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커피 '더리터', 재활용 가능한 '양각 아이스컵' 도입

커피 프랜차이즈 ‘더리터’는 친환경 정책에 맞추어 재활용률을 높일 수 있는 ‘양각’ 아이스 음료컵을 도입했다.

 

양각 아이스 음료컵은 페트 재질이며, 더리터 로고를 레이저 가공으로 새겼기에 재활용이 가능하다.

 

특히, 기존 인쇄컵과의 가장 큰 차이점은 잉크의 사용 유무이다. 양각컵은 잉크를 사용하지 않기에 컵의 재활용이 훨씬 용이하다는 장점을 가진다.

 

 

더리터는 아이스 음료의 주문이 증가하는 7~8월 여름 성수기 시즌에 맞추어 양각컵을 도입하여, 플라스틱 재질의 쓰레기 배출량을 점차 줄여나갈 예정이다. 또한, 컵의 분리수거 및 재활용률을 점진적으로 증가시킬 계획이다.

 

더리터 관계자는 “ESG경영의 일환으로 친환경적인 더리터 매장을 구성하고자 무인쇄의 양각 아이스 음료컵을 도입했다”면서, “더리터는 가치소비와 함께 환경을 보전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고민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더리터는 최근 서울시에서 추진한 지역공동체 회복 프로그램 ‘오아시스 서울’(서울시내 카페·식당을 도심 속 오아시스로 구축하여, 텀블러를 가져오는 시민 등에게 무료로 식수 제공)에도 참여한다.


푸드&라이프

더보기
2025 KCIA 한국소비자산업평가 ‘외식업’ 경기 일부 지역 결과 발표
KCA한국소비자평가는 경기 일부 지역에 대한 ‘2025 KCIA 한국소비자산업평가-외식업’ 결과를 발표했다. 해당 평가는 대한소비자협의회가 주최하고 한국소비자평가가 주관하는 것으로, 경기도 양주, 양평, 여주, 오산, 의왕, 의정부, 이천, 용인시 외식업을 대상으로 했다. 2025 KCIA 한국소비자산업평가 ‘외식업’은 국내 외식 산업의 변화에 맞추어 소비자들에게 양질의 외식 서비스를 제공하고 실제 방문객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은 우수 업체를 선정해 대중에 소개하기 위해 실시됐다. 이번 평가를 위해 지난 1월~2월 중 포털사이트 리뷰 수 등을 기반으로 전국을 지역별로 나누어 사전조사를 실시했으며 사전 조사에서 상위 33.4% 이내의 평가를 받아 후보군을 선발했다. 이어 후보군에게 후보자 안내를 실시했으며 최종 수도권(서울, 경기, 인천) 지역 상위 0.11% 이내의 우수 업체가 다음과 같은 평가 기준을 통해 선정됐다고 KCA한국소비자평가는설명했다. KCA한국소비자평가는 해당 외식 업체를 방문 이용한 소비자들의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최종 평가했으며 △음식 만족도 △시설 만족도 △직원의 친절도 △가격의 적정성 △접근성 △전반적 평가의 총 6가지 최종 평가 기준에

비즈니스 인사이트

더보기

식품외식경영포럼

더보기

J-FOOD 비즈니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