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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교회 유휴공간을 키즈카페로…높은 임대료·부지난, 민관협력으로 돌파

서울형 키즈카페 대치1동점 개소...강남성은교회 2층 유휴공간 10년 무상 사용

강남구가 지난 12월 18일 서울형 키즈카페 대치1동점(남부순환로391길 25)을 개관했다. 이 시설은 높은 임대료와 공공부지 부족으로 막혀 있던 영유아 놀이시설 확충 과제를 민간 협력으로 해결한 대표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대치동은 주민등록 통계 기준(2025년 12월) 0~6세 영유아 인구가 약 1,890명에 이르는 지역이지만, 실내놀이터 등 공공 영유아 놀이시설은 상대적으로 부족하다는 지적이 이어져 왔다. 도심 핵심지 특성상 활용 가능한 공공부지가 사실상 없고, 높은 임대료는 공공시설 조성의 현실적 장벽으로 작용했다. 구는 이 한계를 강남성은교회와의 협력으로 돌파했다. 교회 2층 시설 중 어린이 예배실(226.8㎡)이 유휴공간으로 남아 있던 점에 주목해, 해당 공간을 공공시설로 리모델링해 주민에게 개방하기로 한 것이다. 민간의 유휴자산을 지역 돌봄 인프라로 전환한 이번 사례는 행정이 ‘부지를 매입’하는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지역 자원을 연결하는 방식’으로 전환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협력 과정도 체계적으로 진행됐다. 양 기관은 2023년 5월 첫 논의를 시작으로 공간 구성, 공사 범위, 운영계획 전반을 지속 협의했으며, 2024년 12월 10년간 무상

충북도가 운영하는 온충북 쇼핑몰, 올해도 잘 팔았다!

개설 1년 4개월 만에 누적 판매액 20억 달성

충청북도 온라인 쇼핑몰 ‘온충북’이 지난 2024년 8월 개설 이후 약 1년 4개월여 만에 누적 거래액 20억 원(’25.12.16. 기준)을 돌파하는 쾌거를 이뤘다. 도는 온충북이 개설된 이후 꾸준한 입점 품목 확대와 각종 기획전 추진 및 ‘온충북’ 유튜브 채널을 활용한 홍보 등을 통해 소비자 이용이 증가하면서 2025년 12월 누적 판매액 20억 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온충북은 온라인 시장 확대에 대응해 도내 농업인과 생산자 단체, 중소기업 등의 온라인 판로 확대를 목표로 구축된 온라인 쇼핑몰로, 충북도가 직접 운영하는 공공 플랫폼으로 자리 잡으면서 소비자와의 신뢰를 최우선으로 하고 있다. 아울러, 온충북은 명절·계절별 기획전을 비롯해 전통주, 김장김치 등 다양한 테마를 활용한 할인 기획전을 추진해 왔다. 이와 함께 쇼핑몰 서포터즈 운영과 오프라인 홍보 부스 운영 등 온·오프라인 홍보를 병행해 온충북 인지도 제고 및 판매 활성화에 나서고 있다. 충북도는 앞으로도 입점 기업의 매출 증대와 브랜드 인지도 제고를 위해 온라인 마케팅 지원과 기획전 확대를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온충북이 개설 이후 짧은 기간 안에 20억원 매출액을 달성한 것은 도

고성 전통발효식품 전문가 양성과정 교육성료

이론·실습·자격 취득까지 체계적 교육 운영

고성군은 지역 전통식문화 계승과 발효식품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운영한'전통발효식품 전문가 양성과정'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11월 17일부터 12월 22일까지 총 6회, 24시간 과정으로 생활과학관에서 운영됐으며, 총 11명이 교육에 참여해 전원 자격증을 취득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교육 과정은 발효식품 전반에 대한 이론교육과 실습 중심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발효식품의 이해 △장류·장아찌·김치 제조 이론 △약선 맛 간장, 새우장, 매실고추장, 초고추장 △각종 장아찌 및 김치류 만들기 등 전통 발효식품 전반을 체계적으로 다뤘다. 특히 마지막 회차에는 전통발효음식 전문가 필기 및 실기시험을 실시하여 교육 성과를 객관적으로 검증했으며, 시험에 응시한 교육생 11명 전원이 자격증을 취득해 교육의 전문성과 완성도를 입증했다. 강의는 이윤주 조리기능장이 맡아 진행했으며,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한 실무 중심 교육과 단계별 지도 방식으로 교육생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수료생은 “전통 발효식품에 대한 이론부터 실습, 시험까지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어 매우 유익한 과정이었다”라며, “자격증 취득으로 전문성을 공식적으로 인

