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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상 보며 맛도 즐기고"…구미아시아육상대회 '미식로드' 열린다

달리고 먹고 즐기는 오감 축제, 구미가 아시아를 맞이한다

2025 구미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가 5월 27일부터 31일까지 구미시민운동장에서 열리는 가운데, 구미 전역이 국제 스포츠 열기와 함께 다채로운 먹거리 축제로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선사한다. 이번 대회는 아시아 43개국에서 선수단과 임원 등 2,000여 명이 참가하는 역대 최대 규모의 국제 행사다. 구미시는 이 기회를 지역의 문화와 관광자원을 널리 알릴 수 있는 절호의 기회로 보고, 경기장을 중심으로 한 푸드 페스타와 도심 야시장 프로그램을 동시에 운영하며 방문객 맞이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아시아의 맛을 한자리에 ‘2025 아시안 푸드 페스타’ 구미복합스포츠센터 주차장에서는 대회 기간 중 ‘2025 아시안 푸드 페스타’가 열린다. 이 행사는 중국, 일본, 태국, 베트남, 터키 등 아시아 5개국의 대표 음식은 물론, 구미 로컬 맛집이 선보이는 다양한 메뉴를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도록 꾸며진다. 총 32개 부스로 구성된 행사장에는 지역 상인이 직접 참여하는 ‘로컬맛집존’과 간편한 길거리 음식을 판매하는 ‘푸드트럭존’, 구미 대표 식품기업이 참여하는 ‘G-푸드마켓존’이 각각 운영된다. 쭈꾸미 전문 브랜드 ‘낭만연구소’, 마카롱을 선보이는 ‘이티당충전소’

"참외를 물로 키운다?" 칠곡, 전국 첫 '수경재배' 본격 도입

양액으로 키운 참외… 생산량 최대 1.5배↑, 노동력·병해충↓

“땅이 아니라, 물이 키운 참외입니다.” 경북 칠곡의 한 참외 하우스에선 요즘 이색적인 풍경이 펼쳐진다. 얼핏 보면 흙밭에서 자라는 것 같지만, 가까이 들여다보면 참외 뿌리는 화분 안에 담긴 배지(인공토양) 속에서 자라고 있다. 이 배지는 물과 영양분이 포함된‘양액’을 머금고 있으며, 참외는 이를 흡수해 성장한다. 겉보기엔 기존 방식과 유사하지만, 실제로는 전혀 다른‘수경재배’기술이 적용된 것이다. 칠곡군은 지난 9일, 약목면 동안리 양태근 농가 하우스에서‘참외 수경재배 시범단지’의 성과를 공유하는 평가회를 열고, 현장 적용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토마토·딸기에 이어 참외까지 수경재배가 적용되면서, 농업 전환의 신호탄으로 평가되고 있다. 수경재배는 흙 대신 양액을 공급해 작물을 기르는 방식이다. 칠곡군은 화분 형태의 재배 공간에 배지를 채우고, 뿌리에 양액을 정밀하게 공급하는 시스템을 도입했다. 이러한 구조를 참외에 적용해 시범단지를 조성하고 본격 재배에 나선 것은 국내 최초다. 지난해 11월, 칠곡군은 약 1.4ha(4개소) 규모의 포복형 시범단지를 조성했고, 같은 해 12월부터 참외 재배를 시작했다. 그 결과, 기존 10a당 4,500~5,000kg 수준이

''피지컬 AI 시대 온다''…서울시, '극한로봇' 주제로 한 '서울AI로봇쇼' 올해 첫 선

9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강남 코엑스서 서울AI로봇쇼…로봇 기업전시·체험·시연 등 함께 선보여

휴머노이드 로봇, 자율주행차 등 AI를 물리적 환경에 구현한 ‘피지컬(physical) AI’가 미래핵심 기술로 각광받고 있는 가운데, ‘로봇친화도시’를 표방하는 서울시가 로봇 기술발전과 저변 확대를 위해 올해 처음으로 로봇 박람회 ‘서울AI로봇쇼’를 선보인다. 서울시는 로봇 친화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① 로봇기업 혁신성장 지원 ② 로봇서비스 대중화 ③수서 로봇클러스터 조성 등을 골자로 한 ‘서울시 로봇산업 육성 종합계획’을 지난 2023년 발표한 바 있다. 이를 위해 지자체 최초로 로봇산업 성장펀드를 조성하고, 지난해 8월에는 최신 로봇기술을 선보이고 로봇을 활용한 미래상 체험 기회 등을 제공하는 서울로봇인공지능과학관을 개관했다. 돌봄이 필요한 사회적 약자를 돕는 돌봄로봇 개발을 위해 돌봄로봇 서비스도 실증 중이다. 서울시는 오는 9월 30일부터 10월 2일 강남구 코엑스에서 ‘제1회 서울AI로봇쇼’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울AI로봇쇼는 그간 서울시 지원사업을 통해 성장한 로봇기업을 전시함과 동시에 극한 환경에서 인간을 보조하고 대체하는 첨단 로봇 기술의 발전상을 시민들이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에 시는 극한로봇을 주제로 한 경진대회뿐만 아니

