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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슈퍼오닝쌀, 고시히카리․꿈마지 밥맛 평가에서 우수성 입증

국산 신품종 꿈마지와 전통 프리미엄 고시히카리, 소비자 선택 폭 넓혀

평택시는 시를 대표하는 농산물 브랜드 ‘슈퍼오닝 쌀’의 품질 및 식미 평가를 통해 그 우수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평택시의 주 재배품종인 고시히카리와 국산 신품종 꿈마지 등을 대상으로 쌀의 단백질 함량 및 완전미율 그리고 그 쌀로 밥을 지은 후 밥맛·식감·향미 등 식미 분석이 전문기관인 한국식품연구원을 통해 이루어졌다. 품종별 밥맛 평가 결과 고품질 슈퍼오닝쌀의 품질관리를 위해 2022년부터 실시한 쌀의 품질 및 밥의 식미 평가가 이루어졌는데, 올해도 지난 12월에 올해 생산된 쌀 4품종의 전문패널에 의한 식미 분석 결과 향, 외관, 조직감, 맛 등 전반적인 품질과 쌀의 이화학적 및 관능적 특성 평가 등 종합적인 점수에서 꿈마지 쌀이 74.4점대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고시히카리도 69점으로 높았다. 이는 지난 2023년 식미 평가 종합점수 꿈마지 64.6점, 고시히카리 58.4점에서 각각 9.8점(115%), 10.6점(118%) 향상됐다. 또한 백미의 단백질 함량(수분 15% 기준)은 6.0% 이하일 때 ‘수’, 6.1~7.0% 범위가 ‘우’, 7.1% 이상이 ‘미’인데 고시히카리, 꿈마지 모두 단백질 함량 6.0 이하로 양곡법 기준 ‘수’를 충족하고

포항 로컬푸드, 청소년들의 창의적 레시피로 재탄생…‘포항의 맛’ 선보여

포항초·사과·단호박 등 지역 농특산물 활용 공모전서 창의 요리 5팀 선정

포항시는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레시피 공모전을 통해 최종 5팀을 선정하고 지난 24일 포항역에서 시민과 방문객을 대상으로 무료 시식 행사와 함께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공모전에는 총 22팀이 참가해 포항의 대표 농산물인 포항초, 사과, 단호박 등을 주재료로 한 다양한 요리를 선보이며 지역 농산물의 활용 가능성을 넓혔다. 심사를 거쳐 선정된 5개 메뉴는 ▲(대학부) 사과를 활용한 ‘퐝사과양갱’ ▲(중등부) 포항초를 활용한 ‘불향 포항초 고추장덮밥’, ‘매콤 치팸 덮밥’, ‘단호박·포항초 파스타’ ▲(초등부) 우리밀, 우리사과로 만든 ‘스콘’으로 참신한 아이디어와 완성도로 심사위원과 관람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선정된 메뉴들은 현장에서 무료 시식으로 제공돼 시민들의 직접적인 반응을 이끌어냈으며, 포항 농산물이 일상 속 요리 재료로 충분히 경쟁력을 갖추고 있음을 보여줬다. 참가 학생들은 “포항 농산물을 직접 활용해 요리를 만들어 더욱 뜻깊었고, 나의 레시피가 선정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요리에 도전해보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포항시 관계자는 “학생들이 지역 농산물에 관심을 갖고 요리 체험까지 이어지면서 로컬푸

대구 청년농업인 김문찬씨, ‘2025년 대한민국 인재상’ 선정

체험·교육형 농업 실천으로 농업의 새로운 가능성 제시한 청년 인재

대구 청년농업인 김문찬 팜다원 대표가 12월 24일 세종시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5년 대한민국 인재상’ 시상식에서 대한민국 인재상을 수상했다. 김문찬 대표는 농업의 공익적 가치 확산과 지역사회 연계 활동을 통해 사회적 기여를 실현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5년 대한민국 인재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대한민국 인재상’은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이 주관하여 창의성과 열정을 바탕으로 각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이뤄 사회 발전에 기여한 인재를 선정해 매년 수여하는 상이다. 김문찬 대표는 수성구 진밭골에서 직접 기획·설계해 조성한 체험농장 ‘팜다원’을 운영하며, 다육식물을 활용한 체험·교육·환경 활동을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단순한 체험 공간을 넘어 학교 교육 및 평생학습과 연계 가능한 신뢰도 높은 교육 현장으로 인정받아 ‘2021년 농촌교육농장 품질인증’을 획득했으며, 방문객 수요를 반영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운영한 성과로 ‘2024년 농촌교육농장 경진대회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김 대표는 농장 운영을 넘어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한 치유·교육 프로그램과 지역 기관 협력 활동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 대구농업기술센터 교