전남도, K-김 글로벌 경쟁력 강화 시동

투명 경매시스템 도입한 국제 마른김 거래소 시범 운영

전라남도는 23일 고흥군수협 마른김 검사소에서 국제 마른김 거래소 시범 운영 행사를 열어 K-김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고 국제 거래의 신뢰성과 효율성을 높이기로 했다. 전남도와 한국김산업연합회가 공동으로 마련한 이번 행사에는 김 생산자 단체와 가공·수출업체, 국내외 바이어 등 김 산업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고흥·신안·목포·나로도 등 주요 물김 위판 수협장도 함께해 국제 마른김 거래소 운영에 대한 기대를 나타냈다. 본 행사에 앞서 마른김 품질을 객관적으로 평가하고 거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한 마른김 검사 시연회가 진행됐다. 경매에는 도내 마른김 가공업체 34곳이 출품했으며, 국내외 바이어 30여 명이 참여해 현장 경매가 이뤄졌다. 최고 입찰가는 박스당 64만 8천 원을 기록했으며, 총 604박스가 거래돼 24억 7천만 원의 거래액을 달성했다. 이번 시범 운영을 통해 구축된 마른김 경매·거래 시스템은 김 품질의 표준화와 투명한 가격 형성을 가능하게 해 국내산 김의 국제적 신뢰도를 높이고 생산자가 제값을 받는 유통 구조 정착을 앞당기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남도는 시범 운영 결과를 토대로 미흡한 부분을 보완하고 거래 시스템을 안정화해 목포 수산식

전남 농식품산업, 전통식품·농촌융복합 분야 전국 최고

김치품평회 대상·식품명인 배출·농촌융복합 우수사례 선정

전남 농식품산업이 전통식품과 농촌융복합 분야에서 잇따른 수상 성과를 거두며, 전국 무대에서 경쟁력과 위상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공동 주최한 국내 최고 권위의 김치 평가대회인 ‘대한민국 김치품평회’에서 장성의 ㈜새벽팜이 전체 대상을 받았다. 전통 발효기술과 철저한 품질 관리 역량을 인정받으며 전남 김치의 우수성을 전국에 알렸다. 대한민국식품명인 배출도 이어졌다. 지난 2024년 담양 조성애 대표가 쌀조청 제조기술로 명인에 오른 데 이어, 올해는 보성 김영민 대표가 전통 도라지식초 제조기술로 대한민국식품명인에 신규 지정됐다. 남도 전통식품 제조기술의 계승 가치와 산업적 가능성이 연속적으로 평가받은 결과다. 전국대회 수상과 명인 배출은 남도 전통식품의 기술력과 계승 가치가 전국적으로 인정받은 셈이다. 전남도가 추진한 김치 생산비 절감 지원사업과 전통식품 산업화 사업 등 현장 중심 지원정책의 결실로 평가된다. 전통식품 산업의 성과는 농촌융복합산업 분야로도 확산했다. 농촌융복합산업은 농업(1차), 제조·가공(2차), 체험·관광(3차) 산업을 연계해 농촌 자원에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산업이다. 올해

파주, 외식업체 전문경영 자문(컨설팅) 추진 완료

파주시는 관내 외식업소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추진한 ‘외식업체 전문경영 자문(컨설팅)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급변하는 외식 문화 경향과 물가 상승 등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음식점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난 6월부터 11월까지 관내 외식업체 25개소를 대상으로 조리기능장, 외식 자문(컨설팅) 전문가가 업소를 직접 방문해 조리 교육 및 경영 자문(컨설팅)을 각각 2회씩 총 4회 진행했다. ‘외식업체 전문경영 자문(컨설팅)’은 빠르게 변화하는 외식산업에 대응하기 위해 ▲차림표 개발 ▲식자재 관리 ▲원가 관리 ▲매장 관리 ▲홍보전략 등 업소 특성에 맞는 맞춤형 자문(컨설팅)을 진행하는 사업이다. 사업에 참여한 업소 관계자는 “단순한 조언이 아니라 음식점 운영의 문제점을 객관적으로 분석하고 구체적인 개선 방향을 제시해, 그동안 경험에 의존해 오던 경영 방식을 체계적으로 정비하는 계기가 됐다”라고 말했다. 장연희 위생과장은 “이번 사업이 외식업체의 경영 안정뿐만 아니라, 지역 상권 경쟁력 향상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현장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경영 자문(컨설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라

상주 '상선주조' 2026 K-SOOL TREND AWARDS 2관왕!

