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논산시 농식품해외박람회, 동남아 시장을 사로잡다

논산시, 동남아 시장을 사로잡다..논산농업의 글로벌 도약
2025 논산시 농식품해외박람회, 방콕에 이어 자카르타에서 개최 논산시, 농식품해외박람회 발판으로 글로벌 시장서 입지 굳힌다

 

지난 해 태국 방콕에서 3일 간 35만명의 방문객을 기록하며 성공적 축제로 자리매김한 ‘논산시 농식품 해외박람회’가 이번엔 인도네시아의 수도 자카르타에서 다시 한번 그 위상을 이어간다..

 

논산시는 오는 2월 13일부터 16일까지 4일 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의 대형 쇼핑몰 코타 카사블랑카(Kota Kasablanka)에서 ‘2025 논산시 농식품 해외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논산시-인도네시아 자카르타시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박람회는 논산시 농식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동시에 태국, 인도네시아를 포함한 동남아 시장에서의 경쟁력 강화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굳건히 하는 중요한 발판이 될 것으로 보인다.

 

4일 간 진행되는 박람회는 전시, 체험, 공연, 특별행사 등 4개 부문으로 나눠 딸기는 물론 논산과 인도네시아의 특색을 반영한 총 45개의 프로그램을 준 비해 관람객들의 눈과 귀, 그리고 입을 즐겁게 할 예정이다.

 

▲논산딸기 전시관 ▲논산 농식품 홍보관 ▲한국 관광 홍보관 ▲자카르타 홍보 전시관 ▲인도네시아 무역 홍보 전시관 ▲2027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 홍보관 등이 운영되며, 논산 딸기의 우수성은 물론 논산 농식품의 경쟁력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구성으로 전시를 기획했다.

 

두 도시가 공동으로 개최하는 축제인 만큼 한국과 인도네시아의 문화를 접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다채롭게 준비되어 있다.

 

한국문화원에서는 한국공예체험, 한국어 초성대회, 전통사물놀이와 태권도 시범 등 다양한 볼거리를 준비했다.

 

또한, 한국관광공사 역시 관광홍보 부스 운영을 통해 제기차기, 딱지치기 등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참여할 수 있는 한국 전통 놀이를 준비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이외에도 한복 및 인도네시아 전통의상(끄바야)체험을 비롯해 인도네시아 전통공연과 한국 국악공연, 패션쇼 등을 선보여‘농식품 해외박람회’가 축제를 넘어 문화 교류의 장으로서의 역할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가장 뜨거운 관심이 모아지는 곳은 바로 ‘딸기’를 주제로 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논산을 대표하는 딸기를 활용한 딸기 케이크‧퐁듀 만들기 등은 연일 방문객의 발길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시는 K-POP커버댄스 경연대회 등 세계적인 K-콘텐츠를 결합한 프로그램을 선보여 박람회 관람객들에게 신선하고 품질 좋은 농산물과 한국의 문화적 매력을 함께 전달함으로써 논산이라는 도시 브랜드에 대한 강인한 인상을 동시에 남기는 홍보 효과를 함께 거둘 것으로 보고 있다.

 

이와 더불어 13일과 14일에는 논산시와 자카르타주 그리고 논산시-보가그룹-이비가, 마지막으로 인도네시아 무역부와의 친선 교류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며, 두 도시 간 문화적, 경제적 유대감을 강화하고 인도네시아 시장에서의 논산 농식품의 진출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

 

15일에는 인도네시아 바이어를 초청하여 논산시 농특산물의 수출 활성화를 위한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수출상담회를 통해 수출 협약이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시는 이를 바탕으로 논산시 생산 농가와 수출 기업의 지속 가능한 소득 증대를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는 인도네시아 시장을 비롯한 동남아 시장에서 논산농식품의 위상을 높이는 동시에 더 넒은 글로벌 시장으로 진출하는 교두보가 될 것”이라며 “성공적인 박람회를 통해 논산 농식품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해외 시장에서 ‘논산’의 입지를 굳혀 나가겠다”고 말했다.


푸드&라이프

더보기
[메뉴개발·전수] 2025년 '흑염소 보양 3종' 메뉴개발 과정 주목
이제 개고기 대신 '염소고기' 보양탕 시대다. 최고급 보양식으로 각광받는 ‘흑염소’ 요리는 외식 시장에서도 건강 트렌드와 맞물려 소비량이 안정적으로 유지돼 향후 시장성이 높을 것으로 판단되는 음식이다. 무엇보다 개를 식용으로 쓰는 '보신탕’의 대체제로 '흑염소'가 자릴 잡으면서, 보신탕으로 이름난 식당이 흑염소 전문점으로 교체 중이고, 관련 메뉴 전수교육 문의도 크게 늘었다. ‘흑염소탕·전골’부터 ‘염소불고기’와 ‘수육’, 레시피개발과 맞춤 컨설팅까지 ‘흑염소 전문점 창업 상품개발’ 과정 진행 안내 ‘흑염소 전문점 창업 상품개발’ 과정에서는 ▲흑염소탕 ▲흑염소 수육 ▲염소불고기 ▲흑염소전골 등 <흑염소 전문점>의 메인 요리를 모두 전수한다. 본 과정은 교육수료 후 바로 장사에 적용할 수 있는 ‘식당창업 전문교육’으로 백년가게부터 소문난 맛집들을 비교·분석, 검증된 최상의 레시피를 개발, 교육현장에서 실습을 통해 전한다. 또한 맛집식당이 되는 노하우는 물론 고객관리, 홍보마케팅 등 영업전략과 효율 극대화를 위한 주방 오퍼레이션 설정, 식재료 코스트, 매장 리뉴얼, 프랜차이즈화 등 다양한 컨설팅과 실무 중심의 기술을 전수한다. 교육 후 바로 외식현장에

비즈니스 인사이트

더보기

식품외식경영포럼

더보기
[메뉴개발·전수] 2025년 '흑염소 보양 3종' 메뉴개발 과정 주목
이제 개고기 대신 '염소고기' 보양탕 시대다. 최고급 보양식으로 각광받는 ‘흑염소’ 요리는 외식 시장에서도 건강 트렌드와 맞물려 소비량이 안정적으로 유지돼 향후 시장성이 높을 것으로 판단되는 음식이다. 무엇보다 개를 식용으로 쓰는 '보신탕’의 대체제로 '흑염소'가 자릴 잡으면서, 보신탕으로 이름난 식당이 흑염소 전문점으로 교체 중이고, 관련 메뉴 전수교육 문의도 크게 늘었다. ‘흑염소탕·전골’부터 ‘염소불고기’와 ‘수육’, 레시피개발과 맞춤 컨설팅까지 ‘흑염소 전문점 창업 상품개발’ 과정 진행 안내 ‘흑염소 전문점 창업 상품개발’ 과정에서는 ▲흑염소탕 ▲흑염소 수육 ▲염소불고기 ▲흑염소전골 등 <흑염소 전문점>의 메인 요리를 모두 전수한다. 본 과정은 교육수료 후 바로 장사에 적용할 수 있는 ‘식당창업 전문교육’으로 백년가게부터 소문난 맛집들을 비교·분석, 검증된 최상의 레시피를 개발, 교육현장에서 실습을 통해 전한다. 또한 맛집식당이 되는 노하우는 물론 고객관리, 홍보마케팅 등 영업전략과 효율 극대화를 위한 주방 오퍼레이션 설정, 식재료 코스트, 매장 리뉴얼, 프랜차이즈화 등 다양한 컨설팅과 실무 중심의 기술을 전수한다. 교육 후 바로 외식현장에

J-FOOD 비즈니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