사천의 술(酒), 경남의 주류가 되다 대밭고을 ‘담 the Original’, 경남 술도가 전통 으뜸 주 선정

사천 영농조합법인 대밭고을, ‘담 the Original’ 경남 전통주 으뜸 주 선정

사천시는 영농조합법인 대밭고을이 빚은 전통주 ‘대담 the Original’이 '2025년도 제3회 경남 술도가 전통 으뜸 주 선발대회'에서 약·청주 부문 으뜸 주로 선정됐다 밝혔다. 경상남도가 주최한 이번 대회는 경남 지역의 우수 전통주를 발굴·육성하고 전통주 품질 향상과 소비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탁주·약·청주·과실주·증류주 등 4개 부문에서 품평이 이뤄졌다. 대회에는 약·청주, 탁주, 과실주, 증류주 4개 부문에서 총 22개의 전통주가 신청을 했으며, 신청된 제품에 대해 서류 심사, 전문가 평가, 대중 평가를 거쳐 부문별 1점씩 으뜸 주가 선정된다. 이 가운데 약·청주 부문에서 ‘담 the Original’가 우수한 평가를 받아 으뜸 주로 이름을 올렸다. ‘담 the Original’는 대나무 잎을 원물 그대로 사용하여 제작한 전통 청주다. 대나무 수액을 다량 첨가하여 우리 쌀과 전통 누룩만으로 양조해, 가벼운 바디감과 깔끔한 마무리, 자극적이지 않고 부드러운 풍미를 살린 것이 특징이다. 이러한 제조 방식과 풍미가 전문가와 소비자 평가단 모두에게 높은 점수를 받았다. 영농조합법인 대밭고을 강태욱 대표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더욱 깊이 있는

서울시, AI 직무까지 넓힌 '매력일자리'…내년 공공・민간 3,600명 선발

공공·민간 직무 경험부터 취업까지 연결…직무교육은 고도화하고 현장성은 강화

서울시는 직무교육과 실제 일 경험을 통해 민간 취업으로 연계하는 대표 디딤돌 일자리 사업인 ‘서울 매력일자리’를 2026년 총 3,600명 규모로 확대 운영한다. 특히, 공공형 직무교육에 ‘AI 활용’ 분야를 새롭게 신설해, 직무교육과 실제 일 경험이 민간 취업으로 이어지는 구조를 한층 고도화할 방침이다. 시는 최근 매력일자리 사업에 대한 시민들의 높은 관심과 경쟁률을 반영해, 단순 공공부문 일경험 제공을 넘어 민간 일자리 진입으로 실질적인 성과를 내는 방향으로 사업 구조를 개편했다. 이에 2026년 매력일자리 사업 규모를 전년 3,500명에서 3,600명(공공형 1,620명, 민간형 1,980명)으로 확대하고, 전체 사업 중 민간형 매력일자리 비중을 55%까지 늘려 민간 취업 연계 기능을 강화했다. 공공형 매력일자리는 서울시·자치구·투자출연기관에서 근무하며 전문적인 직무교육과 실무 경험을 동시에 제공해 민간 일자리 진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2026년에는 총 164개 사업을 통해 1,620명을 선발한다. 참여 대상은 만 18세 이상 실업 상태인 서울시민이며, 참여자는 최대 18개월간 근무할 수 있다. 근무기간 동안 서울형 생활임금(시급 12,121원, 월