지역 특산주, 국내외 트렌드 인정받고 수출 유망주로 부상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경북 상주시의 ‘상선주조’가 '2026 K-SOOL Trend Awards”에서 ‘대중성 골드(Gold)’와 ‘브랜딩 실버(Silver)’를 동시에 수상하며 2관왕의 쾌거를 이뤘다. 이번 시상식은 세계일보가 주최하는 한국 전통주 및 지역 술의 상품성과 시장 경쟁력을 평가하는 권위있는 행사이며, 국내 전통주가 단순한 문화적 자산을 넘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상품으로서 인정받는 장으로 평가되고 있다. ‘상선주조’는 노자의 ‘상선약수(上善若水)’철학을 현대적으로 풀어내며, 상주에서 난 유기농 쌀과 유기농 원료를 사용하는 대표적인 프리미엄 전통주 브랜드이다. 상선주조는 이번 평가에서 맛·브랜딩·상품성·시장 적합성 등 다양한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전통적 풍미를 기반으로 한 현대적 감각과 접근성 부분에서 심사위원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번 수상을 통해 향후 다양한 해외 전시·프로모션 기회에 초청되어 글로벌 확장성을 확보할 예정이다. 상주시 관계자는 “상선주조의 이번 수상은 지역 농산물을 기반으로 한 막걸리가 국내 트렌드를 넘어 해외에서도 경쟁력을 인정받을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며 “상선주조를 비롯한 다양한 가공농식품의 해외시장 개

영암 한우, 기운찬 천하장어 덮밥으로 만난다

영암군, 빈 상가 채움 프로젝트 3호점 모리담 천황사 입구에 29일 오픈

영암의 기를 듬뿍 담은 기운찬 천하장어 덮밥 먹으러 월출산으로 오세요. 공기 좋은 월출산국립공원 천황사 입구에 영암 농특산물을 식재료로 기운 넘치는 맛을 내놓는 일식 음식점 ‘모리:담(談)’(대표 이금천)이, 29일부터 영업에 들어간다. 모리담은 전남 민물장어 양식 2위의 영암 ‘기운찬 천하장어’, 대통령상 수상 등으로 널리 알려진 ‘영암 한우’ 등 지역의 신선한 고품질 식재료로 월출산을 찾은 관광객과 영암군민에게 장어덮밥, 한우덮밥, 연어덮밥을 내놓을 예정이다. 이 음식점은 영암군 먹거리 콘텐츠 육성 종합계획의 하나인 ‘빈 상가 채움 프로그램’의 도움을 받아 문을 열게 됐다. 빈 상가를 활용해 청년 창업 및 안정 정착, 지역 농특산물 판로 개척, 먹거리 다양성 확보 등을 목표로 한 상생투자 프로젝트다. 영암군은 지난해 같은 프로젝트로 영암읍 소재지에 자리 잡고, 최근 2호점까지 오픈한 ‘장산리푸줏간’, 대통령의 요리사 천상현 셰프가 왕인박사유적지에 차려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는 ‘천상영암멋집’처럼 새 음식점이 지역에 단단히 자리 잡기를 기대하고 있다. 영암군은 올해 초 프로젝트 공모에 선정된 이 대표에게는 상가 리모델링비 4,500만원을 지원하고, 창업기획부

