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이 네 번째 ‘융복합 건강기능식품’ 제품을 출시, 연간 5조원 규모의 건강기능식품 시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융복합 건강기능식품’이란 건강기능식품(정제, 캡슐)과 액상(건강기능식품이 아닌 일반식품)을 한 번에 섭취할 수 있도록 결합한 일체형 제품을 말한다.
풀무원 녹즙은 지난해 말 식약처 승인 국내 첫 융복합 건강기능식품 제품을 선보인 이후네 번째 융복합 건강기능식품 ‘바이탈 엑스투 스타트업&메모리케어’를 출시했다.
제품 병 부분에는 과채주스, 혼합음료(건강기능식품이 아닌 일반식품) 등을, 뚜껑에는 정제 형태의 건강기능식품 1회분이 들어 있어 물 없이도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도록 편의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풀무원의 네 번째 융복합 건강기능식품 제품 ‘메모리케어’는 가톨릭대학교 여의도 성모병원의 자회사 미셸푸드와 공동 개발했다.
제품 뚜껑 부분에 기억력 개선 및 혈행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기능성 원료 은행잎추출물을 건강기능식품 정제로 담았다. 일반식품인 병에는 신선한 유기농 케일을 착즙해 순간 가열 처리한 녹즙을 담았다.
섭취 및 보관 편의성도 한층 높아졌다. 이번 제품은 섭취 편의성을 더욱 높이기 위해 병 부분에 들어가는 녹즙을 순간 가열 처리하여 상온에서 최대 1년 보관할 수 있도록 했다.
특허받은 ‘원스텝 오프닝’ 방식으로 뚜껑에 담긴 정제와 병의 액상을 언제 어디서나 물 없이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다.
이 제품은 풀무원녹즙 모닝스텝, 풀무원 공식 쇼핑몰인 #풀무원, 풀무원녹즙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등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풀무원녹즙 관계자는 “풀무원녹즙은 앞으로도 소비자들의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해 고객의 다양한 니즈를 만족시킬 수 있는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섭취 편의성을 높인 상온 융복합 건기식을 더욱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