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오프닝’ 이후 ‘외식 창업’에 대한 문의 증가세

먼키, “창업문의 27% 급증”

 

‘리오프닝’(경제활동 재개) 이후 ‘외식 창업’에 대한 관심도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코로나19로 외식업이 큰 타격을 받았지만 리오프닝으로 소비가 가파른 회복세를 보자 외식 창업에 대한 괌심도 반등하는 모습이다.

 

디지털 외식플랫폼 ‘먼키’는 보도자료를 통해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된 5월 2일부터 31일까지 30일간 창업 문의가 전년 동기 대비 27% 증가했다고 밝혔다. 먼키는 실제 창업으로 이어진 입점수도 12% 늘었다고 덧붙였다.

 

 

먼키에 따르면 이 기간 예비창업자들이 가장 관심을 보인 창업아이템은 돈까스로 전체 창업문의 108건 가운데 34건으로 31%를 차지했다.

 

다음으로는 찌개, 탕류 등 한식창업이 27건으로 25%로 나타났다. 이 밖에 냉면 창업이 15건 13%, 덮밥과 분식 창업이 12건 11%로 각각 조사됐다.

 

통계청의 ‘외식산업경기동향지수’ 조사에 따르면 코로나19의 타격을 입은 2020년 1분기 59.76까지 떨어졌던 외식산업경기동향지수는 코로나19 장기화로 2020년 4분기에도 59.33으로 낮은 수준을 유지했다.

그러나 지난해부터 서서히 회복세를 보였고 올해 1분기에는 70.84까지 증가했다. 이는 코로나19 영향이 없었던 2019년 1분기(71.77)에 근접한 수준이다.

먼키 운영사 먼슬리키친의 김혁균 대표는 “일상회복이 진행됨에 따라 그동안 대기했던 외식창업 수요가 꾸준히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며 “재택을 마치고 출근하는 직장인을 대상으로 한 점심메뉴인 돈까스와 찌개, 탕류 등에 대한 창업문의가 많고, 특히 날씨가 더워지면서 냉면 창업에 대한 수요가 많다”고 밝혔다.

 

 

전국의 지역 맛집과 유명 외식브랜드로 구성된 맛집편집샵 먼키는 IT, AI 공유주방 시스템을 접목한 차세대 외식플랫폼이다. 먼키는 현재 강남, 시청, 판교 등 수도권 상권에 7개 지점, 130여개 식당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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