서울시, 6월부터 ‘권역별 중장년 채용박람회’ 순차 개최…집 근처서 일자리 찾는다

6월 10일 남부캠퍼스(구로구)서 서남권역 박람회 첫 행사 시작…거주지 인근 채용 기회 확대

서울시가 오는 6월부터 서울 전역 5개 권역에서 ‘2025 권역별 중장년 채용박람회’를 순차적으로 연다. 첫 행사는 6월 10일, 서울시50플러스 남부캠퍼스(구로구 오류동)에서 시작되며, 연말까지 권역별로 5회에 걸쳐 진행된다. ‘2025 권역별 중장년 채용박람회’는 서울시50플러스재단이 올해 새롭게 추진하는 현장 중심의 채용행사다. 서울 5개 권역 캠퍼스(서부, 중부, 남부, 북부, 동부)에서 차례로 열리며, 구직자들이 멀리 이동하지 않고도 거주지역 기반으로 일자리 정보를 접하고 현장 면접 등 실질적인 채용 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재단은 시민의 인생 후반 50년을 돕는 서울시 출연기관으로 경력 설계, 직업훈련, 취업과 창업 등을 포함한 일자리 지원을 담당하고 있다. 서부, 중부, 남부, 북부, 동부의 5개 캠퍼스와 동작, 영등포, 노원 등 13개 센터와 협력하여 다양한 중장년 지원사업을 운영한다. 박람회에서는 ▲채용설명회 ▲현장 면접 ▲맞춤형 일자리 정보 제공 ▲1:1 취업 컨설팅 등 실질적인 취업지원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이와 함께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특강, 바자회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될 예정이며, 참여 자치구, 고용복지+센터 등

전남도, 국산밀 전략작물 산업화 교육·컨설팅 사업자 모집

16일까지…교육부터 수확 후 품질관리까지 컨설팅 지원

전라남도는 국산 밀 자급률 제고와 생산관리 규모화·조직화를 위해 ‘2025~2026년 국산 밀 전략작물산업화 지원사업’ 교육·컨설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선정된 사업자는 정부에서 지정한 전문 교육·컨설팅 업체를 통해 밀 생산·유통 여건 개선 및 농가 인식 전환 교육, 밀 재배농지 및 품종 순도 관리 컨설팅을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대상은 집단화된 농지 20ha 이상을 보유하고 5명 이상의 농업인이 참여하는 국산 밀 단일품종을 재배하는 영농조합법인, 농업회사법인, 농협이다. 영농규모와 참여농가 수에 따라 3천만 원부터 최대 7천만 원을 지원하며, 참여경영체는 총 사업비의 10%만 부담하면 된다. 모집 기간은 오는 16일까지다. 사업을 희망하는 경영체는 사업신청서와 관련된 증빙자료를 각 시군 담당부서에 제출하면 된다. 교육컨설팅을 이수한 경영체는 고품질 밀 생산을 위한 시설·장비와 건조·저장시설 지원사업 신청 자격이 주어진다. 유덕규 전남도 식량원예과장은 “전남이 국산 밀 전국 최대 생산지인 만큼 밀을 재배하는 영농조합법인과 지역농협 등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며 “도에서도 전남산 밀의 품질 고급화를 위해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남도는 국산

안성의 맛있는 변신!, 안성 '맛'춤 '디저트 공모전' 개최

1등 상금 1천만원! 디저트 전문가 및 애호가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기대

안성시가 오는 6월 16일까지 ‘2025 안성맛춤 디저트 공모전’을 개최한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 개최되는 이번 공모전은 안성을 대표하는 ‘먹거리 관광기념품’ 선발 및 개발 지원을 통해 지역에 특화된 먹거리를 만들어 관광 활성화는 물론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 등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공모주제는 안성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을 활용하여 개발한 디저트로써 특히 디저트 콘셉트에 안성 스토리텔링 접목 또는 디저트 디자인 및 네이밍에 안성을 상징하는 요소 등을 활용할 경우 가점이 적용된다. 참가대상은 디저트를 개발하여 상품화가 가능한 안성시 소재 사업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접수는 6월 16일 17시까지며 공모신청서를 작성하여 전자우편을 통해 응모 가능하다. 응모한 작품은 1차 서류심사를 통해 2배수를 선발하고 현장실사와 실물심사를 통해 최종 5개 작품(대상 1개사, 최우수상 1개사, 우수상 3개사)을 선발할 예정이다. 공모전 최종결과는 7월 11일 발표되며 선정된 사업자에게는 디저트 상품화 지원금(대상 1천만 원, 최우수상 7백만 원, 우수상 500백만 원)과 전문가 매칭 맞춤 컨설팅을 비롯한 온·오프라인 홍보 등 마케팅과 판로 확보를 위한 다양한 혜택이