경기도주식회사 오프라인몰 ‘시흥꿈상회’ 전년 대비 실적 개선, 올해 매출 10억↑

전년 대비 올해 매출 2억 이상 높아져, 11월 말 기준 매출 10억9천만원 돌파

경기도주식회사가 운영하는 오프라인 마켓 시흥꿈상회(시흥프리미엄아울렛점)이 11월 말 기준 10억9천만원의 매출액을 기록했다. 작년 8억원 대비 개선된 실적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2017년 2월 문을 연 시흥꿈상회(시흥프리미엄아울렛점)는 경기도주식회사와 시흥시가 협력하고 있는 지역상생협력매장이다. 다양한 지역 기업 제품을 홍보, 판매하는 곳으로 약 15개 도내 중소기업이 입점해 활발히 판매 중이다. 특히 지난해부터는 점포 내에 경기도 사회적경제 거점매장(공삼일샵, 031#)을 조성해 경기도와 경기도주식회사가 진행한 사회적경제조직 판로지원사업의 오프라인 판매도 진행하고 있다. 시흥꿈상회는 특히 온·오프라인 매장을 합쳐 9월에만 1억6천, 10월 1억7천 등을 기록하며 최다 매출 신기록을 두 번이나 경신했다. 경기도주식회사 관계자는 “특히 매장 단독으로 9월 7,800만원, 10월 8,300만원, 11월 7,000만원을 기록하면서 월간 마켓 매출 신기록을 새로 썼다”며 “최근 식음료와 의류잡화, 리빙주방의 고품질 제품이 인기를 끌고 있고 지난 20일과 21일 양일간 진행한 올해 마지막 플리마켓 역시 소비자들의 큰 인기를 얻었다”고 설명했다. 이재준 경기도주식회

인천관광공사, 불빛 아래에서 쉬어가는 연말, ‘오픈 포트 크리스마스 : 불멍(Open Port Christmas)’개최

겨울 캠핑 감성과 나눔 캠페인이 어우러진 연말 문화축제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27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인천 상상플랫폼과 1883개항광장에서‘오픈 포트 크리스마스 : 불멍(Open Port Christmas)’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크리스마스 감성 속에서 시민과 반려견이 함께 불멍을 즐기며 쉬고, 놀고, 온기를 나누는 연말 힐링 문화축제이다. 행사명에 담긴 ‘불멍’은 모닥불을 바라보며 잠시 멍하니 쉬어간다는 의미의‘멍때리다’와 반려견을 뜻하는‘멍멍’의 중의적 의미를 담아, 사람과 반려견이 함께하는 쉼의 시간을 상징한다. 행사장은 반짝이는 조명과 포근한 크리스마스 장식으로 꾸며져 겨울 캠핑의 낭만과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공간으로 운영된다. 특히‘불멍 캠핑존’이 조성돼 사전 예약자를 대상으로 겨울 캠핑 체험이 진행되며, 따뜻한 감성을 더해줄 웰컴 키트도 제공돼 연말에 잠시 멈춰 쉬어가는 여유로운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행사의 핵심 프로그램인 ‘불멍 온기나눔 캠페인’은 체험 및 캠페인 참여를 통해 불멍 스탬프를 모으면 유기견을 위한 기부로 이어지는 참여형 나눔 프로그램이다. 불멍의 온기가 단순한 체험을 넘어 따뜻한 사회적 가치로 확장되는 의미 있는 연말 캠

강릉 소상공인·전통시장·골목형상점가로 지역소비 회복 가속

분야별 맞춤형 정책으로 지역경제 선순환 구축

강릉시가 소상공인 지원, 전통시장·골목상권 활성화, 지역화폐 및 민관협력 플랫폼 운영 등 분야별 맞춤형 정책을 추진해 지역경제 회복의 핵심 동력으로 작용하고 있다. 강릉시 강릉사랑상품권(강릉페이) 운영을 통해 지역 내 소비 선순환 구조를 안정적으로 구축했다. 강릉페이는 지난 2024년 1,072억 원이 사용되고 캐시백 지급액은 97억 원에 달하며 지역 소비 활성화에 기여했다. 2025년에는 발행 목표를 1,160억 원으로 설정하고 캐시백 재원 99억 원(12월 기준)을 확보해 지속 가능한 운영 기반을 마련했다. 가맹점 수도 2024년 말 11,848개소에서 2025년 11월 말 기준 13,330개소로 늘어나 지역 전반으로 사용 기반이 확대됐다. 특히 올해 3월부터 강릉페이와 연동해 운영 중인 민관협력 배달앱 ‘땡겨요’는 온라인 소비 영역까지 지역화폐 활용 범위를 넓혔다. 가맹점 수는 611개소에서 1,231개소로 증가했고, 누적 가입자는 4만2,731명으로 약 4배 늘었다. 배달앱 결제 중 강릉페이 결제 비중이 최대 40%를 넘어서며 지역화폐의 실효성이 입증됐다. 8월부터는 법인·개인택시 1,150대에 앱미터 단말기 설치를 완료하고 택시 결제 서비스까지 범위

