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양강’ 더덕오리주물럭·녹차영양밥 기술전수를 받을 수 있는 과정이 오는 2월 14일(화)에 열린다.
이번 과정에서는 보양식으로 각광 받는 ‘더덕오리주물럭’의 상품화 전 과정과 함께 구성하면 고객 만족도·객단가를 끌어올릴 수 있는 ‘녹차영양밥’ 두 가지로 진행된다.
오리고기는 코로나 이후 움츠려든 외식 시장에서도 건강트렌드와 맞물려 소비량이 안정적으로 유지돼 향후 시장성이 높을 것으로 판단되는 음식이다. 오리고기에는 불포화지방산, 레시틴, 비타민(A,B) 등 영양성분이 풍부하다.
잡내를 잡는 오리고기 손질법부터 주물럭용 양념, 더덕 손질 등 더덕오리주물럭 만드는 과정을 시연과 함께 배우게 된다. 이어 견과류, 잡곡을 넣은 녹차영양밥의 제조과정을 상세히 들을 수 있으며, 전수하는 모든 메뉴는 그램(g) 단위로 적힌 상세한 레시피를 받을 수 있다.
더덕오리주물럭·녹차영양밥 상품화 과정은 매일유업 중앙연구소의 수석연구원 경력을 보유한 28년 셰프 경력의 알지엠푸드아카데미 박두영 소장이 맡는다. 청와대 국빈만찬 G7 등 주요 행사를 수행했으며, 국제요리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외식메뉴 기획 및 상품화에 정통한 전문가다.
박 소장은 “교육 후 바로 외식현장에 적용할 수 있도록 초점을 맞춰 준비했다. 교육생들의 만족도를 높이고자 유명맛집을 기준으로 맛을 잡아 상품성을 끌어올렸다. 더덕오리주물럭과 녹차영양밥은 유행을 타지 않아 도심외곽 가든형 매장은 물론 한식당의 상품으로도 추가가 가능하다”고 전했다.
전수내용 ▲더덕요리주물럭, ▲더덕로스구이, ▲녹차약밥, ▲배추겉절이, ▲부추겉절이 등 총 5가지 메뉴다.
교육은 2월 14일화)에 100% 사전 예약제로 실시되며, 최대인원 10명으로 한정해 노하우를 전수한다. 장소는 서울 강남구 학동역에 위치한 전문 조리실습장인 알지엠푸드아카데미.
교육비는 1일간 식사비용을 포함해 70만원(부가세 별도)이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알지엠푸 아카데미(02-3444-7339)를 통해 문의 가능하다.