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식 오늘] 외식물가 30년만 가장 크게 올랐다

 

외식 물가는 가파르게 오르고 있다. 대표적인 외식 품목인 '짜장면'과 '삼겹살'은 1년 전보다 10% 이상 가격이 훌쩍 뛰었다. 30년 새 최고치다.

 

통계청 국가통계포털(KOSIS)에 따르면 지난달 외식 물가는 전년동월대비 8.4% 상승했다. 이는 지난 1992년 10월(8.8%) 이후 가장 큰 상승폭이다.

 

지난해 3월 전년동월대비 2%였던 외식 물가 상승률은 8월 3.1%로 높아졌고, 11월 4.1%로 올라섰다.

 

올 1월 5.5%까지 높아진 외식 물가 상승률은 2월 6.2%로 한달만에 6%대로 올라섰고 5월 7.4%, 6월 8%, 7월 8.4%로 빠르게 상승폭을 확대하고 있다.

 

 

갈비탕이 전년 대비 12.6% 올랐고 다음으로 해장국(10.5%), 돼지갈비(10.4%), 삼겹살(11.2%), 칼국수(10.1%), 생선회(10.7%) 등 두자릿 수 상승률을 나타냈다.

 

또한 해장국(10.5%), 돼지갈비(10.4%), 삼겹살(11.2%), 칼국수(10.1%), 생선회(10.7%), 자장면(11.9%), 돈가스(10.1%), 라면(10.5%), 김밥(11.1%), 떡볶이(10.5%), 치킨(11.4%), 도시락(11.3%) 등 전체 1/3에 달하는 품목이 두자릿 수 상승률을 나타냈다. 된장찌개와 냉면 역시 각각 9.2%, 9.0% 올라 두자릿 수 상승률에 육박했다.

 

이같은 외식물가 상승세는 한동안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은 3분기 밀, 옥수수, 쌀 등 곡물의 수입단가가 2분기보다 더 오를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사태로 인해 국제 곡물가격이 치솟았던 2분기 계약 물량이 3분기에 도입되기 때문이다.

 

어운선 통계청 경제동향통심의관은 “국제 곡물가격 상승, 농축산물 가격 상승 등의 누적에 따라 재료비가 인상되고 방역조치 해제에 따른 야외외부활동 증가, 대면서비스업 호조 등이 외식물가 상승에 영향을 미쳤다”고 전했다.


푸드&라이프

더보기

비즈니스 인사이트

더보기
“청년과 함께 골목상권 활성화”…중구, ‘2026년 골목상권 마케터즈’ 모집
울산 중구가 골목상권의 매력을 알리는 데 앞장설 ‘2026년 중구 골목상권 마케터즈’를 모집한다. ‘골목상권 마케터즈’는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에 위치한 숨은 맛집과 오래된 가게 등을 방문해 서비스를 체험하고, 각 점포의 특징을 담은 홍보물(콘텐츠)을 만들어 사회관계망 서비스(SNS)를 통해 소개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모집 대상은 울산에 거주하는 만 39세 이하 청년 가운데 사진·영상 촬영 및 편집을 할 수 있으며 개인 사회관계망 서비스(SNS)를 활발하게 운영하는 사람이다. 관심 있는 청년은 1월 26일부터 2월 9일까지 전자우편을 통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중구는 서류심사를 거쳐 20명을 선발하고, 3월 초에 발대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2026년 골목상권 마케터즈’는 오는 3월부터 10월까지 블로그,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다양한 사회관계망 서비스(SNS)를 활용해 글, 이미지, 짧은 영상(숏폼) 등을 선보이게 된다. 중구는 활동 기간 동안 소정의 활동비를 지급하고, 연말에 우수 활동자를 선정해서 상을 수여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해 ‘골목상권 마케터즈’는 총 286개의 홍보물(콘텐츠)을 제작해 소개했다. 홍보물(콘텐츠) 1개당 평균 조회수는 500

식품외식경영포럼

더보기
[백년가게 비법전수] 2026년 올해 첫 ‘평양냉면 전수과정’ 열려
전문식당 조리비책을 전수하는 알지엠푸드아카데미가 16회차 진행, 총 75명 교육생을 배출한 '평양냉면' 전수과정이 오는 1월 29일(목) 진행된다. '평양냉면' 교육의 경우 조기마감 되어, 3회차 교육으로 이어질만큼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냉면’만큼이나 열렬히, 그리고 수준 있는 마니아층을 꾸준히 유지해온 음식이 있을까. 최근 냉면의 인기는 예전과 사뭇 다르다. ‘냉면’은 오랜 기간 각 지역의 특색이 더해진 우리 고유의 면 요리다. 간단한 음식처럼 보이지만 정성을 들인 만큼 깊은 맛을 내는 메뉴로 특히 탄력적인 면발과 육수에 따라 맛 차이가 확연하다. 전문 식당에서 제대로 된 냉면을 고객에게 선보이기 위해선 맛의 핵심인 육수부터 반죽, 비빔 양념소스 제조까지 배워야 할 기술이 한 두가지가 아니다. 이에 ‘냉면’을 더해 추가 수익을 올리고자 하는 자영업자들을 위한 레시피 전수 창업 교육이 큰 반향을 얻고 있다. 오는 1월 29일(목), 평양냉면의 모든 것 전수 이번 ‘평양냉면 비법전수’ 진행을 맡은 알지엠푸드아카데미 ‘김종우 원장’은 유명 외식브랜드 메뉴컨설팅, 30년간 국내뿐 아니라 일본, 중국, 동남아 등 대형호텔의 총주방장으로 근무, 레시피 개발 및

J-FOOD 비즈니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