강남구, 교회 유휴공간을 키즈카페로…높은 임대료·부지난, 민관협력으로 돌파

서울형 키즈카페 대치1동점 개소...강남성은교회 2층 유휴공간 10년 무상 사용

강남구가 지난 12월 18일 서울형 키즈카페 대치1동점(남부순환로391길 25)을 개관했다. 이 시설은 높은 임대료와 공공부지 부족으로 막혀 있던 영유아 놀이시설 확충 과제를 민간 협력으로 해결한 대표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대치동은 주민등록 통계 기준(2025년 12월) 0~6세 영유아 인구가 약 1,890명에 이르는 지역이지만, 실내놀이터 등 공공 영유아 놀이시설은 상대적으로 부족하다는 지적이 이어져 왔다. 도심 핵심지 특성상 활용 가능한 공공부지가 사실상 없고, 높은 임대료는 공공시설 조성의 현실적 장벽으로 작용했다. 구는 이 한계를 강남성은교회와의 협력으로 돌파했다. 교회 2층 시설 중 어린이 예배실(226.8㎡)이 유휴공간으로 남아 있던 점에 주목해, 해당 공간을 공공시설로 리모델링해 주민에게 개방하기로 한 것이다. 민간의 유휴자산을 지역 돌봄 인프라로 전환한 이번 사례는 행정이 ‘부지를 매입’하는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지역 자원을 연결하는 방식’으로 전환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협력 과정도 체계적으로 진행됐다. 양 기관은 2023년 5월 첫 논의를 시작으로 공간 구성, 공사 범위, 운영계획 전반을 지속 협의했으며, 2024년 12월 10년간 무상

충북도가 운영하는 온충북 쇼핑몰, 올해도 잘 팔았다!

개설 1년 4개월 만에 누적 판매액 20억 달성

충청북도 온라인 쇼핑몰 ‘온충북’이 지난 2024년 8월 개설 이후 약 1년 4개월여 만에 누적 거래액 20억 원(’25.12.16. 기준)을 돌파하는 쾌거를 이뤘다. 도는 온충북이 개설된 이후 꾸준한 입점 품목 확대와 각종 기획전 추진 및 ‘온충북’ 유튜브 채널을 활용한 홍보 등을 통해 소비자 이용이 증가하면서 2025년 12월 누적 판매액 20억 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온충북은 온라인 시장 확대에 대응해 도내 농업인과 생산자 단체, 중소기업 등의 온라인 판로 확대를 목표로 구축된 온라인 쇼핑몰로, 충북도가 직접 운영하는 공공 플랫폼으로 자리 잡으면서 소비자와의 신뢰를 최우선으로 하고 있다. 아울러, 온충북은 명절·계절별 기획전을 비롯해 전통주, 김장김치 등 다양한 테마를 활용한 할인 기획전을 추진해 왔다. 이와 함께 쇼핑몰 서포터즈 운영과 오프라인 홍보 부스 운영 등 온·오프라인 홍보를 병행해 온충북 인지도 제고 및 판매 활성화에 나서고 있다. 충북도는 앞으로도 입점 기업의 매출 증대와 브랜드 인지도 제고를 위해 온라인 마케팅 지원과 기획전 확대를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온충북이 개설 이후 짧은 기간 안에 20억원 매출액을 달성한 것은 도