2025 임실 산타축제, 25일 개막 4일간의 대장정

오는 28일까지, 공연‧체험‧먹거리‧교통 대책까지 전면강화, 임실치즈테마파크서 개최

임실군의 대표 겨울 축제이자 전국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2025 임실 산타축제’가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임실치즈테마파크에서 펼쳐진다. 군에 따르면 지난해 31만명이 넘는 관광객이 축제장을 찾으며 높은 인기를 입증한 만큼, 올해는 먹거리와 볼거리, 체험 콘텐츠를 대폭 확충하고 인기가수 공연을 새롭게 도입해 한층 더 완성도 높은 겨울 축제로 선보인다. 이번 산타축제는 문화체육관광부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과 전북특별자치도 지역 특화형 축제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도비 지원을 받아 추진됐다. 군은 겨울철 관광 비수기 극복과 지역관광의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 마련을 목표로 단순 방문형 축제를 넘어 머무르며 즐기는 체류형 축제 환경 조성에 중점을 두고 축제를 기획했다. 올해 축제에서 가장 큰 변화는 공연 콘텐츠의 강화다. 산타축제 최초로 초대 가수 공연이 도입돼 개막일인 25일에는 씨야 출신 가수 이보람, 27일에는 걸그룹 라잇썸과 가수 짜이가 무대에 올라 축제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릴 예정이다. 이와 함께 산타 퍼레이드, 산타 복장 선발대회, 어린이뮤지컬, 마술‧버블쇼, 오케스트라 공연 등이 축제 기간 매일 운영돼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전 세대가 함께 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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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경기남부지역본부, 민·관·학 연계 AI 경진대회 및 디지털 전환 사업으로 소상공인 혁신 견인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경기남부지역본부(본부장 임준민)는 동서울대학교와 함께하는 대학생 AI 경진대회와 전통시장의 디지털 전환(DX) 지원 사업을 통해 소상공인과 전통시장의 디지털 혁신을 견인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최근 산업 전반에서 디지털 전환과 AI 기술이 핵심 동력으로 자리 잡고 있는 흐름에 발맞춰 청년 인재와 최신 기술을 연계한 현장 중심 소상공인 지원 모델을 실현한 사례로 평가된다. 특히 디지털 기술 기반 콘텐츠 제작과 현장 중심 전통시장 디지털 전환 사업을 결합해 소상공인 정책 및 제품 홍보 효과를 제고하고 소상공인의 디지털 역량 강화에 기여했다. 대학생과 AI가 만든 소상공인 콘텐츠 소진공 경기남부지역본부는 지역 내 대학인 동서울대학교와 협업해 ‘소상공인 정책 활성화를 위한 AI 경진대회’를 주관했으며, 대학생들은 생성형 AI(젠스파크 등)를 활용해 소상공인을 위한 맞춤 콘텐츠를 제작했다. 참가자들은 △백년소상공인 육성 △강한 소상공인 성장지원사업 △희망리턴패키지 △지역 전통시장·골목형 상점가 홍보 등 소진공의 주요 사업 및 전통시장 홍보를 주제로 공모에 참여했으며, 총 21개 팀이 참가했다. 최종 수상작은 소진공 공식 온라인 채널(유튜브, 인

식품외식경영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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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개발부터 내 식당 창업 위한 맞춤컨설팅까지! 2026년도 외식창업 전문 교육 주목
맛집 창업의 꿈을 꾸는 예비창업자, 업종변경과 메뉴, 기술 등의 보완을 고민 중인 자영업자를 위한 솔루션 과정이 주목받고 있다. 30년 경력의 외식전문컨설팅기업 ㈜알지엠컨설팅 산하 교육기관인 <알지엠푸드아카데미>의 ‘외식창업과정’이 그 주인공으로 맛집 브랜딩 전략부터 메뉴개발, 비법전수 등 외식업 경영의 핵심 노하우를 전한다. 시장성과 사업성이 뛰어난 외식 아이템만을 엄선, 지역 맛집으로 자리 잡은 오너셰프들과 최소 10년에서 30년에 이르는 경력을 갖춘 조리명장이 교육을 진행, 메인 상품부터 각종 찬류 등 한상차림까지 사업 현장에서 바로 적용가능토록 몸에 익을 때까지 충분한 반복 연습을 지원한다. ‘흑염소 전문점 창업 상품개발’ 과정의 경우 ▲흑염소탕 ▲흑염소 수육 ▲염소불고기 ▲흑염소전골 등 <흑염소 전문점>의 메인 요리와 장사비법을 전수했다. 또한 맛집식당이 되는 노하우는 물론 고객관리, 내 가게 홍보전략 등의 실무 중심의 기술도 함께 교육, 진행했다. 오는 2026년 새해 진행되는 외식창업 과정 교육은 다음과 같다. ▲ 평양냉면 전수교육 ▲ 육회 메뉴개발과정 ▲ 치킨 메뉴개발 ▲ 흑염소 전문점 창업과정 ▲ 개성손만두 요리전문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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