 플래그십 스토어 개장을 준비하면서 일본 시장의 가능성에 주목해왔다. 국내 유명 아이돌과 인플루언서들이 다이어트와 피부 관리를 위해 그릭요거트를 즐겨 먹는 모습이 방송, SNS에서 비춰지자, 일본인들 사이에서 한국식 그릭요거트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실제로 그릭데이의 직영점인 압구정 그릭데이고와 이대본점, 홍대점 등 주요 상업 지역의 매장에 방문하는 일본 여성 관광객이 증가하고 있다.

 

투자사들도 그릭데이의 성공 가능성을 높게 평가했다. 스위트바이오는 지난 7월 롯데벤처스재팬으로부터 그릭데이 제품의 품질과 일본 시장에서의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아 시리즈B 브릿지 투자를 확보했다.

 

스위트바이오는 그릭데이의 성공적인 시장 진입을 위해 안정적인 매장 운영과 현지 맞춤형 마케팅에 집중할 계획이다. 또한, 일본 소비자의 선호에 부합하는 메뉴 개발과 함께, 일본의 편의점 및 슈퍼마켓에서 그릭데이 제품을 판매할 수 있도록 유통 채널 다각화에 주력할 예정이다.

 

 

스위트바이오 오종민 대표는 “일본은 미식과 건강에 대한 높은 관심을 가진 시장으로, 그릭데이의 고품질 그릭요거트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고 기대된다”고 전하며, “그릭데이를 통해 일본에서도 그릭요거트가 대중적이고 건강한 음식으로 자리잡도록 최선을 다하고, 일본 시장에서의 성공을 바탕으로 아시아를 넘어 글로벌 시장으로 확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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