푸드&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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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 로컬을 넘어 명품으로! 프리미엄 시장이 선택한 샤인프레시
상주의 샤인머스캣 발사믹 식초 제조업체인 ‘샤인프레시’가 올 한 해 동안 국내외 프리미엄 식품 시장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거두며 글로벌 브랜드로의 도약을 본격화 하고 있다. 샤인머스캣을 기반으로 한 ‘샤인발사믹 화이트’제품은 한국 고유의 정체성과 문화적 가치를 담은 상품으로 인정받아 지난 7월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정하는 우수문화상품(K-RIBBON)인증을 획득했다. 이는 국가가 공인하는 프리미엄 문화상품 인증으로, 한국 농식품의 글로벌 경쟁력과 브랜드 가치를 인정받았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 지난 6월 파리코리아엑스포에서 초청전시와 판매전을 진행하여 제품 전량 완판 및 1,500불 수출실적을 달성했으며, 프랑스 현지 미식가 그룹과 MOU를 체결하고 프랑스 마스터셰프협회(MCF)와 B2B 수출 계약 확정 단계까지 이끌어내며 유럽 프리미엄 식품 시장 진출의 발판을 만들었다. 또한 샤인발사믹 제품이 명품브랜드 PRADA(프라다)의 전국 매장에서 제공하는 웰컴 드링크 공식 제품으로 선정되어 지난 9월부터 국내 PRADA 매장에 대량 납품이 시작됐으며 이는 국내 프리미엄 식품이 글로벌 명품 브랜드와 협업한 첫 사례로 주목을 받고 있다. 이외에도 수출을 위한 해외 판로 개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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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디저트로 MZ세대 홀린 단양, ‘단양갱 페스타’
단양군이 양갱을 테마로 처음 선보인 ‘2025 단양갱 페스타’가 지역경제 활성화와 젊은 세대 유입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으며 성공적인 첫발을 내디뎠다. 축제 평가용역 결과에 따르면 축제 기간 이틀간 방문객은 약 10만 2천 명(연인원 기준)으로 집계됐으며, 수도권 방문객 비중이 45%에 달해 외래 관광객 유입 효과도 뚜렷하게 나타났다. 특히 축제 기간 다누리아쿠아리움 관람객은 전년 대비 1,600여 명 증가하는 등 인근 관광·상권 전반에 긍정적인 파급효과를 가져온 것으로 분석됐다. 이번 축제는 민간기업과의 협업 측면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매일유업은 ‘피크닉’ 음료와 브랜드 굿즈를 후원해 현장 체험 요소를 강화했고, 동아피엠에스(투코비)는 디자인 문구류를 지원해 프로그램의 다양성과 완성도를 높였다. 방문객 분석 결과 전체 방문객 중 20∼30대 MZ세대 비중은 36.8%로 나타났으며, 40대를 포함할 경우 젊은 층과 학부모 세대가 축제의 주된 관람층을 형성한 것으로 조사됐다. 군은 ‘양갱’이라는 이색적인 소재에 밴드 음악제 등 감성 콘텐츠를 결합한 기획이 젊은 세대의 취향을 정확히 겨냥하며 호응을 이끌어낸 것으로 평가했다. 만족도 조사에서도 종합 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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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개발부터 내 식당 창업 위한 맞춤컨설팅까지! 2026년도 외식창업 전문 교육 주목
맛집 창업의 꿈을 꾸는 예비창업자, 업종변경과 메뉴, 기술 등의 보완을 고민 중인 자영업자를 위한 솔루션 과정이 주목받고 있다. 30년 경력의 외식전문컨설팅기업 ㈜알지엠컨설팅 산하 교육기관인 <알지엠푸드아카데미>의 ‘외식창업과정’이 그 주인공으로 맛집 브랜딩 전략부터 메뉴개발, 비법전수 등 외식업 경영의 핵심 노하우를 전한다. 시장성과 사업성이 뛰어난 외식 아이템만을 엄선, 지역 맛집으로 자리 잡은 오너셰프들과 최소 10년에서 30년에 이르는 경력을 갖춘 조리명장이 교육을 진행, 메인 상품부터 각종 찬류 등 한상차림까지 사업 현장에서 바로 적용가능토록 몸에 익을 때까지 충분한 반복 연습을 지원한다. ‘흑염소 전문점 창업 상품개발’ 과정의 경우 ▲흑염소탕 ▲흑염소 수육 ▲염소불고기 ▲흑염소전골 등 <흑염소 전문점>의 메인 요리와 장사비법을 전수했다. 또한 맛집식당이 되는 노하우는 물론 고객관리, 내 가게 홍보전략 등의 실무 중심의 기술도 함께 교육, 진행했다. 오는 2026년 새해 진행되는 외식창업 과정 교육은 다음과 같다. ▲ 평양냉면 전수교육 ▲ 육회 메뉴개발과정 ▲ 치킨 메뉴개발 ▲ 흑염소 전문점 창업과정 ▲ 개성손만두 요리전문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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