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개발·전수] 오장동식 '함흥냉면' 비법전수 진행

알지엠푸드아카데미, 오는 6월 22일(화), '함흥냉면 비법전수 과정‘ 개최

올여름 역대급 폭염이 찾아올 전망이다. 기상청은 ‘2021년 여름 기후 전망’을 통해 이번 여름의 기온이 평년보다 높을 것으로 예측했다.

 

 

사상 최대 무더위가 예고된 가운데, 기존 외식사업 영역에 ‘냉면’을 더해 추가 수익을 올리고자 하는 자영업자들을 위한 레시피 전수 창업 교육이 큰 반향을 얻고 있다.

 

 

냉면 시즌 돌입, '냉면' 전문 전수교육 문의 늘어

외식창업전문 ㈜알지엠컨설팅이 진행 중인 ‘함흥냉면 비법 전수과정’이 그 주인공으로 냉면교육의 경우 조기마감 되어 1, 2차로 나누어 진행될 만큼 관련 교육에 대한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냉면’은 오랜 기간 각 지역의 특색이 더해진 우리 고유의 면 요리다. 간단한 음식처럼 보이지만 정성을 들인 만큼 깊은 맛을 내는 메뉴로 특히 탄력적인 면발과 육수에 따라 맛 차이가 확연하다.

 

‘함흥냉면’은 평양냉면과 함께 북에서 내려온 냉면 음식의 쌍두마차다. 일반적으로 함흥냉면이 비빔냉면이고 평양냉면은 물냉면이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근본적인 차이는 면의 재료에 있다.

함흥냉면이 감자나 고구마의 전분(澱粉), 즉 녹말가루로 만든 면을 사용한다면, 평양냉면은 메밀가루로 뽑은 면발이 주된 재료다. 따라서 함흥냉면은 면발이 쫄깃한 반면에 평양냉면은 부드럽다.

 

 

전문식당에서 제대로 된 ‘함흥냉면’을 고객에게 선보이기 위해선 맛의 핵심인 깊은 맛의 육수부터 익반죽 기술, 비빔 양념소스 제조까지 배워야 할 기술이 한 두가지가 아니다.

 

오는 6월 22일(화), 함흥냉면 원데이 비법전수 과정 개최

이에 30년 외식 컨설팅 전문 알지엠컨설팅 전문가단이 함흥냉면의 성지 '오장동함흥냉면', '오장동흥남집', ‘오장면옥’ 등 대표 함흥냉면 맛집을 비교·분석, 검증된 레시피를 제공한다. 

 

알지엠푸드아카데미의 이번 '함흥냉면 비법 전수과정‘은 30년 업력의 면요리 장인 강대한 이사의 주도하에 진행된다.

강대한 메뉴개발 이사는 1990년 조리사로 입문, 45년 역사의 강남 최대 고기집  ‘삼원가든' 냉면책임자, 주)아모제 퀄러티 실장, 오크우드 프리미어 코엑스호텔 한식 팀장을 역임했다.

 

 

강대한 메뉴개발 이사는 “깊은 맛의 육수와 반죽의 황금비율부터 ​숙성, 면 삶는 비법, 그리고 함흥냉면의 감칠맛을 완성시키는 비법양념을 g단위 레시피로 디테일하게 전수, 메뉴 시연과 함께 전 과정이 표기된 레시피북도 제공한다. 비법전수 강좌가 끝난 후에도 교육생들에게 꾸준한 피드백과 정보공유​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번 '함흥냉면 비법 전수과정‘은 실제 외식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게 실습, 시연 중심으로 사전 교육 신청자 12명만을 한정해 진행된다.  

 

 

‘함흥냉면 비법전수 과정’을 기획한 알지엠컨설팅의 강태봉 대표는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묵묵히 가게를 지키는 자영업자 혹은 창업을 준비하는 이들에게 보탬이 되고자 이번 교육을 기획하게 됐다.”며 “냉면전문점 창업준비자, 냉면 품질향상·신상품 개발로 매출향상을 계획 중인 사업자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리라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함흥냉면 비법 전수 과정’은 서울 강남구 학동역에 위치한 알지엠푸드아카데미에서 진행된다. 집중도 높은 교육을 위해 선착순 12명까지만 모집하며, 참가비는 70만원(부가세 별도)이다.

 

알지엠푸드아카데미(02-3444-7339)로 문의하면 보다 자세한 내용을 안내받을 수 있다.


푸드&라이프

더보기

비즈니스 인사이트

더보기
성북구-카카오 ‘찾아가는 지역상권 활성화 사업’ 업무협약 체결
서울 성북구가 7월 3일 성북구청에서 ㈜카카오, 사단법인 함께만드는세상,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찾아가는 지역상권 활성화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승로 성북구청장, 권대열 ㈜카카오 CA 협의체 ESG 위원장, 김용덕 사단법인 함께만드는세상(사회연대은행) 이사장, 이정욱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서울지역본부장, 장위전통시장과 정릉시장, 정릉서경대길 골목형상점가, 월곡달빛오거리 골목형상점가, 성북동길 로컬브랜드 육성상권 상인회장 등이 참석해 협약서에 서명했다. 이들은 전통시장과 골목형상점가의 디지털 활성화와 지역상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찾아가는 지역상권 활성화 사업’은 ㈜카카오,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사단법인 함께만드는세상(사회연대은행) 등이 공동으로 2025년부터 추진하는 신규 지역상생형 사업이다. 서울시 자치구 중에서는 성북구가 유일하게 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 본 사업의 대상지는 장위전통시장, 정릉시장, 정릉서경대길 골목형상점가, 월곡달빛오거리 골목형상점가, 성북동길 로컬브랜드 육성상권 내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점포이며, 2025년 7월부터 하반기 내 운영될 예정이다.

식품외식경영포럼

더보기

J-FOOD 비즈니스

더보기
올여름 부산여행 중 하루는 일본 어때…부산-대마도 당일치기 여행 상품 주목
올여름 부산 해운대, 광안리, 송정 등으로 여름휴가를 계획하고 있다면 하루만 더 여유를 내서 ‘부산에서 출발하는 일본 대마도 당일치기 여행’을 고려해보는 건 어떨까. 일본 전문 여행사 ‘일본만’이 부산과 일본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실속 당일치기 코스 여행상품을 출시했다. 일본 대마도는 부산을 찾은 수도권 관광객뿐 아니라 부산 시민들에게도 이미 일상적인 해외 여행지로 자리잡았다. 마트 쇼핑, 일본 간식 사오기, 데이트, 소규모 출국 체험 등 다양한 목적으로 활용되며, 하루에도 여러 편이 운항되는 부산-대마도 배편은 흔한 일상 속 여행 코스로 자리매김했다. 이러한 대마도 여행 수요는 온라인 검색 트렌드에서도 확인된다. 네이버에서는 ‘대마도 배편’이라는 키워드가 자주 검색되며, 여름철에는 실시간 인기 검색어 10위권에 오를 정도로 높은 관심을 받는 보편화된 관광지가 됐다. 여권과 지갑만 있으면 가능한 일본 당일치기 여행 대마도는 부산항에서 팬스타 링크호, 대아고속 씨플라워호, 스타라인 니나호 등 매일 3개선사가 운영 중인 고속선 노선을 이용해 약 1시간 10분 거리에 위치해 하루 안에 왕복 가능한 실속 해외 여행지다. 현재는 왕복 2만9900원대의 특가 대마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