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사업 리포트] 새롭게 진화 중인 한국과 일본의 편의점 트렌드

초소형 무인 편의점부터 은행과 결합된 편의점 등장

 

최근 GS리테일과 신한은행이 혁신점포 3호점을 개점하며 온·오프라인 융합 금융 분야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GS리테일과 신한은행은 지난 달 31일 경상북도 경산시에 위치한 GS25영대청운로점을 양사가 추진하는 혁신점포 3호점으로 개점했다.

 

이번에 개점한 GS25영대청운로점은 양사가 공동으로 출점 지역을 선정하고 디자인 및 점포 구성까지 전반적인 부분에서 협업을 긴밀하게 진행했다. 이 혁신점포는 영남대학교 정문과 대구 지하철 2호선 영남대역 인근 상업지역에 접해 2030세대 고객이 즐겨 방문하는 전형적인 대학가 상권에 위치해 있다.

 

이에 따라 양사는 유동인구의 94%가 20대 대학생인 만큼 2030세대를 타겟으로 이목을 끌기 위한 특화 디자인을 새롭게 적용해 차별성을 부각했다.

 

 

먼저 달라진 외부 익스테리어가 눈에 띈다. 간판 한 면을 회전식 간판으로 도입해 젊고 발랄한 느낌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지난 4월 업계 최초로 도입한 회전식 간판을 이번 혁신점포에도 도입시켜 이미지를 부각했다. 기존 간판 위치에 회전식 광고판이 설치돼 변화하는 이미지를 연출할 수 있어 혁신점포의 의미를 더한 것이다.

 

또한 ‘주류 차별화 존’도 주목할 점이다. 와인부터 위스키까지 150여종의 주류가 진열돼 GS리테일의 스마트오더 주류 플랫폼인 ‘와인25 플러스’와 더불어 주류의 주요 구매처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양사가 새롭게 선보이는 혁신 공간에는 편안한 의자와 탁자를 준비해 안락함을 더했으며 여기에는 화상상담창구인 디지털데스크, 스마트키오스크를 설치했다. 디지털데스크는 신한은행 디지털영업부 직원과 화상상담을 통해 대출, 퇴직연금 등 영업점 창구 대부분의 업무처리가 가능하며 스마트키오스크는 예금신규 등의 간단한 창구 업무를 할 수 있다.

 

특히 혁신점포는 화상상담을 통해 숙련도가 높은 은행직원이 직접 업무를 수행하는 만큼 모바일에서 해결하지 못하는 종합적인 상담이 가능하며 저녁 8시까지 상담을 제공한다.

 

이밖에도 상담가능 업무가 전세대출, 주택담보대출, 증권계좌 개설, 퇴직연금 업무 등 기존 영업점과 대등하게 구축돼 있으며, 서비스 제공 범위는 경쟁사의 혁신점포 대비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또한 바이오인증 등록 시 신분증 없이도 24시간 비밀번호 변경이나 체크카드 재발급 등의 업무를 처리할 수 있어 시간에 구애 받지 않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GS리테일 관계자는 “은행이 없는 대학가 상권에 신규 입점하는 점포로 2030세대에 편리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GS리테일은 신한은행과 협업하여 온·오프라인 융합 금융 분야에서 리더로서 입지를 굳혀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편의점 왕국 일본에선 직장 사무실에 들어갈 수 있는 ‘초소형 무인점포’가 등장했다.

 

일본 편의점 브랜드 미니스톱이 선보인 ‘미니스톱 포켓’이 그 주인공으로, 소비자의 일상 속 가장 가까운 곳으로 들어간 편의점이라는 평을 듣고 있다.

 

 

사무실 한쪽에 설치가 가능할 정도로 규모가 작아 업무 중간에 음료, 과자, 마스크 등을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다. 물건을 구입하기 위해 밖으로 나가지 않아도 돼 직장인은 휴식시간을 최대한 길고 여유롭게 가진다.

 

 

24시간 운영되는 무인 매장으로 페이페이(Paypay), 수이카(Suica), 파스모(Pasmo) 등 캐시리스 결제 시스템을 도입했다. QR코드를 이용한 스마트폰 결제도 지원한다. 3.3㎡(1평)의 장소만 마련하면 미니스톱 포켓을 입점 시킬 수 있다.

 

전기세, 수도세(커피머신 설치 시)외에는 유지비용이 들지 않아 기업 입장에서도 부담 없이 입점이 가능하다. 또한, 사무실, 공장, 병원, 호텔, 휴게소 등 설치 환경에 맞춰 상품 구색을 쉽게 변경해 소비 니즈를 충족시킨다.

 

초소형 무인점포 출점 배경에 대해 미니스톱측은 “편의점 업계 경쟁이 심화된 상황에서 코로나로 인해 매출 부진이 길어지자 신사업 발굴에 나섰다”고 설명했다. 미니스톱 포켓은 기업과 제휴를 맺고 서비스를 제공하는 BtoE(Business to Employee) 방식으로 운영 간소화와 비용 절감에 중점을 뒀다.