경북도 농업대전환 특화작목특구, 참외 재배의 NEW패러다임 제시

경북 농업대전환‘칠곡 참외 특화작목특구 현장평가회’가져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지난 9일 칠곡군 참외 특화작목특구 시범농가에서 참외재배농업인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평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특화작목특구*는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이 농업대전환 '들녘특구'에 이어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핵심사업으로 특화작목 연구소 및 농촌진흥기관 개발 R&D 신기술을 접목해 농가소득 두 배 달성을 목표로 지난해부터 추진하고 있는 경북 농업대전환의 새로운 프로젝트이다. * 생산성향상 모델‘24.~‘25 : (문경) 오미자, (경산) 복숭아, (영양) 고 추, (칠곡) 참 외 * 생력화기술 모델‘25.~‘26 : (김천) 양 파, (상주) 포 도, (의성) 자 두, (고령) 딸 기 경북도는 전국 참외 생산량의 9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대표 산지로 연작으로 인한 토양 병해충 발생, 휴작에 따른 생산성 감소, 고온기 난방제 해충 담배가루이 다발생 등에 따라 생산성과 수익성 모두 위협받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칠곡 참외특구는 성주참외과채류연구소에서 개발된 두 가지 핵심기술을 적용해 해법을 제시하고 있다. 첫째, 포복형 수경재배는 시설채소에 보편적으로 적용되고 있는 인공배지와 양액재배를 접목한 기술로 첨단 센서 장비 등을 활용한

'남해 로컬푸드 직매장' 인기행진…더 탄력 붙인다!

‘로컬푸드 구입하기 캠페인’대대적 추진

남해군은 지난 4월부터 행정 직영으로 운영 중인 남해 로컬푸드 직매장의 성공적인 초기 운영에 힘입어, 운영 취지와 의의를 널리 알리고 생산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남해 로컬푸드 구입하기 캠페인’을 5월 12일부터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개점 한 달 만에 누적매출 1억 원을 돌파한 남해 로컬푸드 직매장은 ‘소비자를 생각하는 생산, 생산자를 배려하는 소비’라는 가치 아래, 남해산 농·수·축산물을 판매하고 있다. 평균 연령 72.5세의 고령 출하 농가에 안정적 판로를 제공함으로써 실질적인 소득을 보장하는 데 큰 기여를 하고 있다. 남해군은 군청 내 각 부서에서부터 캠페인을 시작해 관내 모든 기관·단체와 전 군민들의 자율적인 참여를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직매장에서 판매되는 농,수,축산물은 100% 남해산으로, 신선도와 안전성이 뛰어나 관광객은 물론 지역 주민들의 큰 호응이 기대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남해군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참여자는 로컬푸드 직매장을 방문해 제품을 구입한 후, 현장에 설치된 포토부스에서 인증 사진을 촬영하고 매장에 인증 사진을 게시하면 된다. 서기수 남해군 유통지원과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로컬푸드의 진정한 가치가 군민들에게 널리 퍼지길

곡성멜론, 2025년 첫 출하

명품 멜론의 계절이 돌아왔다

성군은 대표 농·특산물인 곡성멜론이 5월 9일(금)을 기점으로 2025년 첫 출하를 시작했다. 곡성멜론은 매년 전국 소비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아온 지역 대표 작물로, 올해도 탁월한 당도와 품질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곡성군은 유기물 함량이 풍부한 토양과 일조량, 큰 일교차 등 멜론 재배에 최적화된 지리적 환경 덕분에 곡성멜론은 자연스럽게 당도와 품질이 뛰어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여기에 육묘부터 수확, 선별에 이르기까지 체계적인 관리 시스템이 더해져 고품질 생산 기반을 더욱 견고히 다졌다. 현재 멜론을 재배하는 농가는 280여 명에 달하며, 총 116ha의 재배면적을 확보해 곡성의 대표 고소득 작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곡성군은 곡성멜론을 ‘명품 브랜드 작목’으로 육성하기 위해 다양한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공동선별을 위한 포장재 구입비, 유통·물류비, 농수산물 수출특화품목 직불금, 수출물류비 대체지원 등 재배농가와 유통 기반에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이 같은 기반을 바탕으로 곡성군은 기존의 명품 브랜드를 넘어 ‘K-곡성멜론’이라는 이름으로 해외시장 공략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2024년에는 홍콩, 싱가포르, 대만, 말레이시아 등 동아시




