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홍천산나물축제,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개최

홍천강 강변둔치주차장, 홍천군 산채연구회원 25개 농가 참여

 

 

제4회 홍천산나물축제가 5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홍천강 강변둔치주차장에서 개최된다.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면역력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생체향상성 유지, 세포 돌연변이 억제, 면역기능 증진 등의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진 산채에 대한 관심도 증가하고 있어 많은 방문객이 행사장을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행사를 주최·주관하는 홍천군과 홍천문화재단은 성공적 개최를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축제에는 홍천군 산채연구회원 25개 농가가 참여해 명이나물(울릉종, 오대종)과 눈개승마, 곰취, 두릅, 엄나무순, 어수리, 취나물 및 산나물 가공식품 등을 신선하고 저렴하게 판매할 예정이다.

 

가격은 1kg 기준 ▲눈개승마 1만 5,000원 ▲곰취 1만 3,000원 ▲줄기명이 울릉종 1만 5,000원, 오대종 2만원 ▲잎명이 울릉종 1만 8,000원 등이며, 택배 이용시에는 택배비가 추가된다.

 

축제장 방문이 어려운 경우는 인터넷 검색창에 ‘홍천명품농산물축제’를 검색해 참여 농가 정보를 파악한 뒤 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

 

전명준 홍천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심각해지는 공해문제와 건강에 대한 세간의 관심이 커지는 가운데 산채는 청정자연에서 바로 얻을 수 있는 최고의 웰빙 먹거리”라며 “태고의 자연이 살아 숨 쉬는 맑은 홍천군에서 자란 제철 청정의 산나물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하고 맛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홍천산나물축제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산나물 모종 체험’을 비롯해 ‘떡메치기 체험’, ‘홍천산나물을 활용한 수제 맥주 체험’ 등이 개최될 예정이며, 산나물을 활용한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또 홍천군 농업기술센터는 ‘산나물 전시관’을 운영, 홍천에서 자생하는 다양한 산나물 전시뿐만 아니라 산나물의 효능과 요리법 등을 담은 책자도 무료로 배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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