푸드&라이프

더보기
[창농·창업] 경남도, '청년농 ‘기회의 땅’ 열린다' 청년농업인분양 스마트농업단지 조성 본궤도
경상남도는 청년농업인의 성공적인 영농 창업을 지원하는 ‘청년농업인 분양 스마트농업단지 조성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며 본궤도에 올랐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밀양시 초동면 대곡리 일원 약 10ha(국비 89억 원) 규모의 집단화된 농지를 조성해 청년농에게 분양·임대하는 프로젝트로, 경남도가 전국에서 유일하게 추진하고 있다. 도는 농업 인구 감소와 고령화에 대응해 청년농의 안정적인 영농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2월 실시한 수요 조사와 사업 공고 결과, 33명의 청년농이 계획 면적의 3배가 넘는 33ha 규모를 신청하며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특히 강원, 부산 등 관외 지역 희망자도 포함되어 경남이 청년 스마트농업의 메카로 급부상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번 사업의 핵심은 청년농의 초기 영농 부담을 크게 낮춘 점이다. 우선 임대료는 시세 대비 절반 수준인 3.3㎡당 약 419원으로, 1ha 기준 연간 약 126만 원 수준이다. 또 일정 기간 임대 후 원리금을 상환하면 농지 소유권을 이전받을 수 있다. 연 1% 고정금리에 최장 30년 상환이라는 조건은 자산 기반이 취약한 청년농의 실질적인 ‘자립 사다리’가 될 전망이다. 아울러 매도 시

비즈니스 인사이트

더보기

식품외식경영포럼

더보기
한식창업 선호도 1위 ‘국밥’의 모든 것, '한우국밥&미나리곰탕' 비법전수
잘 팔리는 강력한 상품으로 추가 수익을 올리고자 하는 외식사업자들을 위한 레시피 전수 창업 교육이 큰 반향을 얻고 있다. 이번 메뉴개발 아이템은 점심 한 끼 식사로도 저녁 장사로도 접근성이 좋은 ‘국밥’이다. 한식 창업 선호도 1위인 ‘국밥’은 계절을 타지 않는 꾸준한 수요와 최근엔 배달 창업 아이템으로도 각광받고 있다. 오는 4월 10일(목) ‘한우국밥’, ‘미나리곰탕’ 비법 레시피 전수 ‘국밥’은 다양한 종류만큼 특색 있는 맛과 각기 다른 매력으로 매일매일 먹어도 질리지 않는 음식으로 꼽힌다. 그중 향토음식점으로 지정받은 백년가게들과 유명 국밥맛집을 비교·분석, 국밥계의 베스트셀러인 명품 ‘한우국밥’과 떠오르는 신예 ‘미나리곰탕’ 비법을 전수하는 교육과정이 오는 3월 26일(목) 진행된다. 먼저 대파와 무. 그리고 양지, 사태 등 소고기가 한 솥에 어우러져 시원하고 깊은 맛을 자랑하는 원조 한우국밥 비법을 전수한다. 한국인이 좋아하는 칼칼하고 매운 국물을 위해 소기름과 고춧가루로 만든 고추기름을 넣어 텁텁하지 않고 깔끔하게 매운맛을 가미했다. 또한 최근 국밥전문점에서 매출 견인의 효자메뉴로 큰 화제가 되고 있는 ‘미나리곰탕’ 레시피도 함께 전수한다. 맑고

J-FOOD 비즈니스

더보기
야마토 우동기술센터 현지 수료증 받고 번성점투어까지! '2026 사누키우동 연수' 주목!
일본 ‘우동’의 정수를 현지에서 배우는 해외연수 프로그램이 오는 6월 17일(수)부터 20일(토)까지 4일간 진행된다. <2026 사누키우동 연수 과정>이 그 주인공으로 커리큘럼은 크게 우동 번성점의 노하우와 제면기술, 최신 기계장비 등 우동의 모든 것을 볼 수 있는 ▲야마토 우동기술센터 우동교육 수료과정 ▲간장, 소스 기업 방문견학 ▲쇼도시마 테노베 소면공장 ▲우동 번성점포 투어 ▲예술섬 나오시마/린츠린공원 투어로 구성되어 있다. 일본 굴지의 우동기업과 현지 교육을 접할 수 있으며 관련 업체와의 상담 기회 창출, 메뉴 개발 기회와 기업·제품 브랜딩 기회 창출을 할 수 있는 비즈니스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일본 다카마츠가 속한 가가와현은 ‘사누키우동’의 본고장으로 약 600곳 이상의 우동전문점이 있어 ‘우동현’으로도 불린다. 단순 우동 관광투어 상품이 아닌 야마토 우동기술센터 <사누키우동 전문 수료과정> 진행 무엇보다 이번 연수에서는 1975년 개설, 축적한 우동 번성점의 노하우와 제면기술 등 사누키우동의 모든 것을 전수하고 있는 (주)야마토제작소 (大和作用所) <야마토 우동기술센터>에서 사누키 우동면과 육수제조 과정, 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