푸드&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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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개발세미나] 냉면 성수기 전 올해 첫 ‘평양냉면 전수과정’ 열려
2025년 냉면 성수기 전 올해 첫 ‘평양냉면’ 전수교육이 오는 5월 29일(목)에 진행된다. ‘냉면’만큼이나 열렬히, 그리고 수준 있는 마니아층을 꾸준히 유지해온 음식이 있을까. 최근 냉면의 인기는 예전과 사뭇 다르다. ‘냉면’은 오랜 기간 각 지역의 특색이 더해진 우리 고유의 면 요리다. 간단한 음식처럼 보이지만 정성을 들인 만큼 깊은 맛을 내는 메뉴로 특히 탄력적인 면발과 육수에 따라 맛 차이가 확연하다. 전문 식당에서 제대로 된 냉면을 고객에게 선보이기 위해선 맛의 핵심인 육수부터 반죽, 비빔 양념소스 제조까지 배워야 할 기술이 한 두가지가 아니다. 이에 ‘냉면’을 더해 추가 수익을 올리고자 하는 자영업자들을 위한 레시피 전수 창업 교육이 큰 반향을 얻고 있다. 2025년 냉면 성수기 전, '평양냉면' 전수교육 문의 많아 오는 5월 29일. 하루 투자로 평양냉면의 모든 것 전수받을 수 있어 75년 평양냉면의 산증인 ’우레옥‘ 냉면 맛을 그대로 구현, 맛의 핵심인 면 반죽 기술(손반죽과 기계반죽 모두)부터 냉면 육수, 비빔장, 동치미, 고명과 찬류 평양냉면에 관한 모든 것을 전수받을 수 있다. 또한 평양냉면 기술전수는 물론, 잘 팔리고 지속 가능한 맛집

비즈니스 인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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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참외&생명문화축제 인기체험 ‘참외낚시’ 하러 오세요~
지난해 ‘2024년 성주참외&생명문화축제’에서 1,100여 명의 체험객을 끌어모으며 큰 인기를 누렸던 성주군4-H연합회의 ‘참외낚시체험’이 2025년 성주참외생명문화축제에서 다시 한번 뜨거운 열기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성주군4-H연합회는 지난해 축제 시에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남녀노소 누구나 시원하고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이색적인 참외낚시 체험 부스를 운영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아이들과 함께 축제장을 찾은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즐거움을 선사하며 축제의 만족도를 크게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체험에 참여했던 한 방문객은 “물고기 대신 참외를 낚는다는 아이디어가 너무 신선하고 재미있었다”며, “아이들이 정말 즐거워했고, 낚은 참외를 직접 가져갈 수 있어서 더욱 특별한 경험이었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이강훈 성주군4-H연합회 회장은 “작년 축제에서 예상보다 많은 분들이 참외 낚시 체험에 참여해주셔서 큰 보람을 느꼈다”며, “올해도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참외낚시체험은 현장에서 신청 접수를 받고 체험료는 5천원으로, 낚시의 재미는 물론 갓 수확한 싱싱한 성주

식품외식경영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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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일본은] 자판기의 성지를 향한 첫걸음… 일본 최초 ‘자판기 신사’ 오픈
카이도에서 호쿠리쿠 지역까지 약 3만3000대의 자판기를 운영하는 선 벤딩 도호쿠가 일본의 자판기 문화를 세계에 소개하기 위한 이색 공간 ‘자판기 신사’를 선보인다. 자판기 신사란 전원 풍경 한가운데 돌연 자판기가 20대 이상 줄지어 늘어서 있는 이색적인 장면이 펼쳐진다. 이곳은 음료와 과자는 물론 안주, 라멘, 아이스크림, 티셔츠 등 200종이 넘는 다양한 상품을 갖추고 있으며, 신사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오미쿠지(운세 뽑기)’나 ‘오마모리(부적)’까지 자판기로 구매할 수 있는 아주 독특한 야외 명소다. 자판기 신사가 만들어진 배경 일본 자판기는 청결하고 품목이 다양하며 뜨거운 음료와 차가운 음료를 모두 제공한다. 야외에 설치된 무인 자판기임에도 파손이나 도난 사례가 드물다. 이는 일본인의 성향을 보여주는 것으로, 자판기의 불빛은 밤길을 밝히며 치안을 유지하는 역할을 하기도 한다. 자판기는 그 지역의 안전함을 상징하는 하나의 지표이기도 하다. 선 벤딩 도호쿠는 이러한 자판기를 일본의 고유한 문화로 인식하고 이를 세계에 알리기 위해 많은 고민을 한 끝에 일본 관광지를 찾는 외국인들에게 특히 인기 있는 일본 신사와 자판기를 결합한 이색 명소 ‘자판기 신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